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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하늘에게 - W.김윤틔
하늘에게 - W.김윤틔
아빠 아빠, 엄마는요? 엄마는 어디갔어요?



6살. 죽음이라는 것을 이해하기에는 어린 나이었다. 제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애써 울음을 참는 아버지에게 어머니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는 울먹이며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여행 갔어.


어린 아이는 그렇게 중학생이 되었다. 중학생은 죽음이란 것을 이해할수 있었다. 아이의 이름은 여주, 그러니까 여주는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다는걸 16살인 지금보다 5살이나 어렸던 11살에 알게 되었다. 여주는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항상 하늘에게 물었다. 하늘님 하늘님. 제 엄마는 어디 있나요. 하늘나라에서 여행 중이신건가요.
다 부질없는 일인것을 알면서도 항상 하늘에게 말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눈이 오는 날에도.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여전히 여주는 하늘에게 물었다. 엄마는 잘 살고 있나요. 한마디 하고는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때였다. 하늘이 답했다. 그럼, 너희 엄마는 누구보다 잘 살고 있지. 놀란 여주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볼을 꼬집었다. 아야, 설마 진짜인가. 여주는 잔뜩 커진 눈으로 하늘에게 물었다. 엄마를, 엄마를 보게 해주세요.
그래, 그래. 너는 귀한 사람이니 특별히.


여주는 그 순간 잠에 들었다. 하얀 공간에서 저의 어머니와 같이 쇼파에 앉아있는 여주였다. 꿈인가.. 여주는 저의 어머니에게 말했다. 엄마, 진짜 엄마야? 그러자 여주의 어머니가 답했다. 그럼. 우리 딸, 진짜로 보고싶었어. 여주는 그냥 그 순간 울컥 했다. 진짜로 자신의 어머니가 맞는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꿈 속의 여주는 저의 어머니를 꽉 끌어안고는 탈수로 쓰러질 기세로 엉엉대며 울었다.


여주는 결국 잠에서 깼다. 눈을 손으로 비비자 느껴지는 촉촉한 자신의 눈을 느끼고는 생각했다. 내가 정말 울었나..






***






미완성이지만 올려봤어요.. 더이상 아이디어가 떠오르지가 않았거든요.. 다음엔 꼭 끝까지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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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강하루  45일 전  
 재밌네요

 답글 0
  이가현  45일 전  
 잼있어요 !

 이가현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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