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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1. 지민아 나 곧 있으면 죽는대 - W.일곱칠세븐
11. 지민아 나 곧 있으면 죽는대 - W.일곱칠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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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있으면 죽는대
D a y  -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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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워닝
*시한부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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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고 보니 옆에서 새벽까지 간호해주다 잔듯한 박지민이 쌕쌕 거리며 자고 있었다. 옆에 있던 담요를 끌어다 간 살포시 박지민 위에 올려두곤 너무 잘 자는 박지민에 살포시 웃음을 지었다. 지민의 머리칼을 정돈해주고 손으로 쓰다듬었다. 손에 간질거리는 그 느낌이 좋았다. 그러곤 한참 지켜보고 있었을까 부스스 인기척을 내며 일어나는 박지민에 곧 내가 잘 자던 애를 깨웠나 싶어 미안해졌다.





"어? 미안, 더 자도 되는데."

"에이, 됐거든. 차라리 너 일어났을 때 깨우지 그랬어."

"그래도..."





"아이 참, 됐다니까요 여주 씨."





서로 마주 보는 눈빛에 입가엔 호선이 그려졌다.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웃음에 삐질삐질 숨길 새도 없이 나오는 데 좀 있으면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내 머리를 에워싸면서 무서워졌다. 급기야 올라가 있던 입꼬리가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쳤다. 곧이어 입술을 꽉 물었다.





"지민아..."

"어, 여주야."

"지민아... 아, 아무것도 아니야."

"또 그 생각했지? 여주야. 우리 좋은 생각만 하기로 하자. 응?"





곧 죽는다는 건 모두가 아는 일이어도 외면하고 싶은 사실이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것도 쉬운 일은 결코 아니라고 자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떠나는 게 자기 자신이라면 더욱 무서움이 배가 되어 언제 그녀를 삼킬지 모르는 일이었다.



이제 남은 생이라곤 고작 3일 남짓. 내가 혼자 슬퍼하고 아파했던 시간에 비해 행복을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 나를 기다렸다. 아직 앞길이 창창한 20대에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고 사흘 뒤면 이 세상과 이별하는 이 삶에 만족할 수 없었다. 내가 살아서 지민이랑 행복하게 살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었다. 정말 죽기 싫은데 내가 죽고나서 홀로 살아가야할 지민이에겐 이런 어리광도 용납될 수 없었다. 그래서 더 단단히 마음을 고쳐먹고 다잡았다.





"지민아. 지민아."

"어?"

"나 없다고 밥도 안 먹고 그러면 진짜 안된다."

"야,"

"치- 무슨 널리고 널린 게 여잔데 참. 괜스레 오버나 떨지 말고. 나보다 더 잘나가고 돈 많은 여자 만나서 알콩달콩 나 질투 나게 살아. 너 세계 최고 노령자인 사람보다 더 살고 와야 해."

"임여주. 너 진짜...!"

"자 새끼손가락 걸어."

"..."

"아아-. 얼른,"





사실 죽을 날이 가까워질수록 악화되는 몸이어서 생각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다. 곧 죽을 텐데 지민이에게 짐이 되긴 싫었다. 나 없이도 지민이가 잘 살길 바랐다. 박지민 표정이 굳길래 그냥 그만두고 밥을 먹기 시작했다. 병원 밥을 원래 별로 안 좋아하긴 했지만 왜 그날따라 안 넘어가는지. 꾸역꾸역 넘겨 삼켜도 속에 얹힌 것만 같은 느낌 때문에 수저를 놓았다. 앞에서 지켜보던 지민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괜찮냐며 혹여나 열이라도 있을지 양손을 각각 자신과 내 이마에 올려두고 열을 재는 듯 했다. 괜찮다고 활짝 웃어 보이자 그제서야 손을 치우고 식판을 다시 가져다 놓는 지민이었다.


식판을 갖다 두고 온다는 지민 뒤로 문을 열고 따라오는 건 다름 아닌 담당 의사 선생님이었다. 살짝 기대고 있던 행동을 다시 바로 앉았다. 바로 입을 떼지 못하고 생각하는 듯한 의사선생님 모습에 침이 꼴깍 삼켜졌다. 곧 결심한 듯 싶더니 연이어 입을 뗐다.





