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방탄빙의글 [27]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27]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본 작품은 작당글입니다.
★재업하는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픽션일 뿐입니다. 전쟁물이라면 나올법한 요소를 하나쯤은 나타내고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베댓 및 포인트 명단은 하단에 있습니다.



















너무 예쁜 표지 제작해주신 정니아님 감사합니다.



전쟁에서 만난 사람이 방탄소년단 전정국?

Copyrightⓒ. 2019.뷔쥬시마백. All Rights Reserved.


















★길게 누르시고 연속재생 찾아서 드래그 후 클릭★























"어? 형. 저기, 저기 시청 아니에요?"




"응? 어...어! 맞는 거 같아."











윤기가 가리킨 곳은 그들에게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누가 봐도 나 시청이에요. 할 만큼 다른 건물들보다 높은 크기에 유리로 된 창들이 건물의 겉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었다. 드디어 찾았다. 시청.





이제는 눈에 보이는 목적지에 가까워질 때까지 건물만 보고 직진했다. 점점 가까워질 수 있게.












"정문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뒷문으로 들어가자."


"네."










그들이 있는 위치는 마침 시청의 뒤편이었다. 부산에 와서 우리나라 군인들을 본 것도 아니었고, 적군들만 목격했기에 아직 시청에 우리 편 군인들이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시청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그들의 시야에 커지는 크기의 건물이었다.










"...다 왔다."










어느덧 목이 아파올 정도로 커졌을까. 전방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긴장이 되었는지 그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굳어있었다. 긴장감을 뒤로하고 다시 자리에서 발을 떼자마자,












철컥-











소리와 함께 열리는 뒷문이었다.



























타앙-! 탕-! 탕-!!










"으아아아아악!!!"




"저기, 저기요!"










남준이 큰소리로 시청에서 다급하게 뛰쳐나온 그를 불렀지만, 그들은 무언가에 쫓기 듯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가는 그 군인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간만에 본 우리나라 군인이었는데. 찝찝하다.












"뭐야... 불안하게."




"그래도 군인들이 있는 게 맞긴 한 것 같아요."


"그런 것 같긴 한데... 괜찮겠지..?"










그 군인의 이상행동에 석진이 시청으로 들어갈 것을 주저하며 걱정을 하던 것도 잠시였다. 그들이 서있는 도로 끝에서부터 보이는 무리를 지으며 시청 쪽으로 다가오는 적군들을 발견한 남준이 기겁을 하며 석진을 부름과 동시에, 역시 그들을 발견한 적군들은 달려오기 시작했다.










"형!! 저기..!"





"저쪽이다! 잡으라!!!"







"시청!! 시청으로 들어가!!!"










타닥- 타닥-





적군들과 더 가까워지기 전에 고민하던 것을 멈추고 그들은 서둘러 뒷문을 열고는 시청 내부로 들어갔다. 어떻게 건물 안으로 들어오기야 했는데, 석진의 발걸음이 멈추며 그의 표정이 급격히 굳어졌다. 어째서인지 더 들어가지 않고 있는 석진에 불안감에 조바심을 내던 남준, 윤기, 여주가 빨리 가지 않고 뭐 하냐며 석진을 보채자 그가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어쩌면, 부산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콰앙-!!!










탕-!! 두두두- 탕-!  타앙-!!












-으아아악!!!

-크헉..!

-야! 우리 쪽 지원 인원 언제와?!

-그, 그게 연락이 안됩니다!!!










탕-! 타앙-!!






분명히 부산은 안전할 거라 생각했는데, 그들의 예상이 틀렸던 것일까. 처참한 눈앞의 상황에 경악한 그들이 어찌할 줄 모르는 사이 어느새 그들을 쫓던 적군들은 시청 근처까지 와 있었다. 여주가 뒷문을 다시 열었지만,










"헙..!"










어느덧 시야에 보이는 적군들에 놀란 여주는 급히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시간을 조금이나마 벌 수 있게 문을 잠그긴 했다만. 곧 있으면 적군들이 부셔서라도 뒷문으로 들어올 텐데, 그렇다고 군인들이 집 밟히고 있는 로비 쪽으로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아, 아 미치겠네..!"




