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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1. 전정국이 땅치고 후회하는 이야기 - W.봄의일기장
01. 전정국이 땅치고 후회하는 이야기 - W.봄의일기장
씀. 봄의 일기장









비가 온다
이쯤에서 너도 왔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비가 온다, 김민호-




























물 :

ㄴ전정국이 땅치고 후회하는 이야기
































학교 가기 싫다.

정말, 정말로 격하게 다 때려치고 싶다.


이 생각들을 하며 시리얼을 꾸역꾸역 입에 쑤셔 넣는 나. 오늘따라 달기만 한 시리얼도 왜 이렇게 아무 맛이 안 나는지. 시리얼을 입으로 먹는 건지 아님,







“누난 무슨 시리얼을 머리카락으로 먹냐.”


“... 어어?”




내게 눈짓하는 남준이의 시선을 따라가니 내 긴 머리카락 몇 가닥이 시리얼 우유 국물에 잠겨있었다. 아, 방금 머리 감은 건데. 뭐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툴툴거리며 더 이상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는 남은 시리얼을 남준이 앞에 먹으라고 놓아주곤 싱크대로 향해 머리카락을 물로 대충 훑었다. 냄새만 안 나면 됐지, 뭐.








“누나 다시 미국 가고 싶어?”


“딱히. 근데 왜?”


“아니, 누나 한국 와서부터 맨날 저기압이고 미친ㄴ- 아니, 미친 사람처럼 혼자 중얼거렸다가 책상에 머리 박고…”


“...”


“한국이 싫어서 그런 건 줄 알았지. 아니면 됐고."





그래, 남준아. 비록 너랑 나랑 연년생이지만 아그들을 모르는 으른들의 세계가 있어. 존나게 억울한 그런 세계 말이야. 세 번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는데 오늘이 딱 삼 일째거든. 누나 응원 좀 해라. 내 말에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곤 다시 풀던 문제집에 열중하는 놈이다. 쟤는 뭐가 되려고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는지.





“남준이 너도 석진이 오빠처럼 의사 되려고 그러냐?”


“나? 음… 나는 형처럼 정신과 말고 외과.”


“하… 이러니 나만 맨날 혼나지. 공부 안 한다고. 이 집 두뇌는 나만 피해 갔나.”


“그러게. 어쩌다가 삼 남매 중에 누나만…”


“...?”





“비, 비록 공부엔 소질이 없지만 트, 특출나게… 외모가 뛰, 뛰어나고…”





저놈 저거, 뒤늦게 수습하려는 것 봐. 내가 책가방을 들며 매섭게 노려보자 당황함에 버벅거리면서도 말을 교묘하게 바꾸는 녀석. 내가 봐준다, 오늘은. 그런 남준이를 뒤로하고 답답함에 먼저 집에서 나온 나는 학교 가는 내내 빌고 또 빌었다.



오늘 전정국 그 새끼만 마주치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 제발. 제발.

































































드르륵-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늘도 날 반기는 건 아이들의 0.5초가량 되는 눈길과 무한대 가량의 무시. 나 역시 많은 걸 기대하지 않았기에 그냥 내 자리를 찾아가 앉아 남들처럼 문제집을 하나 펼쳐 들었다. 내용이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온 건 덤이었지만. 유난히 일찍 학교에 도착한 탓인지 반과 복도 모두 조용했다. 아니, 작은 소리도 더 크게 들렸다고 해야 하나.




“9반? 걔가 9반이래?”


“그렇다니까? 대박 뻔뻔한 년이라던데? 전정국 꼬시려고 자기가 걔 첫사랑인 척했대.”


“와 미친. 존나 또라이 아니야?”


“그니까. 아무튼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구나. 우리 학교 공식 인기남에다가 철벽인 전정국을 꼬시려 한 거 보면.”






존나 인기남이던 뭐던 내겐 원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전정국에 대한 언급에 분노로 손이 부들부들 떨려왔지만, 아랫입술을 꽈악 깨물며 참아냈다. 원래 진실보다 새빨간 거짓이 더 끌리는 법이니까. 반에 있던 아이들의 귀까지 다 들어간 복도 밖의 이야기에 내 반응이 궁금한지 하나둘씩 고개를 들어 날 쳐다보았지만 나는 그들의 바람과 달리 못 들은 척 애써 문제를 푸는척했다.


