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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200일 자축글]¿암호 ? - W.착용
[200일 자축글]¿암호 ? - W.착용


트리거워닝 : 죽음이 담겨져있는 글입니다.


본 글은 타빙 작도탈락글입니다.








그의 눈동자는 항상 밝았다. 눈썹은 그에 상응하듯 웃는 모양이었다. 그래서인지 울어도 항상 행복해 보였다. 이게 무슨 웃픈이야기인가. 그리고 적당히 길쭉한 얼굴에 살도 붙지 않아 날카로운 턱 선이 자리를 잡았다. 눈동자는 항상 아래를 향해 있어 나를 보는 것 같아 더 설렜다. 하얗고 하얀 흰색 피부에 아주 작게 나있는 점은 그를 더 돋보이게 했다. 군데군데 하얗게, 적당히 예쁜 토끼 이빨은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느낌을 한껏 자랑하는 듯하였고, 양쪽의 대칭이 완벽한듯 정말 예쁜 이목구비가 잡혀있었다. 그는 그런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무엇일까 왜인지 명찰을 차고 있지 않아서 이름을 몰랐었다. 애들도 모르는 눈 치었다. 아니면 모른척한 건가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그에게 매달렸다. 한 며칠을 매달리자 이름을 알려주었다. 그의 이름은 김태형이었다. 듣자마자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1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 지나고 우리 사이는 꽤나 가까워졌다. 나는 아직 깁태형을 좋아하고 있다. 고백은 하지 않을 거다. 차이면 무척 슬플 테니까 그는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내 마음을 흔들고 있다. 나는 멍청하게 흔들리고 있고 1년 동안의 짝사랑을 하고 생각했다.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그를 좋아하게 된 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김태형이 말했다.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말을 뒤죽박죽 섞어서 말하자고 예를 들어 사랑해 라면 애랑 사로 그 말을 듣자마자 웃었다. 하고 싶은 말은 그냥 하면 되지 왜 굳이 그렇게 말해야 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어이없게 김태형의 말은 `그냥` 이였다. 순간 김태형이 나한테 고백하려는데 부끄러워서 그런가 생각했다. 그런데 그럴 일은 없다. 김태형이 나를 좋아하는 일은 없으니까 나 혼자만의 짝사랑일 뿐이니까.









아 이건 다들 몰랐던 사실일 텐데 나는 시한부다. 조금 뜬금없었나 김태형한테 고백을 못 한 이유이기도 하다. 차이고 죽으면 얼마나 억울할까 그냥 짝사랑만 하고 행복한 기억만 남고 죽을 생각이다. 그런데 김태형한테 어떻게 말하지 내가 시한부라는 걸 알고 난 후 슬퍼해줄까 그럼 참 좋을 텐데 슬퍼하지 않으면 좀 많이 슬플 것 같은데, 진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플 것 같다. 난 내일 죽는다. 시한부라는 걸 알게 된 지는 조금 됐다. 생각하고 생각했다. 내가 진짜 죽는 건가 아직 친구들이랑도 많이 못 친해졌는데 그때는 당장 죽고 싶었다. 처음에는 집에만 처박혀있었다. 밥도 먹지 않았다. 하지만 김태형을 보고 내 생각이 달라졌다. 그에게 첫눈에 반해서 지금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다. 그런데 죽는 날이 바로 내일이라니 두렵다 고통스럽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을 없앨 수 있을까 정답은 없었다.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여러 생각을 하며 또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하루가 지나갔다. 내가 유일하게 살고 있던 시간을 거의 다 써버리고 난 오늘 죽는다. 달력에도 그렇게 적혀져 있다. 이젠 김태형한테 말해야 할까 몇 시간 밖에 안 남은 기분이었다. 갑자기 울컥하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들기 시작했다. 눈이 서서히 감겨가며 살아온 나날들이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










손을 부들부들 떨며 폰을 꺼냈다. 긴장해서 그런지 손에 땀이 찼다. 그거 때문에 폰을 놓쳤다. 그런 자잘한 것도 짜증이 났다. 워낙 절박한 상황 때문에 그런가 카카오톡에 들어가 김태형을 찾았다. 그의 얼굴은 보이지않있고 일반 프사만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를 보고싶다는 생각을했다. 하지만 늦었다는걸 알고있기때문에 톡을 보냈다.






