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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2. 전정국이 땅치고 후회하는 이야기 - W.봄의일기장
02. 전정국이 땅치고 후회하는 이야기 - W.봄의일기장
씀. 봄의 일기장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저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잊었노라고만 쓰자

- 작자미상 -





















물 :

ㄴ전정국이 땅치고 후회하는 이야기




















여덟 살. 세상이라는 곳에 삶이라는 이름으로 겨우 적응을 해 나아갈 나이에 정국은 여주를 만났다. 초등학교 입학식 때 같은 반 친구로 처음 만난 여주는 단연 눈에 띄는 아이였다.







“예뿌다...”





예쁘장한 외모에 선한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그런 아이. 하지만 위아래 모두 남자형제인 여주는 외모와 달리 꽤나 털털한 성격을 지녔기에 어릴 적부터 친구들도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과 더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하지만 그 무리 속에서 정국은 항상 제외. 남들에 비해 체구도 작고 그 영향으로 항상 소심했던 정국은, 동급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뿐더러,




“야 전정국! 넌 바부니까 우리랑 놀지마!!”


“나 바부 아닝데... 흡.”


“어어? 운다! 얼레리 꼴레리 전정국 운대요!! 키킥, 네가 그러고도 싸나이냐!”




다른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기 일쑤였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반 아이들은 축구에 정국이를 끼어주지 않았고, 속상한 마음에 여덟 살 어린 정국이는 남들의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흡... 나두, 흡, 축구 하구 싶은데, 흐흐흑.”


“... 전정국?”


“... 어어, 오지 마...!”




그런 정국이를 발견한 건 여덟 살의 여주였다. 저가 좋아하는 여주에게만큼은 자신의 ‘찌질’ 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가까이 오지 말라고 다급하게 외친 정국의 마음과 달리 여주는 정국에게로 성큼성큼,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다가갔다.




“왜 오면 안 되는데?”


“...”


“너 울어서?”


“... 웅..”




여주가 곁에 오자 정국이는 숨이 넘어갈 것처럼 안간힘을 다해 새어 나오는 눈물을 참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그런 정국에게 여주는,




“야. 눈물 참지 마.”


“...”


“울어, 그냥.”


“...”


“우리 오빠가 그랬는데,”


“...”


“비는 맞으라고 내리는 거래.”


“...”


“그니까 눈물도 흘리라고 있는 거라고.”




그가 평생 잊지 못할 말을 내뱉었다. 그 말을 들은 정국은 더 이상 눈물을 참지 않았고, 참을 수도 없었다. 그리고 그런 정국이의 등을 말없이 토닥거린 여주. 어쩌면 그때부터 정국은 여주를, 여주의 말을 자신의 삶의 이유이자 원동력으로 삼았던 걸지도 모르겠다.




















































“오빠는?”


“출근. 오늘 첫날이어서 좀 일찍 나갔나 봐.”


“뭐야... 사람이 무슨 오자마자 일해.”


“그러게. 진짜 존경스럽다니까.”




존경은 무슨 호구 같은 거지 그게. 의사여서 돈 많이 벌면 뭐 하냐 쓸 시간이 없는데. 이래서 오빠는 연애하면 큰일 날 거야. 돈은 자꾸 버는데 쓸 시간은 없어. 그럼 그 돈 누가 다 쓰게?







“... 여자친구가 쓴다고?”


“빙고. 그러니까 남준이 너도 자나 깨나 여자 조심. 알겠지?”


“누나만 조심해도 충분...”


“...”


“... 일제강점기 때 윤동주 시인은...”






쟤는 무슨 날이 갈수록 말 돌리는 스킬이 느는 것 같다? 괘씸한 마음에 남준이의 머리를 한대 쥐어박고는 집 밖으로 나왔다. 아, 또 전쟁 같은 하루의 시작인가.








/









평소와 같은 오전 수업을 마치고, 남들이 모두 점심을 먹으러 급식실에 내려 간 후에야 난 아침에 편의점에 들려 사온 빵과 우유를 꺼내들었다. 나도 점심이 먹고 싶어서 급식실에 내려가 본 적이 있었지만 나를 보며 수군대는 사람들과,








“네 얼굴 보면 밥맛이 떨어지는데.”


“존나 어쩌라는 거지.”


