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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특별편2/中]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특별편2/中]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본 작품은 작당글입니다.
★재업하는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픽션일 뿐입니다. 전쟁물이라면 나올법한 요소를 하나쯤은 나타내고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베댓 및 포인트 명단은 하단에 있습니다.


















너무 예쁜 표지 만들어주신 정니아님감사합니다.
표지는 pre30403 네이버로 보내주세요!




전쟁에서 만난 사람이 방탄소년단 전정국?

Copyrightⓒ. 2018.뷔쥬시마백. All Rights Reserved.














[특별편 中]
<주제는 비밀! 하편에서 사담 공개>


















"엄마?“











정국이 한눈을 판사이에 눈을 슬쩍 뜬 아이가 무언가에 홀린 듯이 짧은다리로 걸어나갔다. 자신이 위험하단걸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이 ‘엄마’ 라고 칭하는 오로지 한 사람만 바라보며 말이다. 아이가 한 여자에게로 다가가자 아이를 발견한 그 여자는 아이를 다급히 안아들었다.












”아씨, ...꼬맹이..?“










뒤늦게 아이가 없어짐을 확인한 정국이 겁에 질려 아이를 찾으려 뛰려는 순간, 눈앞에 아이를 안고 있는 여자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땀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고, 거뭇거뭇 해진 얼굴에도 그녀를 알아본 정국이 멈칫하며 그녀를 조심스럽게 불렀다.










”여주누나..?“


”전...정국?“










여주에게 빠르게 달려간 정국이 여주에게 아이가 안겨있다는 것도 잊은 채 그녀를 덥석 안아왔다. 누나가 살아있었어. 다행이다. 다행이야. 정국의 거친 숨소리가 여주를 자극해왔다. 넋이 나가 멍을 때리다가도 이럴 때가 아니라는 것을 파악한 여주가 황급히 정국을 자신에게서 떼어놓았다.










"위, 위험해, 일단 피하자."










그 말에 정국이 여주에게서 아이를 넘겨받고는 빠르게 구석으로 피했다. 어린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여주가 자신의 엄마로 보였나 보다. 어느새 쓰러져버린 듯이 미동도 없는 아이에 정국의 마음이 다급해져 갔다.












“누나도 아는거죠? 나가면 죽는다는 거.”


“응, 봤어... 어느 정도는.”


“이제 괜찮아요. 저한테 방법이 있어요.”










나갈 방법이 있다고 안도해 하는 표정을 짓는 정국과 달리 여주의 얼굴은 어쩐지 어둠이 조금이라도 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찝찝했지만 그럴 수도 있지라고 대충 넘긴 정국이 제 할 말을 이어나간다.












“제가 군인분들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할게요. 그럼 그 사이에,”


“......”


“누나..?”










뭐라도 맞은 듯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멍을 때리는 그녀였다. 이럴 시간이 없는데, 뭐 때문에 그러는건지. 정국의 미간이 미세하게 좁혀졌다. 이제 나가기만 하면 되는 걸.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왜 그래요. 어디 아픈 거예요?”


“...아니.”


“누나, 시간이 없어요. 대피소는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고, 그 전에 죽을지도 몰라요.”


“박지민이 여깄어.”


“네?”


“지민이 오빠를 봤어. 여기로 배정이 여기로 됐나 봐.”










두고 가기 무서워.





지민이 형이 여기에 있다고? 정국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그리고 속이 울렁거려오기 시작한다. 여기에 있다는 말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소리였다. 아니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말. 밖의 상황은 어떨지 몰라도 여기만 봐도 확연히 우리 편이 밀리고 있다는 것을 아니까.





하지만 단호해져야 했다. 당장이라도 지민을 찾으러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우리도 살아야 하는 거잖아. 그래도 지민은 강하니까, 괜찮을거야. 속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애써 마음을 바로 잡는 정국이었다.












“그 형은 이제 총 들고 우리 같은 사람을 지켜 내야 하는 군인이에요.”


“하지만,”


“...저희 팬이라면서요. 지민이 형도 누나가 다치는 걸 원하지 않을 거예요.”


“......”


“저도 누나가 다치는 거 원하지 않아요.”










주먹을 꽉 쥔 여주의 손이 정국의 시야에 들어왔다. 하얀 손이 더 하얗게 변한 것이 자신의 탓같이 느껴졌을까. 정국이 여주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왔다. 걱정이 되는 건 알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지민이 살아남기를 바랄 뿐.












“군인들이 적군들 시선을 끌 동안, 이 아이랑 빨리 여기서 나가요.”


“너는..?”