"여주 환자분.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 왔습니다."

"아 네."

"저..., 다름이 아니라 여주 양을 치료할 수 있는 약품을 사실 예전부터 미국서 개발되던게 한국에도 거금에 들여왔는데... 임상실험이 좀 필요해서 이렇게 뵙고자 찾아왔습니다."

"정말요? 그게...., 정말 가능한가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실험의 마지막 단계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주 양께 이 약이 오기 전에 이미 임상실험을 시행해서 덕을 보신 분이 계시고 이 약이 성공한다면, 여주 양은 아마 삶의 남은 시간이 더 늘어날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환자 분의 의지가 필요하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드리기엔 힘들 것 같아서 약이 들어온 걸 보고 가장 먼저 여주 양에게 왔습니다."

"...."





내 병은 평생 불치병인 줄 알았는데 약이 개발되었다는 소리에 나를 포함하고 지민이까지 놀랐다. 의사 말을 들어보니 임상실험 리스트에 아무래도 내가 포함되어 있는 듯 싶었고 나만 성공하게 된다면 정식적으로 사용될 거란다. 허나 한가지 문제점이라면 그 약을 사용하고 내 목숨을 장담하지 못한다는 거겠지. 다시 눈길이 그쪽으로 쏠린 건 오로지 지민이 때문이었다.





"잘못되면... 잘못되면 우리 여주는요? 우리 여주 불쌍해서 안돼요."

"그래도 방법이 이 방법뿐이 없습니다. 그래서 한번 희망을 걸어보시라는 겁니다."

"지민아. 나 괜찮아."

"의사선생님. 진짜 괜찮은 거죠?"

"장담은 못 하지만 여주 양 전 환자분은 완치하셨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 두 분이서 상의해보십쇼."





병실 문이 닫히고 난 후 한참 동안 서로 말이 없었다. 아무래도 지민이는 내가 죽을 수 있다는 그 조금의 가능성 때문에 그런 거겠지. 아무리 내가 살아날 수 있다는 확률이 엄청 높다고 한들 조금의 가능성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거였으니깐. 그 조금의 가능성에 내 생사가 달렸다면 더더욱.





"지민아."

"... 응"

"나 저 실험에 가담할래."

"뭐?"

"그 전 환자도 쾌원했대잖아. 우리 믿어보자."




"하지만... 그러다가 너가 죽으면. 너가 죽으면 어떡할 건데."


"지민아. 나 사흘 남았어."





내 말을 뒤로 고개를 푹 떨구는 지민에 마음이 먹먹해졌다. 전에도 이런 모습 한 번 안 보여주던 그여서 너무 미안했고 속상했다. 애당초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존재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미안했다.





"여주야, 해보자. 우리."





애써 눈물을 감추기 위해 지민이 입꼬리를 스윽 올려보았다. 웃고 있는데, 분명 웃고 있는데 그렇게 슬픈 눈을 내비치면 어쩌자는 건지. 그의 결정이 분명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나를 믿어줘서 고마웠다.




"지민아."

"... 응"

"나 꼭 살 거야."
"살아서 너랑 오래 깨볶으면서 살 거야."

"여주야..."



내 이름을 읆조리는 것을 끝으로 지민의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떨어지더니 곧이어 눈물샘이 터진 것처럼 눈물을 토해냈다. 서럽게 우는 지민이를 보자니 마음이 먹먹했다. 속에 뭐가 잔뜩 들어찬 것처럼 답답했다. 내 앞에선 항상 멋진 모습,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서 한 번도 운 적 없던 그이었는데 가장 아꼈던 길고양이가 죽었을 때 눈물 하나 흘리지 않고 담담하게 묻어주었던 그이었는데 이렇게 우는 모습을 보니 괜히 내가 더 코가 시큰거리고 울컥했다.


울던 지민이가 나에게 와락 안겼다. 울면서 잔잔하게 떨리는 그의 등을 토닥여주었다. 내가 정작 할 수 있는 게 이런 것 밖에 없다는 게 너무 미안했다.





