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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31. 투애니폴 세븐 그댄 나만의 헤븐- - W.타생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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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쥬 톡
방탄소년단 병맛 오빠 홍일점 역하렘 카톡 남친 남매 빙의글 (w.타생지연)- 아니쥬 톡 31. 투애니폴세븐 그댄 나만의 헤븐. 서로이웃
타생지연 BTS | 2016.04.27. 23:52 본문 기타 기능

























플랜B들♡ 오늘 분량 쩔거등요.


불량 타생지연을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평점 댓글 꼭 달고 가요! (건들건들)


아니쥬톡 완결내버릴거야!!!!


(빼액-)







표지가 너무 많은 관계로 나눠서 씁니다♡



톡31.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웬일인지 벌써부터 카톡이 소란스럽다.


1.아빠가 된 설탕.



























아니, 애들을 셋이나..


윤기오빠는 경찰서에 데려다 줘야할 애들을 우리 집으로 데려오면 어쩌자는 걸까..


하여간 윤기 오빠의 아가 사랑..



.
.



2. 경보 울림 소리 워우-











아니. 대체 집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
걸음을 빨리해서 집으로 향한 나는.



현관으로 들어서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
.





"아악! 톰리더!
오빠 허리 부서져."



"네가 타라며."



"아니. 난 타요를 보여준 것 뿐인데."



"네가 타라고 했으니까 책임져."



네 발로 기는 남준 오빠의 허리 위에 올라탄 일곱살쯤 되어보이는 꼬마아이(호석이 오빠가 톰소연이라고 부른 인물로 추정.)와 호석오빠의 얼굴이 스케치북이라도 되는 것처럼 화장품으로 낙서를 해대고 있는 톰소연 또래의 여자아이.(화장품을 들고 있는 걸로 보어 jay로 추정된다.)



"오빠."



"응? 제이, 왜?"



"호석이 오빠는 왜 이렇게 얼굴이 길어?"



"..."



무엇보다 제이의 말에 충격받은 듯 굳어지는 호석이 오빠의 얼굴이 오늘따라 더 길어보이는.건..




"내가 도화지 역할까지 해줬는데..
얼굴이 길다니.."



"좋아."




절망에 빠진 호석에게 제이가 환하게 웃어 보인다.


호석의 두 눈이 제이의 말에 초롱초롱해진 순간.



"공간이 넓어서 그림그리기 좋아."



제이의 돌직구에 다시 한 번 케이오 당하는 호석이 오빠였다.



"휘날리는 벚꽃 잎들 사이로 막대 사탕을 든 소녀는.."



"사라져 버렸다."




태형오빠와 지민오빠 앞에도 톰소연과 제이 또래의 아이가 앉아있었는데 태형이오빠와 지민이오빠가 어느 여학생에게 선물 받았다는 소장본 `화양연화`를 급한대로 그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막대사탕소녀는?"


"어..음.. 사라졌는데.."



"그럼 다시 못 만나는 거야?"



이야기를 듣고 있던 꼬마가 지민오빠의 말에 울먹이기 시작하자 태형오빠가 다급하게 말을 이어간다.



"그러니까.. 소녀는..
어? 그러고 보니까 네 이름이 아리랑 소녀라고 했지? 똑같은 소녀네?"



"그래서 소녀는 죽었어..?"



태형오빠, 이미 말을 돌리기엔 늦은 것만 같아.



태형오빠와 지민오빠가 울먹이는 소녀 앞에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동안 소녀는 빼애애엑- 울음이 터져 버렸다.



"우어엉- 막대사탕소털이 죽어 버렸어!"



소녀를 소털이라고 발음할 정도로 감정이 북 받친 소녀가 엉엉 울기 시작하자 그런 소녀를 품 안에 안아들어 소녀의 눈을 맞추는 윤기오빠.




"아가. 뚝."



"그치망.. 막대..사탕..소털이 죽그..."