`어나죽`

(나 죽어)


`록도미치 해랑사 `

(미치도록 사랑해)



1이 사라진 걸 보자마자 나는 그대로 눈이 감겼다.




그건 다른 사람들도 알수있는 우리만의 암호였다.










축전 & 축댓





(눈물 쓷쓷) 애정 님ㅠㅠㅠ축전 보구 놀랏어요...많이 감동 따흐흑...먼저 사랑한다구 말하고싶습니다 제가 많이많이 사랑합니다...진짜 최고...그림도 잘 그리시고 축전도 잘 만드시고 말도 예쁘게하시고 정말 예쁘신 분(?)...♡3♡ 히히 저히 많이 친해져요!♡♡♡♡♡♡♡♡♡♡♡♡♡





허니 님ㅠㅠㅠㅠㅠㅠㅠㅠ제 독자님ㅠㅠㅠㅠㅠㅠㅠ일단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정말루 귀여운 축전...청량한 느낌 뽝뽝 포카리스웨트가 먹고싶네요ㅠㅠㅠ저엉말 감사해요ㅠㅠ아직 많이많이 부족한 작가지만 좋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3♡♡





겸댕아...진짜 사랑스런 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가 훠얼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나같은건...(도리도리)
그런데 사랑학개론....대박...우리 엄청 오래봤다 그때 아마 찐빵이! 였나..?(아니면 날 주겨) 암튼 그 귀염뿌짝한 닉네임을 소화시킨 귀요미...ㅜㅜㅠ사랑해ㅜㅠㅠ♡♡3♡♡♡♡♡♡






재민씨ㅠㅠㅠㅠㅠㅠ진짜루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봤는데 내 축전이나 만들어주고ㅠㅠ진짜 고마워!!ㅜㅜ
너 오랜만에 봤을때 진짜 좋았어ㅠㅠㅠㅠㅠㅠ예전에는 재민님 막 요렇게 불렀는데 히히 사랑하구...오래오래 보자 ♡3♡♡♡♡






















다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착용입니다! 오늘은 제 200일입니다!
(우아아아아ㅏ) 기분이 묘하면서 좋네요ㅠㅠㅠㅠㅠㅠ이배길 글인데 똥글 데려와서 죄송합니다ㅜㅜ이 글로 작도를 하다니 제가 미쳣나봅니다.(당연히 이 글로는 재작도 안 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열심히 하는 착용이되겟습니다ㅠㅠ좋게 봐주세요❤❤❤





화이팅!




이백일이니 2포인트만


히히




사랑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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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백 연화  30일 전  
 글 넘 잘 읽구 갑니다 이백일 축하드러욧! ♡3♡

 백 연화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따수운냉정  31일 전  
 따수운냉정님께서 작가님에게 2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따수운냉정  31일 전  
 체고축하해

 따수운냉정님께 댓글 로또 2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방탄평생보라해  31일 전  
 방탄평생보라해님께서 작가님에게 2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방탄평생보라해  31일 전  
 차굥 너무너무 사랑한다 ㅜㅜ ♡♡♡
 이배길 축하하구 꽃길만 걸어 ㅜㅜㅜ

 답글 1
  네,네?뷔망이에요.  31일 전  
 몇 시간 전에 나 왜 닉 바꿈 미쳤나

 네,네?뷔망이에요.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2
  ☪샤월  31일 전  
 ☪샤월님께서 작가님에게 100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샤월  31일 전  
 이게 작도탈락글이라구?! 굉장히 잘 썼자나!!!

 ☪샤월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2
  온누옐  31일 전  
 온누옐님께서 작가님에게 2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2
  태태는꽃길만  32일 전  
 200일 축하드려요!!!

 태태는꽃길만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53 개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