"지민아. 나 꼭 이겨낼 거니까. 걱정 마."




/




"지민아."

"응."

"이거 봐봐."





내가 꺼내 보여준 건 다이어리였다. 죽는다는 거 몰랐을 때 지민이랑 여행 가려고 야심 차게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끄적인 다이어리. 아까 캐리어 정리하랴고 보니 캐리어 틈새 사이로 무언가 나와있길래 집어 들었더니 이 다이어리였다.





"이거 너랑 여행 갈려고 밤새우면서 했던 건데."

"아."

"그때 아픈 거 알아서 못 갔지, 아마?"

"그렇지..."





나 쾌원하면 이거 다 하자. 지민아. 입꼬리를 올려 보였다. 지민이도 날 보더니 예쁘게 입꼬리를 접어 올렸다. 한 장 한 장 넘겨보았다. 총합 3장 정도밖에 안됐지만 열심히 찾은 탓에 빈틈없이 꼭꼭 들어차있는 다이어리였다.





"여기. 여주야 우리 여기 가자."

"어?"

"너 바다 좋아하잖아."






지민이 손가락으로 가리킨 곳은 해운대였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지만 물 공포증이 있던 지민이는 바다를 싫어해 지민이랑 함께 바다를 가보지 못했다. 그런 지민이가 해운대를 가자고 하는 건 놀라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 대신 약속해. 꼭 퇴원하기로."



/




"솔직히 이런 효과 보기 힘든데 상태가 더 호전되셨어요."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이틀. 약을 먹은 지 이틀 되는 날에 들은 얘기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이 약이 센 약이라고 한 들 이렇게 빠르게 나타나는 효과는 기적이라고 했다. 나는 행운을 타고난 거라면서 곧 나을 거라는 얘기를 덧붙였다. 내 전의 환자는 효과가 나타나는 데에 사흘이 걸렸다고 했는데 이틀만에 효과가 나타났다고 더욱 좋아하셨다. 그 말씀을 듣고 물론 나도 좋아했지만 박지민이 엄청 좋아했다. 나 살 수 있을 거라면서.





"여주야. 여주야. 너 살 수 있대."
"이거 꿈 아니지? 그치? 여주야. 내 볼 좀 꼬집어봐."

"너도 참 유별나다. 으이구."





흥분한 박지민의 볼을 살짝 꼬집었다. 박지민은 제 볼을 움켜잡더니 여주야. 아프다. 이거 꿈 아닌가 봐! 하며 어린애처럼 좋아했다. 그러고는 내 손을 두 손으로 꼭 움켜잡더니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지민에 나도 덩달아 미소를 지어보았다.





"여주야."

"응?"





"내가 이 손 절대 놓지 않을게. 두 번 다시 전처럼 후회하지 않을게."





여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박지민에게 와락 안겼다. 따뚯한 품이 날 사르륵 녹이는 것 같았다. 이 포근한 품에서 나오고 싶지 않았다. 너무 행복했다. 이 순간이. 이게 꿈이라면 영영 깨지 않았으면 했다. 한낱 하룻밤의 꿈이 아니길 간절히 빌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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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진 님 100포, 어머어 님 400포, 닝가닝 님 178포, 아미_06 님 100포, 방탄만보고달렸지 님 500포, 홍공쥬 님 100포, 유진밈 님 500포




려린 님 안녕하세요! 3화와 10화를 쓴 염원입니다! 으레 부족한 제 글 읽어주시고 포인트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합작이 이렇게 잘 된 게 처음이라 떨리기도 많이 떨리고 더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이런 염려가 잘 전달 됐을까 싶지만요 하하하하 완결까지 얼마 안 남았지만 더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청하림 님!! 1008점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이렇게 큰 포인트 받기엔 턱 없이 모자란 글이었을텐데,,, 정말,,, 복 받으세요ㅠㅠ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마스크도 꼭꼭 착용하고 다니셔야해요ㅜ! 전,,, 아무것두 안해서 지금 엄청 심한 감기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하림 님 댜시한번 포인트 넘 감사두려요!!