흐엉-

히끅 거리며 말을 이어가다 다시금 소녀가 울기시작하자 윤기오빠가 소녀를 품에 안은 채 한 손으로 소녀의 눈가를 닦아준다.



"아가, 울면 오빠도 울거야.
오빠 슬픈거 좋아?"



"아니.. 오빠. 우는 거 안 좋아요."



"아가가 울면 막대 사탕 소녀도 슬퍼할 거야.
울지말고 소녀가 행복하길 기도 하자."



"웅..안 울게요.."


리랑 소녀가 앙증맞은 두 손으로 눈을 부비적 대자 그런 소녀의 모습이 귀여운지 아빠 미소를 지으며 소녀를 보는 윤기 오빠.



잠깐만, 집안이 엉망인 건 둘째치고.
평소 같으면 나한테 관심을 줬을 오빠들이 모두 실친 삼천사에게 쏠려 있다.



뭐지. 유치하지만 질투난다.













"저 언닌 누구야?"



아이들을 본래부터 좋아하는 태형이오빠와 지민오빠가 jay의 화장품 범벅인 손을 비누로 문질어 조물조물 씻어준다.




"응, 우리 말랑이."



"아닌데, 내 공주."




"말랑이? 공주?
저 언니가 왜 공주야?
공주는 무지 예쁘지 않아?"




Jay의 말에 서로 투닥거리던 지민오빠와 투닥거리던 태형오빠가 마른 수건으로 제이의 손을 닦아준다.



"우리 공주 예쁜데.
착하고 항상 안아주고 싶은데."




Jay의 시선이 어느새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태형오빠에게로 향한다.




순간 Jay의 얼굴에 알 수 없는 감정이 떠올랐다.
슬픔과 안도의 사이에 있는 애매한 감정.



"그러고 보니까 우리 말랑이 어디 갔지?"



"애들한테 신경쓴다고..
전혀 신경 못 썼네."




"Jay는 내가 데리고 있을테니까.
태태, 네가 찾아봐."



지민의 말에 태형이 다급히 거실로 뛰어 들어간다.



급격히 블안해진 얼굴의 지민이 자책하듯 자신의 머리를 쓸어 넘기며 짙은 한숨을 내쉰다.



"하.. 나라도 신경쓰는 건데."



그런 지민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Jay가 조그만한 손으로 주머니에서 투명한 유리구슬을 닮은 씨앗을 꺼낸다.



"하늘색.."


무색의 씨앗이 환한 하늘색으로 변하자 Jay의 눈이 커다래진다.



어쩌면 자신들이 찾는 것이 이 곳에 있을 지도 몰른다는 생각과 함께 씨앗을 감싸쥔 Jay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윤기형.
공주 못 봤어?"




"아가?
너희랑 있는 거 아니 였어?"




"아닌데..
정국이도 모른다고 하고.
다른 형들은 소연이랑 놀아주고 집 정리한다고 모른다고 하고."




순간 아침부터 어둑하던 검은 하늘에 미세한 천둥소리가 들렸다.



윤기와 태형의 얼굴이 천둥소리에 더 일그러 졌다.



"김태형, 소녀 데리고 있어.
아가 찾아 온다."




"형!
공주가 어딨는 줄 알고!"




방에도.. 거실에도 아무데도 없는데.



"하아..
공주야.. 어딨어."



태형이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혼잣말처럼 중얼 거리며 그 자리에 주저앉자 소녀가 태형에게 다가가 작은 손으로 태형의 어깨를 다독인다.



"슬프지 마. 오빠."



소녀의 말에 태형이 고개를 들어 소녀를 바라보다 소녀를 자신의 품에 꼭 감싸 안는다.



"소녀야.
우리 공주 무사하게.
찾을 수 있게.
아프지 않게 빌어줘."



태형의 말에 소녀가 자신의 목에 걸린 투명한 씨앗으로 시선을 돌리더니 뭔가 다짐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응, 언니는 괜찮을 거야.
아무 일도 없을 거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언니를 걱정하고 있는 걸.