그렇게 꾸역꾸역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누군가 발로 툭툭- 기분 나쁘게 내 책상다리를 쳐왔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고개를 들어보니,







“야, 말해봐.”


“...”


“네가 아직도 김여주야?”





제발. 김여주 제발 주둥이 싸물어라. 어쩌면 전정국이 내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걸지도 몰라. 내가 사실대로 말하지만 않으면 전정국이 날 더 이상 못살게 굴지 않을지도 몰라. 하지만 내가 스스로에게 쇠내인 절박한 생각들과 달리 나조차 통제하지 못하는 내 입술은,




"어. 유감스럽게도."


"..."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


"내가 김여주라는 사실은 변함없는데."


"..."


"미안해서 어떡하지."




진실을 고해버렸다. 그것도 그냥 말한 게 아니라, 내가 들어도 존나게 비꼬는 말투로.




그때 김여주는 본능적으로 느꼈다지.






"좆같은 게,"


"..."


"하는 짓도 좆같네?"





아아, 마지막 기회는 끝났구나.
































































아침조례를 알리는 종소리 덕에 나는 전정국의 날카로운 쏘아붙임과 증오에서 해방될 수 있었지만 아까의 오기와 당당함은 온데간데없이 온몸에 힘이 빠져 저절로 책상에 엎어지는 꼴이 되었다.


첫 교시는 체육시간. 나를 제외하곤 둘 셋씩 짝지어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운동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무리 속에서 내가 괜히 작아지는 것만 같아 허리를 꼿꼿이 펴고 고개를 높이 칙혀든채 걸었지만, 나를 향한 따가운 시선들에 작아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운동장에 가서도 혼자 웅키리고 앉아있는데, 체육 선생님이 내게 오라고 손짓하더니,




"여주? 전학생 이름이 김여주인가?"


"아, 네."


"부모님께 전화받았어. 심장 때문에 달리기는 꼭 피해 달라고 하셨더라고. 오늘 달리기하는 날이니까 여주 너는 저기 벤치 가서 앉아있어."


"... 네."




체육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 운동장 저 반대편에서 나를 날선 눈으로 쳐다보고 있는 또 하나의 시선과 마주쳤다.







“...”




저 좆같은걸 어떻게 처리하지. 딱 그런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 녀석에 온몸이 저절로 부르르 떨렸다. 그러게 주둥이야. 아까 내가 시키는대로 싸물었으면 이렇게 저 녀석 눈치 볼일은 없었잖아. 아, 이게 무슨 하늘의 장난인가. 왜 저 녀석이랑 하필 체육시간이 겹쳐가지곤. 하... 안될 놈은 안된다는데, 그게 딱 이런 상황을 두고 말하는 게 아닐까.



나는 서둘러 마주친 시선을 거두곤 아까 선생님이 가리킨 벤츠에 가 앉았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가만히 앉아 달리기를 하는 아이들을 관찰하는 것도 지쳐갈 쯤에, 내가 그토록 피하고 싶은 전정국이 또 이쪽으로 양손을 주머니에 꽂은 채 삐딱하게 걸어오는 게 아닌가.








“넌 안뛰고 뭐하냐.”


“내가 뛰던 안뛰던, 남이사.”


“... 너 설마,”


“...”


“심장 약해서 달리기 안하냐?”


“...”


“김여주처럼?”





그의 마지막 말에 살기가 느껴졌다.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골골거리던 나는 어딜가던 달리는거에있어서 제약을 받은채 살아왔다. 내가 뛴다고 해서 큰 문제야 있겠냐만은 만일을 대비해 달리기는 웬만하면 삼가하는 편.

그리고 그 사실을, 내 덕후였던 전정국이 모를리가 없을테지.







“적당히 해, 씨발.”


“...”


“존나 소름 돋으니까,”


“...”


“김여주 그만 따라하라고.”


“...”




