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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토끼 탈을 쓴 아가씨, 나랑 연애할래요? - W.주주작가
토끼 탈을 쓴 아가씨, 나랑 연애할래요? - W.주주작가
토끼 탈을 쓴 아가씨, 나랑 연애할래요?
ⓒ 2019. 주주작가. All rights reserved.


*본 글에 욕이 나온 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꾹 눌러주세요!!!>


















“오늘 단 하루 음료수 사이즈 업 해주니까 시간 되시면 와주세요~~!!!”










18년을 살면서 내 인생 처음으로 친구 덕에 알바를 하게 되었다.
그것도 사람이 아주아주 많은 명동 길바닥에서 친구의 알바 대타로 토.끼.인.형.탈.을 쓰고 말이다. 후…. 애는 왜 하필 이런 알바를 하고 있었던 건지.
그 많고 많은 알바 중에 왜 이 알바를 택한 건지 진짜 이해 안 된다.











“후....더워 죽겠다”












한 손엔 전단지를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손 부채질을 하지만 전혀 시원하지가 않다.
하...이런날 날씨는 왜 이렇게 덥고 난리야!!!.










“시원한 음료수 사이즈 업 받아가세요~~!!!”











그래, 밥만 먹고 뭐해. 어차피 공부도 못하는데, 이런 데서 떠나가라 소리 지르면서 사람들 불러모아야지.
그러면 나한테 떨어지는 인센티브도 만만치 않을 테고. 뭐, 이왕 이렇게 시작한 거 열심히 해보자고.

그녀는 땀은 땀대로 흐르고 애써 웃어가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데 순간 바로 눈앞에 보이는 카페가 그녀를 홀리게 한다.











“아...진짜 더도 말고 시원한 음료수 딱 한 모금만 마시고 싶다”










넋을 놓고 카페를 바라보는데 순간 어떤 한 남자랑 눈이 마주쳐버린 ㅇㅇ이.
하이씨, 그런데 어디가 굉장히 낯선 얼굴인데...누구지?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야, 쟤 소문 완전 장난 아니야. 쟤 건드는 새끼들 싹 다 전치 3주 4주 만들고 암튼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애라고 소문 쫙 났어’





헉!!!!! 몇 달 전에 주현이가 그녀에게 했던 말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고 놀란 마음에 얼른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











“아이씨, 하필이면 이런 곳에서 저런 애를 보냐...”















******













카페 안, 에어컨 바람을 쐬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지민과 정국이다.
지민이는 이리저리 눈 돌리며 사람 구경하기 바빴고 반면 정국은 누가 자신을 쳐다보든 말든 신경 하나 쓰지 않고 한쪽 다리를 다른 다리 위에 얹은 채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받는데 집중하고 있다.















“야야, 저 토끼 탈 쓴 사람 봐봐. 존나 귀엽지 않냐?”










지민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빨래도 한번 들이키더니 창밖에 보이는 그녀를 보며 웃어댔고 이에 정국은 폰에서 시선을 떼더니 지민의 시선을 따라 창밖에 보이는 그녀를 쳐다본다.















“존나 유치한데”


“왜, 귀엽기만 하구만”









그런가? 하면서 한 번 더 쳐다보는데 순간 토끼 탈을 쓴 그녀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하...쪽팔려. 내가 왜 쳐다봐가지고는.

그는 미간을 찌푸리며 손에 쥐고 있던 폰 잠금을 풀었고 또다시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받는다.
그런데 이때, 지민이가 혼자 무슨 생각이라도 한 건지 배시시 웃더니 천천히 입을연다.











“야, 우리 내기하자”


“무슨 내기”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 저 여자한테 가서 번호 따오기”


“미친 새끼, 너나 해”











칼에 베일듯한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민이를 쳐다보며 말했지만, 그는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지, 당장 내기를 하자며 몇 번이고 조르고 또 조른다.










“야~~전정국 한 번만 딱 해보자 응?!”


“아이씨, 알겠어 해해!!!”










결국, 지민이의 앙탈에 이끌렸고 곧바로 가위바위보를 한다.
가위바위보! 지민이는 가위 그리고 정국이는 보자기를 내버렸다. 하...이런 제기랄. 오늘 운도 더럽게 없네.









