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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7. 방탄소년단 멤버 입니다 - W.김두룹
07. 방탄소년단 멤버 입니다 - W.김두룹















ㄴ 듣고 보시면 조금이나마 몰입이 되실 껍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입니다

07. 방탄소년단 멤버입니다



















" 야 이여주. 쉴꺼면 그냥 탈퇴해 "


"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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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쉬고 다시 돌아오는거 우리는 보기 싫으니까, 지금 쉴거면 그냥 탈퇴하라고 "











나의 말이 끝나고 내 말에 아무렇지 않게 답하는 석진 오빠에 나의 표정은 어이없음과 황당으로 가득찼다. 도대체 뭘 믿고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 걸까. 나는 금방이라도 쏟아질거같은 눈물을 참기 위해 눈을 꼭 감고 뜬 뒤 다시 부릅 떠 앞에 있는 석진 오빠를 쳐다보고는 한숨만 나올거 같던 입을 열어 말을 꺼냈다











" 저 보기 싫으면 그 쪽들이, 나가시던가요.. 왜 자꾸 나한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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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애초에 들어오지 말았어야지, 데뷔전에 우리 팀 이름이 방탄소년단인걸 알고도 들어와서 데뷔하고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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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만 아니였으면 우리는 더 올라갔을꺼야, 내려 올 수 없는 정상까지. 너는 우리팀이랑 하나도 안 어울린다고, 말 해줘야 아는것도 아니고 "











그들의 말을 듣고 참아왔던 눈물이 그제서야 볼을 타고 흘러 내렸다. 저 사람들의 진심이 이거였구나. 내가 데뷔하기를 바랬던게 아니라, 그들은 그냥 나를 싫어하는것이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과연 내가 아니라 남자였으면 나같은 일들을 겪었을까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던 나는 고개를 숙여 눈물을 흘렸고 나의 신발에는 내 눈물이 묻어나가며 쥐고있던 두 주먹이 파르르 떨렸다. 나는 입술을 꽉 깨물고는 고개를 들어 멤버들을 다 쳐다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 내가, 내가 없으면 되는거잖아요.. 당신들한테는... 나, 이여주 자체가 마음에 안들고 싫은거고, 나도 이여주가 싫어요. 그냥 내가 끝낼게요. 내가, 내가 다 끝내면 당신들도 이제 그렇게 싫은 나 볼 이유도 없는거잖아요 "


" ... "


" 아무 말 안하네.. 그치, 당신들이 할 말이 뭐가 있겠어요. 그쪽들은 칼 안 든 살인범이랑 똑같아요. 한 사람을 다시도 올라올수 없는 절벽 밑으로 추락시켰으니, 한 사람 인생을 몇 년동안 망쳐왔으니까. 나도 이여주가 싫어요, 당신들처럼. 이제 당신들 볼 일 없을,거에요.. "










그 말을 남기고 나는 연습실을 빠져 나왔다
















***





연습실을 나와 회사까지 빠져 나온 나는 코를 훌쩍 거리며 언제나 그랫듯 항상 가던 벤치에 앉아 손등으로 눈물을 벅벅 닦았다.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저 말을 한걸까






벤치에 앉아 아까 내가 한 말을 떠 올려 보니 나를 쳐다보는 멤버들과, 이미 되돌이킬 수 없다는걸 깨달은 나의 입에서는 묵직한 한숨이 흘러나왔다. 어떻게 수습해야될까, 생각했지만 저 말을 뱉어버린 이상 수습해야되는 방법은



탈퇴하는 수 밖에 없다











" 하... "











탈퇴로 이미 마음을 다 접은 나는 그 다음 일을 생각지도 못했다. 생각하고 말 뱉으라는게 이 뜻이였구나. 하지만 말을 하고나서 여태 담아두었던 말들을 하니 멤버들이 나에 대한 걱정을 안할것을 알지만 조금은 통쾌하였다. 근데도 마음 한 구석에는 여전히 걱정만이 수없이 쌓여있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 나는 바지 뒷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매만지고 있다 연락처에 들어가 저장 되어있지 않는 전화번호를 눌러 전화를 걸었다











" 잠깐만 시간되면, 만나자 "
















***






" ... "


" ... .. "











그 때 일로 만나지 않았던 나지만 그때와 달리 이번에는 내가 먼저 박수영에게 만나자 하였다. 그래서인지 내 앞에 있는 박수영과 나의 사이에는 조금은 묵직한 침묵이 맴돌았고, 그 침묵을 깬건 박수영의 한마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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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가 절 먼저 부르고, 무슨 대단한 일인가보죠 "


" ... 응, 대단한 일 맞아 "











