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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22. 합시다, 공개연애. - W.천악
22. 합시다, 공개연애. - W.천악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랑 친해졌어요!
22. 합시다, 공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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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메일. abchappy103 naver.com]













천악
이가 씀.























01.













그렇게 주헌 선배님과 나의 콜라보 무대를 포함한 수많은 가수분들의 무대가 다 지나가고 어느덧 2부를 끝마칠 때가 되었다. 2부 클로징 멘트를 위해 MC 무대로 올라가야 했던 나는 높은 하이힐을 신은 채로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했다. 물론, 그런 나를 위해 자신의 손을 잡으라는 듯 내게 손을 내밀어준 지민 선배 덕분에 별다른 힘듦 없이 곧바로 올라갈 수 있었지만.


그리고 곧 나를 말 없이 바라보던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띈 채 내게 말을 걸었다.









" 볼 때마다 사람 설레게 왜 이렇게 예뻐요? "


" 푸흐.. 그런 말 때문에 내가 더 설레거든요? "







지민 선배의 손을 살짝 잡은 뒤 조심스레 천천히 무대 위로 올라간 내가, 곧 웃으며 지민 선배에게 대답하자 내가 무대 위로 잘 올라갔는지 확인하던 지민 선배가 이내 나를 바라보곤 걱정스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 높은 힐 신으면 안 힘들어요? 난 신경 쓰여서 죽겠는데. "


" 괜찮아요. 자주 신어서, 이젠 익숙해요. "







괜찮다는 내 말을 듣고 난 후에도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지 계속해서 나를 잡아주는 지민 선배였다. 그에 진짜 괜찮으니 걱정 말라는 듯 싱긋, 웃어보이니 나와 같이 밝게 웃어주는 지민 선배였다.







" 와아-!!!!! 여주야, 짱이쁘다!!!!!! "


" 박지민 잘생겼다아-!!!!!!! "








우린 그저 MC석에 올라갔을 뿐인데. 지금은 심지어 다른 가수분들의 무대 중이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귀에 선명히 들리는 지민 선배를 향한 팬분들의 응원 소리. 참 신기하게도 왜인지 모르게 그 응원 소리가 점점 커져만 갔다. 그러자 내 쪽을 향해있던 몸을 팬석 쪽으로 돌려 팬분들에게 고맙다는 짤막한 인사를 남기고 난 후 자신의 입에 검지손가락을 갖다대어 다른 가수분들이 공연 중이니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는 지민 선배에 곧바로 응원소리가 사그라들었다.



그렇게 짧은 팬서비스를 해주고는 다시 내 쪽으로 다시 돌아선 지민 선배의 얼굴을 보았을 때는 왜인지 모르게 갑자기..






심장이 후욱, 내려앉는 기분.








" ...여주씨. 왜 그래요? "


" 아... 네, 네? "







쿵, 하고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 듦과 동시에 귓가에선 다른 사람의 말들이 잘 들리지 않았다.







" 아니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길래.. "


" 아, 아녜요! 아무것도... "







왜, 그런 느낌 있잖아.



갑자기 현실에 대한 자각적인 느낌이 나에게로 팍 꽂히는 느낌.





무언가 뒷통수를 확 후려맞은 듯한 느낌에 정신이 멍-, 해졌다.



오로지 지민 선배만을 바라보며 열광을 하고, 또 대형 카메라를 어깨에 매고는 정신 없이 지민 선배를 찍기 바쁜 팬분들을 보자 뭔가 갑자기 온몸에 힘이 바짝 들어왔다. 갑작스런 발작과 비슷한 긴장 상태. 분명 여태까지 지민 선배의 팬분들을 많이 뵙고, 또 자주 뵀었는데. 지금은 왜.



지금은 왜. 느낌이, 좀...







" 후우.... "







시간이 조금 지나고, 이제서야 대충 알 것 같았다.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이 느낌. 이 감각들.


나중에 언젠간 지민 선배와 나에 대한 열애설이 터지게 되었을 때, 과연 그때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그 생각이 순식간에 내 머릿속을 훑고 지나가서.




이 복잡한 감정은,













그간의
불안감압박감들이 갑자기 급속도로 증폭되어 만들어진, 공포감이었다.




















.









.









.
















다행스럽게도 갑작스레 난장판이 되어버린 나의 멘탈과는 달리 매끄럽게 진행된 2부의 클로징 멘트에 안도감을 채 느끼기도 전에 지민 선배에게 화장실을 좀 다녀오겠다며 계속해서 나를 붙잡고 걱정하는 지민 선배의 시선을 피해 대기실 쪽으로 가는 통로로 들어갔다. 물론 내 발걸음은 화장실이 아닌 비상 계단으로 향했지만.







