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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2. 보호본능 - W.하얀콜라*
12. 보호본능 - W.하얀콜라*






-오빠 해봐, 여우야-







씀ㅣ하얀콜라











(표지 선물 등은 lovegusdn0928 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11. 보호본능





















`원하는 만큼 있어줄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한가하지 않다는 것은 내가 가장 잘 알기 때문에.










"......"


"...그만 좀 쳐다봐."








이렇게 숨도 못 쉴 정도로 뚫어져라 쳐다 볼 줄은 몰랐다고!!!




벌써 2일 째 병실에서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전정국. 드문드문 민윤기라는 남자가 들어와서 독촉을 하는가 하면, 의사선생님이 와서 끌고 나가기를 반복하는 중이다.





물론 지금도, 침대에 누운체 눈만 빼꼼 내민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전정국이 저기에 있다.










"왜."


"...부담스러워."


"올라가 있는 게 싫다고 해서 내려왔는데."


"아니 좀!"


"뭐가 문제지."


"...진짜 왜 그래.."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변한다고 했다. 능글맞은 성격만 그대로다. 무심하던 전정국은 어디로 가버린건지. 지금 이 순간에도 침대에 엎드린체 고개만 살짝 들어 날 바라보는 녀석 때문에 심장이 터질 지경이다.




인정하기 싫지만, 내 마음은 내가 제일 잘 아니까.





그에게 느껴지는 감정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다. 흔히들 말하는 사랑이라는 것 정도는. 나도 잘 알고 있다고!









"피식-. 부끄러운가?"


"그런거 아니거든!"


"뭐, 그렇다고 쳐주지."









봐준다는 식으로 말하니 내가 울분이 터질 지경이다. 대체 사람 가지고 노는 수법은 어디서 배운건지. 몇마디 더 하려다가, 어차피 질 것 같아서 그냥 화제를 돌려버렸다.









"...됐고, 나 언제 나갈 수 있어?"


"오늘 오후에."


"그럴거면 그냥 지금 나가면 되ㅈ..."


"저거 다 맞으면 나가는 거야."









전정국의 손가락이 향한 곳에 위치한 링거는 한참 전이랑 별 다를거 없이 줄어있었다. 저 정도 속도면 오늘 오후가 아니라 내일 아침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가고 싶은데...






나름 애절한 눈으로 전정국을 쳐다보자, 전정국은 은근슬쩍 나를 무시하고 고개를 돌려버린다.









"나가고 싶은데."


"안 돼."


"씨...내가 약골인줄 알아?"


"또 쓰러지고 싶으면 당장 뽑고 나가."


"...아니..그건..아닌데..."











대뜸 표정을 굳히더니 문을 가르키는 전정국. 갑자기 화내는 듯 말하니까 되려 무서워져서 목소리가 작아졌다. 간이 콩알 만해진 내가 이불 속으로 파고 들자, 그제서야 뜨끔 하는 듯 헛기침을 하는 전정국.











"...다 맞을 때까지 얌전히 있어."


"알았다고.."


"잘 있으면, 나갈 때 맛있는거 사줄게."


"...진짜?"


"응."


"...약속이다."


"그래 약속."










멋있게 입꼬리를 올리며 씩 웃어보이는 모습에 나 역시 살짝 웃어보였다.










똑똑-













"누구지."


"보스. 오늘은 정말 잠깐 나와보셔야 겠습니다만."


"또 뭐냐."


"형수님은 알아서 돌볼테니, 보스는 잠깐 나와서 얘기 좀 하시죠."










이틀 전부터 쫓겨나기만 한 그는 꽤나 화가 난 듯 했다. 하긴. 매번 두 팔 잡혀서 쫓겨나면 좀 화가 날 것 같기도 하고. 저 사람은 그냥 가만히 서있어도 무서운 바람에 슬쩍 이불 속으로 푹 들어가버렸다.











"뭐...그래."


"후...이제야 오시네."


"김여주."












슥-









"응?"











전정국의 부름에 이불 속에서 빼꼼 머리를 내밀자, 살풋 웃으며 내 머리에 손을 얹는 전정국. 여느 강아지 쓰다듬어주는 손길과 다를거 없는 행동이다. 이 와중에 내가 반이 여우라서 그런지. 그 따뜻한 감각이 말도 못 할 만큼 좋다.












