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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나는야 유튜버 쥰 님 열혈팬!_마지막 - W.매력터져
나는야 유튜버 쥰 님 열혈팬!_마지막 - W.매력터져



표지 감사해고 이쁘게 쓸게요ㅠ♡ㅠ











[김남준] 나는야 유튜버 쥰 님 열혈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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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여주 님, 여주 님. 우리 이제 반말하는 거 어때요?"


"에에? 반말이요? 안 돼요."


"왜요?"


"소중한 쥰 님과 저 같은 사람이 반말이라뇨..."




"어어? 이제 그런 말 하면 뽀뽀해주기라고 약속했잖아요."







자 어서 뽀뽀해주세요. ... 김남준 이 위험한 남자야... 갑자기 이렇게 들이대는 게 어디 있나요... 내가 너무 나를 낮추는 식의 말을 많이 한다며 이제부터 그런 식의 말을 하면 뽀뽀해주자고 했던 쥰 님의 제안을 잊었던 게 지금 사건의 시작이었다. 아닌가, 내가 나를 낮추는 말을 하던 게 사건의 시작이었던가. 근데 이건 솔직히 나를 낮추는 게 아니라 쥰 님을 올리는 건데...










"빨리요."








오마이갓. 이 분 진심인가. 아니 잠시만요,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를 오조오억 번은 더 해야 뽀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ㅠㅠㅠ 아직도 사귄다는 게 믿기지 않고... 막 옆에 있으면 심장 떨리는데ㅠㅠㅠ 내가 마음의 준비를 약 오천 번 정도 하고 있었을까, 갑자기 쥰 님이 웃으면서 내게로 더 다가오시는 게 아닌가. 어라, 왜, 왜 다가오시죠...? 아니 그보다도 왜 이렇게 잘생기셨죠. 가까이서 봐도 잘생겼고, 멀리서 봐도 잘생...







`쪽`







"제가 먼저 해도 되고."









???? 쪽????? 쪼옥?? 내가 가만히 있자, 깜빡이도 없이 먼저 다가와서 뽀뽀를 하신 쥰 님. 와, 저 지금 심장이 좀 미쳐서 멈춘 것 같은데 심폐소생술 좀 해주실 분 찾아요. 박력스럽게 뽀뽀하고 나서 보조개 드러나게 웃으며 저런 멘트를 한다뇨...?? 이건 거의 살인 급인데.










"반말한다, 여주야?"








아직 뽀뽀의 설렘에서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반말에, 여주야라고 다정하게 부르는 쥰 님에 심장은 아마 터진 듯했다. 후하후하, 이분 오늘 저 죽이려고 작정한 거 맞죠?








"음, 이제 반말 안 하고 존댓말 하면 뽀뽀해주기 할까?"


"네에? 아, 아니."




"어? 이번 한 번만 봐준다. 다음엔 안 봐줘."








이분 최소 연애천재... 아니, 그냥 잘생긴 건가. 아니면 그냥 좋은 건가. 아직 반말이 익숙지 않은 나인지라 뱉으면 존댓말부터 내뱉어서 고것이 참 문제다. 방금 전에도 반말 안 하고 존댓말 하면 뽀뽀해주기를 하자라는 말을 쥰 님, 아니... 남준... 오빠가 한지 5초가 지나지 않아 존댓말을 먼저 뱉어버렸으니까. 좋은 점이라 하면... 나중에 그냥 뽀뽀하고 싶으면 존댓말을 해버리면 된다는 것? 아 방금 나 좀 변태 같았어...




















B







"..."


"꼼지락거리면서 뭐 해?"




"손 베인 거 같아서..."








귀엽게 심각한 표정으로 손을 뚫어져라 쳐다보기에 뭐 하냐 물었더니 약간 우울한 표정으로 손이 베인 것 같단다. 아 손 베었다는 건 너무 마음 아픈데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손이 베인 게 속상한 건지 계속 꼼지락거리며 손가락을 확인하는 오빠를 뒤로 하고 나는 내 가방 어딘가에 넣어두었던 캐릭터 밴드를 꺼냈다.








