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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50일] 지금 너와 나의 거리는 단 1m pro. - W.연홍지탄
[50일] 지금 너와 나의 거리는 단 1m pro. - W.연홍지탄



- 연홍지탄 50일 자축글 -

지금 너와 나의 거리는 단 1m pro.
















/트리거워닝 + 범죄 미화글이 아님을 알림/

약간의 피, 살인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기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작가는 살인이 나쁜것임을 잘 인지하고 있고, 범죄 미화에 대한 목적 또한 없음을 알립니다.

















어째서 네가 지금





ARMY 조직 보스인, 그의 옆에 있는 것일까.













우린 애초에 운명이 아닌걸지도 모른다. 검사인 너와 조직 보스인 나. 우연이 만든 우리의 관계. 적어도 너에게만은 조직 보스가 아닌 평범한 너의 남친 `박지민` 이었으면 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건 아닌가봐.














"안녕하세요."


처음 너의 인상은 어른스러웠었다.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깍듯함이 나의 이상형과는 멀었다.





"할 수 있어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거에요."












하지만, 마냥 멀기만 했던 네가 어느순간부터는 좋았다.






























탕ㅡ 탕ㅡ 탕ㅡ.





"윽... 도대체 우리 조직한테 왜 그러는 거야!?"





텅 빈 지하실 안에 거대한 총성 소리가 울렸다. 상대편 조직원이 검붉은 선혈을 뚝뚝 흘리며, 가슴을 쥐어잡고 쓰러졌다. 온기라고는 남아있지 않은 차가운 바닥 위에는 점점 어둡게 변해가는 피가 굳고 있었다. 텅 빈 지하실 안에 덩그러니 남아 있는 시체 하나. 뚜벅뚜벅-. 한 남성의 발자국 소리가 지하실 안을 가득 매꿨다.








"궁금하면 너희 조직 보스한테나 물어봐."





지민은 싸늘하게 식어버린 시체 옆을 지나치며 낮게 말했다. 치지직ㅡ. 보스, 검찰측에서 냄새를 맡았나 봅니다. 지금 박여주 검사도 앞에서 대기중입니ㄷ...



박여주. 아직도 그 이름만 들으면 그때의 그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갑작스럽게 쿵쿵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는 유유히 뒷문으로 빠져 나왔다. 그런데 왜 지금 네가 여기에 있는 걸까. 또각또각-. 너의 구두소리가 내 귓가를 맴돌았다.





"박지민?"


"... ... ..."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너의 싸늘한 눈빛과 시선.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은 너의 입꼬리. 툭. 예상치 못했던 눈물 한 방울이었다. 아까 전정국이 네가 여기에 있다고 했을 때부터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꼈지만, 이렇게 너의 앞에서 공개적으로 눈물을 흘릴지는 몰랐다.





"너지? 요 몇일간 ARMY 조직원들을 죽인 범인."





너는 거의 확신한 목소리로 나에게 물었다. 아마 내가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고 예상한거겠지. 하지만 내가 집중한 곳은 너의 질문이 아니었다. 그냥 너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래서 잠시이지만 행복했다. 행복했던 기분을 뒤로 하니 보이는 것은 너의 차갑디 차가운 시선과 눈초리. 예전의 나를 보던 눈빛이 아니다. 그래도 이것 하나는 예전과 같았다.





"여전히 예쁘네."





너는 나의 말을 듣자 진지하던 표정을 더욱 굳히며 정색했다. 잠시동안의 정적. 너와 몇초동안 눈이 마주쳤을까, 너는 내쪽으로 점점 다가오기 시작했다. 지금 너와 나의 거리는 단 1m. 예전같았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서 살며시 나를 안아줬을 터이지만, 지금은 아니다. 너는 나를 지그시 쳐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내가 최근 BTS 조직 보스가 죄없는 다른 조직원들을 살해하며 날뛰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BTS 조직의 보스는 단 한명뿐이거든?










**********










나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체포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곳은 취조실 안.





"그래서, 왜 죽였어?"


"... ... ..."





왜 죽였냐고? 그러게. 왜 죽였을까. 사실은 나도 잘 모른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아무 이유없이 그냥 사람들을 죽이게 됬다. 아니다. 이유는 있네. ARMY 조직이어서. 내가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건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사람이기에, 감정이 있기에, 사람을 죽이는 것은 매우 거북하고 잔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죽였냐고? 내가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 것은 50일 전, 오늘을 제외한, 박여주와 마지막으로 말을 한 날이었다.








"말 안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았다. 형사는 나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머리를 헝클어뜨리다가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리고 박여주, 네가 들어왔다. 지금 우리 사이의 거리는 단 1m.










"일주일 뒤에 재판, 시작하겠습니다. 최대한 모든 것을 자백하시는게 좋을것 입니다."


"... ... ..."





너는 나와 한참동안 눈을 마주치게 했다. 새삼스레 보이는 너의 크고 맑은 눈동자. 오똑한 코. 매끄러운 입술은 나를 그때의 그 감정에 휘말리도록 했다. 너는 나와 눈을 마주쳤다가 아내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이렇게 단 둘이 있던게 얼마만이더라. 비록 절대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너와 함께 있다는 이 사실이 좋았다.





