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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나는야 유튜버 쥰 님 열혈팬!_08 - W.매력터져
나는야 유튜버 쥰 님 열혈팬!_08 - W.매력터져



표지 감사해고 이쁘게 쓸게요ㅠ♡ㅠ

표지
으로 보내주시면 사랑해요ㅠㅠ♡














[김남준] 나는야 유튜버 쥰 님 열혈팬!

© 2018. 매력터져. All Rights Reserved.






















그날, 쥰 님이 나를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날, 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니 제정신이 아니었지. 혼잣말을 수도 없이 해대고, 집안을 방방 뛰어다녔으니까 말이야. 심장은 내 힘으로는 제어가 되지 않고 얼굴은 원래 저의 색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건 나 혼자의 생각이었고, 설렘이었던 것일까. 쥰 님이 했던 말은 그냥 나의 착각을 자아내기 위한 사탕발림이 가득한 말이었던 것일까. 그 말을 듣고나서 부터 5일간이나 쥰 님과의 소통이 끊겨버렸다. 그동안 유튜X에는 영상이 올라왔건만 왜 나의 DM에는 아무런 말이 없으신지. 그저 답답할 뿐이었다. 쥰 님이 미워지기까지 하고.







`띠링`







또 하나의 희망고문인 알람이 울렸구나 생각했다. 그동안 DM알람인 줄 알고 알람이 울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며 핸드폰을 번쩍 들어 올렸었으니까. 그 희망고문에도 계속 당하는 내가 미웠다. 이번에는 또 어떤 것이 날 희망고문 당하게 했을까하는 생각에 한숨을 내쉬고는 핸드폰을 들어올려 전원을 켰다. 그랬더니 떠있는 알람은 쥰 님의 DM.


허억-! 쥰 님을 미워하던 내가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쥰 님의 DM을 보고서는 나의 입꼬리는 이미 올라가고 있었다. 뭐 때문에 제 DM을 안 보셨는지 궁금해 미칠 지경에 다를 때쯤 답을 해주시니... 이게 기뻐야하는 거아, 아님 쥰 님을 미워해야 하는 거야. 나도 쥰 님처럼 5일 정도 DM을 보지 말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나에게는 그 시간 동안 DM을 보지 않을 용기가 없었다.
















삐진 척, 화난 척을 해보려 노력했건만 쥰 님의 귀여움에 금방 무너지고야 말았다. 네... 저는 쥰 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아 진짜, 왜 이렇게 귀여우시고 난리야!!










***










쥰 님이 다 도착했다는 DM을 보내시지도 않았지만 미리 나가봤자 나쁠 건 없으니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집 앞으로 나갔다. 패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패딩 사이로 매서운 겨울바람이 들어와 추워질 때 즈음 저 멀리서 오시는 쥰 님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쥰 님!이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아까는 무너졌던 삐진 척을 이어가기 위해서 쥰 님을 보았음에도 다른 곳만 응시했다.









"어? 감기 걸리시면 어쩌시려고 벌써 나와계세요?!"


"5일 동안 DM 안 보신 분이 제 걱정이 되기는 하시나 봐요?"


"그건... 핸드폰이 고장 나는 바람에... 여주 님... 아직 화 안 풀리셨어요...?"


"참나, 저 화난 거 아니거든요!"







그럼 삐지셨나...? 삐지셨어요, 여주 님...? 계속 우울한 표정으로 내게 말을 거시는 쥰 님은... 진심으로 귀여우셔서 미칠 지경이었다. 쥰 님...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요ㅠㅠㅠ 결국 내가 푸핫하고 웃음으로서 나의 삐져 보이기 작전도 실패로 돌아갔다. 역시 나는 쥰 님에게 이길 수 없나 봐...









"오아! 여주 님 삐진 거 풀리신 거죠, 그죠?!"


"아, 몰라요! 그나저나, 하실 말이라는 게 뭐예요?"







삐진 척을 하려다 쉽게 풀려버린 게 창피하기도 하고, 아까 하실 말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해서 얼른 그쪽으로 화제를 돌려버렸다. 설마 고백이라던가, 고백이라던가... 왜 손에 땀이 나는 거죠...? 분명 방금까지는 추웠는데.







"여주 님, 있잖아요... 으음..."


"피식, 으음... 뭐요?"


"지금 저 놀리시는 거죠?!"


"에이- 그럴 리가요."




"... 저랑 연애해보실래요...? 아, 아니... 싫으시면 거절하셔도 되고..."







두근두근



그날 이후로 처음으로 또다시, 고백을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음에도, 심장이 터질 정도로 심장이 뛴다면 이런 것일까 싶을 정도로 심장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쥰 님이 나를 만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존재이기에 망설여졌다.







