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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5. 방탄소년단 멤버 입니다 - W.김두룹
05. 방탄소년단 멤버 입니다 - W.김두룹















ㄴ 듣고 보시면 조금이나마 몰입이 되실 껍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입니다

05. 방탄소년단 멤버입니다



















" 하... "











라디오가 끝나자마자, 숙소로 가는 차를 타며 라디오를 하기 전 나에게 충고를 하며 말했던 호석오빠와 지민 오빠가 떠올라 나는 바로 숙소로 가지 않고 차에 내리자 마자 곧장 연습실로 돌아왔다. 연습실로 들어오자마자 노래를 틀고,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며 연습을 계속 했을까 내 몸이 지쳐 벽에 기대 앉아 팔에 둘러져 있는 시계를 보니 이미 늦고도 늦어버린 새벽 2시였다






지금 숙소를 들어가면 멤버들에게 피해가 될거같다고 생각이 든 나는 핸드폰 알람을 4시로 맞춰놓고 서서히 눈을 감으려고 하는 순간



연습실의 문이 열렸다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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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습실 구석에 기대 앉아있었던 나라 문쪽으로 고개를 돌려 보니 윤기 오빠 손에 핸드폰을 든 채 나를 보고는 발걸음을 멈춘채 있었다. 그에 놀란 나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고, 윤기 오빠는 나에게 낮은 음으로 그냥 앉아있으라고 하여 나는 눈치를 보다 아까와 같이 그 자리에 앉았다. 윤기 오빠는 머리를 쓸어 넘기고는 내 쪽으로 걸어와 나와는 조금 떨어진 옆에 나와 같이 벽에 기대 앉았다






옆에 앉아있는 윤기 오빠를 보고 나는 이리 저리 눈을 굴리다 연습한것도 아닌데 힘들어보이는 윤기 오빠를 보고 의문형으로 말을 뱉어 물어보았다











" ... 작업 하고 오신거에요..? "


" 어. 작업 하고 숙소 가려 하는데 연습실 불 켜져있길래, "


" 아, 죄송해요.. 숙소 들어가셔도 되는데... "


" 됬어. 너가 여기있는데 나만 숙소를 어떻게 들어가 "











말은 하고있지만 여전히 나에게 시선을 안 주는 윤기 오빠에 나는 오히려 고마워하였다. 예전에 한번 얘기하고 처음으로 얘기하는거라 다른 멤버처럼 비수를 꽃을 줄 알았지만 처음 느껴보는 이상한 두근거림에 나는 고개를 푹 숙였다. 아마 서로 시선을 안 맞 추고 얘기하고 있어서 내가 말을 먼저 꺼낼 수 있는게 아닌걸까





처음 느껴보는 두근거림은 이성적으로 보인다는 뜻이 아니다. 다른 멤버들이 나한테 하는 얘기와 달리 다른 주제의 얘기를 하는게, 설레고 고맙다는 뜻. 찬열 오빠와 하고 오랜만에 하는 얘기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 연습, 무리 해서 안 해도 돼. "


" ... 팀한테 피해끼치는게 싫어서요, "


[움짤 정책 위반으로 움짤 제거됨]

" 그렇다고 이렇게 연습 하면 피해끼치기도 전에 쓰러져. "


" .... 네, "











나한테 비수를 꽃으며 충고해주는 다른 멤버들과의 말과는 달리 나를 챙겨주는게 티나며 말해주는 윤기 오빠에 한 쪽 가슴이 뭉클해졌다. 나한테서는 없을 수 없는 일이었다



같은 팀 멤버에게 저런 말투로 충고를 받는게






이유없이 나에 눈이 붉어졌고 혹시나 윤기 오빠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볼까봐 재 빨리 손등으로 눈을 벅벅 긁고는 목소리가 잠기지 않게 헛기침을 두여번 하였다. 윤기 오빠는 허공을 보며 많이 생각한 듯 입을 열었다











" 오늘 라디오, 들었어. "


" .... "


" 다른 멤버들은 안 들었을꺼야, 그때 다 스케줄 있어서. "


" 아... "











나의 라디오를 들었다는 소리에 순간 심장이 철렁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안 들었다는 얘기에 철렁했던 심장이 다시 재 박자로 뛰기 시작했다. 심장이 철렁했던 이유는 다른 멤버들이 들었을까봐였고, 그런 심장이 다시 재 박자로 뛰기 시작한 건



윤기오빠만이 들어서가 아닐까











" 그런데서 솔직히 얘기해도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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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우리 팀 감싸려고 안 그래도 된다는 뜻이야. 우리는 너가 지금 너가 아니였으면 추락한 그 상태에서 없어졌을꺼야. "


" .... 네, "


" 근데, 너라서 우리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어. "