"나도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잘 알고 있어. 무기징역을 받아도 뭐라고 안 할거야."


"... ... ..."





말이 없는 너. 나도 내가 인간이 해서는 안될짓을 했다는 것 정도는 잘 알고 있다. 애초부터 이런 재판쯤은 가볍게 예측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경찰에게 내 위치를 알린 것이겠지. 잡히고 싶지 않았더라면 그런 실수를 할 리가 없잖아. 명색의 BTS 조직인데. 그냥 이제 그만 나의 행동을 멈추고 싶었다.









그렇게 재판의 날이 다가왔다.













**********














재판날 당일이 되었다.





지금 너와 나의 거리는 단 1m.





그렇게 예측불가한 우리들의 재판이 시작되었다.

























네... 엄청난 망글이 탄생하고 말았습니다!! 뭔가 잘 해보고 싶었는데!!ㅠ 아, 근데 진짜로 별로네요... ... ... 그리고 이건 프롤로그이고, 재판부터가 1화 시작이라죠!!!ㅎ




이 글은 작가의 기념일때마다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50일, 150일, 250일처럼 50일이 들어간 날은 이 글로 찾아뵙고, 100일, 200일, 300일처럼 100일 단위 기념일인 날은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뭔가 글때문에 배경이 검정색이니까 좀 별로네요...ㅠ










/ Q&A TIME !!! /





Q. 작가님은 잡덕이신가요?

A. 아뇨! only BTS 입니다!!!





Q. 작가님의 최애, 차애, 삼애는?

A. 사실은 다 좋지만, 굳이 뽑자면!! 정국, 윤기, 태형 순입니다♡





Q. 작가님의 생일은?

A. 9월 12일입니다! 남준이랑 똑같다죠♡





Q. 작가님의 글을 잘 쓰는 비결은 뭔가요?

A. 네에...? 사실 이 질문 받았을때 좀 놀랐습니다.. 오늘 글만 해도 이렇게 노잼인데 글을 잘 쓰는 비결이라뇨ㅠ





Q. 글의 소재는 어디서 얻나요?

A. 저는 원래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즉석에서 바로 소재를 떠올리고는 해요! 그래서 프롤만 쓴 글이 그렇게 많다죠...8ㅁ8 또, 노래에서 많이 얻고는 해요!! 노래를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그런거요!!





Q. 작가님은 작당 몇 번만에 되셨어요?

A. 저는 22번 작도 탈락이 되고, 23번째에 `나룻배와 행인` 이라는 글로 작당 되었어요!





Q. 작가님이 요새 듣는 노래는?

A. 방탄소년단 노래 정주행 중입니다!! 또 듣는게 있다면 `Lavu의 The Story Never Ends` 라는 곡을 듣고 있다죠:)





Q. 글의 연재주기는?

A. ㆍ누나는 왜 나를 안좋아해요? - 매주 일요일 연재


ㆍ그들의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해 - 매주 토요일 연재


ㆍ반란 ; 이 세상을 바꿔라 - 자유 연재


ㆍ웃지 마세요, 선배님! - 연재 고민 중


ㆍ땅땅땅ㅡ 무죄를 선고하겠습니다! - 연재 고민 중


ㆍ안녕하세요? 당신을 만나러 온 `저승사자` 입니다! - 맨 처음에 썼던 글로 별로여서 프롤만 쓰고 연중한 글





Q. 작가님의 취미는?

A. 노래 듣기, 시집 읽기:)





이외의 작가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 해 주세요! 작가는 언제나 독자님들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 독자명 TIME !!! /


독자명 추천 댓글을 보기 앞서서, 연홍지탄의 뜻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홍지탄 : 봄과 가을에 엇갈리는 제비와 기러기처럼 서로 반대의 입장이 되어 만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말





그럼 지금까지 독자님들께서 댓글에 달아주신 독자명들을 모두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독자명의 의미를 적어주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것도 같이 적어봤습니다:)






1. 연탄이


2. 봄제비


3. 연꽃 : 개화명이 7~8월인데 봄과 가을 그 사이 여름으로, 작가와 독자를 이어준다는 뜻


4. 연지곤지


5. 연안대비 : 연홍지탄의 유의어






좋은 독자명 추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 이외에도 좋은 독자명이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이번 달 안쯤으로 독자명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홍지탄의 50일 자축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150일에 1화가 연재될 예정입니다:)













즐추댓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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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ㅎㄱㅉ  6일 전  
 너무 좋아요ㅠㅠㅠ

 ㅎㄱㅉ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선애.  7일 전  
 잘 보고가요:)

 선애.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강하루  7일 전  
 재밌네요

 답글 1
  숝자  7일 전  
 와 이거 프롤이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

 답글 1
  JPP  7일 전  
 ♥♥♥

 JPP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수은이]  7일 전  
 50일 축하드려요!

 [수은이]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수은이]  7일 전  
 [수은이]님께서 작가님에게 5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universe04  7일 전  
 universe04님께서 작가님에게 2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universe04  7일 전  
 작가님 글은 진짜 평생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다음 기념일을 기다려봅니당..!

 답글 1
  universe04  7일 전  
 이번 글도 역시..!
 대박이십니다ㅠㅠ
 그런데 100일이나 지나야 한다니!!

 universe04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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