"오빠 손 줘봐."


"손?"










손을 달라고 하니 다친 손이 아닌 그 반대쪽 손을 내미는 오빠... 아니, 저기요... 다친 손을 주셔야죠... 내가 손 가지고 뮌 짓 할까 봐 다친 손 반대쪽 주는 거야? 약간 어이없음도 잠시, 다친 손이 아닌 그 반대쪽 손을 내밀고 물음표가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오빠에 웃음이 푸핫하고 터져 나왔다. 오빠는 왜 웃는지 모르겠다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말이다. 아 정말 귀엽다니까.









"아니 오빠, 그쪽 손 말고 다친 손 달라구."




"아아, 푸핫- 그것 때문에 웃은 거구나? 자, 여기. 근데 뭐 하게?"


"쨘! 이거 붙여줄 거지롱."


"약은?"


"약은 내 사랑으로-"








내 말에 피식하고 웃는 오빠에 나도 웃으며 밴드를 뜯어 상처가 난 곳에 조심스럽게 붙였다. 사실 베인 건 밴드를 붙이지 않아도 되지만 계속 보이면 신경 쓰이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뭐... 이 밴드 보고 내 생각도 좀 하라고.










"네 사랑으로 붙였으니까 금방 낫겠네?"


"그럼, 누구 사랑인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여주 사랑이죠-. 아 이분 혹시 이성을 설레게 하는 멘트 학원 다니나요. 말 너무 이쁘게 하는 쥰 님, 연애해도 어디 안 갑니다...ㅠㅠㅠ

















C







"안녕하세요, 여러분! 쥰쭈커플 채널을 열게 되어서 이리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저는 쥰쭈커플에 쥰이고."


"어... 저는... 아...! 쭈 입니다...!"







으아아 이게 뭐라고 이렇게 떨려? 남준 오빠 채널에 가끔 나왔었는데 구독자분들이 우리 둘의 케미를 꽤 좋아해 주셔서 유튜브 커플 채널을 열기로 결정한 우리였는데... 이것 참, 뭐라고 이렇게 떨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 와중에 나 떨리는 거 알아채고 보조개 드러내며 손 잡아 주는 남준 오빠는 쏘 스윗 보이... 알라뷰 쏘 머치...







"저희 채널에서는 아마 여러가지를 하게 될 것 같아요. 브이로그라던가, 다른 컨텐츠라던가?"


"..."




"쭈가 이런 건 처음이라서 조금 떨려 하는 것 같네요."


"조금이 아니라 조금 많이인 것 같은데..."







내가 있는데 뭘 그리 떨려 해. 계속 내 떨리는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해주는 오빠 덕에 떨리는 마음이 조금이 나아져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으으, 이 민폐. 나 혼자서 하는 일도 아니고 오빠랑 같이 하는 건데 피해주면 어쩌자는 거야.







"흐하... 미안... 죄송해요 여러분..."




"응? 뭐가 미안해?"


"너무 민폐인 거 같아서..."







에이, 괜찮아요, 괜찮아- 포근하게 웃으면서 머리를 쓰담아주는 오빠에 몰려오는 안정감. 그에 하마터면 눈물이 찔끔 나올 뻔했지만 다행히 웃음을 지은 덕에 나 때문에 약간 이상해진 분위기가 된 쥰쭈커플 첫 영상을 그나마 잘 마무리 지었다. 후하... 다음번에는 밝은 모습으로 찍는 걸로...







댓글





공허_ ㅇㄴ여주 언니 넘 귀여움... 그나저나 쥰 오빠 눈에서 꿀 떨어짐ㅠㅠㅠ


문월_ 와 세상에 쥰 님이랑 여주 님 커플 채널이라뇨... 눈 호강하고 갑니다♡♡


문터스_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ㅠㅠㅠ 마음씨 넘 착하다ㅠㅠ 흐극



















D






"요새 왜 이렇게 우울해? 무슨 일 있어?"


"아니... 딱히..."




