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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626. 우는 아이를 달래는 방법. - W.타생지연
톡 626. 우는 아이를 달래는 방법. - W.타생지연
윤기오빠가 나를 마주본 채 이마에 입을 맞추는 순간. 그것이 이별의 인사 같아서 눈물이 쏟아졌다.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픈데 누군가의 얼굴이 떠오를 것만 같았다.
꼭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해본 것처럼.
익숙하고 그리운 고통.
"아가, 정신 차려 봐. 이건 연기야."
연기라는 걸 안다. 그런데 마음이 진정되질 않았다.
"가지마. 오빠. 가지마."
더는 누구도 날 버리고 떠나지마.
엄마도. 아빠도. 모두 그랬다.
나에게 뒷모습만 보여준 사람들은 전부 돌아오지 않았다.
윤기오빠마저 잃고 싶지 않았다.
옷깃을 꼭 부여 잡는 나를 윤기오빠는 품에 안으며 한참을 날 떠나지 않는다고 영원히 함께 있겠다고 말해줬다.
그게 마법의 주문이라도 된 것처럼 마음이 차분해져갔다.
T.
타 생 지 연
마법의 주문 뾰로롱!
저렇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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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KSTJDUD
115일 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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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에붸붸벱
134일 전
(머리 위로 하트) 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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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눈야!팟찌밍!
202일 전
마음이 아프다 우리 돈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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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방탄!
230일 전
쭈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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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꾸꾸다현
240일 전
흐어ㅓㅓㅓㅓㅠㅠ쭈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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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ㅂㅌㅅㄴㄷ♡ㅇㅁ♡
249일 전
여주야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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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왜케잘생겼진❤
251일 전
아니ㅠㅠㅠㅠㅠ중국집 왔닥오 ㅠㅠㅠㅠ슬포
왜케잘생겼진❤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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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국
260일 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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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토끼
269일 전
아 ㅠㅠㅠ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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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라혀니
269일 전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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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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