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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24. 승리했지 말입니다! - W.타생지연
톡24. 승리했지 말입니다! - W.타생지연
아니쥬 톡
방탄소년단 남매 오빠 병맛 역하렘 빙의글 (w.타생지연)- 아니쥬 톡 24. 승리했지 말입니다. 서로이웃
타생지연 BTS | 2016.04.06. 18:44 본문 기타 기능






























톡24.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에 너무 몰입해버린 나.


나는 요새 태양의 후예 덕분에
행복하다.




1.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들이랑 남매라는 걸 느끼는 순간이다.


단결!




2. 말이 되지 말입니다.



















윤기오빠가 대체 어디가 무섭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오빠들이 일순위로 무서워하는 건 윤기 오빠가 확실하다.


.
.


태양의 후예에만 빠져 살다보니
코 앞으로 다가온 시험을 망각했다.


안돼.


이대로 가다간 진짜 망할지도 몰라.




3. 공부하지 말입니다.










뭔가 오빠들이 오면 공부가 안 될 것 같아서 오지 말라고 했더니 자기들도 공부를 하겠다며 기어코 도서관에 발을 들인 오빠들과 나.




태형오빠와 지민오빠가 나란히 앉고 나와 정국이 오빠가 그 맞은편에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음.. 가장 난관인 수학부터 해볼까 하고 참고서를 꺼내 첫문제를 끄적이고 있는데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내 곁에 앉아있는 정국이 오빠 쪽을 힐끔 보니 펜을 든채 집중하는 정국오빠의 모습이 보인다.



오빠 진짜 열심히 공부하네.
나도 질 수 없지.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참고서로 눈을 돌리는 순간 정국 오빠가 내 참고서 위로 종이쪽지를 던진다.




뭔가싶어 펼쳐보니 저번에 정국오빠가 나에게 보냈던 돼지 캐릭터가 세밀화로 그려져 있다.


"뭔데 디테일 한건데!"



내가 욱해서 정국오빠를 향해 소리치자 도서관 안의 시선이 모두 나에게로 쏠렸다.



아우. 쪽팔려.

내가 수많은 시선에 고개를 숙이자 정국이 오빠는 뭐가 그렇게 재밌는지 끅끅대며 웃기 바쁘다.




신경쓰지말자.
공부하자 공부.




내가 다시금 자세를 잡고 공부를 하려는데 맞은 편에 앉은 태형오빠는 공부할 생각도 없는지 턱을 괸 채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다.



신경쓰지말자.
신경쓰지 말자.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잖아!!!




"오빠.
공부해 공부."




내가 작은 목소리로 태형오빠에게 신호를 보내자 태형오빠는 그런 내 말이 들리지 않는 듯 손하트를 보낸다.



아니, 하트 보내란 게 아니고 공부히라고요.




태형오빠보다 먼저 내 말을 알아들은 듯한 지민오빠가 볼펜 윗부분으로 태형 오빠의 팔을 찌르며 공부를 하라고 하자 태형오빠가 인상을 찌푸리며 지민오빠가 그랬듯이 볼펜으로 지민오빠의 팔을 쿡 찌른다.




그 행동에 자극을 받은 지민오빠가 다시 태형오빠의 팔을 찌르고 그러면 또 태형오빠가 지민오빠의 팔을 찌르고 결국에는.




"아! 하지 말라고!"



"네가 먼저 했잖아!
망개떡 자식아!"




"이 네모입 자식이!"




도서관이 울려라 큰 소리를 낸 지민오빠와 태형오빠 덕분에 우리는 그렇게 도서관에서 쫓겨났다.




"아! 진짜
오빠들 때문에 도서관에서 쫓겨났잖아!"




"망개 놈이 먼저 막 찌르고 그랬어."



"태태가 더 아프게 찔렀단 말이야."




"계속 싸울거면 나 먼저 갈거야."



밖에 나와서도 틱틱대는 지민오빠와 태형오빠를 뒤로 하고 정국오빠와 앞서 걸어나가니 지민오삐와 태형오빠가 정국 오빠를 밀쳐내고 내 양 팔을 붙든다.




"공주야.
왜 그래. 오빠가 잘못했어."



"오빠 버리고 갈거야?"




내 양 옆에서 나를 울상을 지은채 올려다보는 태형오빠와 지민오빠의 행동에 마음이 약해져 버렸다. 그렇지만 그냥 넘어갈 순 없지.



"둘이 안 싸울거야?"



"응응. 안 싸워!"



"나 태형이랑 장난 친 거야!"




"그럼 증거를 보여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태형오빠와 지민오빠를 마주보자 두 오빠들은 어딘가 불안한 얼굴이 된다.






.
.



"ㅇㅇ아. 진짜 이거 해야해?"



서로를 마주 보고 선 태형오빠와 지민오빠가 도저히 행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 다는 듯 애잔한 눈길로 나를 본다.




그렇지만 난 봐줄 생각이 없다 이거야.



"그럼 뭐,
나 먼저 갈게."




"알았어! 해!
한다고!"




내가 오빠들을 뒤로 하고 걸어나가려고 하자 태형오빠가 지민오빠의 뒷머리를 꽉 붙잡고는 두 눈을 질끈 감는다.




차마 지민 오빠의 볼에 쉽게 닿지 못하는 태형오빠의 입술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보고 있던 정국오빠가 손수 태형오빠와 지민오빠의 뒷머리를 밀어 지민오빠의 볼에 태형오빠의 입술 도장이 선명하게 찍히게 한다.




"꾸오아아악!"



"닿았어! 닿았다고!"




그 찰나의 순간을 참지 못하고 온 몸을 파르르 떨며 경기를 일으키는 태형오빠와 지민오빠 덕분에 정국오빠만 신이 났다.




아, 나도 있구나.