“어쩌긴 뭘 어째.”


“...”


“꺼지라는 거지.”







이 또라이 놈 때문에 도저히 발을 못딛이겠다, 이 말이지. 내가 봐도 안타까운 내 처지에 깊은 한숨을 내쉬며 빵을 한입 크게 물었는데,









“점심시간마다 찾으러 다녔는데 여깄었네.”


“아 깜짝이야!! 켁, 켁켁.”


“어어, 놀랐어? 미안 미안.”





녀석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 빵이 목구멍에 걸려버린 내 앞에 우유를 까서 내미는 녀석. 아 진짜 심장 떨어질 뻔했네.





“여기서 혼자 뭐 해?”


“보면 모르냐. 밥 먹잖아.”


“이게 밥이냐, 빵이지.”


“그게 그거.”





원래 작은 자가 더 큰 척하고, 부족한 자가 더 풍족한 척하는 법. 혼자 빵이나 먹고 있는 게 미치도록 서러웠지만 그걸 티 내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게 뭐 그거야. 이러니까 맨날 학교 끝나고 편의점이나 가지.”


“...”


“가자.”


“... 어딜?”


“밥 먹으러 가자고.”


“아... 그냥 안 갈래.”


“나 같이 먹을 사람 없어서 그래. 같이 좀 먹어주라.”


“어...?”




분명 입장이 바뀐 부탁이었다. 혼자인 건 나인데. 자존심이 상해하는 날 꿰뚫어 본 것 마냥 같이 밥 먹자고 조르는 녀석에 거의 끌려가다시피 급식실로 행했다.




“쟤가 걔 아니야? 그 또라이 여자애.”


“아 전정국 첫사랑인 척 한 애?”


“맞아맞아, 걔. 근데 쟤가 왜 김태형이랑 있어...?”


“와 진짜 대단한 년이다, 쟤도.”





내 예상처럼 나의 등장에 급식실은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는 신경도 안 쓰는 듯 김태형은 내 어깨에 그의 팔을 걸치곤 성큼성큼, 배식 받는 곳으로 향했다. 그의 팔에 갇혀 나까지 얼떨결에 따라간 건 덤이었고.





“야... 팔 뭐야 치워... 사람들 오해하잖아.”


“그게 목적인데?”


“... 뭐?”




내 물음에 태형이는 그의 얼굴을 내 얼굴에 바짝 붙여 간지럽게 귓속말을 해왔다.







“내 사촌 할래, 애인할래?”


“뭔 개소ㄹ-“


“아 생각해보니까 내가 여자 사촌이 없네. 검색하면 그건 다 나오니까 패스. 아 존나 아깝다. 그게 안전빵인데.”


“...?”


“그럼 뭐 어쩔 수 없지.”


“...?”





아쉬운 듯 입맛을 다시더니 내 급식판 가져가 대신 배식해주며 큰소리로 말하는 녀석에 나는 놀라 그 자리에서 자빠질 뻔했다. 녀석이 내가 사랑스럽다는 듯 연기하며 건넨 말은,







“많이 먹어, 여보야.




이, 이게 무슨... 내가 그의 말을 필터링하기도 전에, 이미 주변에서 전하는 그 의미.




“헐 미친. 쟤네 사귀나 봐.”


“대박. V 기업 후계자 김태형이 연애라니.”





그리고 속삭이는 수많은 무리 속에 꼭 뜻이 적혀있는 듯한 표정을 띤 녀석은 분명,









저건 또 무슨 좆같은 상황이지.




라는 생각으로 날 보고 있었겠지.







/








주변의 엄청난 시선과, 김태형의 사랑스럽다는 연기의 눈빛을 받으며 밥을 먹던 나는 녀석의 손에 이끌려 온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다. 처음엔 녀석의 알 수 없는 행동들이 이해 가지 않았지만, 밥을 다 먹고 교실에 갔을 때 그가 그렇게 행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너 진짜 김태형이랑 사귀어? 대박 대박. 어떻게 사귀게 됐어? 아, 내 소개가 늦었지? 내 이름은 김나비야!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안녕? 나도 여주 너랑 전부터 친해지고 싶었는데. 재벌이랑 사귀면 너도 재벌이야? 재벌은 아니더래도 집이 엄청 잘 사나 보다! 우와 짱 부러워!”