백월 님,,,, 아놔 이게 무슨 일이야ㅠㅠㅠ 1013 점 넘 감사드립니다!!! 저 눈 비비고 세수도 하고 렌즈끼고 다시 봤자너요,,, 하아ㅠㅠㅠ 않이 그냥 저는 백월 님의 발닦개가 되겠어요!! 절 노예로 삼아주세요ㅠㅠ 백월 님의 백개월 노예 염원,,, (믿기 어렵겠지만 라임 맞춘 거) 배궐 님,,, 부디 들숨에 명예를 날숨에 행복을 얻어쥬세요,,, 알라뷰 뿅뿅 쏘머치ㅠㅠㅠ 감샇바니다



독종 님!!! 저 여먼이에요!!! 전에 가치 범죄조직두 했었는디!! 기억나세요?!?! 그때 옴청 잼썼더요... 사랑둥이,,, 그나저나 포인트 모야ㅠㅠㅠ 진자 곰아어요ㅠㅠ 독종 님 요정인가요? 아님 천사...? 독종 님은 천사야... 분명해... 요즘 갑자기 추워진 건 하늘에서 독종 님 없어졌다구 화내는 거다... 리얼로,,, 1111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 따라매요!!!



여주 님 안녕하세요!! 3화와 10화를 쓴 염원입니다!! 저 아실랑가요? 저는 예전에 여주 님 팬덤에서 많이 뵌 거 같아요!! 그나저나 리본 달으션네요,,, 넘 이부십니다ㅜㅜ 리본은 여주 님을 위해 존재하는 것... 분명해요ㅜㅜ 그나저나 진짜 포인트ㅜㅜㅜ 1528 점 완죠니 감사해요ㅜㅠ 사랑해요 나의 공주님,,, 당신의 명예 발닦개가 되겠어요ㅜㅜ 눈물나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와아우 비랼 니임!!! 쩌 여먼이에요!! 대뱍ㅜㅜ ㅂㅣ랄 님 저희 글에 꾸준히 많은 투자 해주신다는 거,,, 넘 잘알긔,,, 너모 감사해요ㅠㅠ 저희 합작멤버들 다 비랄 님 칭송하고 있답니다아악!!! 비랄 님은 진짜로다가 제가 모시고 살아야겠어요,,, 그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아ㅜㅜㅜ 만인의 비랄 님으로 남아주셔야해요... 그게 아니라면 제 애인으로도.. (비랄 님: ;;;;;;) 울 비랄 님은 표지도 예뿌시고 마음씨도 이쁘시고... 안 이쁜 게 뭐야!!!!! 비랄 님 누가 안해~!!! 비랄 님 앓아야 하는 이유를 대보자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진짜 사랑해요ㅠㅠ 감샤합니댜,,, 조아해요,,, 저랑 겨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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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화와 11화를 맡게된 츄욷입니다 ♡_♡
사실 제가 여기서 가장 글 못쓰는데 여기저기서 많이들 도와주셨어요ㅜㅡㅜ

막 존잘림들께서 쓰신 것만 보다 제꺼 보니... 막 재미없으시면 어떡하죠...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많이 봐주세요ㅜㅜ!!!! 다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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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윤토  21시간 전  
 꼭 이겨내거 둘이 깨볶으면서 잘사라아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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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가될래요  5일 전  
 이겨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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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ann1006  7일 전  
 제발....

 답글 0
  죽일년  9일 전  
 제발 이겨내줘

 죽일년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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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한채소녕  14일 전  
 아프지마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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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롱이좋아  19일 전  
 다행이다

 답글 0
  민이69  19일 전  
 갑자기 여기서 잘못됬다고 하면 안되요ㅠㅠ

 민이69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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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밍이의Y  19일 전  
 행ㅂᆢㄱ하자 ㅜㅜㅜㅜㅡㅜㅜㅜ

 퓨밍이의Y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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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모노카제  19일 전  
 그 희망이 있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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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endom  19일 전  
 여주 병 깨끗이 낫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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