어색한 미소를 띄우며 박수영을 쳐다보았고, 박수영은 그런 내 미소를 본건지 저번 얘기할때는 있을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았다. 그에 나는 눈을 한번 감고 뜬 뒤 박수영 앞에서는 전혀 나올 수 없는 말들을 입에서 꺼냈다











" 나 방탄소년단 나왔어, 너가 바라는대로 "


" 무슨, "


 

" 나도 잘 모르겠다. 멤버들한테 쉰다고 말하려다 나도 모르게 욱해서 나간다 했거든 "











내 말에 티는 나지 않았지만 박수영의 눈이 미세하게 커졌고, 그에 눈빛을 본 나는 말을 이어갔다. 자신은 모르겠지만 6년을 같이 해온 사람으로써 나는 박수영에 대해 잘 안다. 말은 매일 저렇게 하지만 나에 대한 걱정이 다 있는것도. 그래서인지 싸운 일은 다 잊고 박수영 앞에서 말할 수 있게된다. 내가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은것도 다 아는게 유일하게 박수영밖에 없기 때문에






내 말이 끝나고도 박수영이 아무 말 하지 않아 정적이 맴돌았지만 박수영이 자신의 손에 있던 커피잔을 내려놓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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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저는, 저는요. 저번에 언니한테 그렇게 말했었는데 저도 소속사랑 사이 엄청 안 좋아요 "


" 무슨 소리야, "


" 나 소속사랑 사이 안 좋다구요. 그때 언니 버리고 갈때 엄청 후회했다니까요, 사장이 데뷔만, 데뷔만 강요시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이 회사 연습생으로 간지 1년도 안되서 데뷔하고, 사장한테 살 때문에 욕 먹다가 한달도 굶어보고 "











박수영의 말에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나와 연습생 생활을 하다 나를 버리고 가서 들어간지 1년도 안되서 내가 데뷔하고나서 데뷔하는게 난 그저 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알았다. 하지만 사장이 데뷔를 강조시켰다는것을 안 나는 왠지 모르게 박수영이 짠해보였다. 그렇게 데뷔를 하고 싶어했고, 그렇게 아이돌이 하고싶었던 애인데, 그걸 이루기 위해 대형기획사로 갔지만 왜 저렇게 된걸까






나와 박수영의 과거는 별거 없다. 같은 연습생 데뷔조로 내가 리더를 했었고, 박수영과 애들을 이끌어갔지만 그것도 2년동안 했었다. 그렇게 애들이 다 지쳐 연습생을 그만 두고 떠났지만 박수영은 끝까지 나와 같이 데뷔를 하겠다고 했던 아이인데 그것도 어려웠던걸까 결국 나에게 말도 하지 않은 채 대형 기획사로 그대로 가버렸고 혼자 남은 나를 사장님이 남자만 있던 데뷔조에 나를 넣었고 그렇게



6년이 흘러 지금 이렇게 된거다











" 그리고 그때는 언니한테 그러고 싶지는 않았는데.. 순간적으로 말이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미안해요 언니 "


" .... . "


" 이제와서 사과하는게 언니한테는 뭐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해요. 지금 언니한테 도와줄 수 있는건 다 해줄게요 전부 다... "











정말 진심이 담긴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하는 박수영에 나도 모르게 나의 두 눈이 흔들렸다. 하지만 그의 눈빛은 진심이였고, 나는 다시 한번 그녀를 믿기로 했다












 

" ... 도와줘 "





















-






여주가 도와달라는건 무엇이였을까요?

그리고 여주는 아직 탈퇴한 상황이 아닙니다. 멤버들한테는 욱해서 탈퇴한다는 얘기를 하였고, 사장은 아직 쉬는걸로만 알고있어서 탈퇴는 아직 하지 않았어요



완결까지 남은 2편, 점점 막을 향해 달려 가는 결말. 갈수록 점점 흥미해지네요 (독자) 사실 이 글 인완작 가고싶더라구요 프롤 700넘기를....

우리 같이 추리 해봐요 :)


아 그리고 저 요즘 스카이 캐슬에 꽃혀서 스카이 캐슬 같은 글도 낼까 생각중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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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라보라찜태  7일 전  
 ㅋㅋ 2인조 결성

 답글 0
  민유천  7일 전  
 뭐지...

 답글 0
  윤콩콩  10일 전  
 둘이 한번 해보자ㅏㅏ

 답글 0
  보라빛은하  14일 전  
 2인조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답글 0
  단즈  21일 전  
 2인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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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현찡  22일 전  
 둘이 2인조 그룹으로 해내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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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티  40일 전  
 행복하자ㅠㅠ

 답글 0
  달티  40일 전  
 둘이 그룹하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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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lly  40일 전  
 수영아 잘 말했어ㅠㅠ 우리 여주 도와서 여주 행복하게 만들어주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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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개떡좋앙  40일 전  
 여주랑 수영이 행복해져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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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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