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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1. 저잣거리에서 마주친 선비? 왕? - W.김윤틔
01. 저잣거리에서 마주친 선비? 왕? - W.김윤틔









노래를 틀고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주는 다행히도 부모님께 걸리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도착했다. 방금 저잣거리에서 산 아름다운 청색의 장신구를 만지작거리며 방 안으로 들어갔다. 여주는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했다. 그리고 꽤 재능 있었다. 여주는 먹을 갈고는 종이를 펴 붓을 집어들었다.







내가 사과하는것은 흔치 않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거라




저잣거리에서 만난 선비의 모습이 자꾸만 머릿속에 아른거려서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선비의 얼굴을 여주는 그리고 있었다. 높은 코, 옅은 쌍커풀이 새겨진 눈, 자연스럽게 분홍빛을 띄는 입술. 여주는 완벽히 그려내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선비를 다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분명 초면이지만 자꾸만 생생하게 떠오르는 그의 얼굴에 정신 차리자는 의미로 고개를 좌우로 저은 여주였다.



그 때 방문 밖으로 들려오는 커다란 소리에 여주는 문에 귀를 대고는 집중했다.




"임금님이 행차하셨다고?"




아까 조금씩 들리던 중년 남자의 커다란 목소리가 아닌 노비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려왔다. 임금님이 행차했다며 떠드는 노비들에 궁금했던 나는 집 밖으로 나갔다.




집 밖으로 나가자 가마를 중심으로 길 가장자리에서 고개를 조아리고 있는 사람들에 나도 엎드릴 자리를 찾았다. 무의식적으로 가마를 바라보자 왕과 눈이 마주쳤다.




여주는 놀랐다. 임금의 용안이 오늘 저잣거리에서 봤던 선비의 얼굴과 똑같기 때문이었다. 놀란 여주는 잠시 허공을 바라보다가 엎드렸다. 여주는 왕을 태운 가마가 더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도 생각에 빠졌다. 오늘 본 선비가 설마, 라는 생각을 머리속에 가득 채웠다. 혼란스러운 머리를 애써 식히고는 일어서 집으로 들어갔다.









꼬끼오-




닭이 새벽부터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깬 여주였다. 새벽이라 조금 쌀쌀한 공기에 여주가 이불을 꼭 껴안았다. 다시 자려고 눈을 감자 갑자기 아른거리는 선비, 그러니까 임금님의 얼굴에 놀라서 눈을 떴다. 정신차리자 김여주! 속으로 외치곤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보인 여주였다.









음.. 음.. 매우 짧습니다. 이 점 주의해주세요. 제가 쓴 글들은 대부분 짧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을 되어가면서 쌀쌀해지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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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희은  18일 전  
 오우....여주 첫눈에 반했나욧!!!!!!!!!!

 답글 0
  황막꾹토끼♡  38일 전  
 여주는 얼마나 답답할까요ㅠㅠㅠㅠㅠㅠ

 답글 0
  귀엽요주  38일 전  
 재미있엇요

 답글 0
  저엉미인  38일 전  
 UH OH여주 멘붕왔다

 답글 0
  채채니짱짱  39일 전  
 여주ㅠㅠㅠㅠ얼마나 답답할까ㅠㅠ

 채채니짱짱님께 댓글 로또 2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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