목 끝에 숨겨놨었던 묵직한 말들을 하나씩 내뱉는 윤기 오빠에 나는 저절로 무언가에 이끌리듯 어느새 그의 얘기에 귀를 귀울이고있었다. 윤기 오빠가 말한 나는 누구일까. 방탄소년단의 이여주? 아니면 그냥 나 자신의 이여주주 일까






이해가될거같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는 얘기를 들은 나의 머리속은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손으로 다 뒤섞어 놓은 듯 복잡해졌다. 얘기가 끝난것을 느낀 나는 침을 삼키고는 입을 열었다. 이 사람이라면 나의 얘기를 다 들어줄 수 있을거 같아서











" ... 감싸고 싶었어요. 방타소년단을, 멤버들을. "


" ... "


" 있잖아요, 6년이라는 아니 현재로써는 7년이 정확한걸까요. 그 긴 시간 동안 서로 좋은 말을 해본 적 없는 멤버들이지만 그 시간이 길었던 걸까 화면속에서와 다른 멤버들을 알게 됬어요. "


" .... . "


" 나한테는 항상 그렇게 말하지만, 그 말들이 다 도를 넘는걸 알고 있지만 왜 다 참고있는 줄 알아요? 방탄소년단이 아니였으면 멤버들도 다 똑같은 사람이었고, 나와 같은 사람이었을거니까. "












외모와, 성격, 겉모습만 다를 뿐 사람들은 다 똑같은 사람이다. 나와,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 올라가 자신의 장점을 다른 사람에게 남을 보여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이 직업을 가지기 전에 똑같은 고난과, 어려움을 겪은 똑같은 사람이다. 나와 멤버들도 똑같고






그래서 그런지 멤버들이 나에게 하는 말이, 행동이 점점 싫었지만 실제로는 그럴 사람들이 아닌걸 알았던 나이기에 내뱉고 싶었던 말들을 속으로 깊이 박혀놓은 채 꺼내지는 않았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이 사회 속에 너무나도 일찍 철이 들고, 세상을 알아버린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들도 살아 남지 못하는걸 너무나도 일찍 알아버렸기 때문에.











" 그런 오빠는 왜... 다 솔직히 말하라고 하시는거에요..? "


[움짤 정책 위반으로 움짤 제거됨]

" ... 우리가 너한테 하는 짓이 있는데도, 계속 올라가는걸 보고 이래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거든, "


" ... .. "


" 사실 너가 아니라, 따돌림 받는게 다른 사람이었다면 우리는 이미 추락했을거야. 근데 너가 너라서, 우리는 추락하지 않고 계속 올라갔고 "


" 네... "


" 근데 나는 계속 그런 생각이 들었어. 우리가 계속 올라가는게 맞는걸까, 너한테 하는 짓이 세상에 까발려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도 될까라는 생각. "


" .... "


" 힘들때는 우리 생각하지 말고, 그냥 쉬어 "










입꼬리는 올라가 있었지만 매우 쓸쓸하고 슬퍼 보이는 표정을 지으며 얘기하는 민윤기 오빠에 그렇게 얘기한 시간이 길어 잘 알 수는 없지만 하나 깨달은게 있다.




이 사람은,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 .... "











그 말을 남기고 윤기 오빠가 연습실을 빠져 나가고, 몇 분 지나 나는 조용히 회사를 나왔다. 새벽 4시가 되자 숙소 밖에 나와 눈을 뜨고있던 나에게 아무 소용이 없는 알람이 마치 나의 기분을 표현하듯 잔잔하게 울렸고, 그에 나는 반쯤이 감긴 채로 핸드폰의 액정을 눌러 알람을 껐다. 그에 지금 시간이 4시라는걸 깨달음과 동시에 나의 입에서는 하품이 나왔다






밤을 샜다.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다행이지 오늘 스케줄이 있었다면 또 나에게 욕을 해대는 사장님의 모습이 떠올라 나는 온 몸을 부르르 떨었다.











***






[매니저 오빠: 야, 이여주. 지금 네이버 당장 보고, 빨리 사장님한테 가. "











멤버들이 다 없는 숙소에 들어가기도 싫었던 나는 회사 앞 공원 벤치에 앉아 보이는 풍경과 자연스러운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을까 옆에 있던 핸드폰에서 갑자기 울리는 알람에 핸드폰을 보니 매니저 오빠의 문자였고 그 문자를 확인한 나는 급하게 네이버로 들어가보았다. 네이버를 들어가 보니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나의 이름과 우리 회사가 있었다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던 나는 미세하게 떨리는 손으로 나의 이름을 눌러 프로필이 뜨자 스크린을 내려 기사를 눌러 확인해보았다



















[기사] 방탄소년단 이여주, 멤버들과의 불화설도 모자라 소속사와의 불화설 … .