"잠깐 있어. 금방 올테니까."


"내가 앤 줄 알아."


"흠, 그럼 혼자 둬도 괜찮다?"


"......"


"...피식-. 널 어떻게 혼자 두냐, 내가."



"!!"


"조금만 기다려. 금방 와."











자기 할 말만 하고 금세 가버리는 전정국에 멍하니 문만 바라보고 있었다. 방금 들은 말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어디가 아프기라도 한 건지. 오그라드는 손가락과 찌르르한 무언가가 전달되는 척추뼈의 감각이 마냥 낯설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랑은 이렇게 간질 거리는게 아니었는데.











내가 하는 사랑은, 꽤 특별한 모양이다.


































*






































*작가 시점*













"왜 부른거야."










여주를 혼자 병실에 두고 온 정국은, 조금 전과 달리 날카로워져 있었다. 건들이면 찔릴 것 처럼 따갑게 쏘아붙이는 목소리에, 윤기는 한숨을 쉬는가 싶더니 자료 하나를 내밀었다.










"이거 봐."


"...뭐야, 이게."









지금까지 봐오던 계약서류와는 전혀 다른 형식. 아무리 봐도 성분 분석표 정도로 보였다.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남발하는 서류에, 정국은 한쪽 눈썹을 올리며 윤기를 바라봤다. 뭘 어쩌라는 건지 알 수 없다는 듯한 모습이었다.





윤기는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정국이 들고 있던 서류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단어 하나를 손가락으로 짚었다.











"이거. 어떤 성분인지 알아?"


"...이게 뭔데."


"인간 이외 동물에게 꽤나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성분이야."


"...뭐?"


"일반 초콜릿의 세 배 씩이나 들어있어."


"......"


"반인반수도 증상이 나타날수 있을 만큼."











윤기의 한마디 한마디에 정국의 표정이 점점 굳어지다 못해 싸늘해져 갔다. 그 뜻이 무엇인지는, 조직에 몸을 담근체 평생을 살아온 정국이 더 잘 알 것이다. 정국의 손에 있던 서류를 도로 가져간 윤기가 한숨을 쉬며 입을 열었다.













"알겠어?"


"...뭐야, 저거."


"김남준이 그러더라. 반이 인간인 반인반수가 초콜릿 몇개로 저런 반응이 올리가 없다고."


"...그거 어디서 사왔지."


"알아봤는데 이미 튀었ㅇ..."


"찾아."


"...보스. 진정ㅎ.."


"진정하게 생겼어!?"


"진정하라고!"


"......"










보스라는 명목하에 친하게는 대했어도 소리는 지른 적 없던 윤기다. 갑작스러운 다그침에 놀란 정국이 멈칫 하자, 윤기가 답답하다는 듯 서류를 바닥에 내팽게치며 뒷머리를 거칠게 털었다. 그 모습에 놀란 정국은 말도 잇지 못하고 있었다.





"수제 초콜릿을 위장판매 하는 것도 모자라서, 특수 제작까지 했어. 그리고 그걸 단서 하나 없이 다 정리했고."





"......"


"그렇다는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당장 가서 짓밟으면 끝나는 조직이 아닐 거라는 얘기야!"


"...하, 씨발. 그럼 뭐 어쩌라고."


"...뭐?"


"큰 조직이면 뭐 어쩌라고."


"보스 정말 미쳤ㅇ..."


"다 밟아버릴거야."


"......"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정국의 태도에 당황한 윤기가 말을 잃어버렸다. 냉철하다 못해 피도 눈물도 없다고 소문난 정국이 이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 그것도, 친절히 설명까지 겻들였는데 말이다.




설마 했지만 정국은 진심이다. 여주를 바라 볼 때와는 사뭇 다른 텅빈 동공. 굶주린 사자 같은 쾡하면서도 싸늘한 눈빛이었다.












"...보스. 정말 홀린거야?"


"무슨 뜻이냐."


"그 반인반수 한테 홀린거냐고 물었어."






"보기만 해도 멍청하게 웃음이 나오고, 안 보이면 보고 싶은게 홀린 거라면."










