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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20]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20]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본 작품은 작당글입니다.
★재업하는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픽션일 뿐입니다. 전쟁물이라면 나올법한 요소를 하나쯤은 나타내고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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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만난 사람이 방탄소년단 전정국?

Copyrightⓒ. 2018.뷔쥬시마백. All Rights Reserved.




















"그럼 있다가 제가 눈치 주면 따라 나와요."


"네, 그럴게요!"










아, 기대된다. 윤기오빠랑 단둘이 나가는 것도 설레고, 정국이가 뭐라고 할까? 좋아하겠지? 정국이가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내가 다 기쁘고 설레는 게,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
































"누나."


"응?"










여주 뒤를 쫄래쫄래 따라 다니던 정국의 부름에 여주가 고개를 돌리자 여주의 볼을 푹 찌른 정국의 손가락이었다. 여주가 꿈벅거리며 얜 뭐지..? 라는 식으로 쳐다본다는 것을 저는 모르는지 여주의 양볼을 잡고서는 잡아늘리며 장난을 치는 정국이다.












"푸하하핰!!! 아 귀여...귀여웤ㅋㅋㅋ"


"......"





"여주씨, 정국이 말고 제가 아재개그 해드릴게요."


"뭐요? 아 형! 안돼요!"










정국의 외침은 늦었는지 이미 석진은 헛기침을 해대며 목을 가다듬고 있었다. `크큼... 여주씨 소가 노래 부르면 뭔 줄 알아요?` 이게 뭐라고 승부욕이 생기는 건지, 잠시만요! 라고 외친 여주가 미간까지 좀히며 고민에 빠졌다.










"소송."


"아."




"푸핰핰핰핰핰핰핰!!!!"









혼자 말하고 혼자 대폭소를 하는 석진이었다. 그 반대로 정국은 정색을 했지만, 정국은 여주 역시 재미없어 할꺼라며 한숨을 쉬며 여주 쪽으로 돌아봤다. 하지만,










"푸흡-"





"......?"



"푸하핫- 와 진짜 대박!! 하나 더요!!"





"그러면! 그 소들이 떼창하면 뭔 줄 아십니까?"


"잠시만요! 맞출 수 있어요!"


"음음 안됩니다. 단체소송."


"크흡!!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자지러지며 웃고있는 여주, 그걸 또 끅끅대며 같이 웃고 있는 석진까지. 이제 보니까 자신만 쏙 빠진 느낌이었다. 둘이 노는데 자신이 끼어든 기분이랄까. 입안으로 혀를 굴리던 정국이 이젠 하이파이브까지 하고 있는 둘의 사이에 끼어들며 가로막았다.












"아, 진짜 그만, 그만해요! 누나는 저런게 뭐가 재밌다고!"


"왜? 재밌잖아. 오빠! 또 없어요?"




"에이- 없을리가요. 이미 머릿속에 400개 정도 더 있죠."


"형은 동생들을 위해 간식이나 준비해주세요."


"야 내가 왜?"


"아 빨리요! 저 배고파요."










정국의 재촉에 석진은 떠밀려 구시렁 대며 부엌으로 향했다.  일부로 석진과 여주사이를 벌어놓으려고 해낸 일인데, 그 뒤를  마치 여주 뒤를 따라다니는 저처럼 따라가려는 여주에 그녀의 손목을 다급히 붙잡았다. 토끼눈을 뜬 정국이 어디가냐며 묻자 석진을 도우러 간다는 여주였다.












"글쎄 여러번 말하지만, 누나는 오늘 하루 제거라니까요."


"...와... 너 진짜 말잘한다."


"네?"


"하긴, 많은 팬들을 만나봤으니까..."










감탄을 한 여주가 중얼거리자 이해하지 못했는지 정국이 인상을 찌푸리며 여주에게 더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었다.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












"그게 무슨 소리예요?"


"아니, 설렌다고."