오늘 새벽 4시경, 소속사 본 회사 앞에 서 있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이여주의 사진이다



이 늦은 시간에 숙소에 있거나, 스케줄을 하러 가야되는 멤버들과 달리 소속사 회사 앞에 서 있는 이여주의 사진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사진을 보고는 여러 네티즌들이 ` 쫓겨난거 아니냐 `, ` 사장과 사이가 안 좋은것이 아닐까 ` 라는 여러 반응 들이 나오고 있다



여태 이 사진에 대해는 5시간 동안 소속사에 피드백이 없는 상황이고 이 상황의 피드백이 궁굼한 방탄소년단의 팬들의 실망은 점점 커져가고있다




아무 기사가 없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이여주는 열애, 불화설 등 여러 기사가 많이 떠 그거 때문에 회사와도 사이가 많이 갈라진것이 아니냐 라는 한 네티즌의 얘기도 있는 바이다



















그 기사를 본 나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은 채 조금은 빠르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회사로 걸어갔다











***






" 도대체 어떻게 하고 다니는거야? "


" ... . "



" 그때 라디오 스케줄 갔다가 바로 숙소 들어갔으면 아무 기사도 안 뜰거 아니야 "


" 죄송... 합니다, "











화가 엄청 난 듯 미간을 찌푸리며 얼굴이 잔뜻 붉어진 채 얘기하는 사장님에 오히려 내가 더 얘기를 하면 독이 될게 뻔한걸 느낀 나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그저 허리를 숙여 죄송하다는 말만 늘어트려 놓았다. 죄송하다는 말을 늘어트려 놓는 이유는 내가 잘못한게 맞기 때문에











" 도대체 불화설을 어디까지 만들꺼야 "


" 죄송합니다... "


" 너때문에 아무 죄 없는 다른 멤버들까지 피해 입잖아. "










아무 죄 없는 다른 멤버들이라, 사장님은 우리의 대해 정말 모르는게 맞다. 하지만 방금 저 사장님의 말에는 기사간 나에게는 별 신경이 없고, 오직 다른 멤버들이 피해 입는게 싫을 뿐. 그 말을 들은 나의 굳게 잡은 주먹은 미세하게 떨려왔다. 멤버들한테도 사장님한테도



이여주는 필요없다











" ... . "












` 힘들때는 우리 생각 하지 말고,그냥 쉬어. `





갑자기 어제 윤기 오빠가 해준 말이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윤기 오빠가 말한 저 말이 오늘의 이런 일을 암시하고 나에게 얘기해준걸까. 사장님의 말이 들리지 않고 지금에 나는 윤기 오빠가 해준 저 말이 계속 귀에 박혀들어왔다. 그에 나는 침을 한번 삼키고 숨을 들이 마신 나는 고민끝에 입을 열어 죄송하다는 말과는 다른 말을 꺼냈다











" ... 쉴래요, 방탄소년단. "


" 뭐? "


" 사장님도, 이 말 기다리시는거 아니였어요? 조용해질때까지 방탄소녀단 쉴게요.. "







어쩌면 윤기 오빠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고싶다
















,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손팅이 적어서 늦게 가지고 온것도 있어요 :)

포명은 이따 6시쯤에 다시 수정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이번 글에서는 윤기의 진심을 알 수 있었어요, 왜 여주에게 그렇게 행동했는지, 다른 멤버들과 왜 같이 여주를 괴롭히지 않았는지. 하지만 아직 5화라서 더 차차 밝혀질거에요 ^-^


그리고 오늘은 다른 화와는 달리 멤버들이 안 나왔는데요. 그 이유는 저번 화에서도 윤기가 안 나왔기 때문 입니다! 멤버들 왜 다 안 나오나요? 라는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


이 글은 10화가 완결이고, 그 안에서 조이와 여주의 이야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나올 예정이오니 5편 남은 완결까지 같이 가봅시다 여러분들!!








손팅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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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코얀스카야  10시간 전  
 이런 사장있으면 내가가만안둬...여주언니 푹쉬고 힘냈으면 좋겠다...

 답글 0
  보라보라찜태  7일 전  
 와 드뎌 말햇네

 답글 0
  민유천  7일 전  
 언니 너무 예뻐

 답글 0
  윤콩콩  10일 전  
 여주언니 잘한 선택이야...

 윤콩콩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보라빛은하  14일 전  
 그래요ㅠㅠㅠㅠㅠ 잘 선택했어요ㅜㅠㅠㅠ

 답글 0
  DKSTJDUD  21일 전  
 여주언니 잘 선택 했어요

 답글 0
  단즈  21일 전  
 잘 선택했어 ㅜㅜ

 답글 0
  다현찡  22일 전  
 그래도..어쩌면 이게 좋은 방법일수도 있어..

 답글 0
  방토  23일 전  
 여주 너무 불쌍해ㅜㅜ

 방토님께 댓글 로또 2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아미이무니다  28일 전  
 ............

 아미이무니다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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