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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화. < 그 말이 뭐길래 > - W.샤샤꽁
1화. < 그 말이 뭐길래 > - W.샤샤꽁

Questions

헐헐 고마워요 고쳤습니다! 기분이 왜 나빠요 오히려 그만큼 집중해서 읽어주셔서 고맙죠! ㅎㅎ


ㅋㅋㅋ 읽자마자 고쳤습니다 고마워요 :)


ㅋㅋㅋ 고마워요! 분명 180도를 의미해서 쓴 게 맞는데 빨리 쓰다가 도 빼먹었나 봐요 ㅎㅎ














*이 글을 지필 할 당시에는 한국 대학이랑 미국 대학이랑 학기가 조금 다르다는 걸 직시하지 못했어요. 즉, 여기서 ㅇㅇ가 대학 생활을 하는데 학기는 한국이랑 조금 다르게 나옵니다. 미국 대학교 학기로 했습니다. (작가가 미국 대학만 알아서 그래요 ㅎㅎ 이점은 양해 부탁드려요) ​​

즉- 봄 학기 = 1월~5월 중순
가을 8월 말~ 12월 중순 내용















“우와, 이런 곳에 혼자 살아?! 세상에, 여기 궁전 같아!”


“네가 지금 몇 살이지?”







세상에, 이게 집이야? 오빠의 차를 타고 도착한 한 아파트. 오빠랑 같이 온, 아마 오빠 친구들이겠지? 그 사람 중에 지민 오빠가 직접 내 가방을 집으로 들어다 줬다. 제일 꼭대기 층에 있는 오빠의 집. 집으로 들어오자 일단 입구부터 대리석이 내 기선을 확 제압했다. 복도를 따라 들어오면 보이는 거실, 그리고 제일 끝에 있는 계단. 세상에 복층이야? 오빠 분명 혼자 산다고 했는데?







“나 20살! 이제 나도 성인이야.”

“하... 20살?”







왜 이래? 내 나이를 듣다가 마른 세수를 하는 오빠.







“너 남자친구는... 있어?”

“없어. 한 번도 누구 사귄 적 없어.”







또다시 마른 세수를 하는 오빠. 그런 오빠를 뒤로하고 나는 내 짐을 2층으로 옮기려고 낑낑거리며 들었다. 그런데 분명 무거워야 하는데 가볍다. 아니 뒤를 보자 오빠는 내 뒤로 와서 자신이 가방을 대신 들었다.







어릴 때도 늘 내가 무거운 거 들면 오빠가 들어줬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어릴 때 생각난다. 오빠랑 헤어진 나이가 고작 6살이라 다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조금은 기억을 하니깐.











“너 그럼 여기서 자려고?”

“응, 그럼 나는 어디서 자? 할아버지가 여자는 배랑 엉덩이가 따듯해야 한다고 했어.”







아니 이 큰 집에, 무려 방이 4개나 있다는 이 집에 침대가 하나라는 게 지금 실화야? 2층으로 올라와서 방 여기저기를 보다가 침대가 있는 한 방에 들어왔다. 오빠는 바로 나를 따라 들어왔고, 나는 자연스럽게 침대에 앉았다.







“그러니깐 지금 나랑 같이 잔다고?”

“우리 어릴 때는 그랬잖아. 오빠가 나 안고 재워줬던 기억나.”

“하, 색시야. 너 이건 아니지 않아?”







색시? 예전에 오빠가 나랑 결혼하겠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자 오빠는 인상을 쓰고 나를 봤다. 아, 설마 오빠 여자친구 있나? 조심스럽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물어보자 고개를 저으며 없다는 오빠. 하긴 여자친구 있다면 내가 이 집에 머무는 걸 허락해주지 않았겠지?







“오빠, 침대도 넓은데 나 왼쪽 쓸게 오빠가 오른쪽에서 자.”

“... 응.”







오랜만에 봤지만 나는 어색함 따위는 없는 거 같다. 지금도 예전처럼 오빠한테 다가가 꼭 안기자 잔뜩 굳어버린 오빠. 오빠는 내가 어색한가? 나는 오빠 다시 만나서 좋은데. 근데 오빠는 왜 자꾸 나를 색시라고 불러?







설마 이 오빠 지금 나 놀리는 거야?! 내가 11살 때 오빠한테 시집갈 거라고 엄청 떠들고 다녔는데. 아니다 중학생 때까지 쭉 그랬는데 이모가 오빠한테 말한 건가? 오빠는 짐을 천천히 풀라며 방을 나갔고, 나는 노곤한 몸을 이끌고 그냥 침대로 다이빙을 했다. 기차 타고 오느라 죽는 줄 알았네.























“형님?”

“...”

“형님!”

“어? 왜?”







아침에 회의에 들어온 정국은 도통 집중을 못 했다. 어제 ㅇㅇ가 오고 같이 잔 첫날. 아니 말 그대로 잠만 잤다. ㅇㅇ는 왼쪽에서 정국은 오른쪽에서. 하지만 잘만 자는 ㅇㅇ랑은 다르게 정국은 한숨도 못 잤다. 결국 아침부터 쓰디쓴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버티고 있다.







