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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34. 오빠들 만나느라 샤샤샤~ - W.타생지연
톡 34. 오빠들 만나느라 샤샤샤~ - W.타생지연



작가가 이전 글에서 쓰리콤보를 맞았습니다. 낮은 댓글 낮은 평점 소재에 대한 부정적 댓글 저는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여기서는 아니쥬 톡 연재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용문제가 남발하는 지금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습니다.

되도록 돈돈이들에게 좋은 톡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네요. 물론 평안한 마음으로.























































[팬덤에 올려주신 표지는 작가가 주워가질 못합니다.
이메일이나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서 표지를 전달해주세요!]





날도 좋고 어제 새로산 옷도 입고 싶고
더군다나 주말이기 까지해서 모처럼 꾸미기에 열을 올리는 나.



허벅지 밑으로 살짝 내려오는 하얀색 테니스 치마와 하늘색 블라우스를 입고 어제 새로 산 돼지 핑크색 틴트로 마무리를 하니 어딘가 나가고 싶어진다.




1.전신 교육.























호석이오빠가 아무래도 캐릭터를 저걸로 굳힌 것 같...

어쨌든 약속이 생긴 건가!

(기분 좋음)



2. 마라.
























낮누오빠 알고보면 참 특이한 짤이 많..

그럼 오늘은 오랜만에 오빠들이랑 나들이를 가는 건가?

.
.











"돼지야.
어서 이것 좀 지워봐.."



입술에 묻은 틴트가 아직 채워지지 않이 붉은기가 남아있는 정국오빠를 보니 피식 웃음이 새어 나와 버렸다.



"재밌냐.
오빠 입술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정국오빠가 자신을 보며 실실웃는 내 모습이 얄밉다는 듯 입을 눈을 흘기며 입술을 삐쭉 내민다.



"알았어.
지워줄 테니까 이리 와봐."



내가 정국오빠에게 이리오라며 손짓을 하자 오빠가 나에게 얼굴을 가까이 하더니 그대로 내 볼에 살짝 입을 대었다가 땐다.


내가 정국오빠의 행동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국오빠를 보자 정국오빠가 내 볼을 유심히 본다.


"이거 다른 사람한테 묻지는 않네.
치사해. 돼지라서 안 묻는 거 아냐?"



"오빠..
그렇게 하고 시내 나갈래?"



"아니요. 죄송합니다.
돼지님."



"돼지는 빼고!"



"어찌하여 저는 돼지를 돼지라 부르지 못하고.."



"그래. 나 간다."



내가 정국오빠의 연이은 놀림에 토라져서 뒤돌아서서 화장실을 빠져나가려 하자 정국오빠가 그런 나의 어깨를 끌어 안아 자신의 품에 가두고는 고개를 낮춰 내 눈을 마주본다.



"돼지야.
이거 안지우면."


"안 지우면 뭐!"


내가 정국오빠에게 지지 않겠다는 듯 눈을 똑바로 마주보자 정국오빠가 입꼬리를 올려 매력적인 미소를 짓는다.



"이거 지워질 때까지
뽀뽀한다?"



이렇게 나는 또 정국오빠에게 백기를 들고 말았다고 한다.
















그렇게 정국오빠의 입술을 물들인 틴트를 클렌징 오일로 닦아준 후, 본격적인 나들이에 나선 일곱명의 오빠들과 나!



"꼬맹아.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음.."



석진 오빠의 물음에 먹고 싶은 것들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내가 고민하는 표정을 짓자 그런 나를 지켜보던 태형오빠가 나를 앞질러 걸어 내 쪽을 돌아 보고 선다.


"공주야.
그럼 오늘 먹고 싶은 거 다 말 해볼까?"



"음.. 피자랑 치킨이랑
파스타나 돈가스나.."



"그 중에 최근에 먹은 건?"



"치킨이랑 돈가스는 먹었어!"



생각하고 보니까 정국이 오빠가 파스타를 별로 안 좋아했던 것 같은데..


"태형이 오빠,
피자 먹으러 갈래!"



"오- 결정!
잘했어. 공주야!"