“...우리 군인의 수가 많이 모자라요. 나가려면 제가 가서 도와야 해요.”










여주의 안면근육이 꿈틀대며 움직였다. `그게 무슨 소리야..?`  같이 나가야 하는데, 왜 그러지 않으려 하는거야. 고개를 천천히 저으며 믿기 싫은 눈치의 여주를 봤음에도 살짝이 웃어보인 정국이였다.










"분명히 같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야. 응?"


"아니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렇게 해주셔야해요.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어요."


"나한테는 살라면서, 너는 팬을 위해서 살아줄 수는 없는거야..?"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저를 믿고 기다려줘요. 꼭 살아서 나가겠다고 약속할게요."










그들의 끝이 보이지 않는 위태로운 약속은 여주의 작은 끄덕임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정국이 여주에게 아이를 안김과 동시에 그들의 작전 또한 시작되었다.




























정국의 부탁으로 그나마 적던 인원까지도 나누어지게 되었다. 이것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부디 한끗이 모자라기를.





정국이 권총을 바지 뒷주머니에 쑤셔 넣고, 체육실에서 몰래 가져온 커터 칼까지 오른팔 옷 안에 숨겨놓았다. 일단 적군들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파악해야했다. 보이지 않지만 문 앞을 지날 때마다 족족 사람들이 죽어나가기에 숨은 적들이 있다는 것은 확실했다. 그렇다면 어디에 있는 걸까, 이미 아군들은 저를 따라 주위를 살피면서 반대편 입구 쪽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이미 구석까지 가서 커튼을 걷어봤지만, 아무도 있지 않았다. 그러면 단상 쪽일까? 가장 잘 보이는 곳인 만큼 그 위에는 시체들이 널려있었다. 있었으면 진작에 발견했겠지. 총은 날아오는데 사람이 없다. 그렇다면,





2층이다.





1층은 군인들에게 맡기고 2층으로 급히 뛰어올라왔다. 체육관 특유의 2층. 1층과 연결되게 뻥 뚫려있고 난간이 있는 그런 곳 말이다. 역시나는 역시나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적군, 소란 속에 누가 왔는지 눈치도 못챘나 보다. 예상은 했지만 그의 총끝은 문을 향하고 있었다. 이러니 사람들이 나가지도 못하고 죽고 말지. 야비한 그들의 행동에 화가 치밀어 오른 정국이 팔을 높이 들었다.










"...!!!"










그 남자의 목에 챙겼던 커터 칼을 쑤시니 윽소리 한번 못내고 얼굴이 터질 듯이 붉어져서는 뒤를 돌아보다 이내 자빠진 남자. 꽤나 깊이 박혔던 것인지 칼을 뽑으려고 당기니 힘없이 부러지고야 말았다. 자신이 죽이고도 보기 힘든 장면이었는지 눈을 찔끈 감았다 뜬 정국이 시체를 한쪽으로 밀어버리고는 다른 적군에게도 다가가는 순간,










"여기다!!!"















탕-!탕-!탕-!







두두두두두-














깜짝놀라 손에 있던 커터칼 케이스도 던져버리고는 난간 앞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하... 씨..."










1층에서 아군과 적군이 붙었나 보다. 눈 앞에서 보이는 살벌한 장면, 순식간에 사람들이 쓰러져간다. 사각지대라 그런지 잘 보이진 않았지만, 옷깃이 기둥 뒤로 슬쩍슬쩍 보이는 것으로 여주가 그 뒤에 있다고 짐작을 할 수 있었다. 타이밍만 맞춰서 잘 빠져 나가기를. 군인의 수 만큼이나 시간은 많이 없었고, 이 기세로는 살아남기란 어려워 보였다. 정국이 아랫입술을 까드득 깨무는 순간 누군가와 눈이 마주치자 황급히 몸을 낮춘 정국이다.












"하아...못 봤겠지..?"










그 누군가 계단으로 올라오려한다는 것을 모른채.





탁탁탁- 계단 오르는 소리는 총소리에 파묻혀 정국에게 들릴리가 없었다. 정국이 다시 빼꼼 1층을 향해 고개를 내밀자 보이는 건 소란스러운 틈을 타 나가려고 입구 쪽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는 여주였다. 이렇게 빨리? 이 타이밍이 맞는 걸까. 아직 2층에 적군들이 있는데, 불안한 마음으로 고개를 돌려 2층의 적군을 보니 여주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려하는 적군이 보이자 순간 머리 속이 새하애진 정국이 그 적군의 총을 다짜고짜 잡아 당겼다.










"아, 안돼!!!"