관심.


그것도 쏟아지는 관심과 동경의 눈빛들.


왜 녀석이 사촌이라고 하면 더 유리하지만 검색해보면 들통난다고 했는지. 아이들의 말과 반응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모두의 무시와 홀대를 받던 내가 한순간 재벌 3세의 여자친구로 상승했으니.




“저 그게...”


“여주야 우리 내일 놀러 가는데 같이 갈래?”


“그래! 여주도 가면 진짜 좋겠다!”





분명 정정해야 했는데. 분명 아니라고 말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나에게 틈을 주지 않았다. 내 주변에 몰려든 아이들 때문에 멀미가 날 지경이었고, 울상을 지으며 교실 창문을 내다보니,








‘고맙지?’




라고 입모양만 뻐끔거리며 내게 찡긋 눈짓을 하는 복도 밖의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분명 녀석은 누명을 쓴 내가 안쓰러워서 한 행동일 터이지만 난 직감적으로 알았다지.



뭔가 꼬여도 대단히 꼬였다는걸.
















































“아들, 이번 치료만큼은 꼭 최선을 다해줘.”





“... 예, 어머니.”




정국의 어머니가 친히 운전까지 해 아들을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정신병원. 오늘이 그 상담 첫날 이랬다. 정국의 어머니는 간절한 눈빛으로 아들에게 신신당부했지만, 정국의 대답은 거짓뿐이었다. 그는 절대 나아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에.




“들어오세요.”


“...”



문 밖에서 들린 의사선생님의 목소리는 생각보다 얇고, 부드러웠다. 지금까지 정국이 만난 중년의 의사들과 달리 목소리부터 젊었달까. 하지만 정국의 마음의 문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굳게 닫혀있었다. 어두운 표정의 정국은 안절부절, 불안한 듯 주위를 자꾸만 둘러보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상담실에 들어섰다.


자신이 마주하게 될 운명의 붉은 실을, 알지 못한 채. 정국이 만난 의사는,







“안녕? 네가 정국이구나.”




비록 남자지만 예쁘장한 외모에 선한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 그런 사람이었다. 유난히 누구와 닮은듯한, 그런 사람.



“그래. 어머니께 얘기 많이 들었어.”


“...”


“그간 많이 힘들었지?”


“...”





석진의 다정한 물음에도 그저 책상 밑을 응시하는 정국. 그런 정국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석진은 한마디 덧붙였다.







“대답,”


“...”


"안 해줄 거야? 그럼 나 좀 민망한데.”




선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할 말을 똑 부러지게 하는, 외모만큼이나 행동 또한 누군가를 묘하게 닮은 그에게 정국은 무언가에 이끌린 듯대답을 했다. 물론 그것이 전혀 긍정적이지 않았지만.






“저 나아질 마음 없어요.”


“...”


“이대로 살 거예요."




환자로서 내뱉을 수 있는 말이 아닌 정국의 당차고도 조금은 예의 없는 말투에 석진은 당황하기는커녕 흥미롭다는 듯 살짝 웃으며 말하길,






“난 너 나아지게 할 생각 없는데.”


“...?”



예상치 못한 석진의 말에 푹-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드는 놀란 정국이다. 나아지게 할 생각이 없다니.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 마음이 없다니. 정국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석진은 천천히 그와 눈을 마주치며 말을 이어갔다.




“정국아.”


“...”


“비는,”


“...”


“맞으라고 내리는 거야.”


“...?”


“힘들 땐 그냥 힘든 대로 사는 게,”


“...”


“아플 땐 그냥 아픈 데로 사는 게,”


“...”


“해답일 때도 있어.“




정국의 눈시울은 어느새 붉어져있었다. 이 젊은 의사의 몇 마디에서



여주가, 들렸다.


여주가, 보였다.












“그 대신 우리 정해진 이 시간엔 꼭 만나기로 하자.”


“...”


“그거 하나는 해줄 수 있지?”


“...”


“...”


“... 네.”



어느새 마음의 문틈 사이로 공기가 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석진은 그런 정국의 마음을 환기 시키길 바랐다.


