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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0. 나타났다 - W.윰쇼
00. 나타났다 - W.윰쇼


「카페랑 너랑」





w.윰쇼
「아직 표지가 없어요! 혹시나 너무 감사하게도 주실 분은 yum_0613bts 골뱅이 naver.com 으로 부탁드려요!」































-딸랑




문을 열자 맑은 종소리와 함께 훅 치고 들어오는 커피의 향기가 그녀에게 닿았다. 커피의 향기가 물들여져 있는 이곳은 카페로 보였다. 그녀의 눈 너머에 닿은 것은 자신이 들어오는지도 모르고, 테이블 위에 놓인 얼마 마시지 않은 커피와 축축이 젖은 휴지들을 치우고, 테이블을 열심히 닦고 있는 종업원이었다. 그녀가 한 발짝 나아서자 그제야 고개를 돌리는 종업원이 한껏 미소지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사장님 오셨네요~"














눈꼬리는 휘고, 입꼬리는 한껏 올린 게 마치 곰돌이를 형상시킨다. 그 알바생이 그녀에게 `사장님` 이라 부르는 것을 보아 그녀는 이 카페의 사장처럼 보였다. 그가 인사를 하자 가볍게 손 인사로 받아낸 그녀가 카운터로 들어섰다. 그리고는 카운터 안에 있던 앞치마를 두르고, 길던 머리는 단정하게 묶고는 종업원에게 다가섰다.














"오늘은 뭐 별일 없었지?"



"아 말도 마요! 아까 왔던 사람이 연인이랑 헤어졌다고 펑펑 울고는 갔다니까요. 진짜 내가 카페 알바 하다가 그런 사람은 처음 봤어요."













별일 없었냐는 그녀의 말에 그가 테이블 닦던 손을 멈추고 입술은 삐죽 튀어나와서는 이제까지 있던 일을 술술 털어놓았다. 툴툴대며 푸는 스토리가 그녀는 지겨웠는지 손을 흔들며 테이블 닦는 거나 마저 하라는 듯 다시 카운터로 들어섰다.














"사장님도 참..."




"김태형 다 들린다."





"예에? 저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하하"




"됬고, 오늘 예약 손님은 없어?"














곰곰히 생각하던 그가 아! 하는 듯하더니 웃으며 말했다.














"없던 것 같은데요."




"없던 것 같은데요는 뭐야? 내가 제대로 확인 하라고 했지."




"아잇쿠 실수!"




"... 짤라버리던가 해야지."





"사장님 그건 좀... 죄송합니다..."














태형이라 불리는 그가 그녀의 사나운 눈빛을 받고 쩔쩔거렸다. 마침내 그녀가 눈빛을 거두고 카운터에 놓여있던 예약 손님 리스트라 적힌 공책을 펼쳐서는 볼펜으로 하나하나 체크하며 정리하던 참이었다.














-딸랑













카페에 종소리가 한 번 더 울렸다.















"어? 김태형~"













마침 테이블을 다 닦고, 걸레를 들고 오던 태형과 마주친 그는 태형과 아는 사이인 듯 활짝 웃으며 태형을 불렀다.















"박지민? 웬일이냐. 요즘 바빠서 못 온다더니."






"여주 씨 얼굴 보러 왔지, 인마."




"어? 지민 씨 오랜만이네요."













태형과 여주 이 둘은 지민이라는 사람을 살갑게 받아준다. 아무래도 셋은 알던 사이인 것처럼 보였다.















"지민 씨 잠시만요. 이것만 끝내고."






"네 천천히 하세요."















다시 리스트에 집중하던 그녀가 놀란 토끼 눈을 하고는 볼펜은 꾹 잡았다. 마치 무언가 봐서는 안 될 것을 본 것처럼 말이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던 지민이 여주에게 다가갔다.















"여주 씨 왜ㄱ... 민.. 윤기...?"














지민이 리스트를 보면서 똑같이 토끼 눈이 되자 태형도 궁금했던건지 슬쩍 보았다.
















"민윤기.. 민윤기... 아! 그 완전 삐까뻔쩍한 분인가?"




"왔었어...? 왜 안 말해. 너 진짜.."







"여주 씨 진정... 괜찮아요. 태형이 대타로 다시 세우면되죠."





"...? 내가? 민윤기가 누군데."





"있어. 한 번만 해. 나중에 시급으로 쳐줄테니까."

