"쥰 님, 저는 정말로 좋지만... 쥰 님은 저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시는 게... 전 할줄 아는 것도 없고, 게다가,"


"그런 게 뭐가 중요한가요. 그냥 여주 님이라는 사람 자체가 좋은걸요. 여주 님도 그러신 거 아녔어요?"


"그건 맞는데요... 그래도... 쥰 님이 저를 만나시는 건 쥰 님이 너무 아까운 걸요..."




"저는 여주 님이 더 아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행복하면 되죠. 누가 더 아깝고... 그런 게 무슨 상관인가요."








두근두근



쥰 님의 이쁜 말솜씨는 역시 어디 가지를 않았다. 아까보다 심장이 더 뛰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심장이 미친 거겠지.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 심장이 뛸 리가. 쥰 님은 나와 만나기에는 아까운 존재이지만, 이렇게 놓치기에는 내게 너무 아까운 존재이며 평생 후회할 일이었다. 팬으로서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셨으면 좋겠는 마음보다 이성으로서 쥰 님을 좋아하게 된 마음이 더 커진 순간이었다.







"... 좋아요."




"네? 다시 한번 말해줘요. 못 들었어요."


"에이 들었잖아요!!!"


"진짜 못 들었다니까요."


"아 진짜, 연애하자구요!!"







5일 동안 연락 한 번 없더니 만나자고 했던 쥰 님이, 쑥스럽게 꺼낸 말을 못 들었다며 다시 말해달라는 쥰 님이 약간 밉기는 했지만 지금 이 순간은 솜사탕보다 더 달콤했고 설령 지금이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좋았다. 아, 꿈이라고 해도 좋다는 건 취소. 이게 만약 꿈이라면... 나는 코 박고 죽겠어...










***












"어? 이 분 많이 보던 분인데..."







처음에는 그저 나의 영상에 꼬박꼬박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이라 눈이 갔다. 그분에게 가지는 감정은 오직 감사함뿐이었다.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항상 영상을 챙겨봐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말이다. 이때부터였을까, 그분의 댓글에 항상 눈이 갔으며, 그 분의 말투가 귀여워서였을까, 그분의 댓글을 볼 때마다 웃음이 새어 나왔다.










"헐, 대박이네."








그다음에는 나와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에 신기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좁다 해도 나의 열혈팬분이 나와 같은 동네라니... 이게 무슨 우연일까 싶었다. 어찌하다 보니 그분을 실제로 만나게 되었는데... 첫인상은 그분의 말투와 같이 귀여우셨다. 그리고, 뭔가 그분과 가까워지고 싶었다. 그래서 쥰미팅에 대해 팬분의 의견이 필요하다며 그 분과 DM을 할 핑계를 만들어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그때는 이미 쥰미팅의 구성을 다 끝내놓은 상태였으니 핑계라고 하는 것이 맞겠지.




이것을 계기로 여주 님과 더 가까워지게 되었고 여주 님의 착한 마음씨와 귀여움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그분, 여주 님을 좋아하는 감정이 피어났다. 혹여나 여주 님은 나를 그냥 유튜버로서만 좋아하실까 봐 걱정이 되었지만은 그 걱정은 필요 없는 거였더라.



우연이 계속되면 인연이 되고, 인연이 계속되면 연인이 된다더니 이게 딱 여주 님과 나를 일컫는 말 같았다.


























♡다음 화 스포이지요!♡







"여주 님, 여주 님. 우리 이제 반말하는 거 어때요?"


"에에? 반말이요? 안 돼요."


"왜요?"


"소중한 쥰 님과 저 같은 사람이 반말이라뇨..."


"어어? 이제 그런 말 하면 뽀뽀해주기라고 약속했잖아요."








자 어서 뽀뽀해주세요.





