탕-








탕-








탕-
















갈피를 못 잡은 적군의 총구가 허공에 다 총알을 날려 보낸다. 소총이 금방이라도 누군가를 맞출 듯이 위태롭게 서로의 힘에 밀리고 밀리며 흔들린다. 덜덜 팔이 떨리는 와중에도 여주가 나갔는지 확인을 하려 고개를 돌린 정국의 눈에 다행이도 여주가 그 사이에 서둘러 나간 것인지 보이지 않게되자, 이에 안심을 한 정국이 팔의 핏줄이 터질 기세로 그 사람에게서 총을 빼앗아 던져버린다. 탕- 마지막 순간까지 그 사이 천장을 맞춘 총알은 대피소의 붕괴를 재촉하는 꼴 밖에 되지 않았다.





-파지지직...자작





소란을 일으켜서일까 난간에 있던 나머지 1명이 정국을 향해 총구를 겨누려고 하자 정국이 재빨리 제가 날려버려 총이 없던 그 남자를 잡고는 머리에 총 끝이 닿게 하였다. 순식간에 인질이 된 남자가 겁을 먹은 건지 그의 떨림이 정국에게도 느껴지고 있었다. 정국에게 총을 겨누던 남자도 당황스럽다는 얼굴로 정국에게 총을 쉽게 쏘지 못한 채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멈춰, ...다가오지 마.”










대충은 알아들은 게 맞는지, 주춤하는 적군이었다. 하지만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 총 때문에 긴장감을 풀 수는 없었다. 정국이 2층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인질과 함께 뒤로, 더욱 뒤로 향하기 시작했다. 느리지만,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기에 인질을 놓치지 않도록 세게 붙잡았고, 조금만 끄덕하면 방아쇠가 당겨질 만큼 그를 쏠 준비가 돼 있었다.















탕-







"...!!!"










타앙-!















어느새 2층으로 올라온 적군의 덕분에  뚫리는 고통이 정국의 어깨를 타고 내려온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들려온 총소리는 정국의 것이었다. 충격을 받은 정국의 손이 방아쇠를 당기자 인질의 머리에 구멍이 뚫린 건 순식간이었다.










"끄으... 윽."










정국이 말도 안 돼는 고통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붉은 얼굴로 제 어깨를 부여잡으며 뒤를 돌아보자 자신을 경계하며 총을 겨누고 있는 적군.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저를 믿고 기다려줘요. 꼭 살아서 나가겠다고 약속할게요.`





약속했는데,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었다. 앞 뒤로 대치된 상황에 이곳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가망은 별로 있어 보이진 않았다. 앞의 남자가 방아쇠를 당기려 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피할 수가 없다니. 야속했다.










쿠쿵-!!










순식간에 2층의 난간이 덜컹거리며 내려앉자 심장이 발까지 꺼지는 느낌에 2층에 있던 적군들과 정국 역시 악소리를 내며 주저 앉고말았다.












“......”










그리고 또 다시 조용해진 난간에 대피소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하던 행동을 멈추고 천장 쪽을 바라보았다.










어쩐지... 심상치 않다.































이어어열~~~~ 과입이 완저언 고맙다!!!!




포인트는 500점 이상부터 캡본과 함께 올라갑니다♥

















그러셨다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특별편 쓴거 후회중입니다 ㅠ ㅠ 괜히 연재만 늦어지는 것 같아서... 하하하 정말 재업해야할까요 ㅠ

상하로 끝낼려했는데 예상치못하게 상중하로 끝을 내게되내요! 현재 축제준비하랴 새작준비하랴 시험준비하랴 늦었습니다. 쓰읍.. 시간날 때마다 쓴다구 썼는데... 하배기들 너무 미안해요 ㅠ!!

참고로 1화 2화가 수정되었습니다! 못보신분들 바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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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민:)  22일 전  
 살아야지..

 답글 0
  여주가될래요  27일 전  
 작가님...살겠죠?

 답글 0
  뷔꾸뷔꾸  72일 전  
 블록버스터급ㄷㄷㄷ

 답글 0
  정주행만  99일 전  
 오잉....

 답글 0
  오늘새벽녘  112일 전  
 안댜ㅑㅠㅜㅜ

 답글 0
  Mandy89  114일 전  
 ㅜㅜ살아야해

 답글 0
  끼로미  116일 전  
 살아야산다(?)

 답글 0
  gmabc  116일 전  
 살아남아야되!

 gmabc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찐(๑•ʚ•๑)  117일 전  
 어뜨케ㅔ

 답글 0
  방탄보라해  119일 전  
 어떡해ㅠㅠ

 방탄보라해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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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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