"침착하자. 일단 침착,"











철컥- 철컥-





달칵-달칵-달칵-달칵-













깜짝 놀라 움찔거린 그들의 시선이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이 흔들려대는 문고리로 향했다. 철로 만들어진 문이었지만, 힘만 쓰는 적군들에게는 안심을 할 수가 없었다. 윤기가 습관처럼 엄지손톱을 깨물자 이럴 시간이 없다는 듯이 남준이 소리쳤다.












"뭐해요. 형!!! 일단 뛰어요!"


"어어...! 야!!"










앞장서서 달리는 남준을 석진과 여주 또한 뒤따라 뛰어가자 어찌할 줄 모르다 뒷문에서 쾅- 하고 문을 발로 차는 소리가 나서야 윤기도 그들을 쫓아갔다.





타앙-! 타앙-!





가장자리로 이동하는 중 불꽃이 튀기며 총소리가 고막을 강타하자 그들은 자세를 낮춰서 달렸다. 로비에서 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적군들과 아군들은 다행히도 정신없이 총을 쏘느라 그들을 눈치채지 못한 듯 보였다.












타앙-!! 타앙-!! 두두두두-










쾅-!!!










입구를 코앞에 놔두고 쾅소리와 함께 열리는 뒷문에 그들은 입 옆벽 뒤로 재빨리 몸을 숨겼다. 석진이 흘깃 본 상황으로는 건물 안으로 들어온 적군들은 자신들을 찾는 듯싶다가도 지나치는 척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나라 군인들에게 총을 쏘는 것이었다.












"...미친놈들."




"형, 그냥 저기 창문 넘으면 안 돼요?"


"미쳤냐? 너무 높아. 위험해."


"그럼,"


"3초 셀 거니까, 입구로 뛰어."










점점 가까워지는 적군들을 확인한 석진이 말했다. 침이 꼴깍 넘어간다. 눈을 질끈 감았다 뜨는 석진은 긴장을 꽤나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준비해. 센다.` 무언 속에서 석진의 말을 알아들었다는 양 모두가 다리에 힘을 주고 있었다. 이 순간도 적군들은 총알을 쏘아대며 다가온다.










"하나, 둘,"




"잠깐, 잠깐만요! 셋하고 뛸 거예요. 아니면, 셋하면 뛰어요?" 











타앙-!!!











"셋하면 뛰..."










웬일인지 총성 한 발을 끝으로 순간 정적이 흘렀다. 잠시만... 이상함에 상황 파악을 하러 나온 순간, 바닥에 널려 있는 아군들에 깨달았다. 그것이 이곳에서의 마지막 총성이었음을, 그리고.










"...얘들아,"










적군들의 시선이 모두 자신들에게 몰려있다는 것을.










"여기다!!! 잡으라!!!"




"그냥 뛰어!!!"










그들이 입구로 나가자마자 시청 안의 적군들이 떼거지로 우르르르 쫓아오기 시작했다. 아까의 마지막 총성을 끝으로 이곳은,





[`부산 시청, 상황 종료 입네다.`]





전멸이었다.




























"허억...  헉.. 헉..."


"하아..하아..."










타앙-!! 타앙-!!!











조금이라도 뒤처지면 총에 맞는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저 사람들은 지치지도 않은지 무서운 속도로 쫓아온다.











탕-! 탕-! 두두두두-










"허억... 너,무 힘들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가방까지 매서 힘들 법도 한데도 윤기 오빠는 내 손을 잡고 같이 뛰어주었다. 망할 저질 체력이 문제다. 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일까, 앞에서 달리며 주위를 살피던 석진 오빠가 방향을 꺾어 향한 곳은 상가들이 많은 아파트 단지 앞길이었다. 그리고 과일가게 앞에서 갑자기 멈춘 석진 오빠에 다리에 힘이 풀려버려 주저앉고야 말았다. 남준 오빠와 윤기 오빠 역시 과일가게 앞에 세워진 트럭에 기대서 숨을 거칠게 내쉬고 있었다.












그런데 석진 오빠는 뭘 하려는 건지 다급히 둔탁한 소리 뒤 트럭 창고를 열고는 그 안을 뒤적거리며 살피는 것처럼 보였다.












"하아... 여,주씨, 이쪽으로 와,볼래요?"


"저요?"










왜 그러는 거지?