그 끝에 어떤 운명의 장난이 그들을 기다릴지,


상상도 못한 채.










































































김태형의 효과는 대단했다. 전정국으로 인해 벌레만도 못한 취급을 받던 내가, 하루아침에 재벌의 공주님으로 급부상했으니. 이런 물질적이고도 가식적인 관심이 구역질 나던 나는 애써 해명하려 노력했지만,



“저… 나랑 김태형이랑 안 사귀어. 그런 거 아니야, 우리.”


“헐. 그럼 김태형이 여주 너를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거야?”


“어머 웬일이야. 여주 너네 집 엄청 대단한가 보다, 그치?”




차라리 사귄다고 생각하게 내버려 둘 걸, 싶을 만큼 파워 긍정으로 내 대답을 해석하는 아이들. 내가 수많은 관심 속에 속이 다 울렁거릴 때, 그 느끼함을 해결해줄 사이다 같은 놈이 나타났다. 물론 전혀 도움이 되는 녀석은 아니지만.






“야. 잠깐 나와.”


“...”



평소 같았으면 네가 뭔데 나한테 나와라 말아라 지랄이야?라고 쌈닭처럼 따지고부터 들었겠지만, 이 관심이 너무나 거북해서 순간 전정국이 이 무리들 속에서 날 구해줄 구원자처럼 보일 지경이었다.




“너. 속셈이 뭐야.”


“... 뭐?”


“뭔데 자꾸 거슬리게 행동하냐고. 나랑 김태형 사이 다 알고 그러는 거야 씨발?”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도 모르게 나왔다. 그런 내 반응에 한층 더 험악해진 얼굴로 나를 응시하는 전정국이었지만, 이 녀석만큼이나지기 싫어하는 나 역시 할 말은 해야 했기에,




“야. 너네 사이 관심 조또 없고.”


“...”


“나 너한테 이런 취급받을 행동한 적도 없고,”


“...”


“나 김여주 맞고, 안 죽었고.”






퍽-!!!







순간이었다. 전정국이 내 마지막 말에 분노하며 내 옆벽을 내려친 건. 엄청난 광음에 복도에 있던 시선들이 다 우리에게 쏠렸고,



“야! 너네 수업 안 들어가고 뭐 해?”


“...”


“어쭈, 이것들 봐라? 대답 안 해?”


“...”


“너네 끝나고 음악실 청소다. 튀면 벌점이니까 각오해.”




그제서야 벽을 향해 힘껏 내려쳤던 손을 거두는 녀석. 순간 나도 모르게 내 몸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는 걸 깨달았다. 그의 팔이 벽을 내려친 게 아니라 바로 옆 내 어깨를 내려쳤다면 내 어깨는 분명 박살 났겠지.






“... 씨발, 하는 짓마다 존나 재수 없네.”



두려움에, 눈물이 조금, 아주 조금 새어 나왔다.













/













결국 둘 다 서로에게 죽기보다 보기 싫다는 눈빛을 쏘아대며 음악실에 각각 빗자루와 대걸레를 들고 들어갔다. 왜 이렇게 날씨도 우중충한지. 마치 내 뭣 같은 기분을 대신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았달까. 그래서인지 바닥을 쓸다 말고 비릿한 비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창문 앞에서 밑을 내다보고 있었다.








“안 치우고 뭐 하냐.”


“...”


“난 너랑 여기 있는 시간 1초도 아까우니까 빨리 바닥 쓸지?”




전정국이 뒤에서 시비를 걸어왔지만 난 그저 바깥에 우산을 쓰고 쏟아지는 비를 피하는 아이들을 넋 놓고 볼 뿐이었다. 비가 올 때면우리 오빠가 생각난다. 그리고 항상 오빠가 해주던 말들.




“비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뭔 줄 알아?”


“...”


“우산이래.”


“...”


“비는 맞으라고 내리는 건데,”


“...”


“우산이 그걸 방해하잖아.”




정말 순전히 머리에 오빠가 해줬던 말이 떠올라서 뱉은 말이었다. 전정국을 겨냥한 말도 아니었고, 거의 혼자 중얼거리다시피 한 말이었지만 이내 내가 시선을 거두고 다시 바닥을 쓸려고 고개를 반을 향해 돌렸을 땐,









“... 하, 씨발…”







오열하며 미친 사람처럼 괴로워하는 전정국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내가 무언가, 그것도 대단히, 실수한 것 같다.
































내가 여주를 지키지 못했다.
전부 내 탓이다.
나 때문에 여주를 잃었다.

