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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4. 방탄소년단 멤버입니다 - W.김두룹
04. 방탄소년단 멤버입니다 - W.김두룹


방탄소년단 멤버 입니다

04. 방탄소년단 멤버입니다
























[매니저오빠 : 여주야 너 숙소에 없어서, 문자 남겨. 바로 연습실로 와, 안무 연습한데 ]











숙소에 들어오니 멤버들이 없어 핸드폰을 켜보니 안무연습을 한다는 매니저 오빠의 문자가 와있었다. 그 문자를 본 나는 한숨을 푹 내쉬고, 아까 산 조각 케이크를 온갖 다이어트 식품이 들어있는 곳 냉장고에 케이크를 넣고 다른 준비 없이 현관에서 운동화를 꾸깃꾸깃 발을 넣어 신은 뒤 숙소를 빠져 나왔다






몇 걸음을 걷다보니 가까운 회사 덕분에 금방 연습실을 도착 할 수 있었고, 연습실 근처에 오니 지금도 연습을 하고있는걸까 노래 소리가 들렸다. 지금 연습하는걸 보아, 내가 없어도 잘 하고있는거 같아 들어가지 말까 고민하다가 나는 결국 문고리의 손잡이를 돌렸다






연습실을 들어오니 7명의 모든 시선이 나에게로 쏠렸다













" 야. 빨리 안 다녀? 지금이 몇시야 "


" ... "




" 아 진짜, 너때문에 다시 연습해야 되잖아 "


" .. 죄송합니다 "











죄송한다는 말을 한 뒤 나는 급하게 연습실 안으로 들어가 고개를 푹 숙이며 동선으로 서있는 멤버들의 사이에 껴 섰다. 내가 서자 멤버들은 나를 한번씩 째려보더니 호석오빠가 걸어가 노래를 켰고 노래가 시작되자 우리의 춤도 시작되었다






중간까지는 잘 되나 싶었더니 호석오빠가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며 걸어가 노래를 껐고 조금은 화난 표정으로 내게 걸어왔다













" 여기서 그 쪽 손이 아니라, 반대 손이라고 몇 번을 말해야 알아 "


" 죄송.. 합니다... "




" 야, 이 부분 저번에 무대에서도 틀려서 내가 말도 해줬었잖아. 제발 남이 하는 말 좀 귀들어 듣자, 응? "


" ... .. 네 "











나는 그저 고개를 푹 숙이며 대답을 하였다. 지민 오빠는 미간을 찌푸리며 다시 자리로 돌아갔고, 호석 오빠는 동작을 하나씩 다시 연습해보자며 노래를 틀지 않고 앞에 서 입으로 박자를 세며 동작을 추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힘들었던 멤버들은 나때문에 한다고 생각한걸까 뒤에서 나를 째려보는 시선들이 느껴졌다













" 형, 지금 김여주 손, 또 틀린거 아니에요? "


" 이번에는 맞았어, "











눈썹 한쪽을 올리며 나의 발을 쳐다보며 답하는 호석 오빠의 모습을 듣고 남 몰래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불만이 있는걸까 김태형은 나를 째려보듯이 쳐다보더니 다시 시작하자는 호석 오빠의 말에 다시 자리로 돌아갔고, 이 시선이 무서웠던 나는 고개를 푹 숙이며 시선을 무시했다






안무를 하던 도중 남준 오빠가 알람이 울리는 핸드폰을 집었고, 나를 제외한 멤버들의 시선은 남준 오빠에게로 쏠렸다











" 대표님이 이제 다 숙소로 가라시네. 그리고 야, 김여주 너는 대표님이 올라오시래 "


" ... 네 "




" 그냥 대표님이 김여주 탈퇴시켰으면 좋겠다 "











남준 오빠의 말에 멤버들은 한 명씩 연습실을 빠져나갔고, 내 옆을 지나간 정국이 나만 들리게끔 애기를 하였다. 정국의 말을 들은 나는 티는 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감당지 못할 저 말 때문에 이미 울고있었다






