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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0. 공주님, 장난은 여기까지야 - W.담이
00. 공주님, 장난은 여기까지야 - W.담이
 

 

 

 

 

 

 

 

 

[표지는 lopsoy11 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퀄 안 봐요!!]

 

 

 

 

 

 

 

 

 

 

 

 

 

 

 

 

정국 움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00. 공주님, 장난은 여기까지야


























W. 담이

 

 

 

 

 

 

 

 

 

 

 

 

 

 

 

 

 

 

 

 

 

 

 

 

 

 

​학교에서 학생들은 나누는 기준. 양아치와 모범생. 대충 그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내 앞에서 안경만 쓰고 꾸준히 공부만 하는 놈. 전정국. 며칠 전에 들었던 소문으로 전정국이 조폭이다.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지. 저런 찌질한 놈이 조폭일리가. 그래도 호기심이라는 게 무섭긴 하다. 저 녀석의 정체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라니. 생각에 빠질 때 그 녀석이 고개를 돌리자 마주친 두 눈. 예상과 똑같이 그 녀석은 반응이 없었다. 그럼 그렇지.

 

 

 

 

 

 

 

 

 

 

 

정국 안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그래, 저 녀석이 조폭일리가 없잖아.​


































​내 따가운 시선을 애써 무시하고, 복도로 나가는 녀석. 마음에 안 들었다. 거만한 표정, 거만한 걸음걸이. 아, 어쩌면 저 녀석이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이. 전정국을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몹쓸 호기심. 그래... 한 번 따라가자. 뭐가 걸릴 수도 있으니까. 전정국이 나간 문으로 똑같이 나갔다. 그리고 교실에서 나오자 텅 빈 복도. 한 순간에 내 앞에 있는 그 녀석이 사라졌다. 이게... 뭐야. 그 순간, 나를 끌어당기는 손길. 이게 뭐야?!

 

 

 

 

 

 

 

 

 

 

 

 

 

 

정국 움짤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왜 따라와."

 

 

 

 

 

 

 

 

 

 

방금까지 얼굴에 썼던 동그란 안경은 어디로 갔는지, 평소와 다른 분위기인 그 녀석이었다. 평소와 다른 분위기. 순식간에 내가 잡아먹혀도 이상할 거 없는, 묵직한 분위기였다. 전정국에게 잡힌 손목을 빼내려고 손을 비틀면 더욱 세게 잡아오는 녀석. 힘껏 전정국을 향해 째려보자 별로 신경 안 쓴다는 듯 손목을 더 가두었다.

 

 

 

 

 

 

 

 

 

 

"이게 뭐하는...!"

 

"왜 따라왔냐고 물었어."

 

"따라온 게 아니ㄹ...."

 

 

 

 

 

 

 

 

 

 

내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은 듯 미간을 찌푸리며 한 걸음 다가오는 녀석. ​말하고 싶지, 내가 이런 놈이라고. ​빠르게 다가온 녀석이 내 귀에 바싹 붙이고 하는 말. 내 생각을 다 알고 있는 거야...? 얼빠진 내 표정을 보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흔들림이 없는 미소를 짓는다.

 

 

 

 

 

 

 

 

 

 

정국 무표정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내가 지금 너한테 키스하면."

 

 

 

 

 

 

 

 

 

그것도 말할 수 있으려나. 간지러운 단어에 고개를 번쩍 들었다. 장난기 어린 눈동자와, 안경을 써서 드러나지 않는 오묘한 시선. 기분이 정말 이상했다.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이 녀석이 나를 가지고 노는 거 같아서. 벗어날 기운조차 나지 않았다. 나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녀석이 순식간에 내 허리를 잡고, 벽으로 밀친다.

 

 

 

 

 

 

 

 

 

 

 

​숨 막히는 분위기가

















너는 아무렇지 않은 거냐?



























관련 이미지

 

"공주님, 장난은 여기까지야. 다음에는 이런 경고도 없다는 거 기억해."

 

 

 

 

 

 

 

 

 

 

 

 

 

 

 

 

 

 


 

 

 

 

 

 

 

교실에 들어오자 순식간에 변한 녀석의 분위기. 언제 다시 쓴 건지, 무표정인 녀석의 얼굴에 동그란 안경이 다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 앉아있는 여학생에게 공부를 알려주는 전정국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시선을 돌렸다. 저게 뭐가 그렇게 좋다고.

 

 

 

 

 

 

 

 

 

정국 안경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다시 마주친 녀석의 눈동자. 방금 꿈을 꾼 건가 싶을 정도로 그 녀석은 자기 감정을 너무 잘 숨겼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나만 그런 기분이 들 수 있냐고...! 아까 상황만 생각하면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그런 나를 의식하고 있었는지 작게 웃는 녀석. 그런데, 나 그렇게 쉽게 포기하는 여자는 아니거든?