" 후. 하... 후.. 하... "







지금 이 느낌들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터져버린 공황장애였다.




애초에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아주 달고 살았던 병이었지만 그래도 최근 들어서 많이 좋아졌었는데. 꽤나 오랜만에 터진 공황장애에 지금 내 머릿속은 혼비백산이었다.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 일단은 계속해서 끝을 모르고 가빠지기 바쁜 호흡을 안정시키려 했다. 갑갑하게 느껴지는 속을 풀어주기 위해 최대한 긴장감을 풀었다. 갑작스런 긴장감에 지배된 내 몸을, 한 시라도 빨리 정상의 몸으로 바꿔놔야 했기 때문에. 그래도 마침 2부가 끝나는 타이밍이라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만약 도중에 이런 일이 터졌다면 정말 큰일이 날 뻔 했다.







" 후... "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호흡에 한숨을 돌리자, 내 머릿속으로는 이 모든 비상적인 상황의 원인이었던 아마도 나의 시점에서. 아니, 우리의 시점에서 가장 중요할 문제가 떠올랐다.








` 지민 선배랑 내가 열애설이 터지게 된다면? `








열애설이 터지게 된다는 말이란 즉슨, 우리가 함께 웃고 떠들고 했던 흔적이 남아있는 사진. 즉 파파라치 컷이 찍혀 그 사진들로 인한 기사가 터뜨려질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우린 아무것도 모른 채 그 어떠한 합의도 없이 이미 터져버린 기사를 확인하고 그리고 받게 될 수많은 악플들과 함께,







그때부터 우린. 추락... 이겠지.




누가봐도 뻔한 시나리오였다. 하루 아침에 연예계 제일 쓰레기인 연예인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란 게.


그래, 그래도 나는 아직 데뷔 연차도 3년차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그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우리가 이룬 것들은 우리의 동기들보다는 훨씬 더 많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이루신 것에 비하면은 그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래, 나는. 그리고 우리 그룹까지는 그렇게 많이 이룬 게 없으니 그냥 그렇다 쳐. 그렇다고 칠 수도 없지만.. 어쨌든 그렇다 쳐놓고.





그렇다면,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그 분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 빌보드, 그래미, 수많은 대상들 등등 그들이 힘겹게 이뤄온 그 모든 것들이 고작 그 열애설 한 방에 무참히 다 짓밟힐 수도 있었다.



한 순간에, 다 무너질 수 있었다. 아니...





아마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 할수록 더 깊게 꼬여만 가는 기분이었다. 정말로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해답은 없는 건지. 가슴이 너무 갑갑하고 답답했다. 그런 식으로 갑작스레 우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터지는 기사는 우리가 어찌 막을 도리도 없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그렇게 우리의 의지완 상관없이 강제적으로 터지는 기사. 그게 가장 최악의 방법이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끝이 어딘지도 모를 착륙을 위해 계속해서 추락을 해야만 하겠지.



머릿속을 가득히 채우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에 고개를 좌우로 휘저으며 거부했다.







" 안돼.. 그것만큼은 안돼. "







내 머릿속에 굳게 자리매김한 최악의 시나리오. 그것만큼은 절대로 짜여진 각본처럼 흘러가게끔 냅둬서는 안됐다.





우리답게. 최대한 팬분들이 상처를 입지 않으시도록. 충격 없이. 우리의 진심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전달해드릴 수 있는. 그런..






....아.





이사님.








진심이라는 단어를 떠올린 순간,


불현듯 떠오르는 이사님께서 우리에게 자주 해주셨던 말씀.









" 얘들아. 너네도 다 연애하고 할 거지? "


" ...네? "


" 괜찮아. 난 그런 거 백프로 찬성이니까. 난 너네가 연애도 자유롭게 하고, 그냥 뭐든 다 자유롭게 했으면 좋겠어. 그렇게 해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조금이라도 덜 갑갑하게 해줄 수만 있다면, 난 뭐든 해주고 싶어. 나는 너희가 틀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지 않았으면 하거든. "


" ... "


" 너희들의 정신과 생각이 건강해야, 너희들 몸, 그리고 노래, 춤. 그런 모든 것들이 좋게 유지될 수가 있거든. "


" ... "


" 그래서 난 너희들이 나중에 연애를 하게 되면 나한테 꼭 다 말해줬으면 좋겠어. 편하게. 그리고 웬만하면, "








이 뒤에 이어졌던 이사님의 말.