`맞아. 아주 제대로 홀려서 정신도 못 차릴 지경이야.`












윤기는 믿을 수 없는 말을 내뱉는 정국을 멍하니 쳐다봤다. 이에 반대로. 정국은 능글맞게 입꼬리를 올려버렸다. 조직의 보스라는 직책을 가지고 내뱉기에는. 다소 위험한 말이다. 감정기복이 생기기 쉬운 약점을 만드는 일. 조직의 보스라는 사람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이다.





























*






























*본 시점*












끼익-










전정국이 나간지 체 1분이 되지 않아 갑자기 문이 열렸다. 들어온 것은 저번에 날 따라왔던 조직원 4명. 아는 사람이라 그런지 경계심은 딱히 느껴지지 않았다.











"보스께서 안 계신 동안 잠시 들어왔습니다."


"아, 네. 고마워요."


"혹시 불편하신지..."


"아, 아니에요! 심심했어요."


"그럼 다행이네요."










조직원 치고 굉장히 친절하다. 조직에서의 예의라고 하면 허리 90도로 숙이면서 `안녕하십니까, 형님!` 뭐 이런 걸 상상했는데. 전정국 자체가 보스 답지 않아서 그런지 다들 착하다.






4명이 단체로 내 침대 맞은편의 기다란 의자에 앉았다. 덩치 큰 남자 네 명이 저렇게 앉아있으니 무서운 느낌이 거의 없다.











"보스께서 이 병실 출입을 허락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네?"


"원래 이 병실은 보스와 간부 형님들만 들어오실 수 있거든요."


"아..."











어쩐지. 분명 저 밖에는 사람이 있는데 안 쪽으로는 전혀 안 들어온다 했어. 조직원은 몰랐냐는 듯 고개를 갸웃했지만, 나는 아는 척 웃어주고 말았다. 2일을 누워있었는데 모르면 좀 쪽팔려서.












"저...형수님."


"전 형수ㄱ....아니, 네?"










형수님이라는 것은 전정국의...음, 일단 그거라는 뜻이니까.




뭔가 나쁘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 대답했다. 저들끼리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 모습에 고개를 갸웃하자, 가운데 왼쪽에 앉은 사람이 내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저기...이번에 회사 하나 파산시킨거 아시죠...?"


"...아, 네."


"혹시...형수님 때문인가요...?"


"...아마도요...?"









솔직히 아마도가 아니라 확실하다. 나한테 어떻게 족칠지를 물어봤으면 말 다한거지 뭐.





조직원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의기양양 해진 두명이 있었고, 놀란 듯 입을 떡 벌리고 있는 두명이 있었다. 왜 저런 상태인지 살짝 당황한 내게, 질문을 던진 조직원이 설명을 해줬다.












"사실, 그 회사랑 계약을 맺으려고 했거든요."


"아...그건 알아요."


"그 계약건이 저희 조직에 꽤 도움이 되서, 이번에 엎으시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됐더라고요."











그렇게 됐다라는 것은 파산을 의미한다.





꽤 도움이 된다고...?






순간 머리 속을 누가 지우개로 박박 문지르는 듯 하얘졌다. 전정국은 대체 무슨 생각 이었을까. 그런 계약건을 나 때문에 파기하고 아예 회사를 파산 시키다니.









"그런데 아무리 봐도 형수님 때문인것 같더라고요."


"...그런가요..?"


"보스께서 꽤 많이 사랑하시는 모양입니다."



"!!"












사랑. 그 한마디 듣자마자 별것도 아닌데 가슴이 미친듯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혹여 얼굴이 붉어질까봐 어색하게 웃으며 슬쩍 고개를 숙였다. 전정국이 나를 사랑한다니. 꿈 같은 일이다.












"설...마요."


"보스께서 여자를 조직에 들이신건 처음입니다."


"...제가 여자로서 왔을까요...?"


"아..보스께서 표현이 좀 둔감하시죠? 어쩔 수 없으실 겁니다. 워낙 이 세계에 오래 계시던 분이라."


"...아..."


"저희가 아는데, 분명 많이 사랑 하실 거에요."


"......"












정말일까? 정말로 전정국이 날 그들이 말하는 만큼 많이 사랑할까?