정국도 나가고 멤버들이 다 나가자 그제서야 나는 속으로 참아왔던 눈물을 조금 흘렸고, 연습실의 불을 끈 뒤 연습실을 빠져나왔다






연습실을 빠져나온 나는, 멀지 않은 바로 옆 대표님 방으로 갔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대표님이 의자에 앉아 나를 기다리는 듯이 있었다. 내가 들어가자 대표님은 나를 힐끗 쳐다보더니 입을 열었다











" .. .. "


" 라디오 게스트 섭외왔어 "


" 아 멤버들 전체로요? "


" 아니, 너 혼자 "











라디오 게스트 섭외라 하길래 당연히 멤버 전체인줄 알았지만 혼자라는 대표님의 말에 나는 눈이 동그랗게 커졌고 어떡해 해야할까 머리속으로 온갖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개인 스케줄이 많은 멤버들과 달리 몇 년동안 혼자 게스트로 나간적이 없었던 나는 내가 나가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도전도 해보고 싶었던 내가 대표님에게 말한 대답은











" ... 게스트, 나갈게요 "


" 그래, 잘 결정했어. 오늘 라디오니까 지금 가면 돼 "


" 네... 혹시 라디오 Bj가 누구... "


" 엑소 박찬열이랬나. 정확한거 너가 봐 "











박찬열이라는 이름 석자를 듣자 이 이름이 내 머리속을 휘집어 놓았다. 찬열 오빠가 라디오한다는 소리는 들었었는데, 아마 오늘 라디오를 나간다고 한게 좋은 선택이였을까











***













" 네 오늘은, 방탄소년단의 여주씨가 나와주셨습니다 "


" ...


" 인기 그룹의 멤버 한 분이 나와주셔서 그런지, 질문이 엄청 많이 오네요 "











내 앞에 앉아 유창하게 말을 해가는 찬열 오빠에 나는 멍 때리며 오빠를 그저 쳐다보았다. 오빠는 나를 보며 쉬는시간에도 계속 잘 할수 있다며 애기를 해주었고, 지금 라디오를 하면서도 오빠는 나를 보며 웃어주었다. 그 때문인지 오랜만에 혼자 나온 게스트여도 찬열 오빠라 잘 할수 있는거 같다






오빠는 시청자분들의 질문을 받기 위해 컴퓨터에서 끊임 없이 올라가는 문자를 보았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질문이 있었던걸까 오빠가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입을 열어 질문을 하였다











" 여주씨는 7명 남자 멤버들 중, 유일한 여자인데요. 7명 남자 멤버들 사이에서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




" ....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멤버들이 저가 혼자 여자라고 따로 차별하거나, 다르게 대한 적이 없고 다 똑같이 대해주거든요 "


" ... "


" 저희 그룹은 다른 그룹들이랑은 다르게 남자 7명의, 여자 1명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정상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가, 아마 멤버들이 다 똑같이 대해주고, 차별없이 서로 의지하면서 여태 와서가 아닐까요. 아 그래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











나의 말을 듣고, 여태 보지 못한 나의 말에 놀라기라도 한걸까 찬열 오빠는 내 말이 끝나고도 몇 초동안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그에 나는 원래 말을 안 하는걸까 하며 두 눈을 그저 깜빡였고, 몇 초뒤 다시 정신을 차린 찬열 오빠는 눈을 부릅 뜨며 라디오를 다시 진행해갔다











" .. 몇 년전에 봤던 여주씨는 엄청 어렸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엄청 성숙해졌네요 "


" .. 감사해요 "


" 어 얘기하는 사이 질문이 또 왔네요, 여주씨는 아이돌을 하면서 힘든적이 있으셨나요? "











힘든적, 아주 많죠. 라는 말을 뱉고 싶었지만 라디오라 누군가 듣고있다는 생각에 나는 차마 그 말을 뱉지 못하고 또 다른 누군가 때문에 나는 나를 숨겼다. 나는 입술을 곱씹으며 나의 답을 기다리는 듯 쳐다보는 찬열 오빠를 향해 답을 하였다











"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다른 직업들과는 다른 직업이 잖아요.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줘야되는게 "


" 네, 그렇죠.. "