"뭘 아니야. 고민 있으면 이 오빠한테 다 털어놔도 돼. 혼자 앓는 거 보면 나 마음 아프다-."








사실은 고민이 있었다. 쥰쭈커플 채널에 달리는 나에 대한 악플. 대부분 강여주는 그냥 쥰 님 인기에 묻어가네ㅋㅋㅋㅋㅋ, 아 면상 차이 난다 등의 대충 저런 맥락이었다. 뭐, 딱히 중요하지 않은 고민일 수도 있겠지만 며칠째 이 생각만이 맴도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오빠를 걱정시키는 미안해서 안 들키겠다고 마음먹고 노력했 것만 눈치가 빠른 것인지 금방 들켜버리고야 말았다. 이 고민을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끝내 말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사실은 오빠한테 위로를 받고 싶었던 걸지도 몰라.







"아이고, 우리 쭈 많이 속상했겠네. 오빠한테는 왜 지금까지 말 안 했어?"


"그냥... 별로 중요하지는 않은 거 같아서..."




"난 너에 대한 건 다 중요해."








감동 폭발... 며칠간 했던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면서 갑자기 눈물이 훅 하고 쏟아졌다. 내가 눈물을 쏟아내리자 오빠는 아무 말 없이 나를 꼭 안아주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빨리 말할 걸 그랬나 싶고, 새삼 오빠의 소중함을 느끼기도 하고, 오빠가 날 얼마나 아끼는지도 알게 되고. 이렇게 절 사랑해주는 남자가 제 남자친구라니, 전 정말 복받은 여자라는 걸 느낍니다...!!







**








[요새 쭈가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더라구요. 그 악플 쓰신 분은 5초도 고민하지 않고 쓰셨겠지만, 저희는 그걸 가지고 5시간, 5일을 고민해요.]







나도 모르는 공지가 커플 채널에 올라갔길래 봤더니 내가 얼마 전 악플 때문에 속상해서 운 것 때문에 오빠가 찍어서 올린 공지였다. 누구 남친인지 말을 얼마나 잘하던지. 특히 그 악플 쓰신 분은 5초도 고민하지 않고 쓰셨겠지만, 저희는 그걸 가지고 5시간, 5일을 고민해요. 이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감동도 있었지만 오빠도 악플 때문에 속상한 일이 있던 것 같은데 내가 몰라준 것 같아 미안한 감정도 오갔다. 내가 워낙 넌씨눈인지라... 난 그저 오빠 좋아하는 것밖에 못하는 사람...!!! 사랑합니다 김남준...!!!




















BEHIND

연애하고 나서도 쥰 님 열혈팬 여주!






강여주_ 흐그극 오빠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저랑 겨론합시다ㅠㅠㅠㅠ 요새 감기 유행이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ㅠㅠㅠㅠㅠ 너무 무리해서 일하지 마시구요ㅠㅠㅠ 모르겠고 사랑합니다ㅠㅠㅠ♡♡♡♡


ㄴ쥰 님_ 여주야 여기서 뭐해ㅋㅋㅋㅋㅋㅋㅋㅋ


ㄴ매력_ ㅇㄴㅋㅋㅋㅋㅋㅋ여주 님 넘 귀여워서 미치겟따ㅋㅋㅋㅋ큐ㅠㅠ























♡글자 클릭해 주시면 명단 나와요♡






1~99

버아미디님:17, Jugyeong님:10, 하늘힝님:50, 붕웜님:10, sy0909님:10, 포도알M님:50, 06_안랑서님: 32

다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퓨ㅠㅠ♡♡





100~999




벨핑☆ 님!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100포 감사합니다♡♡




꽃석진 님! 포명에서 자주 뵙는 것 같네요ㅠㅠ! 106포 감사합니다♡♡




사탕ㅠㅠ 아주 포명 단골이여ㅠㅠ 165포 고마워♡♡




청연 님! 200포 선물 감사합니다! 죤 하루 보내세요♡♡




홍세주 님! 세상에 저번에 1004 포 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600포 또 주셨네요ㅠㅠ 감사합니다♡♡