도무지 알 수 없는 그의 속내를. 책장의 책 꺼내보듯 읽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내가 그에게 이런 마음을 품어도 되는지. 아니, 하다 못해 내가 전정국과 이렇게 가까운 관계가 되도 되는지를 알 수 없었다. 내 과거는. 끝내 나를 괴롭히며 발목울 붙잡고 늘어졌다.












"그런데...저기,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만."


"네?"


"...사무실에 가면 매번 있던 하얀여우...혹시...형수님 이신지.."











쭈뼛 거리며 묻는 조직원에게 뭐라고 답할까 잠시 고민했다. 진실대로 말 해줬을 때 반응이 이상하면 어쩌나 고민이 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뒤에서 그 질문의 답을 기다리는 다른 이들의 표정이 전혀 나쁘지 않은 것을 보고 고개를 살짝 숙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뭐랬어! 맞잖아!"


"역시나...형수님 이셨군요. 갈 때마다 귀엽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역시 저희 보스가 안목이 있으시네요."


"...반인반수 인데 괜찮아요...?"


"당연하죠!"














오히려 좋다는 듯한 분위기에. 그만 그들과 함께 웃어버렸다. 다소 과장된 리액션이 정국과는 달리 인간적이라서 그럴까. 영 조직원 같지 않은 그들과, 그렇게 한참을 웃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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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공주님...이럴수가, 사천오백육십칠 이라니...이거 뭔가 잘못 치신 건 아니겠죠?! 저 저번에 보니까, 갑자기 인순 2위로 확 올라가 있길래, 뭐지?!?! 하고 들어가보니까 공주님깨서 뽝...허, 제가 진짜 감동 먹었잖아요ㅠㅠ 이케 큰 포인트를 주시면 작가 숨넘어감미다..ㅎㅎ 어제 태풍 왔었는데..괜찮으셨나요? 전 가깝게 스쳐가서 옆 건물 외벽마감제가 홀라당 벗겨졌던데..ㅎ




제철갈치님 삼천팔백오십구 포인트 감사드립니다! 갈치님 포인트 주셨을 때도 인순이 확 뛰던데..ㅎ 갈치님도 이제 슬슬 오래본 탄산이들 중 한명이 되어가고 계시네요ㅎㅎ 매번 이렇게 포인트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포명에서 보는게 낯설지 않게 되어 가네요ㅎㅎ 8,9화에도 포인트 주신 걸로 아는데...하, 제가 포명을 못애허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꾹몽님 소중한 포인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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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인트라도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무리 시험기간 이라지만 포명을 안 하면 제가 좀 찝찝 하더군요...허허. 그래서 오늘은 포명이랑 함께 찾아왔습니다! 8,9화 에 포인트 주신 분들 께는 죄송하네용..허허. 어찌 됐든! 다들 개학 하고 슬슬 수행평가 하랴 중간고사 준비하랴..바쁘시죠? 그래도 힘내세요! 다음주에 추석이 있으니 열심히 놀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소중한 포인트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ㅎㅅㅎ 여러분들 덕에 글 쓸 때마다 힘든 줄을 모르는 것 같아요. 저번 포명 안해서 너무 미안해요..앞으로는 한 화마다 포명을 해야겠어요..그래야 좀 적게 나올 테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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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마녀의저주  11시간 전  
 조직원분들 너모 귀여우신데욬ㅋㅋㅋ 조직원이 아닌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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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소원  16시간 전  
 완전 재밌어요!! 늘 꼬박꼬박 챙겨보는 글 중에 하나에요^^ 자까님 담화 기다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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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개가가득  18시간 전  
 흑장미쪽에 태형이 있는건가여?8ㅅ8

 망개가가득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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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남편태태♡  1일 전  
 엄청엄청 재밌슴당

 내남편태태♡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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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류류  1일 전  
 저 4분 귀여우시네 어딜봐서 조직원이라고 할지 ㅋㅋㅋㅋㅋㅋ

 또류류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평연  1일 전  
 너무 재밌어요ㅠㅜㅠㅠㅠ

 평연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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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꼬맹  4일 전  
 드라마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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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영원하잣♥  4일 전  
 다음화도 열심히 기다릴께요 ~

 방탄영원하잣♥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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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예서  7일 전  
 다음화도 기대되용
 

 답글 0
  예쁜하야  7일 전  
 나 진짜 저 조직원들 너무 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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