나는 그저 메뉴를 골랐을 뿐인데 태형오빠는 내가 대단한 일을 해냈다는 듯
걸음을 늦춰 내 곁에 나란히 서더니 다정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고 했던가.
나는 태형오빠의 말에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들뜨기 시작했다.






나의 들뜸이란 것은 우리가 피자가게에 도착했을 때 빛을 발했다.



오늘 무슨 날인지 피자집에는 남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여자들끼리 피자집에 모여있는 건 많이 봤는데 남학생들끼리 무슨 일인가 했더니 아무래도 농구부 사람들 같은데 경기 뒤풀이로 피자집에 온 듯 했다.



"뭔데 이렇게 시커먼 놈들만 가득 하냐."



석진 오빠가 남학생들이 가득한 피자 가게 안을 보며 눈에 띄게 인상을 찌푸리며 자리를 잡고 앉는다.



석진오빠의 뒤를 이어 호석오빠가 자리를 잡고 앉으려고 하자 석진오빠가 자신의 다리를 의자에 뻗어 올리며 호석오빠를 마주본다.



"어딜 앉아.
샐러드 떠와."



"아.. 석진이 형."



석진오빠의 말에 호석이 오빠가 전에 정국오빠에게 배웠던 전설의 야마녀 기술을 습관처럼 시전하려고 하자 석진오빠의 예리한 눈길이 그 행동을 잡아내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호석오빠를 위협하자 호석오빠가 재빨리 샐러드 코너로 달려간다.




"혼자서 샐러드 떠오기 힘들텐데."



내가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호석오빠를 바라보다 호석 오빠가 안쓰러운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자 남준오빠가 내 손목을 붙잡는다.



"오빠 왜?"



내가 내 손을 붙잡은 남준오빠를 어벙한 얼굴로 올려다보자 남준오빠가 입고 있던 가디건을 벗어 내 허리에 손수 감싸준다.



"돈돈아, 치마가 짧다.
오빠가 이런 거 입고 다니지 말라고 했지?"



"요새는 다 이렇게 입고 다녀.
그렇게 짧은 것도 아닌데."



"씁-
돈돈이 오빠 말 안 들을 거야?"



"후잉.."




내가 나를 향해 혼내듯 말하는 남준오빠의 말에 내가 울상을 짓자
남준오빠가 그런 내 모습에 마음이 약해졌는지 옅은 한숨을 내쉰다.



"그럼 오빠랑 같이 가."



남준 오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니 남준오빠가 평소보다 날이 선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나를 데리고 샐러드바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남준오빠가 무엇을 그렇게 날이 선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지 궁금해진 내가 눈을 돌리니 내 쪽을 보고 있는 농구부 남고생들이 보인다.



설마, 저 시선이 신경 쓰인 건가.



"아씨, 돈돈아."



"응?"



"손."



"손 잡으면 샐러드 접시는?"



"오빠가 알아서 할 테니까.
손."



남준오빠의 표정이 너무나 심각해서 순순히 남준오빠의 손을 잡으니 남준오빠가 내 손을 붙잡은 채로 샐러드 바에 있는 호석이 오빠에게 다가가더니 호석이 오빠의 등을 툭툭 친다.



"야,
우리 것도 좀 퍼라."



"내가 그걸 왜 함."



"우리 돈돈이가 먹을 건데?"



"....아씨,
내가 만만하냐."



"오빠는 내 샐러드 퍼주는 게 싫어?"




남준오빠의 말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반항하던 호석이 오빠는 오빠의 말에 울상을 짓는 내 모습에 결국에는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샐러드 접시를 하나 더 든다.



"이거 들고 가서 우리 ㅇㅇ이 먼저 먹고 있어.
오빠가 더 퍼갈게."


우리 ㅇㅇ이가 먹는 샐러드 접시는 백 개도 더 퍼줄 수 있다.


이 황토란 놈이 먹는 것만 아니면.




호석오빠의 말에 기분이 상한 남준오빠가 화를 내기 전에 내가 남준 오빠의 손을 잡아 당기자 남준 오빠의 시선이 나에게로 향한다.



"오빠, 나 배고픈데.
이거 같이 먹자!"




"잠깐만.
방금 저 놈이 황토.."



