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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7.전.여.한 03 - W.신급
7.전.여.한 03 - W.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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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전학생과 여고생 한여주







"어휴~ 저거 저거 또 자네."

"저러다가 뭐가 될련지, 으잉~ 쯔쯧. 그 방법을 써야하나."

"그 방법을 쓰면 죽거나 살거나 둘 중 하나여도 죽을 가능성이 더 높아.. 그래도 할 거야?"

"해야겠지. 한다? 하나, 둘~ 셋! 여주야!!! 밥먹자!!!"

"흐억!! 밥!!!! 오늘 밥 뭐야!?"








그 방법은 밥 먹자는 말이다. 역시 뼛속까지 급식충인 우리들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일어나서 메뉴를 묻자 내 앞의 둘이 고개를 젓는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지."

"우리 여주는 커서 뭐가 되려고 잠만 자나요~."

"알빠여? 즈 또라이가… 급식 메뉴나 말해."








이 친구 이름은 유정연. 엄청 숏컷임이도 불구하고 핵존예로 학교에선 숏컷이라고 해도 다 알아듣는 친구다.

얜 치마를 안입으면 그냥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로 착각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치마만 입게 됐….









"와~ 시X. 이게 급식이야 시멘트야? 뭔 급식 메뉴가 이 따위냐?"



"욕 하지마아…. 듣기 않좋잖아."







아, 내가 호구인가보다. 박지민 이놈을 까먹고 있었다니. 저 치명적인 말투에 크리티컬을 입어서 오늘 하루는 욕 안 쓰겠습니다.








"울 여주 전학생에게 약한가봐?"

"내가 대체 어디가 어때서! 재한테! 약한 것처럼 보이는 거 맞습니다. 인정하죠."

"ㅋㅋㅋㅋ."

"푸흡."








가만히 있어도 걍 잘생겼는데, 웃어도 잘생겼네…. 얼굴에서 빛이나. 뭐지, 사람이 아닌가?










"와, 전학생 웃으니까 잘생겼다."

​"유정연, 저저! 잘생긴 거에는 정신을 못차려요."








내가 계속 전학생을 보자 전학생이 눈치를 챘는지 내게로 다가와서는 책상에 손을 집고선 말을 했다.







"왜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

"…잘생겨서."



"헐! 나 방금 심쿵했어."

"안됐네."

"왜? 이러면 좋아하지 않나?"

"난 이미 연애 세포는 다 뒤져서 말야. 별로…."








이 말이 뭐가 웃기신지 박지민은 책상을 부여잡고 죽을 고비까지 넘기신 듯 아주 찰지게 웃는다.








"뭐가 웃겨서 쳐웃냐? 내 연애 세포 뒤진 거 전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그래도 내가 너보단 연애 잘 할 것 같아서 말이야."

"넌 앞으로 나랑 모르는 사이다."

"으아… 여주야 다시는 안 그럴께. 그러니까 한 번만 봐줘."









나중에 이성이 무너지면 박지민 탓으로 해야겠다. 솔직히 저건 나 빼고 아무도 못 견딜 것 같음. 대단하다 대단해.

고등학생이면 애교는 안 하고도 남을 텐데 태생부터 넌 애교구나.

점심시간 되기 5분전. 그러니까 종치기 5분 전 늘 그랬듯 레이스가 시작될려 한다.









♩♪~ ♬~ ♬♩~ ♪







종이 치자 3학년 저리 가라 수준으로 문을 박살 낼 듯 몰아치며 서로 부딪히며 나가는 학생들 사이 나는 책상에 퍼질러져 있다.

용선이와 정연이 안 나가냐고 묻자 안 나간다 했더니 `아, 오늘 급식 똥이었지.`라며 용선이가 정연을 끌고 매점에 가며 교실에서 나가기 전에 내 것도 사온다고 하며 나갔다.









"여주야, 심심해?"

"어, 아주 많이 심심해."

"그럼 태형이랑 같이 나가서 점심시간 끝나기 전까지 학교 탐방하자!"

"내 소중한 점심시간을 너로부터 낭비하자고?"

"나 말고 태형이도 있는데."










태형이가 누구더라… 아, 전학생. 전학생으로부터 이미지 좋게 보일려면 어쩔 수 없지, 뭐. 나 좀 쓰레긴 듯.









"김태형이라고 했던가, 같이 갈래?"

"그래도 돼?"

"응, 심심하기도 하고."

"그럼 이제 친구인거지?"

"알겠으면 빨리 따라와, 내 소~ 중한 점심시간을 너희로부터 소비하는거니까."

"알겠어."










내 소중한 점심시간…. 뭐 그래도 이렇게 알아가는 것도 나쁠건 없지 않겠어? 아, 그나저나 가는길에 매점도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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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까만너구리  5일 전  
 저세상 텐션! 내 연애세포는 다 뒈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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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잉루  6일 전  
 여주 저 세상 츤데레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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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밋  13일 전  
 ㅋㅋㅋㅋ

 답글 0
  ㄴㄷㅅㄱㄷ  24일 전  
 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별밤_52  24일 전  
 정주행이여!

 답글 0
  뷔밀파티  31일 전  
 짐나 나도 데려가~~

 뷔밀파티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모꾸리★  62일 전  
 잘보구가여

 답글 0
  ★모꾸리★  62일 전  
 잘보구가여

 답글 0
  입동굴에풍덩  63일 전  
 여주 츤데레야? 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석진아_결혼하자  63일 전  
 지민아 나도 나도 나도 니돈 ㅏㄷ고나단 ㅜ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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