" 팬분들도 너희의 진심을 알고 배신 당했다기보단 우리가 진정한 팬으로써 존중받고 있고 우리를 진짜로 챙겨주려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너희가 너희 입으로 직접 말해줬으면 좋겠어. "


" ... "


" 그러니까, 회사에 전달된 입장으로써 인정되는 그런 열애설 말고. "


" ... "


" 너희가 너희 입으로 직접 증명한 연애. "


" ... "


" 당당한 공개연애를 했으면 좋겠어. "








...공개, 연애.





우리가 우리 입으로 직접. 당당하고, 소신 있게. 인정하기 싫고, 들키기도 싫었는데 기자한테 찍혀서 들키게 되는. 그런 모두가 배신감을 느끼고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 그런 열애설 말고. 진짜로 진심이 가득한 열애설.




이사님의 말이 떠오름과 동시에. 난장판이었던 내 머릿속과 그로 인했던 수많은 감정들이, 모두 천천히 가라앉아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래, 공개연애.


그게 더 낫긴... 하겠네.











...하지만,









" 지민 선배... "








우리 멤버들이랑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민 선배는.




이건 엄연히 나 혼자 내린 결론이었다. 이 결론이 모두에게 허락되기엔,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할 희생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희생들이 다 오로지 나와 지민 선배의 감정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뿐이었고. 고작 우리 둘을 위한 희생의 무게감이... 너무.




묵직했다.









" 그래도... 지민 선배한테 얘기는 꺼내봐야겠지. "







그래, 어찌됐든 간에 내가 내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그 뿐인 것 같았다.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에 대한 문제였으니. 수동적으로. 그러니까 강제적으로 드러나게 되는 거 말고. 능동적으로. 우리가 직접 해결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우리 일이고 우리가 당사자인데, 회사의 공식 입장 그런 거 말고. 우리가 직접. 우리 입으로 말이야.





어차피 끝은 그렇게 되는 거였다. 들키게 되는 것. 그렇게 허무하게 망가져가는 우리의 이미지들을 바라보며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게 되는 것.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 손으로 바꿔보면 되잖아. 그렇게 되지 않도록. 어차피 이건 시간 문제였다. 언젠가는 들키게 될 터. 그렇다면, 우리가 한 발 더 먼저 다가서는 것이. 그게 훨씬 더 나았다.







끝까지, 우리답게.








그것이 우리의 최선이자, 차선이었다. 최악을 꼽을 수 없다면, 차악을 꼽으라는 말처럼. 지금 우리에겐 최선의 방법은 없었다. 그렇다면, 최대한 적은 양의 상처로 끝낼 수 있는, 그런 차선책이 필요했다. 그 차선책이, 지금의 우리에게 최선이었고.




그 모든 차선책과 최선의 방법들이 결국엔,
















모두의 해피엔딩을 위한 것이었으니 말이다.






































02.













잔뜩 굳어진 얼굴을 띠고 2부가 끝나자마자 급하게 화장실로 가서는, 3부가 시작되기까지 5분 남짓 남아서야 MC 자리로 돌아온 김여주였다. 그래도 아까 전보단 한층 나아진 여주의 얼굴에 그런 여주가 계속 신경이 쓰여 3부 오프닝 멘트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몇 번씩이나 실수를 해버렸다. 그러자 그런 나를 걱정된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주씨. 내가 말한 다음 팀 소개 멘트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보며 잠시 쉬라는 의미로 마련된 MC석으로 가 앉은 우리는 이상하게도 어느 쪽도 먼저 입을 열지 않았다. 그에 그런 여주씨가 계속해서 신경 쓰여 결국엔 먼저 입을 연 나였다.








" ........여주씨. 무슨 일 있죠. "


" 네...? 아뇨, 없는, "


" 거짓말 말고. 나한테 할 말 있는 거죠? "







일부로 여주씨가 더이상 내 말을 피하지 못하게 하려 짐짓 화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자 곧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하려던 여주씨의 입이 다시 꾹 닫혔다. 그리고는 그 큰 눈으로 나를 힐끗힐끗 쳐다보며 내 눈치를 살피는 여주씨.






또 이 와중에 귀엽기 있나. 나 참, 진짜 미치겠네.






화난 척을 하고 있는 중이라 또 귀엽다고 쓰다듬어주지는 못하겠고. 그러나 그런 생각 중인 나를 계속해서 눈치를 살피며 올려다보는 여주씨에 결국엔 웃어버린 나였다.







" 나, 화 안 났어요. 그러니까 편하게 얘기해줘요. 무슨 일인데요. 응? "


" 저... 그게.. "


" 응. 천천히 말해줘도 괜찮아요. 기다려줄게요. "


" ...... 그러니까... 우리, 있잖아요.. 방금 팬분들 보고 생각한 건데... "







옴짝달싹.