3시 예약으로 쓰여져있던 민윤기란 석자가 그녀의 눈을 자꾸만 이끌었다. 정신을 차리고, 그녀가 시계를 바라보는데 3시까지 20분도 안남은게 보였다. `민윤기...` 그녀의 입에서 나온 이름이 마치 떨리게 느껴졌다.


















"여주 씨, 우린 들어가있어요."



"...네."













멍하니 있던 여주를 데리고 지민은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태형은 이 상황이 뭔지도 모르는 듯 지민의 말에 따라 카운터에 대타로 서있게 되었다.
















***














"하아.. 민윤기, 얘가 왜 오는거죠..? 설마 여기 내가 있는걸 아는건 아니겠죠?"






"그건 아닐꺼에요.... 쉿, 들어오는 것 같으니까 잠시만 조용히."















-딸랑














창고 안에까지 들리지 않던 종소리와 태형이 어서오세요- 하는 인사말까지 또렷하게 들리는 소리에 그녀는 미칠지경이다. 집중하지 않으려해도 겨우 피해버려도 결국 듣게되는...













"안녕하세요. 3시 예약 민윤기입니다."














그의 목소리.















"네.. 3시 예약 맞으시네요. 뭐 시키시겠어요?"




"혹시 여기 사장님 되시나요?"






"아, 아니요. 사장님은 따로 있으신데... 왜요?"




"사장님을 좀 뵈고 싶은데, 어디 계실까요?"




"그게 오늘은 없으시고, 다른 날에 오셔야 될 것 같은데요.."






"아, 그래요? 이거 내 명함이니까 사장님한테 전해주세요. 그럼 이거 말하러 온거라 이만 가볼께요."















다시 울리는 종소리에 숨죽이며 지켜봤던 여주와 지민이 창고에서 나온다. 그러자 태형도 꽤 당황했는지 숨을 깊게 들이쉬더니 푸욱- 하고 내쉬었다. 그런 태형은 자신이 받은 명함을 여주에게 쥐어주었다.

















"이거 민윤기란 사람 명함이라는데, 사장님 좀 뵈고싶다네요..?"




"... 그냥 연락하지마."




"그래도 연락안하면 계속 찾아오지 않겠어요?"




"하지만 지민씨.. 어쩔 수 없잖아요."






"그럼 내가 대신 나가면 되죠. 그렇죠?"




"괜찮겠어요?"






"네. 그 사람은 절 모르니까 괜찮겠죠."




"... 부탁 좀 할께요."















왠인지 모르게 민윤기를 만나기 꺼려하는 이여주.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있던 것일까.













둘 사이의 미스테리를 풀어줄 이야기













「너와 나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민윤기



26



어린나이에 음악으로 성공한 사람이다. 그러나 이 뒤에는 원치않은 아픔이 숨겨져있다. 그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무뚝뚝한 성격을 지녔다고 알려져있다.





"나는,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그렇지?"


"내가 알던 사람과 많이 닮았거든요. 여기가."











김태형



25



한여주의 카페 유일한 종업원이다. 그리고 박지민의 친구이기도 하다. 성격은 매우 활발하다.





"솔직히 그렇게 말하시면 섭하죠~!"


"내가 진짜 왜이러는지 몰라요?"












박지민



25



어린나이에 아버지의 회사 사장이며 꽤 성실감 있게 자신의 자리에게 할 일 다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김태형의 친구이며 여주와 친한 사이다.






"불편해하면 안 만나는게 맞지 않나요?"


"난 아직 놓지 못했는데."











이여주



26



원래는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을 준비를 하였으나 과거에 있었던 일에 회사를 물려받을 수 없어 회사는 가끔씩 도와주며 카페를 운영하는 중이다. 까칠하지만 따듯한 성격을 지님.







"아니, 난 그런게 아니야."


"난 솔직히 잊을 자신이 없어."














comming soon 09.10~




















제가 또 일을 냈군요! 꼭 시험기간에만 이런다니까요. 병인가 이거..? 참말로... 사실 출하김 스토리가 꼬여서 처음부터 다시 짜야할 것 같아서 미뤄놓고 이거부터 가져왔습니다. 반응이 많기를 원하지만 보는 분만 있다면 엎드려서 절하겠습니다. 열심히 써서 가져올께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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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lucyson100  3일 전  
 기대돼요!!

 답글 0
  HR^^아미  5일 전  
 기대되네요옹♡♡

 HR^^아미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JIMIN,PARK  5일 전  
 기대되용 !!!

 JIMIN,PARK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Cherry_Blossom  5일 전  
 기대할게요❤❤

 답글 0
  강하루  5일 전  
 기대할게요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