내가 대신 죽었으면.


-13살의 정국의 일기 내용 中-








































아 진짜 뭔데 나까지 다 슬프냐… 엉엉..



고망님 ㅜㅜ 제 베댓 명단에 또 등장하셨군요ㅜㅜ 고망님은 어찌 표현을 그리 잘하시는지.. 거의 제 글 한줄 요약이 따로 없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넘흐 감사하구 사랑합니당 헤헷♡



크림님 ♡ 말을 어쩜 그리 이뿌게 하시는지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크림님 하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됬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당 ♡♡



마자요ㅜㅜ 나김안이 드디어 완결났죠ㅜㅜ 이제 우리 전땅후에서 만나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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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에요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제 부족한 글에 1000포나 주시다니ㅜㅜ 정말 감사하구 제가 마니 애정해요 쭈압쭈압♡ 우리 앞으로도 꼭 혼란하기로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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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율_06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우선 제 글에 천사같은(?) 1004포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ㅜㅜ 저희 앞으로도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헤헤♡ 제가 마니 애정합니다! 쪽쪽♡



푸!!른!!넴!! 흑흑 제 사랑 푸른님♡ 빠짐없이 제 글에 와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지민포(?) 라뇨ㅜㅜ 푸른님 최애는 지민이가 분명합니닷!! 아니면 머쓱...타드,, 아무튼 제가 마니 애정합니당 사란해욥 쭈압쮸압♡



맹미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우선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맹미님을 닮은 천사포로 절 심쿵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당 흑흗ㅜㅜ 제가 마니 내정해요 ♡ 사랑합니당 쪽쪽 ♡



배추절이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 제 기억이 맞다면 절이님이 나김안때 표지도 선물해주셨었는데 맞죠ㅜㅜ? (아니면 정말 죄송합니다 흑) 전땅후에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당♡



차밤님!!! 내 사룽 매니저님!!♡ 제 글 열시미 홍보해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포인트까지ㅜㅜ 이보다 더 완벽한 매니저분들은 없을꺼에요ㅜㅜ 아 진짜 새삼 저 복받은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ㅜㅜ♡ 제가 진짜 지이인짜루 마니 애절해요 쪽쪽♡



유!!탕!!넴!! 1화에도 와주셨군요!! 제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매화 포인트까지ㅜㅜ 그대는 정말 완벽한 새럼... 참 좋은 새럼... 내가 짱 조아라는 새럼... ㅋㅋㅋㅋㅌ 아무튼 제가 마니 애정합니당 사랑해요 ♡♡



시크_kd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 댓글에서도 봰적있는데 포명에서도 봽다니 감회가 또 새롭네요 히히♡ 우선 제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 저희 앞으로도 롱런하기로해요♡ 감사하구 또 사룽합니당 쭈압쮸압♡




찐님 우리 찐님!! 민보스때 이후로 못봽는줄 알고 엄청 슬펐었는데ㅜㅜㅜ 요즘 다시 와주셔서 너무 좋습니다ㅜㅜㅜ 진짜 기분 짱짱맨뿡뿡ㅜㅜ 헷 아무튼 제가 정말 마니 사룽하구 우리 꼭 앞으로도 쭉쭉 오래봐요♡♡



이꽃말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제 글 재밌게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포인투까지 주시다니ㅜㅜㅜ 아 진짜 사룽합니다ㅜㅜ♡ 저희 앞으로도 자주 보기로해욧! (약속!) 다시한번 감사드려유 쭈압쪽쪽♡♡





율빈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우선 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포인투까지ㅜㅜ 저 심쿵시켜주셔서도 감사합니다ㅜㅜ♡ 헤헷. 저희 앞으로도 완결까지 쭉쭉 함께하기로해요오♡ 감사하구 또 사랑합니당 쭈압쮸압♡♡



핑!!쿠!!넴!! 이쯤되면 포명에서 안보이시면 “핑쿠넴 어디계신거얏!?!!” 하고 찾을만큼 빠짐없이 와주시는 내사룽ㅜㅜㅜ♡ 진짜 이쯤되면 저희는 거희 부부 아닌가요 흑흑♡ 우린 전생에도!! 아마 다음생에도!! 영원히 함께해요 쭈압쪽쪽♡♡