 

 

 

 

 

 

 

 

 

 

다 밝혀낼 거야. 너의 정체.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을테니까.

 

 

 

 

 

 

 

 

 

 

 

 학교가 끝나고 녀석의 뒤를 밟았다. 역시 아직까지 눈치를 못 챈 건지 바쁘게 어디론가 걸어간다. 아까와 똑같이 안경은 얼굴에 자리 잡고 있지 않았다. 중요한 일이 있는 것처럼. 중간중간 전화를 받더니, 표정이 묘하게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신경을 건드리는 일이 생겼나 싶었다.

 

 

 

 

 

 

그리고, 어느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녀석. 한참이 지나도 나올 기색이 없길래 그냥 포기하고 일어나려고 할 때 검은 정장 차림인 녀석이 눈에 띄었다.

 

 

 

 

 

 

 

 

 

 

관련 이미지

 

"........"

 

 

 

 

 

 

 

 

고등학생이 아니라 성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골목길 안으로 걸어가는 전정국의 모습이 보이자, 나도 빠르게 따라 들어가서 몸을 숨겼다. 무슨 대화를 하는지 하나도 안 들리는 바람에 몸을 조금 더 밖으로 빼자 내 가방을 잡는 손길이 느껴졌다. 아이씨, 진짜.

 

 

 

 

 

 

 

 

 

 

 

"어이, 아가씨 거기서 뭐혀."

 

"저... 저... 지나가려고요!"

 

"에이-, 어디서 수작이여. 따라와."

 

 

 

 

 

 

 

 

 

아니... 이 길로 가면 그 녀석을 만난다니까요!? 희망조차 안 보이길래 그냥 질질 끌려갔다. 예상대로 그 곳에는 전정국이 있었다. 나를 보자마자 순식간에 식어버린 그의 표정. 네가 왜 여기있냐는 물음을 표정으로 대신했다. 그 녀석은. 그리고, 나를 데려왔던 덩치 큰 아저씨가 내 어깨에 손을 대는 순간.

 

 

 

 

 

 

 

 

정국 정장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제가 아는 사람인데, 손은 치워주시죠."

 

 

 

 

 

 

 

 

그리고 자신에게 쏠린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라는 말만 남기고 내 손목을 세게 끌고 그 곳에서 나왔다. 이동하는 내내 그 녀석의 뒷모습만 보며,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나를 왜 구해준 거지. 한적한 골목 안에 멈춰선 전정국. 이내 나에게 고개를 돌린다.

 

 

 

 

 

 

 

 

 

 

 

 

정국 움짤 콘서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너 정신이 드디어 나갔어? 다치려고 환장이라도 했어?"

 

 

 

 

 

 

 

 

내 앞에 있는 너는 무척 화가났다. 왜... 나 때문에? 내가 아무 대답이 없자, 내 쪽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녀석. ​대답해. ​단호한 그의 목소리에 아주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그냥... 궁금해서. 내 대답에 너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긴 정적 끝에, 너는 내 허리를 끌어당겼다. 아까와 같은 자세. 그러나, 달라진 분위기.

 

 

 

 

 

 

 

 

 

 

 

 

​이런 분위기...

















숨이 너무 막힌다고...!







 

 

 

 

 

 

정국 움짤 콘서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공주님, 다음부터 장난은 없다고 내가 경고했지."

 

 

 

 

 

 

 

 

 

 

 

 

마침내 그 녀석과 내 입술이 닿았을 때.

 

 

이상한 감정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_

 

 

 

 

 

 

 

 

관련 이미지

 

"다음이 궁금하면 손팅 좀 해주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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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라하는방탄,아미  53일 전  
 정주행이용!

 답글 0
  펑귄  59일 전  
 정주행이요!

 펑귄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알러뷰꾸기♡  79일 전  
 와♥

 답글 0
  루이지.ℓυιgι  81일 전  
 담이님 글 중 장편찾다가 재밌을꺼같아서 정주행이용~!!

 루이지.ℓυιgι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하쮸하뚜  82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0
  사랑해방탄보라해  83일 전  
 정주행

 답글 0
  Luavita  84일 전  
 정주행이여

 Luavita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지여니_  93일 전  
 어머 어머 어머

 지여니_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방탄은나의낙원  95일 전  
 엄멈멈머~

 방탄은나의낙원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태태바라기  97일 전  
 와 미쳤다 내가 이런 글 좋앙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ㅜㅜㅜㅜ 작가님 진짜 우주최강 사랑해요ㅠㅠ

 답글 0

219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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