“어우!!! 전정국 얼른 다녀오셩~”









내 인생에서 다른 여자가 내 번호를 따러 온건 봤어도 내가 직접 다른 여자의 번호를 따러 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오늘 사랑하는 내 친구 놈 덕분에 여자 번호를 따게 생겼구나.

정국은 얼굴을 찌푸리며 폰을 들고 의자에서 일어난다.











“후..내가 담부터 너랑 내기 같은 거 하나 봐라”










그녀의 번호를 따고 다시 돌아올 셈인지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는 카페에서 나가버린다.
그리고 천천히 발을 내딛으며 ㅇㅇ이에게 다가가는데 순간 그녀와 또다시 눈이 마주쳐 버린 정국.



분명 좀 전까지 카페에 있더니 왜 나온 거야. 그런데 ...왜 점점 발걸음이 나를 향해 오는 것 같은 기분은 뭐지...?



그녀는 예전에 주현이가 했던 말이 머릿속을 해집고 다녀서 그런지 일부러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쳐다봤고 다른 곳을 쳐다보기만 해서 뻘쭘한 건지 이어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준다.


어느새 ㅇㅇ이의 앞에 서게 된 정국.

뭐야, 박지민 말대로 존나 귀엽게 생겼네. 나보다 어린가?
멀리서 볼 때는 예쁘고 귀엽게 생긴지 몰랐는데 이렇게 코앞에서 다시 보게 되니 뭔가 모르게 귀엽게 생겼다. 토끼 탈도 제 외모와 너무 어울려 귀여움이 돋보인다.

반면 그녀는 정국이 바로 앞에 서서 자신을 뚫어지라 쳐다 보는 게 민망하고 당황스러웠던 건지 그의 눈치를 보면서 옆으로 슬금슬금 빠지려는 이때, 그가 그녀의 손목을 거칠게 붙잡는다.














“토끼 탈을 쓴 아가씨, 나랑 연애할래요?”


















사실 이 작품은 제가 예전에 썼던 작품인데 음//// 뭐랄까....조금 그래요ㅜㅠㅠㅠㅠㅠ ㅎㅎㅎㅎ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당 ㅎㅎㅎㅎ사실 이걸 단편으로 할까 장편으로 할까 고민중이네요ㅠㅠㅠㅠㅠ 암무튼!! 재밌게 봐주셨으면 꼭꼭 손팅 부탁드릴게요! ㅎㅎㅎ 그리고 이따 10시쯤에 <까칠한 전형사 시즌2>로 돌아올게요!!ㅎㅎㅎ



















****

사진, (유씨노벨 (초키포기, 동명2, 유우, 트로이시반, 1분, 큐피트, 애심, 소울메디트,지니포위시, 누나비 + 서든, 노학,빛과부, 털당, 예리나, 복숭,예리나b,초키,에스텔,체몽,흥순, IS9194 fragrance0329,Major Scale,에스텔)




******




손팅손팅 !!! !꼭꼭 해주세요!!!
투표도 꼭꼭 부탁하고 댓글도 꼭꼭 부탁해요!! ! 사랑합니다 독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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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미에여army  16시간 전  
 하시죠 연애

 답글 0
  쨩순  2일 전  
 네 합시다 연애그거

 쨩순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sinsunyoung1344  2일 전  
 번호 따라고 하지 않았나....?(심쿵)

 답글 0
  블루바다  4일 전  
 토끼모자가져와라했다가 더운날개패듯이맞을뻔ㅜㅜ
 더운날 뭔x럴하냐구해서 친구헌테

 답글 0
  €땅콩이2€  5일 전  
 재밌어요!

 답글 0
  뚜깽이  5일 전  
 하 나도 참에 토끼탈쓰는데가서 알바해야되나....ㅜ

 답글 0
  윤기콸콸  5일 전  
 부럽당 ㅠ

 답글 0
  윤기콸콸  5일 전  
 흐러어ㅏ가가라가가!@

 답글 0
  만듀따랑  5일 전  
 어머나..! 흐힣

 만듀따랑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세젤섹방탄  5일 전  
 헉! 헙! 헐! 힉! 학! 홉! 훔! 히! 하! 허! 후! 호! 핟! 확! 획! 흑! 훅! 혹!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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