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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23]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23]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본 작품은 작당글입니다.
★재업하는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픽션일 뿐입니다. 전쟁물이라면 나올법한 요소를 하나쯤은 나타내고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베댓 및 포인트 명단은 하단에 있습니다.

















너무 예쁜 표지 만들어 주신 정니아님 감사합니다.



전쟁에서 만난 사람이 방탄소년단 전정국?

Copyrightⓒ. 2018.뷔쥬시마백. All Rights Reserved.













브금★




















"야!!! 뒤에!!"












타앙-













누구가의 외침에 식겁한 정국이 뒤를 돌아보기도 전에 누군가 그의 앞을 막아섰다. 상황 파악을 하기도 전에 자신의 앞에서 윽소리를 내며 주저앉아 버리는 남자에 정국의 얼굴이 단순간에 일그러졌다.












"어, 어떻게... 피가..! 잠시만, 기다려요!!!"


"하윽... 잠깐만.. 너 방탄소년단이지..?"


"네??"


"우리 딸, 윽... 이 정말 팬인데. 나,중에 사인 한 장 해줄 수 있냐?"


"아 알았으니까. 일단 여기부터 나가요!"










정국이 서둘러 그 남자를 부축해 사각지대로 데려왔지만, 이미 그 남자의 숨통은 끊어진 뒤였다.





그 뒤로 상황이 종료가 돼도 죄책감에 휘말려 있는 정국의 눈은 마를세가 없었다. 자기 때문이라고, 자기 탓이라며 제 머리를 부여잡으며 괴로워 하는 정국을 같은 부대 사람들은 저마다 안타깝다는 표정을 지으며 지나칠 뿐이었다.










"괜찮냐?"


"흐윽... 으.. 흑.. 으흐..."














*

*

*













"여러분들에게 새롭게 배정된 장소를 알려주겠습니다. 알려주는 장소로 가서 그곳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시면 됩니다."


"네!!!"




"......"










남은 이들의 우렁찬 소리가 부대를 가득 매웠다. 하지만 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가득 차있었다. 조금은 더 안전한 곳으로 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정국 역시 말라가는 입술을 깨물며 종이 한 장을 펄럭이며 나오시는 중사님의 명령만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부대의 재배치 장소는 V 대피소, ○○병원, □□고속도로 경계선••• 그리고 좀 멀기는 하지만 인원 부족으로 다른 지역으로 지원을 가게 되었다. 마지막 부산 시청까지. 부산시청까지는 가까운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원이 가게 될 것이다."




"부산..?"


"......제발.. 부산."


"부산이 왜요? 거기에 뭐가 있어요?"


"그 소식 못 들었어? 울산 쪽은 안전하다는 소문. 사람들이 다 그 쪽으로 내려가고 있다는데."


"네?"


"아무래도 부산이 울산 옆에 있으니까 이래저래 안전할 걸."











남자의 말이 끝나자 정국의 머릿속에는 희망하나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형들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벌써 정국이 부대에 들어온 지도. 그 집에서 나온 지도 몇 주가 됐으니까. 서로의 생사는 알 길이 없었다.











"그럼, V대피소부터 강한호, 이유준, 박찬민, •••••• 최성환."




"......"


"○○병원 이서한, 김태원, 김지성, •••••• 양명준, 정남혁, 김태형, 김민석."


"김태형?"










순간 중사에게서 들려오는 익숙한 이름에 정국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자신이 잘못들은 건지 혹은 설마, 진짜 뷔형인가? 하는 생각에 정국이 고개를 즉시 이리저리 돌려보았지만 태형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조차도 볼 수 없었다.





하기야 있다면 진작에 알았겠지. 태형이라는 이름이 그리 드문 이름은 아니었으니까. 아마 동명이인듯싶었다.










"□□고속도로 경계선 황윤찬, 이동기 •••••• 윤이한."


"야, 정국아. 네 이름도 없어. 너랑 나 부산 시청인가보다!"




"네? 진짜요?"


"그리고 마지막 부산 시청, 김서준, 최윤식, 김진원, 그리고..."










전정국.


































"어르신, 그럼 저희는 가보겠습니다."




"그래. 가는 길 조심하고."


"네. 어르신도 진짜 진짜 조심하세요."










막상 떠나려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에 그들은 몇번이고 뒤를 돌았다.










"...진짜 가볼게요!"


"그래. 빨리 가."










미련이 남는 자신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손을 흔들으며 그들을 보채는 노인에 발을 어렵사리 떼었다. 석진이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자 차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다. 뒤따라 남준이 조수석에 앉고 윤기와 여주도 차에 탑승하자 차는 그때야 움직였다.










"어르신은 괜찮겠죠..?"




"괜찮을 거예요. 너무 걱정말아요."


"네..."











그 후로 차 안은 정적이 흘렀다. 자는 사람이라고는 한 명도 없었다. 그저 조용하게 있을 뿐, 언제 위험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안되겠다 싶었는지 석진이 백미러로 여주를 바라보며 말을 꺼냈다.











"여주씨, 피곤할텐데 눈 좀 붙여요."


"...네."










하지만 대답과는 다르게 여전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창문 밖만 응시하는 여주였다. 무슨 생각 해요? 석진의 물음에 여주가 피식- 웃었다.










"그냥... 석진오빠가 내 앞에서 운전하는 것도 안 믿기고,"


"그리고요?"


"그리고 아직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변해버렸다는 것도 안 믿기고요."










여주의 말에 석진이 창밖을 둘러보니 정말이지 그 모습은 가관이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맞나 싶기도 하고. 두 사람의 대화가 어느새 우울해져 버리자. 보다 못한 윤기가 웃으며 이야기를 꺼냈다.