♡글자 클릭해 주시면 명단 나와요♡






1~99

버아미디님:10점, 하늘힝님:50점, 나로말할거같으면내이름은조난함정이죠님:30점, 포도알M님:44점, Jugyeong:10점, 림차라떼님:1점

다들 사란애요ㅠㅠㅠ 쫍♡♡





100~999





탵탵보라해 님! 100포 감사합니다!(꾸벅) ♡♡




벨핑☆ 님! 100포 감사해용가리♡♡




헉 꽃석진 님! 또 포명에서 뵙게 되었네요!! 111포 감사해요ㅠㅠ♡♡




아니... 사탕... 포인트 괜찮은 거여??????? 일도 잘해주고... 147포 고맙구 고마워ㅠㅠㅠ 흑흑♡




chimin2 님! 세상에나 또 포명에서 뵙는군요ㅠㅠ! 200포 감사해요ㅠ♡ㅠ




억 이배래 님! 저번 포명에서도 뵈었었는데 또 뵙네요!! 375포 감사합니당♡♡






♡♡♡최고포인트♡♡♡




OMG... Agust_D pje 님... 저 조금 울어도 될런지요... 저번에 이어 이번에도 1004포라니... 전 감사해서 울게요ㅠㅠㅠ 안이 정말 이렇게 퍼주셔도 포인트가 남으시는 겁니까ㅠㅠㅠㅠ 제가 뭐라구 이렇게 까지... (흐극...)(쭈글...) 이 작품이 다음화가 마지막화라는 것을 아십니까???? 슬프다고 우시면 안 돼요!!(???) 오늘 화에서 설레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썼는데 정말 설레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결국 독감에 걸렸는데... Agust_D pje 님은 감기라도 걸리지 마셔요ㅠㅠ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댕설탕 님!! 제 기억력이 온전하다면... 아마 처음 뵙는 분 같네요!! 1004포라는 큰 포를 제게 선물해주시다니... 그저 감사드릴 뿐입니다...!! 오늘 글은 잘 보셨을런지... 모르겠네요...!! 네, 드디어 둘이 사귑니다ㅠㅠㅠ 둘이 사귄다는 소리는?? 곧 완결이라는 거겠죠??? 호호호호. 막 완결이라고 우시면 안 됩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독감이라서 하루종일 집에서 먹고 자고 시험 때문에 공부하고 잇어용... 넘 지루한 것... 설탕 님은 감기라든지... 독감 걸리지 마셔요ㅠㅠ!! 사랑합니당당♡♡





안녕하세요, 홍세주 님!! 다른 화에도 1004포 주셨던데 저번 화에도 1004포를 주셨네요...!! 도합 2008포... 으갸갹 감사합니다ㅠㅠㅠ! 오늘 화는 어떠셨나요???? 설레셨다면 저는 대성공이랍니다! 헤헤. 이제 이 아이도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완결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당! 홍세주 님도 함께 달려주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호호:) 요즈음 독감이 유행이던데 홍세주 님은 괜찮으셔요?? 꼭 괜찮으셔야합니다... 저는 독감으로 고생 중... (콜록콜록) 시험 기간이시라면 화이팅 하시기를 바래요! 사랑해뇨♡♡





















♡글자 누르시면 베댓이 뿅♡








악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러셨어요... 근데 프사가 웃겨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죽으시면 아니되셔요ㅠㅠㅠㅠㅠ 쥰이랑 여주를 앓는 것은 괜찮으신데... 고소는 안 돼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곡... 제가 뭐라고 절까지... 저도 사랑해요ㅠㅠㅠ





전 연애세포가 없습니다... 으흑...





















♡글자 누르시면 사담이 펑♡



1. 저는 결국 독감... (콜록...

2.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공부 재낌... ㅋ) 글 써왔지요!

3. 저번화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설렌다구 해주셔서 기분 좋아요ㅋㅋㅋㅋㅋㅋ

4. 저번 화 댓글에 반이 울고계셔... ㅋㅋㅋㅋㅋㅋ(겸둥이들...)

5. 다음 화가 마지막 화(소곤소곤)

6. 그 다음 화는 번외 (소곤소곤)

7. 오늘 재미없었다구요...? 미안해요...(소곤소곤)(쭈글)



즐추댓(포)=하트(뵹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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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라율  10일 전  
 사귄다ㅠㅠ

 답글 0
  123894  13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0
  미지의시간  39일 전  
 아 완전 부러워

 답글 0
  JHH101  53일 전  
 너무 재밋담

 답글 0
  전정국자동차  115일 전  
 ㅇㅁㅇ 남준아 내가 눈치가 없었다
 어떻게 니가 구상 다 짜놓은걸 몰랐을까
 아 물론 DM하고 싶어 하는건 알았는데...응
 암튼 그렇다구>

 답글 0
  망고포도  138일 전  
 ㅜㅜㅠㅠ말을 아찌 저리 이쁘게할ㅋ곺ㅍㅍㅍ퓨ㅠㅠㅠㅠ

 답글 0
  레나시스  188일 전  
 아!!!!남주니같은 남친 내놔요!!!!!ㅠ

 레나시스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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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한한배  203일 전  
 ㅑ가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앙ㅇ 이제 사귄대 꺄아ㅏ아아아아아아앙 미쳤다 너무 설레는 거 아니냐구ㅠㅠㅠㅠㅠㅠ

 답글 0
  하린09  205일 전  
 와

 하린09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윤기love상아  205일 전  
 머야 계획된 남진였자너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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