숨이 아직 고르지 못한 상태로 고개를 끄덕인 석진오빠에 의문을 가지며 오빠 앞으로 다가서자 창고로 올라가라는 석진오빠였다. 오빠의 표정이 진지해 보여서 트럭 창고 안으로 올라왔지만, 왜 여기로 들어가라고 한 것일까. 나에게 앉아보라고 한 그는 다른 멤버들에게 똑같이 말하는 것도 아니었다. 내가 자신의 말대로 앉자마자 윤기오빠가 들던 가방과 자신의 가방도 창고 안으로 밀어 넣고는 내 앞으로 과일 상자들을 쌓아 올리기 시작했다.










"자, 잠시만요! 오빠 뭐 하는 거예요..? 왜..."




"형! 지금 뭐 해요??"


"여주씨 시간이 없어요. 설명은 좀 있다 해드릴게요. 윤기야, 나 좀 도와줘."










상자들이 쌓아올리면서 빛이 점점 가려진다. 그 잠시의 기분은 두려움이었다. 그래, 석진오빠도 생각이 있겠지. 영문도 모른 채 석진오빠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는 윤기오빠는 걱정하는 기색이 보였지만, 역시나 그도 나처럼 생각하는 듯했다. 나와 마주 볼 수 있게 사과박스 4개를 꺼내 내려놓은 오빠는 나에게 말했다.












"여기에 조용히 숨어있어요. 저희가 저놈들 따돌리고 조용해지면, ...그 때 다시 올게요."


"하지만..!"


"문은 혹시 몰라서 조금 열어두고 갈게요. 나쁜 놈들이 오면 총 쏘고,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나와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있어요."










나만 여기 있어도 되는 것일까. 저들이 다치기라도 하면... 무서움에 석진오빠에게 가지 말라고 눈빛으로 고개를 저었지만, 오빠는 내려놓았던 사과박스 4개를 내 앞에 쌓아올렸다. 막히지 않은 위쪽으로만 빛이 새어들어온다.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잠그지는 않았지만 오빠가 문을 닫자마자,











타앙-!! 타앙-!!!











총소리가 들려왔다.




























예리님 큰 포인트에 허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ㅠ ㅠ 정말 전만사방전 사랑해주셔서 고맙구, 앞으로 쭉쭉 함께해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하기!





진힇야님 7점 , 버아미디님 10점 , 보라색산삼님 10점 , 림차라떼님 10점 , 난아미!!!!님 50점 , 꾸랭이님 100점 , 느떠가미님 108점




하배기들 계속 달려봅시다!!

포인트는 500점 이상부터 캡본과 함께 올라갑니다♥

















좋은 기운 받아 꼭 인완작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저번화가 몰입감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다들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움짤 다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조절중입니다 ㅠ ㅠ 사진 보단 움짤이 좋은데... 용량이 만만치 않네요.














"징짜... 정구기가 주인공잉데 나오지두 않구... 자까가 나쁘네에!!"





추천하기 220   즐겨찾기 등록
글이 재미있었다면 작가님에게 포인트 선물을 해주세요.
나의 Point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에게
추천수와 선물받은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글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뷔쥬시마백 작가님의 다른글 보기       전체보기
    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효상  13시간 전  
 지민이, 호석이 따라서 정국이까지 가면.. 진짜 울어요!!ㅠㅠ

 답글 0
  Necessity  1일 전  
 ㅈㅓ.. 정국아 ..죽은거 아니지???

 Necessity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꾸기  1일 전  
 저..정국..이는..ㅜ
 
 
 

 답글 0
  방탄보라해  1일 전  
 어떡해ㅠㅠㅠㅜㅠ

 답글 0
  뵤푸  1일 전  
 ?????????

 답글 0
  채은양  2일 전  
 뎐구가 ...?

 채은양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엉엉ㅇ엉  3일 전  
 엉엉ㅇ엉님께서 작가님에게 2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운명공  3일 전  
 정구기 부산으로 발령받았는데 전멸이면 우리 정국이는

 답글 0
  덕질에탕진잼  3일 전  
 아잠만 정구기는..?

 답글 0
  태태지니(예지)  3일 전  
 아니 잠만...정국이 부천시청으로 임무주어졌잖아..
 근데 전멸이라매 정국이 죽은거야..?

 태태지니(예지)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246 개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