그대로 정국을 지나쳐 가는 여주에 정국이 올라가려는 입꼬리에 두 입술을 맞물렸다. 광대가 승천한다. 아무도 보지 못하게 고개를 푹숙였다. 나한테 설렌다고 하면, 그게 무슨 뜻이든 기대하게 되는데. 그런데, 기대할 시간은 있을까.





결국은 석진, 여주 그리고 정국까지 간식을 준비하게 되었다. 노인부터 다른 멤버들까지 불러내서 옹기종기 앉은 그들이었다. 뭘 먹지 고민하던 정국이 바나나를 들어올리고는 무슨 말을 하려는 듯 입을 움찔움찔거린다.












"와, 어르신 사과 진짜 다네요."




"요즘 제철이라서 그래."


"진짜 맛있다."










다른 멤버들이 웃고 떠드는 사이 혼자 제 목을 만지고 헛기침을 하며 가다듬는 정국이었다. 그러고는 옆에 있던 여주를 툭툭 건들더니 하는말,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










한 순간 싸해진 분위기, 그리고 그런 정국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정국과 여주의 눈은 서로 마주본채 얼음이 되어버렸고 눈알만을 굴리는 정국이었다. `아... 아 몰라 말 걸지 마요!!!` 저도 쪽팔렸는지 제 머리를 부여잡은 정국이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다.












"진형! 얘한테 무슨 짓을 한거예요?"




"아니, 내가 뭘!!"


"푸흡..!!! 아 귀여워."










예상 밖으로 여주가 귀엽다는 듯이 정국의 머리를 쓸어주며 좋아하자 다른 멤버들은 흐뭇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정국 역시 고개를 살며시 들어올리며 여주를 향해서 웃어보이는게 그들에겐 그런 막내가 귀여워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정국아. 팬서비스가 너무 과했다."


"아 누나!"










귀가 잔뜩 빨개진 정국이가 정신을 못차리는 사이 윤기가 여주에게 밖으로 고갯짓을 했다. 지금은 오후 3시 경, 가을이라는 계절은 해가 빨리 지지도, 늦게 지지도 않아 적당한 계절이었다. 윤기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자 여주가 뒤따라 일어난다.










"잘먹었습니다."


"저도요."




"저도 잘먹었습니다."










전정국. 눈치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여주가 일어나자마자 바나나를 마저 제 입에 쑤셔 넣으며 일어나는 그였다. 젠장, 이대로 따라 나오면 안 되는데. `누나. 저 따라와봐요.` 순간 여주를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가려는 정국에 여주가 다급히 말했다.











"잠시만!"


"네?"


"아... 그게... 아. 나 화장실 좀 가려고!"


"그럼 갔다와요. 기다릴게요."










저 앞에서 당황한 얼굴로 저를 바라보는 윤기에게 울상을 지은 여주가 서둘러 화장실로 들어가버렸다. 이 와중에도 정국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순한 얼굴을 하고 있는건지. 아. 일단 피한다고 들어오긴 했는데 나가도 똑같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시간을 어느정도 때운 여주가 손잡이를 잡아 돌렸다.





끼익-












"너 그렇게 따라다니면 여주씨 불편하다니까."




"그래두 ...오늘만 그럴거라구요."


"오빠."










여주를 데려가려고 애쓰고 있던 윤기에게 여주가 입모양으로 좀있다가 가자고 하니 고민을 하다 이내 고개를 끄덕이는 그였다. 영문을 모르는 정국은 고개를 갸웃거리기만 할 뿐.












"아무튼 가요. 누나한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무슨 노래?"


"가서 들려줄게요."































"아까 보니까 오늘 날씨가 좋더라고요. 그렇죠?"


"응."










정국이 옥상에 위치한 식탁벤치에 앉아 나에게 오라는 듯이 제 옆자리를 툭툭쳤다. 내가 다가가자 쉽게 앉을 수 있게 의자를 뒤로 빼준 그였다. 의자에 앉은 내가 이어폰을 만지작거리는 정국이를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자 곧이여 나에게 이어폰 한쪽을 넘겨주었다.












"이 노래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힘들 때 이 노래 들으면 좋아진다고 해야하나? 일단 들어봐요."

