어쩌라고. 그럼 나보고 지금 벌떡 일어나서 뛰기라도 하라는거야? 그러다가 내 심장 잘못되면 네가 책임질거고? 하고싶은 수많은 말들에 입을 열려는 찰나, 누가 나보다 앞서 전정국에게 저 멀리서 외쳐왔다.








“야 전정국! 전학생이랑 히히덕 거릴 시간에 와서 공이나 주워.”


“... 씨발, 저 새끼가.”



분을 내며 소리가 난 쪽으로 돌진하는 전정국에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누군지 몰라도 차암 고맙네 그래. 근데 전정국 저 새끼는 내가 진짜 김여주라는 거 알면 어쩌려고 저러는 건지.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게 돼있는데 말이야. 확신 없는 말을 내게 되뇌며 스스로를 안심시켰다. 믿고 싶었다. 아니, 믿어야 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고.





























































어느덧 이 학교에 전학 온 지 3일째되는 날을 끝마치고, 나는 여전히 첫날과 같은 무시와 홀대를 받으며 하교했다. 어차피 집에 가면 남준이는 학원에 갔을 테고, 오빠와 부모님은 아직 미국에 있어서 잔뜩이나 울적해진 기분을 이끌고 텅 빈 집안에 혼자 있을 자신이 없어 집 근처 편의점으로 향했다.




“... 아, 웬일로 입맛도 없냐.”




중얼거리며 손에 집히는 대로 골라 담고 있던 나. 우리 집이 학교에서 가까운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안에는 우리 학교 교복을 입은 사람들이 꽤나 북적거렸다. 아, 진짜 피할 데도 없구나.







“입맛 없다는 사람치고 너무 많이 사는 거 아닌가.”


“... 어어?”


“이걸 혼자 다 먹어? 대- 박.”





내게 말을 거는 남자 애의 시선을 따라 밑을 내려다보니 어느덧 내 손에는 라면 두 개와 삼각김밥 세 개에 우유까지 야무지게 들려있었다. 어라, 언제 이걸 다 집었지. 당황하며 라면 한 개와 삼각김밥 두 개를 도로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다. 계산을 마치고는 먹으려 편의점 의자에 앉았는데, 옆에 나와 같은 종류의 라면을 무심코 툭- 던지며 앉는 아까 그 남자애.







“김여주, 맞지?”


“... 어떻ㄱ-,”


“어떻게 알았냐고? 지금 우리 학교에서 너 모르면 간첩이야, 간첩.”


“아…”



하긴. 첫날부터 전정국과의 거한 전학 신고식을 치르는 바람에 한창 내 이야기로 학교가 떠들썩하겠지. 그러면서도 나를 향한 무시가 쏟아지고 있는 찰나, 얘는 나한테 무슨 깡으로 말을 건 걸까.




“여기 학교 사람들 많은데, 넌 나한테 왜 말 걸어?”


“왜, 난 너한테 말 걸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냐.”


“아니… 그런 건 아닌데…”




전정국이 경고했잖아. 나랑 말하는 사람들 다 알아서 각오하라고. 내가 말끝을 흐리자 피식- 웃으며 다시금 말을 꺼내는 녀석.







“괜찮아. 나 어차피 그 녀석이랑 사이 안 좋거든.”


“아…”


“근데 신기한 게 뭔지 알아? 그렇게 된 것도 너 때문이었다?”


“...?”


“넌 몰랐겠지만 네가 죽었다고 생각한 그날부터 전정국 역시,”


“...”


“죽지 못해 살아왔거든.”


“...”


“그래서 늘 궁금했어. 어떤 애 길래 전정국이,”


“...”


“낭떠러지마저 함께 추락하고 싶어 하는지.”




내가 방금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싶을 정도로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몇 마디 들은 것뿐인데 전정국과 지금 이 남자아이의 사이에 엄청난 사연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달까. 하지만 무엇보다,




“너는 내가 진짜 김여주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무도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아무도가 아니라 전정국이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거겠지.”

“...”


“다른 애들은 뭣도 모르면서 마녀사냥이 재밌으니까 동참하는 거야. 남들은 관심 없어. 네가 진짜던 가짜던.”


“...”


“물론 나도 그렇고.”


“...”