"난 오빠 구릿빛 피부 멋있는데-
황토란도 잘보면 둥글둥글 귀엽거든?"



내 말에 남준오빠의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간다.



"그런가?"



뭐, 돈돈이가 귀엽다면 귀여운 거겠지.



금새 기분이 좋아진 남준오빠의 손을 잡고 자리로 돌아와 테이블에 샐러드 접시를 내려놓는데 때마침 피자가게의 스피커를 통해 트와이스의 치얼 업이 나온다.



태형오빠의 칭찬에, 남준오빠가 기분 좋은 이 상태에 영향을 받아 더욱 들뜬 나는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오빠들 앞에서 애교 있는 표정으로 두 손으로 주먹을 쥐어 볼에 다가 가져다 댔다.




그 순간 오빠들의 얼굴에 동시에 말 그대로 오빠 미소가 그려진다.




"샤샤샤-
따라한 거야? 방금?"



"돼지야.
내가 끼부리지 말라고 했지?"



매번 아무데서나 애교부리지 말라면서 정국이 오빠는 왜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숨기지 못하시는 걸까요.



"우리 몰랑이 한번 더 해봐!"



"영상 찍어!
영상."


아니, 내가 무슨 오빠들한테 재롱잔치하는 것도 아니고.
태형이 오빠가 스마트 폰까지 들고 나서니 나는 정말 앵콜 무대를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건가.
생각하며 다음 샤샤샤를 기다리는데.


뭔가 불만스러운 얼굴로 태형이 오빠를 지켜보던 윤기오빠가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아니, 오빠 어디서 그렇게 카메라가 나오는 거야?



아, 그것보다 이제 샤샤샤가 나올 타이밍이다!



"오빠들 만나느라 샤샤샤~"



내가 개사까지 해서 애교있게 안무를 해나가자 윤기오빠가 사진 작가 버금가는 진지함으로 나를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나 잘 찍었지?"



태형오빠가 자신만만한 얼굴로 스마트폰 화면을 들어보이는 데
윤기오빠가 찍은 사진을 보며 감탄사를 내뱉는 지민오빠.




"설탕형.
말랑이 눈웃음을 정확히 캐치했다."




역시 홈마 백설탕 클라스는 다른 건가.




지민오빠의 말에 태형오빠가 눈물을 머금고 지갑에 든 천원을 꺼내든다.



"이것도 쓸 곳이 정해진 건가."



"아가,
먹고 싶은 거 다시켜."

오빠가 다 사줄게요.



나에게 다정하게 메뉴판을 건내는 윤기오빠의 행동을 지켜보며 왠지 이 피자값이 어디서 난 것인지 알것만 같은 정국, 지민, 태형 막내라인 삼총사였다.
















T,



타생지연.


작가는 전 편에서 쓰리콤보를 받았습니다.
낮은 평점 낮은 댓글에 소재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까지 이런 현상이 이번편에도 지속된다면 그냥 방빙 아니쥬톡 연재접고 다른 곳에서 연재하겠습니다.


즐겁게 쓰는 글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앉아서 내린 결정입니다. 돈돈이들 힘이 필요한 때인 갓 같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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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x이  6일 전  
 아 태태의 천원 귀여운 공주에 샤샤샤 사진 값이군 ㅋㅋㅋㅋㅋ

 답글 0
  푸른쟝미  9일 전  
 돈의 정체가 드러난건갘ㅋㄱㅋㄱㅋ

 답글 0
  딱기우유  10일 전  
 삥 뜬은 돈ㅋㅋㅋㅋㅋㅋ

 답글 0
  월요일....★  10일 전  
 윤기 삥 뜯은 돈으롴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님께 댓글 로또 2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나눈야!팟찌밍!  12일 전  
 돈돈이 귀요미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이연슬  28일 전  
 샤샤샤~

 답글 0
  rkf9wnsis  29일 전  
 작가님 힘내세요..

 답글 0
  보고싶다.방탄  39일 전  
 융기..돈 안벌어도 홈마로 살수있겠는데?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50일 전  
 샤샤샤

 준진기석민형국s♥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태태  52일 전  
 샤사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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