"오- 좋다."


"다행이다. 나중에 누나도 힘들 때 이 노래 들어봐요."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 밑이었다. 정국이가 들려주는 이 노래가 지금 이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나른해서 테이블에 양팔을 겹쳐 엎드리자, 맑게 웃고있는 정국이가 내 두눈을 마주보며 똑같이 엎드렸다. 깜짝 놀라 일어나려 했지만 손으로 저지하는 정국이.












"잠시만 이러고 있어요. 조금 쉬다 가야겠다."










잠을 청하려는지 눈을 감은 정국이를 바라보았다. 잘생겼다. 이제는 꽤나 오래봤다 싶었는데 넌 여전히 잘생겼구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단말이야.





시간이 지나면서 노래는 계속 바뀌어가고 간혹가다 내가 아는 노래까지 나왔다. 그 사이에 정국이는 완전히 잠든건지 정말 아무런 미동도 없다. 지금이다. 귀에서 이어폰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는 까치발을 들어 벤치에서 조용히 빠져나왔다. 여전히 엎드려서 자고있는 정국이를 놔두고 말이다.










"윤기오빠! 빨리, 지금 가요!"




"정국이는요?"


"옥상에서 자고 있어요."










벌써 오후 5시에 가까워진 시간, 늦지 않게 다녀오려면 빠르게 갔다 와야 했다. 이렇게 시간이 지체될 줄이야.
석진에게만 마트에 다녀온다고 일러두고는 밖으로 나왔다. 당연히 차를 타고 이동할 줄 알았지만, 윤기가 선택한 수단은 오토바이였다.












"자동차는 너무 튀어서 이게 좋겠더라고요."


"오빠 오토바이도 탈 수 있어요?"


"예전에 배달 아르바이트했었거든요. 어깨를 다친 이후로 해본 적은 없지만..?"


"아... 맞다."










내가 아픈 상처를 건들걸까?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데 윤기오빠는 웃으면서 헬멧을 건네었다. `이거 써요.` 오토바이를 타고 손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서 산만하게 움직이니  윤기오빠가 내 손을 잡아 제 허리에 감싸었다.













"꽉 잡아요."






































"......"










해가 지고 있는 것인지 쨍하게도 들어오는 주황빛에 옥상 벤치 위, 정국이 눈살을 찌푸리며 일어났다. 진짜 이렇게 푹자버리다니... 정국의 옆자리가 비어있자 여주가 먼저 내려갔다고 생각한 정국이 눈을 비비며 옥상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집 안 어느 곳에도 여주가 보이지 않자 결국은 TV를 보고있던 남준에게 물어보는 정국이였다.












"형, 여주누나 어디갔는지 알아요?"






"여주씨? 너랑 있던 거 아니었어? 아, 윤기형도 없던데 같이 어르신 따라 나갔나 보다."


"아 그런가..."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어쩐 일인지 윤기와 여주는 아직까지도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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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큶빵  1일 전  
 설마설마설마 윤기오빠가 아니죠아니죠아니죠아니죠????제발제발제팔제발요작가님께 제 영혼을 다 바칠테니

 큶빵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bellamy  1일 전  
 무슨일 생긴거 아니져???그렇져?

 bellamy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윤서》  2일 전  
 또..왜.. 무슨일 인거냐구구ㅜ..

 답글 0
  뵤푸  2일 전  
 왜....

 뵤푸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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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보라해  3일 전  
 왜 안오지....?

 답글 0
  운명공  3일 전  
 응? 왜 안 와 불안하잖아아

 답글 0
  덕질에탕진잼  3일 전  
 왜왜 또 왜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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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쀼찡이  3일 전  
 ㅇ...어? 왜 안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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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우타  3일 전  
 왜 안왔어..빨리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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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전정국  3일 전  
 아니.. 두 입술을 맞물렸다는 표현...참 위험한발언이에요.. 킷쥬한줄알앗잖아 어휴(;;;ㅜㅜㅜㅜㅜ)

 영원히전정국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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