“다만, 내가 확신하는 건”


“...”





“옆에서 지켜보면 그 정도는 알겠지. 내가 또 촉이 좋거든.”




귀엽게 웃으며 말하는 남자아이. 문득 이름이 궁금해져 그의 명찰을 내려다보았다. ‘김태형’. 왠지 모르게 이름부터 괜히 정감이 가네.







“근데 만약 네가 가짜더라도,”


“...”


“힘들겠지만 계속 진짜인 척 해주길 바라."


“...?”


“전정국을 구할 수 있는 건 김여주뿐이거든.”


“...”


“저 녀석이 제대로 살아 숨 쉴 때까지만,”


“...”


“딱 그때까지만.”




김태형은 옅은 미소를 띠었지만 그의 눈가는 이미 슬픔에 잠기다 못해 촉촉했다. 뭐지. 전정국과 사이가 안 좋다더니 하는 말들은 그게 전혀 아닌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 이내 자신이 먹은 라면을 정리하더니 내 어깨를 두어 번 두드리곤 내일 봐, 전학생! 유쾌하게 말하며 편의점을 나서는 그였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저 녀석이 제대로 살아 숨 쉴 때까지만, 전정국을 구할 수 있는 건 김여주뿐이거든. 어디가 아프기라도 한 마냥 전정국에 대해 말하는 김태형의 말을 곱씹으며 나 역시 먹던 라면을 치우기 시작했다.















/















“왔어? 늦었네 오늘.”


“아, 어. 너 학원은?”


“갔다 온 지가 언젠데. 아까 석진이 형 전화 왔어. 누나 바꿔달라고 했었는데.”


“아 그러냐.”


“응. 담 주에 귀국한데. 여기 있는 정신병원에 스카우트됐나 봐. 형도 아무튼 대단해.”


“오… 벌써 다음주?”


“응응.”




집에 돌아가니 날 반기는 건 벌써 와있는 동생과 오빠에 대한 소식이었다. 한동안 집이 또 떠들썩해지겠구먼. 비록 정신과 의사인 오빠와 전교 1등인 동생을 둔 나만 항상 부모님께 핀잔을 많이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 예정이었지만, 삼 남매가 다시 모일 거라는 왠지 모를 기대감에 웃으며 씻으러 방으로 향할 수 있었다.





























































그 시각 정국은, 평상시와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끝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면 현관에 놓인 자신의 신발이 아닌, 그 외 다른 두 켤레의 신발이 자리잡고있었다는 점.






“...”



“아들 왔니?”


“그래. 정국아 이리 와서 앉아 보렴.”





항상 바쁘시던 부모님이 오늘은 웬일로 저를 찾아왔는지. 정국은 그들의 친절이 마냥 불편하기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다짜고짜 앉아보라며 거실로 자신을 불러 드리는 게,




“아들… 이게 뭐니…? 나무라지 않을 테니 제발 설명 좀 해보련...”





꼭 이런 상황이 연출될 것만 같아서 그토록 싫어했던 건데. 그들이 가리키는 건 다름 아닌,



수십 통의 빈 수면제들과


신경안정제,


그리고 항우울제들.




이렇게 들이닥칠 줄 알았으면 숨겨라도 놓는 건데. 아무 말 못 하는 저의 모습에 어머니는 이미 눈물을 흘리시고 있었고,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를 애써 진정시키려 했다. 자신은 뒷전이고 항상 일에 바빠 저를 소홀히 대할 땐 언제고 지금 와서야 이러시는지.



가증스러웠다.

미웠고,

원망스러웠다.



물론 이런 적이 한두 번은 아니었지만, 저번에 보내준 병원에 도저히 가기 싫어 이젠 다 나았다는 거짓말을 한채 그 뒤론 숨기고 또 숨겨왔던 자신만의 비밀을 들켜버린 정국이 그들에게 남은 건 원망뿐인 것을.



“정국아… 이번에 엄마가 아는 정신과 의사분께서 다음 주에 미국에서 오신대…"


“...”


“제발 그분께 한 번만 가보자, 응?”


“... 싫습니다.”