소녀의 말과 함께 소녀의 목에 걸려 있던 투명한 씨앗에 새하얀 빛이 감싸고 돈다.

















윤기는 태형에게 소녀를 맡긴 뒤 곧장 2층으로 올라 왔다.


2층 방 어디에도 ㅇㅇ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남은 건 다락방.



발을 바삐 움직여 다락방으로 올라가 봤지만 그 곳에도 ㅇㅇ이는 없다. 윤기의 인상이 더 어두워 졌다.



하늘이 무서질 듯한 천둥이 친다. ㅇㅇ이는 혼자 있는 것만큼이나 천둥을 무서워한다.



다락방을 내려오려는 그 순간 윤기가 다시 다락방으로 올라가 윤기의 양팔 너비의 이불장 문을 연다.



열린 문틈 사이로 주저앉아 무릎에 얼굴을 파묻은 채 떨고 있는 ㅇㅇ의 모습이 보인다.













난 부모님의 얼굴을 모른다.
막내이니 만큼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지만.


나는 그 흔한 부모님 사진조차 갖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 오빠들은 나에게 더 애정을 쏟았고 오빠들이 있었기에 난 괜찮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관심이 사라지는 순간.
나는 숨막히는 어둠과 우울함 속에서 허덕이게 된다.



애써 밝은 곳에 나와있기 보다는 어둠 속에 나를 가두고 싶다는 생각.



차라리 지금이라도 엄마, 아빠가 있는 곳으로 가서 사랑 받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된다.



그렇게 끝날 것 같지 않던 어둠이 열리고 밝은 빛이 새어 들어오는 그 곳에는.



"아가."



많이 놀란듯 불안정해보이는 얼굴로 나를 발견하자마자 자신의 품에 가두어 안는 윤기오빠가 있었다.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



"..."



"외롭게 만들어서
무섭게 만들어서..."




오빠가.. 정말 미안.




윤기 오빠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를 울리고 나는 온 몸에 긴장이 풀리는 걸 느끼며 윤기오빠에게 몸을 기댔다.




윤기오빠의 커다란 손이 내 머리를 감싸고 돈다.



나는 그 따듯한 손길에 슬며시 눈을 감는다.





모두가 ㅇㅇ의 부재로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얼마 지나지않아 윤기가 ㅇㅇ을 안아들고 1층으로 내려오자 ㅇㅇ의 오빠들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윤기 형. 돈돈이 왜 그래?"



"어디서 찾았어?"



"어디 아파? 무슨 일 있어?"



순식간에 ㅇㅇ을 살피기 위해 윤기의 주변으로 ㅇㅇ의 오빠들이 모여 들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톰소연, Jay, 아리랑 소녀가 서로 시선을 주고 받는다.


톰리더의 팔에 차고 있던 팔찌의 중앙에 박힌 투명한 씨앗에 벚꽃잎을 닮은 따듯한 분홍빛이 차오른다.












ㅇㅇ이를 방으로 옮긴 뒤 ㅇㅇ의 곁에 머물던 오빠들 중 남준과 호석이 삼천사를 돌보기 위해 밖으로 나온다.




"남준 오빠."



"응?"



"우리 사진 찍자."



"사진?"



"응."



무작정 윤기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자는 소연의 말에 남준오빠가 엉겹결에 고개를 끄덕인다.



"모두 다 같이."



그렇게 삼천사의 소원대로 ㅇㅇ이의 오빠들 모두가 삼천사를 감싸고 서고 카메라 셔터가 빛났다.



오빠들의 중앙에 선 삼천사들의 얼굴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윤기 형!
일어나봐!"




"아...왜."



"실친 삼천사..
그러니까 애들이 사라졌어."



지민이의 다급한 말에 삼천사를 재웠던 공간에 삼천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걸 확인한 윤기의 얼굴이 싸하게 굳는다.



"신고.. 경찰서에 신고 해야해.
어린 애들 셋이.. 무슨 사고라도."



윤기가 다급히 현관으로 나가 신발을 신으려는 순간.