 

" 그래서인지 저도 그런거때문에 힘든적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에요. 악플 때문에, 혼자 여자라고 다른 분들에게 환영 받지 못하는 여러 이유때문에 혼자 운 적도 많지만. 살면서 여러분들도 힘드신 적 많으시잖아요,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이에요 "











***











" 여주야, 몇 시간동안 수고했어 "


" 응, 오빠도 수고했어 "


" 근데 진짜 많이 성숙해졌다. 사회생활도 다 적응할만큼 "


" 무슨, 아직 24살밖에 안됬습니다요, 할아부지 "











라디오가 끝나고, 복도에서 나와 찬열 오빠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우리는 누가 말릴새도 없이 애기를 하였다. 찬열 오빠와 애기를 하다, 갑자기 찬열 오빠가 나를 쳐다보며 입을 열어 애기했다












" 여주야, 나는 너가 힘든 일 있으면 숨기지 말고 애기해줬으면 좋겠어 "


" .. 내가 뭘.. 숨긴다고 "


" 아니, 그냥 나한테는 다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





















1~ 99포


딸기맛 님(20포), 문시월 님(10포), 윤기나는태형이는침침한정국이야(20포), gudwls 님(3포), 샤이크 님(23포), 흑설탕 밍늉 님(35포), 전정꾸 님(10포)






100~ 399포


 

 



둥지 님, 쿨루 님, 김석진내사랑 님, 꽃석진_ 님, 헤로아린 님, 감사드립니다 !!






400~ 699포


  

이갱소님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추운데 잘 지내고 계시나요? 큰 포인트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추운 날씨에도 불과하고 작가의 부족한 글을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추운 날씨이니 옷 잘 껴 입으시고, 오늘 하루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그만하고싶다님 안녕하세요. 다른 저의 글에도 항상 와주셨는데 이름이 매일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ㅠ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하신다는걸 포기하지 말고 계속 끝까지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00포~



안녕하세요 겨미요님 1358포 주신걸 보고 잘못 본걸까 하고, 핸드폰을 다시 봤는데요 ㅠㅁㅠ 저의 글에 오셔서 항상 많은 포인트를 주시고 가신 분이여서 항상 봤었는데 이번 글에서도 뵙네요. 저의 글에 첫 독자분이시기도 하고, 그로 인해 저와 친분도 많이 쌓으신 분인데 정말 저로써는 감사할따름입니다. 항상 달달물을 쓰는 저라 이 새드물을 쓰면서도 혼자 마음이 우울하고, 이유없이 눈물을 날때도 있었는데 항상 와서 이쁜 말 해주시고 포인트 주시는 많은 분들 가운데 겨미요 님에게 힘이 나는거 같아요(으쌰으쌰) 마지막으로 주말 잘 보내세요 (*ˆ﹀ˆ*)











,






우선 글 늦게 가지고 온 점 너무 죄송드려요. 말도 없이 이 글을 제외한 나머지 글은 다 연재를 했는데, 이 글은 새드물이라서 그런지 저의 여러 감정들이 충동원 해야되는데 그 감정이 잘 안나와서인지 이렇게 늦게 올렸네요 ㅠㅠ 그리고 글 오늘도 망한 점 죄송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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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코얀스카야  10시간 전  
 아....여주언니너무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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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보라찜태  7일 전  
 저거때무네 열애설이나 뭐 나면 내가 혼내줄거임

 보라보라찜태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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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유천  7일 전  
 흐으규ㅠㅠㅠㅠㅠㅠ

 답글 0
  꺄욱  10일 전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윤콩콩  10일 전  
 하...ㅠ

 답글 0
  보라빛은하  14일 전  
 아..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연탄아까까먹자  17일 전  
 여주 ㅠㅠㅠㅠㅠㅠ 불쌍해...

 답글 0
  오오오오ㅗ옹오ㅗ  18일 전  
 이씨.. 내가 더 슬퍼!!!! 이씨...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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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즈  21일 전  
 말하는게 쉬윤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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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현찡  22일 전  
 여주야..그냥 털어놓는건 어떨까?

 다현찡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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