버브니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ㅜㅜ 포인트까지ㅜㅜ 작가는 감동 받아 땅치고 웁니다 광광ㅜㅜ!! 저희 앞으로 완결까지 꼭 함께하기로 해욥♡ 제가 마니 사룽합니당 쭈압쮸압♡♡



HOC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것도 모자라 포인투까지 주시면 진짜 폭풍눙물을 흘리는 봄을 보 실수 있어요ㅜㅜ 네 지금 포명 쓰면서 눙물 흘리고있답니다.. 홀찌락..정말 감사하구 저희 완결까지 함께해요♡ 사룽합니다♡♡



DKDLDN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우선 포인트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제 글 재밌게 읽어주신 것도 감사한데 흑흗ㅜㅜ 저희 앞으로 완결까지 함께 달리구 앞으로도 꼭 자주 보기로해요 헤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 사룽합니당 쭈압쮸압♡♡




쏘야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



쏘야님 보고시퍼서 매일 연재라도 해야할 지경입니다ㅜㅜ 진짜 제 글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이렇게나 많은 포인트ㅜㅜㅜ 진짜 작가를 폭풍눈물 흘리게 만드시는군요ㅜㅜ 흑흑 제가 진짜 마니 애정하구 우리 꼭꼭 롱런하기루 해요♡♡ 제가 마니 애정합니당 쮸압쮸압♡



이!!즈!!넴!!!♡ 항상 베댓 정리하느라 고생 많은 우리 이즈넴ㅜㅜㅜ 제가 항상 미안하고도 고마운 분이죠♡♡


(이즈님이 보내주신 베댓 읽는 봄)

“여윽시 우린 통해쒀… 어떻게 내가 원하는 댓글만 이렇게 쏙쏙..!”

진짜 쪽집게처럼 제가 원하는 댓글만 뽑아주시는 우리 매니저님ㅜㅜ 제가 마니 사랑하구 애정합니다ㅜㅜ 이렇게 포인투까지 주면 저 진짜 사망해여 심쿵사로 흑흑 ♡♡



달오라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다♡ 헉헉 제 글을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포인트까지 주시다니ㅜㅜㅜ


(급기야 심쿵사로 앓아 누운 봄)

치료는.. 오라님의 사랑… 네 그 처방이 필요하니 우리 꼭 또 봐요.. 내 사룽 ♡♡ 다시 한번 포인트 감사하구ㅜ 저희 꼭 완결까지 함께해요!! 쭈압쭈압♡



한비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



네? 저랑 겨론하는게 용건이라구여? 네~~!! 저는 대찬성입니다~~!! ((퍽퍽,, 한비님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도 감사하구, 이렇게나 많은 포인트ㅜㅜ 흑흑ㅜㅜ 사랑합니다ㅜㅜ♡♡ 저는 매우 쉬운 사람이니 많이 아는척해주새오♡ 감사하구 또 사룽합니당 쮸압쪽쪽♡♡



포에버bts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다 ♡ 저에게 3천포나 주셨으니 저도 제가 준비한걸 드리도록 하지요ㅎㅅㅎ

(주섬주섬)



별건 아니구… (수줍) 비츄의 손키수.. (붂으)
하하핫..! 녜 재송합니다 흑 ㅜㅜ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저희 앞으로도 롱런하기루 해용♡♡ 제가 마니 애정합니당 쭈압쮸압♡♡








이번에도 인순 1위에 가볼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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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미서우  1일 전  
 정국 오라버니.. 그러면 아니되옵니다...흑흑

 아미서우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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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타타  1일 전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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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lly  5일 전  
 정국이 진짜 마음아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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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다현_08  12일 전  
 졍국아 알아차릴떄도 됬지 않니이.....

 아미다현_08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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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기없인못살아  15일 전  
 아이고 .. 지금 비오는데 몰입 완전 잘되요 ㅠㅠㅠ

 꾸기없인못살아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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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y^~^  17일 전  
 으앙 눈물나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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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잇  34일 전  
 어이구우....정구기 어린나이에 찐사랑했네에ㅠㅠㅠㅠㅠ

 별잇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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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료료료료룔  39일 전  
 ♡♡

 요료료료료룔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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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아미  47일 전  
 석진 착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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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  57일 전  
 김석진 츤데레 라고 해도 부족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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