“어제 형수님 맞으세요?”

“... 아마도?”







정국의 입에서 나온 말에 지민은 놀라서 들고 있던 서류를 떨어트렸다. 그러자 그걸 주우면서 정말 여자친구가 있었던 거냐고 묻는 태형. 하지만 정국이 아무 말도 없이 미간을 찌푸리자 태형은 질문을 거기서 멈췄다.







“형님 말이야, 언제 여자를 만났어? 우리가 맨날 보필했잖아.”

“어리다 어려. 아무리 바빠도 다 연애할 시간은 있는 거야.”







정국이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가자 각자 자신들의 자리에 앉은 호석, 지민, 그리고 태형. 태형이 지민에게 이리 질문을 하자 지민은 어깨를 으쓱거리며 고개를 저었고, 호석은 두 사람을 바라보며 혀를 찼다.







“그럼 형도 연애하고 있어?”


“... 닥치고 일이나 해.”







아픈 곳을 찔린 건지 괜히 동생들을 타박하는 호석. 그러다 호석은 울린 전화기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서둘러 전화를 받았다.







< - “그럼 마셔도 된다는 거야?”

“마셔. 그리고 심심하면 그 티브이에서 영화 결제해서 보고 있어.”

“응, 빨리 들어와! 내가 김치찌개 해둘게!” >







호석이 전화를 받자 그 상대는 다름 아닌 ㅇㅇ였다. 정국은 아침에 회사로 오면서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도 알려주고 회사, 자신의 비서인 호석의 번호도 알려줬다. 직접 정국에게 전화를 하면 일을 하는데 방해를 한다고 생각을 한 건지 회사 전화로 전화를 한 ㅇㅇ.







호석은 상대방이 ㅇㅇ인 걸 알고 바로 정국에게 전화를 돌렸고, 정국은 사무실에 앉아서 ㅇㅇ의 전화를 받았다. 이제 집에 같이 사는 건데도 정국의 음식을 먹기 전에 전화를 거는 ㅇㅇ. ㅇㅇ는 냉장고에 있는 사과주스를 마셔도 되는 거냐고 묻다가 정국이 허락을 하자 좋은지 전화기 너머로 배시시 웃었다.







“근데 사과주스? 지민이가 사다 둔 건가?”







정국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이제 막 태형이 가지고 온 서류를 검토하며 그렇게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

*

*










“색시야... 너 왜 이래??”







집으로 들어오면서 은근 김치찌개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길 기대했던 정국은 아무런 냄새가 없자 실망감을 안고 거실로 터벅터벅 걸어왔다. 그런데 소파에 널브러져서 눈은 반쯤 풀려 있는 ㅇㅇ.







“너 설마 술... 하, 이게 사과주스냐?!”







정국은 꺼내져 있는 컵과 물통을 봤다. 얼마 전에 호석이 집에 놀러와서 같이 마신 술. 이 술은 딱히 독하지는 않는데 뒤에 훅 오는 경우가 있다. 거기에 다른 술과 비교했을 때 알코올 냄새도 강하지 않다. 그날따라 술을 많이 못 마신 두 사람. 술을 버리기 아깝다며 호석이 집에 있는 물통에 그냥 따라 놓은 것이 화근이 된 모양이다.







“오빠? 정꾸이 오빠?”







혀도 풀려서 이리 말을 하는 ㅇㅇ. 그런 ㅇㅇ를 보다가 정국은 일단 ㅇㅇ를 조심스럽게 안았다. 안고 2층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정국의 목을 확 잡은 ㅇㅇ.







“나 팔아요? 아저씨... 나 팔지 마요.”


“허, 누가 너를 파는데?”







어이가 없는지 ㅇㅇ를 안고 방으로 들어온 정국은 조심스럽게 ㅇㅇ를 내려놨다. 그러자 침대에 아예 대자로 누워버린 ㅇㅇ.







“야, 옷은 좀 네가 갈아입고 자.”







정국은 혹시 ㅇㅇ가 불편할까 봐 잠옷을 건네며 ㅇㅇ의 팔을 잡고 일으켰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우엑!”

“하, 씨발! 진짜 저 새끼 가져다가 팔아버려!”







갑자기 벌떡 일으켜져서 그런지 그대로 정국의 옷에 토해버린 ㅇㅇ. 정국은 눈을 질끔 감았고, ㅇㅇ는 다시 한번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남아일언중천금... 남아일언중천금... 남아일언중천금 만든 새끼 죽여 진짜!”







정국은 결국 스멀스멀 올라오는 냄새 때문에 서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






“흐...”

“왜 울어?”

“... 우리 어제 무슨 일 있었어?”







아침에 일어났는데 문뜩 떠올랐던 한 장면. 정국 오빠가 나를 품에 안고 침실로 오는 장면이 기억에 났다. 놀라서 오빠의 가슴팍을 내리치면서 깨우자 다소 신경질적으로 일어난 오빠.