"정국이가 운전하는 것도 궁금하지 않아요? 제가 정국이 운전연습하는 거 도와줬었는데, 죽는 줄 알았잖아요."


"진짜요?"


"지금은 잘하려나 모르겠지만요."


"오빠, 팬들이 모르는 재밌는 이야기해주세요!"










남준이가 무언가를 부신 이야기, 지민이가 울었던 이야기, 정국이가 형들은 놀렸던 이야기 등 차가 달리는 동안 그들은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도 즐겁게 바뀌고, 심심함을 덜어낼 수 있었다. 그러는 사이에 차는 계속 달렸고,












"형, 잠시만요. 저기 좀 봐요!"










다급히 말하는 남준에 남준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자마자 석진은 차를 도로 한쪽에 멈춰세웠다. 왜? 무슨일이에요? 뒷좌석에 타고 있던 그들도 그곳을 바라보자 톨게이트 앞을 지키고 있는 적군들이 보였다.












경상남도로 내려가려면 저 톨게이트를 꼭 지나가야만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이자 석진의 미간이 좁혀졌다.












"하아... 어떡하지..?"


"다른 길은 없어요..?"


"이 길이 가장 가까운 길이에요. 돌아가려면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이런식이라면, 아마 다른 길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그럼..."










뚫어야지.





모두의 얼굴에 긴장감이 가득 차있었다. 뚫는다는 것은 곧 총을 잡아야 한다는 뜻이라는 건 모두가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런 일 예상 안 한 건 아니었으니까. 조금이라도 유리할 수 있게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자는 남준의 의견에 일단 배를 채우며 기다려보기로 했다. 간단하게 챙겨온 빵을 몇 조각 자르고는 그들은 나눠먹었다.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적은 양이었지만,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말이다.





























"하나씩 챙겨요."










이런 상황을 대비해 미리 챙겨둔 총들을 그들은 하나씩 챙겨들었다. 이제 날이 저물었다. 깨지고 망가진 것들 사이에 가끔가다 있는 정상적인 가로등 불빛과 그들의 목표인 톨게이트의 불빛이 있었기에 그것들에 의지하기로 하며 차에서 조용히 내렸다.












"잘 들어. 누구 하나 다치든, 죽든 그 사람도 데려갈 거니까 피해 주지 않으려면 최선을 다해."


"......"


"나랑 여주씨가 오른쪽 길로 가는 걸로 하고, 윤기랑 남준이가 왼쪽 길로 접근하자."










적군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차를 멈추다 보니 걸어가는데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다. 그들이 걸어가기로 한, 도로가 아닌 도로 양옆은 풀들이 우거진 곳들이었기에 조심히만 간다면 접근하는 데는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았다.





서로 눈치를 주고받은 윤기와 남준이 재빠르게 반대편 길로 넘어가자 그들은 톨게이트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다치지 않게 조심해."




"네."










어두운 것이 조용한 분위기를 더 극대화했다. 경계선을 나타내듯 도로 위만 불빛에 빛나고 있었다. 톨게이트에 배치된 인원은 8명인 듯했다. 한 사람당 2명씩 잡고, 이 정도면 해볼 만한 게임이었기에 주저하지 않고 아주 조심스럽게 전진했다. 어느새 톨게이트를 앞에 두게 되자 윤기와 남준 그리고 석진과 여주는 불빛에 슬쩍 보이는 얼굴들로 신호를 보냈다.





각자 한 사람식 맡아 총구를 겨누었다. 총을 쏘고 난다면 바로 남은 사람들이 공격을 해올 것이기 때문에 빠른 방어가 필요했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오른발을 뒤에 두고 심호흡을 하며 가장 가까이 있던 남준이 방아쇠를 당기려는 그때, 뒤 쪽에 있던 나뭇가지를 보지 못한 남준이,










빠각-











밟고 말았다.































포인트 너무 감사합니다 ㅠ ㅠ 이렇게 챙겨주시다니 행복해요!! 늦었지만 오늘 글이 그 답례가 되었길 바랍니다♥




많은 포인트 감사드립니다! 전만사방전 앞으로 완결이 별로 남지 않았으니까! 끝까지 봐주세요★ 오늘 하루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합니다!







지민이가망개하다님 100점, 보노보노님 2점, 진힇야님 7점,(ง •̀_•́)ง과입님 480, 15점





하배기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포인트는 500점 이상부터 캡본과 함께 올라갑니다♥















정국이 화이팅합니다!!!



이번에 영화하나를 봤는데 그것도 전쟁에 관련이 있더라구요. 생명은 정말 소중합니다.






이번화는 댓글 수가 100이 넘기를 바라며! 하배기들 이제 정말 완결이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우아아아악








그리고 여러분 1월 15일은 저의 일주년입니다! 축전 진짜 퀄진짜 안보고 툭하구 보내주시는 정성이시면 됩니다 ㅠ ㅠ 축전은 pre30403 네이버로 1월 10일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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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라하는망개  5일 전  
 파괴몬이 강림하였도다......

 보라하는망개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MJ27  6일 전  
 으악

 답글 0
  Debora  9일 전  
 안돼!!!!

 Debora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보민:)  22일 전  
 으악 심장쫄려

 보민:)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여주가될래요  27일 전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파괴몬!!!!

 답글 0
  오르다  63일 전  
 나뭇가지가 잘못했네

 답글 0
  융기  66일 전  
 파괴몬 안 더ㅐㅜㅜㅜㅜ

 융기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LOVECOOKY  67일 전  
 어.. 안돼..!!!!

 답글 0
  팡퐁핑핑  70일 전  
 으아....남주나..안돼ㅐ..

 팡퐁핑핑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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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꾸뷔꾸  72일 전  
 더는 다치고 아파하는사람이 없길..ㅠㅠ
 그리구 우리 태형이 나오나봐여ㅠㅠ❤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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