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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마지막 밤 - W.린옐ᅠ
마지막 밤 - W.린옐ᅠ
본 글은 죽음, 혈흔 등의 트리거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
한 발은 여름밤의 낭만을 겨누었고
또 한 발은 너의 심장을 관통하였고
마지막 발은 삶에게서 도피하기 위함이었다.
-








시답잖은 말이 오고갔다. 대개 걱정과 위로가 섞인 농담 따위었다. 죽음이나 살인이 긴장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이 또한 불순하게 살았음에 대한 처벌이다 생각했을 뿐이었다. 들숨에 심장 박동이 날숨에 가빠지는 호흡이 느껴졌다. 남은 시간은 자그마치 2분이었다. 삶의 종지부까지 120초밖에 남지 않았다 이 말이었다.


가늠쇠를 닦고 옷을 여미는 오른손이 덜덜 떨리는 모양새가 여간 시원찮았다. 헝겊으로 개머리판까지 쓸어 닦았다. 빛이 날 정도로 닦았는데도 한시도 쉬지 않았다. 이유라 즉슨 이것이 스물 일곱 삶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직 남은 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건넸다. 다들 입술을 앙 다물며 찔끔찔끔 눈물을 흘리는 것이 더욱이 나를 잠식시켰다. 죽음이란 단두대로 내몰리기 30초 전이었다.

-내가 살생되던 총알이 심장에 박히던 죽던 살던, 그냥,



총구를 네 뇌를 향해 겨누었다. 너는 궐련 하나 집어 옥상에서 뻑뻑 피우고 있었다. 자동차의 클랙슨 소리와 고요하기 짝이없는 하늘은 어이없게도 좋았다. 총구는 예정대로 너를 가르켰고, 난 예정대로 내 청춘을 불사지른 것을 지워야만 하였다. 내가 비애라는 감정을 생전 두 번째로 느끼던 순간이었다. 뇌는 손길에 서서히 곪아갔고 터질듯했던 심장은 문들어졌다. 이 날 또한 내가 단말마의 고통이 무엇인지 느끼던 순간이었고, 생전 처음으로 죽음을 맛본 날이었다.



-
다량의 피를 몰고 두 청춘 남녀는 죽었다.
시간은 자정 무렵을 향해가고 있던 때였다.























무슨 글을 쓴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망글.... 속상하네요 정말
언제쯤이면 글을 잘 쓸수 있을까요....

내용은 대강 이러합니다. 맹목적으로 사랑하던 두 남녀 중에 한명이 상대를 죽여야만 해서 (이유는 모름) 죽이고 같이 죽음을 맞는.....

손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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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라햇님  6일 전  
 리녤 님 찐사랑러 라햇 왔다감 최고에요 리녤 님

 답글 0
  박헌신  7일 전  
 너무 좋은데요 ㅜㅜ

 박헌신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ㄲㅋㄱㄱ  7일 전  
 저아여ㅡㄴ

 답글 0
  ㄲㅋㄱㄱ  7일 전  
 저아여ㅡㄴ

 답글 0
  롯리  7일 전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되게 와닿는다는 느낌이 나요(?) ㅠㅠㅠ

 롯리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아미버거  7일 전  
 아미버거님께서 작가님에게 47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아미버거  7일 전  
 글이 .. 음 .. 감명깊다 ? 해야 하나 어쨌든 음 .. 마음에 콕 ??

 아미버거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캡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8일 전  
 오 왠지 재밌을 것 같아요!!

 캡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2
  조찬  8일 전  
 사랑해

 조찬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조찬  8일 전  
 조찬님께서 작가님에게 20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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