“그분 의사 선생님치곤 나이도 어리신 분이라 정국이 너랑 대화가 잘 통할거야…"


“...”


“정국아, 그분이면 분명히 널 고쳐주실 수 있어… 아들아 제발…”


“그래, 정국아. 이 아비도 너한테 이렇게 부탁하마.”


“...”


“...”





“... 예. 알겠습니다.”



그들의 진심어린 부탁에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한채 대답만 겨우 내뱉는,


열아홉살의 전정국이다.












.


.


.











의사 선생님,


여주에게로 가고 싶어요. 여주한테로 보내주세요. 제가 끊임없이 죽으려 해야만 여주에게 닿으려는 노력이라도 하는 기분이에요. 그러니까 저 치료하지 말아주세요. 저 여주가 너무 보고 싶어요. 이렇게라도 해야 비로소 사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끊임없이 죽으려 해야지만,


살 것 같아요.


- 16살의 정국과 의사선생님의 상담 내용 中 -





































































프롤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뜨악했었고,, 담화 올리기가 넘나 부담이었지만,, 지르고 봤답니다 껄껄8ㅅ8.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작가를 위한 예쁜 댓글 많이 부탁드릴께요 따흐흑ㅜㅜ.
아직 안나왔지만 이번 글에선 석찌가 좀 마니,, 멋질 예정,, 희희. ◟(˘◡˘∗)◞ෆ




이게 모에요 봄연이들ㅜㅜㅜㅜ 나 여기 누울래 그냥ㅜㅜㅜㅜ 프롤부터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주시다니ㅜㅜㅜㅜ 우리 봄연이들이 세상 최고야 지구 뿌셔!! 우주 뿌셔!! 흐엉엉. 우리 꼭 지치지 말구 이 글 완결까지 항상 함께해요♡ 내가 정말 마니 사란합니단 우리 봄연이들♡♡ 쭈압쭈압 ♡ ❛ε ❛ ♡





으아 아님니닷ㅜㅜ 제 다른 글들도 봐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이죠 흑흑ㅜㅜ 예쁜 댓글 감사해요 꾸기님♡



앗 상큼님 ! 나김안도 보셨군요ㅜㅜ! 이번글은 또 반응이 안좋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당ㅜㅜ♡ 그리구 봄길이라는 표현 너무 이뿐 것 같아서 요즘 자주 쓰고있어요 헤헤. 상큼님도 봄길만 걸으시길...♡



고!! 망!! 넴!! 달려오신다면 전 고망님께 날아가죠 후후. 사실 이번글 썼다 지웠다를 너무 많이 반복해서 (버전도 3개나 썻..) 그냥 때려치려구 했었는데 고망님이 주신 표지 너무 예뻐서 흑흑ㅜㅜ 표지 이쁘니까 댑악 날꺼야.. 이 생각으로 올렸는데 역시 표지 효과 짱짱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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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자… 받아요.. 별건 아니구..



쭈압쭈압♡ 앗 거부는 거부하니 이 점 참고 해주시길ㅎㅅㅎ! 부족한 제 글에 주신 천포 너무 감사하구 저희 앞으로도 자주 봐용 사랑합니당 ♡♡



투빈넴!!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팬덤에서도 몇번 뵀었는데 제 글에 오셔서 천포나 주시다니ㅜㅜ



꺄하 존잘님께 받는 포인트란.. 넘나 짜릿한 것..♡ 저는 매우 쉬운 사람이니 앞으로 멜이던 톡이던 스스럼 없니 주세요 사랑합니당 쭈압쭈압 ◟(˘◡˘∗)◞ෆ



안녕하세여! 봄입니당♡ 앗 닉넴 너무 이뻐요ㅜㅜ 우래기들이 부르는게 음성 지원된달까요 히히.



부족한 제 글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ㅜ 제가 정말 마니 애정하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흑흑. 저희 꼭 전땅후 완결까지 함께 갑니당 ♡♡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 다요님 닉처럼 지금 제게 주신 1004포 때무네 제 심당에 무리가 온건 혹 알고계시는지…



...네 작가는 결국 앓아누웠다고 합니다..쿨럭쿨럭,, 부족한 제 글에 이렇게나 많은 포인트 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저희 앞으로도 꼭 롱런해요! 사랑합니당 쭈압쭈압♡♡



앗…! 웨이러미닛…!