"윤기 형. 잠깐만."







카메라를 매만지고 있던 남준이 다소 가라앉은 목소리로 윤기를 불러 세운다.



"신고할때 필요할 것 같아서 어제 찍은 사진을 보는데.. "



남준이 말을 잇지 못하고 카메리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남준이 답답해 보였는지 윤기가 다시 거실로 들어와 카메라 화면을 들여다 본다.



윤기가 들여다 본 카메라 화면 속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자신들 중앙에서.



윤기도. 남준도. 뒤이어 나온 태형과 지민조차도 그 어느 누구의 눈에도.



세 명의 소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세 명의 소녀가 각자의 손에 들린 씨앗을 들여다 본다. Jay의 손에는 하늘색의 씨앗이, 아리랑 소녀에게는 새하얀 빛의 씨앗이, 이 실친 삼천사의 리더 톰소연의 손 위에는 분홍빛 씨앗이 들려있다.



`대천사님. 인간 세계로 내려가서 배울 수 있는게 대체 뭔가요? 제가 알기론 온갖 범죄가 난무하고 이제는 서로를 죽이는 일이 하루에도 몇번씩 일어나는 걸로 아는 걸요.`



`톰소연. 삼천사의 리더로서 톰소연이 진정으로 배워야할 것이 그곳에 있어요.
이 씨앗들이 삼천사를 그 곳으로 인도해 줄 겁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배워야할 것.



`소연아. 타요 볼래?
타요 좋아하지? 응?`




`그래서 막대 사탕 소녀가 딱 나타나서!
그 여자애를 딱 구하는데!
그러고 보니까 리랑이도 이름이 소녀네?`



`얼굴이 길다니..`




순간 세 소녀의 머릿 속에는 오빠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필름처럼 그려집니다.




`소중한 것을 얻은 씨앗을 모으면 그것을 가르쳐준 이들을 위한 소원을 빌 수 있어요.`



소녀들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살짝 눈을 내려감은 채 하나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한 소원을 빕니다.




그들 각자가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한 가지씩은 꼭 이루어져서.



`그 들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지키면서
항상 웃을 수 있기를.`




서로의 손을 맞잡은 세 소녀, 아니, 세 아기천사들이 몇 걸음을 내딛자 소녀들의 모습이 한순간의 신기루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빛이 되어 사라집니다.




잠시나마 함께한 시간이지만 아기 천사들의 인간계 실습은 세 소녀에게 모두 좋은 기억이 될 것만 같습니다.










T.



타생지연.




*플랜B의 표본, 실친 삼천사 톰소연(표지 금손), Jay(벼락의 신), 아리랑 소녀(어벙한 매력)의 특별출현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랑하는 플랜B들의 특출을 제 마음대로 하겠..*


오늘 뒷이야기 길었죠?

네, 저도 왜 이렇게 오래 썼는지 모르겠어요.

하하. 이건 뭐 톡빙이 아니라 그냥 빙의글 수..ㅈ..



쿨럭.




재미있었다면 그걸로 행복할 것 같은데..

소녀, 댓글과 평점을 기다리겠어여.


숲의 신 윤기 : 숲속으로 보러가기♡
업뎃했오요♡








뱀파이어 윤기 양귀비 보러가시죠.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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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불량쫄보  4일 전  
 옹..

 불량쫄보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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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뚱x이  4일 전  
 천사 놀이가 아니라 찐 견습 천사 인가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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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쟝미  9일 전  
 우왕웅ㅇ

 답글 0
  월요일....★  9일 전  
 옴마야 진짜 천사들이었구마잉

 답글 0
  나눈야!팟찌밍!  10일 전  
 워메 소름이 아주 그냥..!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이연슬  26일 전  
 와우

 답글 0
  .X61  29일 전  
 온 몸에 소름 쫙

 답글 0
  태태  50일 전  
 오와

 답글 0
  보라빛은하  52일 전  
 와...헐...대박...

 답글 0
  하노♥  96일 전  
 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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