"뭐야, 쟤네 둘 공부하러 가랬더니 왜 저렇게 파이팅 넘치게 운동장을 뛰어다녀?"



때마침 야자를 마친 석진오빠와 호석오빠 남준오빠, 윤기오빠가 고통에 찬 괴성을 지르며 어둑한 운동장을 질주하는 태형오빠와 지민오빠를 한심하다는 눈초리로 바라본다.



"돼지가 지민 형이랑 태형이 형이 싸워서 도서관에서 쫓겨난 거라고 화해의 의미로 뽀뽀 시켰어. 진짜 했음."




정국 오빠의 말을 들은 오빠들이 동정의 눈길로 지민오빠와 태형오빠를 바라본다.




내가 너무 심했나하는 생각이 들어 어느새 운동장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나에게로 다가오는 태형오빠와 지민오빠를 붙잡아 세웠다.




"흐잉-"



태형이 오빠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울상이되어 있는 지민오빠의 얼굴을 보며 울먹인다.



나는 태형오빠에게로 다가가 까치발을 들어 오빠의 볼에 쪽-소리나게 뽀뽀를 해주고 지민이 오빠에게도 태형오빠에게 한 것과 같이 볼에 살짝 입을 맞췄다.




"놀려서 미안해.
오빠들-

내가 오빠들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내 말에 감동을 받은 듯한 얼굴이 되는 태형오빠와 지민오빠가 나를 응시하다가 서로 시선을 주고 받는다.



내가 지민오빠와 태형오빠를 번갈아 보는 사이 태형오빠와 지민오빠의 입술이 내 양 볼에 맞닿았다 떨어진다.




"오빠도 우리 공주님 사랑해."



"나도 사랑해!"




생글생글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나의 머리 위에 사이좋게 손을 올리는 지민오빠와 태형오빠다.




.
.




♡아니쥬 톡 뒷 이야기♡


한창 하트가 뿜어져나오는 태형오빠와 지민오빠, 그리고 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윤기오빠가 남준 오빠에게 다가간다.



"형.. 이제 그만하자.
나 많이 맞았잖아.
나 사람으로 살고 싶어."




윤기가 남준에게 한 발자국씩 가까워지자 겁에 질린 남준이 한 발자국씩 뒷걸음질을 치고 그런 남준에게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남준의 손목을 잡더니 아가-하고 ㅇㅇ을 부르는 윤기. ㅇㅇ이 윤기의 부름에 윤기 쪽을 돌아보자 남준의 볼에 쪽-소리 나게 입 맞추는 윤기.



그와 동시에 남준은 얼어 붙은 듯 굳어버린다.


.
.



"윤기 오빠?"




남준 오빠의 볼에 입을 맞추는 윤기오빠를 입을 쩍 벌리고 바라보고 있는 나에게 다가온 윤기 오빠가 몸을 낮춰 나에게 자신의 볼을 가져다 댄다.



"오빠도 화해했어.
남준이랑."



그게 뭐야-


내가 어딘가 모르게 귀여운 윤기오빠의 행동에 하하- 웃어대자 뾰루퉁해진 얼굴의 윤기오빠가 웃고 있는 나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춘다.



"아가도!"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 같은 윤기 오빠였기에 내가 윤기오빠의 볼에 살짝 입을 맞추려는데 그 순간 고개를 돌려 입술에 뽀뽀를 받는 윤기오빠.




"오빠!
고개 돌리는 게 어딨어!"



내가 윤기오빠의 등을 치며 타박하듯 말하는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환한 미소를 짓는 윤기오빠.



"아가. 첫 뽀뽀는 내꺼다!"



세상을 다 가진 자의 얼굴로 큰 소리를 치며 나를 피해 운동장을 질주하는 윤기오빠였다.



순간, 찜질방에서의 윤기오빠가 나의 입술에 뽀뽀했던 것이 머릿 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나..

정말. 시집가긴 글렀다.


(털썩.)




♡아니쥬 톡 뒷이야기 추가♡




윤기의 볼 뽀뽀에 넋이나간 남준이 초점없는 눈동자로 먼산을 바라본다.



"그에게서 낯선 수컷 맹수의 박력을 느꼈다.."



그렇게 남준의 영혼은 한동안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
.



T.



타생지연



(본 카빙은 ㅂㄹㄱ 선 연재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뒤쳐질 수 있음.)



표지 서폿 : qufqneo1001 naver.com
(많이들 물어보셔서)



조회수는 그대론데 댓글..평점 저조 ㅜ

매번 마음이 아픕니다.


이 글을 좋아하시는 만큼 응원해주시고 표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가 힘이 나질 않으니.. 요새 카빙연재가 좀 .. 손에 안 잡혀요(2016.4.16 현재)







"평점, 댓글 하고 가시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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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여주는융기가져아  2일 전  
 ㅋㅋㅋ큐ㅠ큐큐큐큐큐큐

 답글 0
  뚱x이  4일 전  
 아기뽀뽀 위해 남준 이희생했네 ㅠㅠㅠ

 뚱x이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러브네이드  6일 전  
 ㅋㅋㅋㅋㅋㅋ어떻게 남준잌ㅋㅋㅋ

 러브네이드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luna031900  7일 전  
 태후.. 추억이다ㅠㅠㅋㅋㅋㅋㅋㅋ

 luna031900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딱기우유  8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기우유님께 댓글 로또 1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월요일....★  9일 전  
 준앜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푸른쟝미  9일 전  
 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

 푸른쟝미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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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눈야!팟찌밍!  12일 전  
 태양의 후예도 방영된지 진짜 오래됐다

 답글 0
  *류월*  22일 전  
 아앜ㅋㅋㅋㅋㅋ

 답글 0
  piltong  22일 전  
 엌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4081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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