당신은 마이 매니저..?!? 뿌엥 연꽃님ㅜㅜㅜ 이렇게 포명에서 감자기 뙇!!! 하고 등장해 주시면 제 심장에 무리가 오자나요ㅜㅜㅜ흑흑. 항상 제 글 홍보도 빠짐없이 해주시구 귀한 시간 써주셔서 감사하구 사랑합니다ㅜㅜ 제가 마니 아끼는거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쭈압쭈압 ◟(˘◡˘∗)◞ෆ



고망님?!??! 고망님이 베댓에서도 뵜는데 포명에서도 보다니요ㅜㅜㅜ



자꾸 이러시면 제가 고망님한테서 헤어나오지를 못하잖습니까ㅜㅜ 저 매우 어메이징하게 쉬운 사람이니 많이 말걸어주세요 희희. 앞으로 더더욱 친해지길 바라는 바입니당♡ 사랑합니당 쭈압쭈압 ◟(˘◡˘∗)◞ෆ



소갯벌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



갯벌님이 주신 1200포를 받고 햄복한 표정을 짖는 봄을 꼭 알아주시길 흑흑. 제가 마니 애정합니다ㅜㅜ 앞으로도 꼭꼭 롱런해요 ♡♡



유탕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 지금 주신 2000포… 제 마음대루 오해해도 되는 부분 맞나여…



지금 그거 프로포즈로 알아드릴테니 얼른 식장 예약하구 반지 맞추러 갈께여 우헤헿. 제가 다 준비해 놓을테니 유탕님은 그냥 몸만 오시길...♡ 아무튼 포인트 너무 감사하구 제 글 읽어주셔서도 너무 감사합니당ㅜㅜ♡



에빅님! 안녕하세요 봄입니당♡ 일단 프사부터가 넘나 제 취향이신 분이군요 희희. 제게 3000포나 주셔서 흐엉ㅜ 일단 제가 심장 부여잡았구여, 드릴건 없지만



제 사랑,, 모두 털어서,, 드리려하는뎁,, 받는게 어떠실런지..♡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구, 포인트도 너무나 감사합니당ㅜㅜ! 저희 앞으로도 쭉 봤으면 좋겠어요 (붂으) (수줍) 사랑합니당 쭈압쭈압 ◟(˘◡˘∗)◞ෆ



어엇?
어어어엉?!



고!! 슈!! 넴!!
이게 몬가요ㅜㅜ 제 부족한 글에 5123포인투라뇨흑흑 작가는 여기서 누울랍니다8ㅅ8.. 아, 이게 아니지 안녕하세요 봄입니다,,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자기소개하는 작가,, 이게 다 고슈님이 제가 정신 못차리게 폰투로 절 감동시키신 탓이니8ㅅ8 책임지세욧8ㅅ8 그냥 제꺼 하시라구욧8ㅅ8 (거부는 거부한다) 아무튼 포인트 너무 감사드리구ㅜㅜ 저희 앞으로도 롱런해요♡ 사랑합니당 쭈압쭈압 ◟(˘◡˘∗)◞ෆ







이번에도 인순 1위에 가볼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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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미서우  1일 전  
 아이구 우라 정국이 우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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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타타  1일 전  
 단순한 감정이 아니였오ㅜㅠ

 티티타타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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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lly  5일 전  
 진짜 이렇게 심장 아리게 하는 글은 이 글밖에 없을거에요ㅠ
 정주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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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로나  6일 전  
 이 새벽에 마음 부여잡고 보고있어요... 정주행 재밌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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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률닥  11일 전  
 어머어머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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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기없인못살아  15일 전  
 여주 맞는데 ..

 꾸기없인못살아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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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my^~^  17일 전  
 진짜 좋아했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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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  20일 전  
 흐어어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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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쮀멘씌  20일 전  
 아고ㅠㅠㅠㅠㅠ

 쮀멘씌님께 댓글 로또 1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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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쫄보  26일 전  
 여주한테 정국이는 진짜 소중했구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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