1000~



안녕하세요, 신고자 님! 세상에나 1004 포라니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ㅠㅠㅠ 아직 많이 부족한 글인데도 이리 큰 포를 선물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ㅠ! 항상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라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Agust_D pje 님! 세상에... 이번에도 1004 포라뇨ㅠㅠ 전 감사해서 쓰러집니다ㅠㅠㅠ Agust_D pje 님이 지금까지 제게 주신 포를 센다면 열 손가락, 열 발가락으로 세어도 모자랄 지경이어요ㅠㅠ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고 사랑해요♡♡




♡♡♡최고포인트♡♡♡



안녕하세요, 흔한아미 님! 이번에도 큰 포인트 들고 찾아오셨네요ㅠㅠ 1218포라니... 공지 잘 올라갔나 보려다가 알람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올리는 글마다 댓글 달아주시는 것도 정말 감사드린데, 이리 포인트도 주시니 감사드릴 따름이어요. 저한테 포인트 주려고 포인트 모으신다는 댓글과 제가 최애 작가라는 댓글을 보고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흔한아미 님은 모르실 겝니다ㅠㅠ 정말 감동이엇어요...♡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오늘 글은 잘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당... 여주와 남준이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를 담아보려 노력했는데 아직 제 필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어요... ㅋㅋㅋㅋㅠㅠ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사랑해요♡♡












♡글자 누르시면 베댓이 뿅♡








헉ㅋㅋㅋㅋㅋㅋ 제 집수소는 말이죠... 비밀ㅎㅎ




그렇죠! 제 글은 보셔야죠!!(??)




앜ㅋㅋㅋㅋㅋㅋ 912BPM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망해서... 심장 안 터지셨을 거 같...




뽀뽀에 미쳐가는 귀여우신 매력둥이 jpg.




크리스마스는 케빈이랑 보내야죠^^^ 밖에 나가는 거슨 위험해요...^^^




















♡글자 누르시면 사담이 펑♡



닉네임 빌려주신 공허 님, 문월 님, 문터스 님 감사합니다:) 나머지 분들은 다음화에서...♡

1. 아... 마지막인데 왜 이따구죠...

2. 글럼프에 글태기까지 겹쳤나 봐요ㅠㅠ

3. 저는 일본 여행-ing... (뾸뾸

4. 다음에는 번외 편으로 찾아오겠슴니다:)♡

5. 오늘 글의 포인트라고 하면... 애칭이 쭈가 되었다는 거랑... 음... 반말이랑... 없... ㅋㅋㅋㅋㅋㅠㅠ 오늘 글 포인트 좀 찝어주세뇨(소곤소곤)

6. 아, 그 악플 쓰신 분은 5초도 고민하지 않고 쓰셨겠지만, 저희는 그걸 가지고 5시간, 5일을 고민해요. 요 대사는 진짜 남준이가 했던 말로 알고 있습니당당



즐추댓(포)=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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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라율  10일 전  
 여주뭐햌ㅋㅋㅋㅋㅋ

 답글 0
  수여닌  16일 전  
 최고의 판타지

 답글 0
  소유쥬  31일 전  
 여주얔ㅋㅋㅋ

 답글 0
  미지의시간  39일 전  
 앜ㅋㄱㅋㄱㅋ

 답글 0
  JHH101  53일 전  
 귀엽담

 답글 0
  방토  146일 전  
 여주야ㅜㅜ
 너 너무 귀여분거 아냐ㅜㅜ
 흐어엉

 방토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레몬라임사탕  156일 전  
 여주야..나랑 겨론하자..ㅜㅠ
 여주귀엽..ㅠ

 레몬라임사탕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초님  156일 전  
 으악.. 여주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남준이같은 남자 세상에 어디 없나요?? ㅜㅠㅠㅠㅠ 쭌쭈커플 사랑해액..

 초님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레나시스  188일 전  
 헐~~여주 왜이리 귀여워~~케미가 장난아니네~

 답글 0
  슙슙바슙  189일 전  
 뽀ㅃ .. 으악 이런 개 설레요 !!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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