“허, 일은 무슨?! 아니다 우리 밤에 쇼했잖아.”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 억울하고, 또 무서워서 엉엉 울자 당황한 듯 보이는 오빠.







“일부러 물통에 술 넣어둔 거야? 노린 거야?”

“야, 아니거든! 거기에 술을 주스로 착각하는 애가 어디 있어?”

“흐... 책임져! 책임지라고! 나는 결혼 전까지는 손도 안 잡고 잘 거라고 다짐했는데!”







오빠의 가슴을 퍽퍽 치면서 울자 나를 당겨서 안아주는 오빠. 무서움에 떨자 오빠는 조심스럽게 내 등을 두들겨줬다.







“책임지라고! 책임! 나 이게 무슨 일이야...”

“알았다고! 좀 그만 울어.”







뭔데 이 말이 이렇게 안심이 될까? 나는 울던 걸 멈추고 속이 답답해서 서둘러 화장실로 뛰었다. 하, 술은 이게 안 좋아. 오빠한테 등 좀 두들겨 달라고 할까?







“하, 전정국... 너 지금 뭐라고 했냐?”







반면 ㅇㅇ가 안방에 달린 화장실로 뛰어가자 정국은 자신이 방금했던 말을 떠올렸다.







“책임진다고 한 거지? 하...”







남아일언중천금, 정국은 눈을 질끔 감고 이제 헛구역질 소리가 들리는 화장실로 향했다.










“저런 것도 색시라고 또 내가 챙기네.”


술 마시고 취하면 책임지는 거예요? 그렇다면 술이 어딨더라 총총.

*글 속에 오타는 알려주세요, 사담은 넘어가주세요!




넵! ㅋㅋ 근데 저 이모티콘 이런 건 어디서 나는 거예요?



그럼요! 우리 남아일언중천금을 이어서 여아일언중천금도 만들어요 ㅠㅠ 우리 ㅇㅇ도 자신이 어릴 때 색시 하겠다는 말 지키게 ㅠㅠ



이렇게 선생님한테도 홍보를 해주시는 건가요? ㅋㅋㅋ 저는 그거 콜입니다! (저 방금 나쁜천사 착한악마에서 천사 같았죠? 글 홍보하겠다고 숙제를 하지 말라뇨 ㅋㅋ)



ㅋㅋㅋ 그러게요. 울 지민 쒸는 디스를 당했지만 반대로 태태 씨는 엄청 기분 좋겠어요. 잘생겼다고 인정해주는 거잖아요 ㅎㅎ



캬, 제가 목걸이 드리겠습니다. 2라운드로 진출! 요즘 쇼미에 빠져서 이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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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 세상에 벌써 9월이에요. 한국은 9월에 큰 명절이 있잖아요, 어피치 님은 추석에 보통 뭐 하세요? 저는 다른 슈꽁이들과 얘기해보면 어떤 분은 본인 집이 큰집이라 사촌들이 온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시골 혹은 큰집으로 간다고 해서요. 미국은 11월 추수감사절이 그렇게 크지만 한국은 9월 추석이 크다고 들어서 궁금해서요 ㅎㅎ


고마워요 :) 이안 님은 재일 친한 친구랑 생일 많이 차이나요? 저는 딱 20일 차이나는데 ㅋㅋ 제가 빨라서 20일은 언니라고 부르라고 해요. 뭔가 친구지만 미국은 딱 생일에 나이를 먹는(?) 그런 거라서 매년 생일이 지나면 20일은 제가 더 나이가 많은 거라서 언니 소리 들어요 ㅋㅋ



고마워요 :) 아이패지 님은 제가 댓편 처음 맞죠? 아이디가 독특해요! 무슨 의미예요? 패지가 종이 패지할 때 그 패지인가요? ㅋㅋ 근데 띄어쓰기의 중요성(?)이라고 만약에 아이ㅡ패지 이렇게 쓰셨다면 엄청 무서운 사람이 될뻔했어요. 아이를 팬다... 네, 드립 그만할게요 ㅠㅠ. 그런데 아이디는 무슨 의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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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ong_글2_sister  1일 전  
 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샤샤꽁 작가님은 언제나 믿죠ㅠ

 dong_글2_sister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소설쟁이~♡  2일 전  
 정말 생쇼를 하네...=_=

 소설쟁이~♡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조유아  2일 전  
 넘 좋아용

 답글 0
  깜찍아아  5일 전  
 귀여워ㅎㅎ

 깜찍아아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sss999  12일 전  
 기여워ㅓㅓㅓ

 답글 0
  ^뤼나^  15일 전  
 귀요유ㅓ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제이케이:)  21일 전  
 아ㅜㅜㅜ 귀여무ㅜㅜ

 답글 0
  제이케이:)  21일 전  
 아ㅜㅜㅜ 귀여무ㅜㅜ

 답글 0
  €보름_月  22일 전  
 진짜 너무 귀여워요오 ㅋㅋㅋㅋㅋ

 답글 0
  신비한채소녕  22일 전  
 남아일언중천금 이 뭔가요??

 신비한채소녕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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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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