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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2019]20170620눈동자 - W.민학주⚘
[2019]20170620눈동자 - W.민학주⚘
作 |민학주





2년 전 당신을 처음 만났습니다. 수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당신의 눈도 그 별처럼 빛나는 순간 나는 깨달았습니다. 당신에게 사랑에 빠졌단걸요. 사랑은 느리지만 빠르게 큰 파장을 일렁이며 옵니다. 저 밤하늘의 푸른 오로라와 쏟아질 듯한 별. 그 아래 우리는 서서히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 아래 우리는 서서히 서로에게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연갈색 눈동자를 바라보면 깊은 생각의 수심과 넓은 이해로 가득 차있어서 나는 그 눈동자에 빠져 허우적거립니다. 애초에 빠져나올 생각도 없었지만요. 어느 순간 당신은 내 인생의 하나로 증속되었습니다. 늘 당신을 찾고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것,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니까요. 하염없이 당신만 바라봅니다. 나의 홍채에는 당신이 서려있어, 내 망막엔 당신만 비쳐져있어 늘 당신만 생각하고 있어요. 차갑게 돌아서도 난 며칠이고 몇달이고 계절이 수없이 바뀌어도 늘 기다립니다. 부디 그 자리에만 있어줘요. 내가 먼저 가게 되어도, 후회하고 다시 돌아올 때, 너무 보고 싶을 때. 찾아갈 수 있게. 눈물 흘리며 그리워하고 내가 바보같다 느껴도 나에게 해주었던 모든 말과 행동 기억할 수 있게. 그럼 그때 느낄게요- 우리가 운명이란걸. 서로 알아보아요. 그 뒤로 당신은 그냥, 그냥. 내 척추가 부서지도록 잔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날 끌어안아줘요. 내 뇌리 속에 저장해둔 그대가 절대로 잊혀지지 않게. 그렇게 기약 없는 약속 뒤로 그대가 떠나가고 하나씩 하나씩 무언가 없어진다는 걸 느낄때쯤 잊은, 척 할때 사실 밤하늘에 뜬 별을 올려다보며 당신을 생각했지만 바쁜 현실에 그냥 몽환의 한자락이라 여기고 넘겼습니다- 어쩌면 잊으려고 더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모르지만요. 다시 만났을 때 무언가가 끌어당기듯 마치 2년 전 첫 만남처럼 다시 서로에게 빠져버려습니다. 난 2년전이나 지금이나 어린아이일 뿐이었습니다. 내 꽃다운 나이 22에 모든 걸 꽃인 당신에게 바칩니다. 앞으로 절대 떠나지 않을게요.
영원히.

꽃에는 나비가 날라들고 향기가 나는 꽃엔 만인이 달려든다 -민학주-

20190620눈동자

이글은 제가 평소에, 2년전부터 좋아하고 늘 기다리던 몽도님의 2주년을 맞아 쓴 축글입니다. 벌써 2년이라니•••진짜 2년이면 많이 기다린거 맞죠 몽도님!? 너무 사랑해요 저 앞으로도 계속 몽도님만 바라볼게요 늘 그 자리에 있어줘요 사랑해요♡3♡ (+2주년 축하해요)

※이글에 나오는 서술자가 저, 당신이라 칭하는 사람이 몽도님이라 보시면 됩니다 2년전부터 지금까지의 심경을 조금더 연인같이 표현했어요※

즐추댓(포인트는 자연님=몽도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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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방탄평생보라해  120일 전  
 학주님 글 진짜 와방 체고에요 .. ♡♡♡

 방탄평생보라해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츠연보라  121일 전  
 자연 님 2주년 축하드리고요, 학주는 늘 글 잘쓰는군

 답글 0
  잘익은가지  121일 전  
 몽도님 2주년 축하드립니다!!!학쭈님 진짜 글 너무 잘쓰셔요ㅜㅜ

 잘익은가지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강하루  122일 전  
 글 잘쓰시네요

 답글 0
   자연  122일 전  
 학주 님 진짜 이 몽도놈은... (오열)

  자연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7시30분  122일 전  
 글 잘 봤어요...♥ 진짜 인상 깊게 잘 읽고 오랜만에 좋은 글을 읽어서 너무 좋았어요 더더 기대할게요!♥

 7시30분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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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님  122일 전  
 축하드리고, 대단하셔요

 답글 0
  하늘연달_}  122일 전  
 자연님 2주년 축하드리고, 학주님 글 진짜 감탄만
 나와요. . . 짱 이에요❤

 답글 0
  김빱님  122일 전  
 김빱님님께서 작가님에게 50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우주대스타ᅠ  122일 전  
 우주대스타ᅠ님께서 작가님에게 1065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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