계속 입을 다물지도, 그렇다고 또 제대로 열지도 못하면서 입술만 달싹 달싹 거리기는 여주씨를 보니 아무래도 나한테 말하기가 굉장히 힘든 내용인 것 같았다. 그에 천천히 말해도 괜찮다며 여주씨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니 그제서야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하는 여주씨였다.







" 그냥, 왠지 모르게 갑자기 팬분들 보니까 나중에 우리 열애설 터지면 어떻게 될지가 훅 떠올라서.. "


" ...아. "


" 그래서 그거 생각 중이었어요.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







솔직히 조금 놀랐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당신이 고민하고 있는 그 걱정이. 내게는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면 내가 이상한 거겠지.


그 말은 즉슨, 나랑 헤어지겠다는 결론은 아닌 것 같아서.









그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미안했다. 지난번, 나는 여주씨의 손을 놨었는데. 그때는 그게 최선인 줄 알았어서.





나를 죄책감 가득한 미안한 시선으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계속 속으로 고민, 또 고민을 하는 여주씨에 나는 조금씩 눈치를 채갔다. 여주씨가 지금 내게 하고픈 말이 무엇인지.








" 저... 그러니까... 아, 그게.. "


" 여주씨. 나도 할 말 있는데. 나 먼저 해도 돼요? "


" 네...? 아.. 네. 해요, 먼저. "







여주씨가 그토록 고민해서 찾은 그 해결책이란 게, 어떤 것인지.





자신을 가만히 앉아 쳐다보고 있는 내게 쉽사리 말을 잘 꺼내지를 못하는 여주씨에 속으로라도 여주씨를 괜찮다, 다독이며 생각했다.







그냥, 내가 먼저 말해줄게요.













" 나랑, 공개연애. 할래요? "







이 말을 여주씨가 나한테 먼저 꺼내는 건 힘들 것 같아서.





" 왜 공개연애 얘기하는데 나한테 미안해하고 죄책감 가지는 표정이예요? "





곧 눈물이 차오르려는 김여주에.





" 몇 번을 말해요. 난 여주씨 없으면, 안된다고. "







팬분들에겐 안 보이도록 무대에 가려지게끔 여주씨를 내 품에 안았다.











" 해요, 우리. 합시다, 공개연애. "










그렇게 지민의 품에 안긴 채로 곧 여주의 눈물이 투둑, 하고 지민의 어깨 위로 떨어졌다.































































천악쓰의 사담 타임!!!!





1. 이제 다음편이 마지막 화 일 것 같아요. 그러나 번외가 2편이나 3편 정도 있을 것 같거덩여? 댓글 보니까 여러분들이 대충 예상하고 계시던데! 번외편에는 아마도 여주지민 커플보다는 지수태형 커플이 더 분량이 많을 것 같아요! 일단 한 편 전체가 지수태형의 러브스토리 내용이거든요ㅎㅎ



근데 번외를 쓸지 안 쓸지 솔직히 좀 고민이예요ㅠ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약간 질질 끄는 느낌이 있을까봐 고민 중...ㅜ






2. 이 다음 작은, 한 독자님께서 써달라고 해주신 정략결혼 내용의 블루 쇼윈도를 쓸 생각인데,



혹시 다른 글 썼으면 좋겠어요! 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적어주세요! 일단은 제가 저질러 놓은 글들이 많아서 최대한 쓴 것부터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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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유노_  1일 전  
 공개연애 하고 행복하자 얘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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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비가최고얌  1일 전  
 ㅎㅎ 난 무조건 찬성ㅎㅎ쭈짐(?)커플ㅎㅎ

 호비가최고얌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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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헤는날  1일 전  
 난 찬성이야><
 여주랑 지민이를 응원해♥

 별헤는날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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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닷(부계정)  1일 전  
 꺄앙

 니닷(부계정)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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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nuyoes_hello  1일 전  
 나랑 합시다 공거연애 꺅약악 아아깎
 빛이나는 모솔 ~~~☆☆☆☆

 choinuyoes_hello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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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odite..14  1일 전  
 좋은생각이담~~

 Apodite..14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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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린보리  2일 전  
 공개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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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넝쿨  2일 전  
 공개연애!!!!♥♥♥

 가시넝쿨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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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풍선  6일 전  
 여주야 공개연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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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AH  7일 전  
 지미니 직설적인거 짱이다 진짜!!!!! ㅜㅜㅜㅜ

 MINAH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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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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