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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52화. < 윤기야, 그거 꿈 아니야 > - W.샤샤꽁
152화. < 윤기야, 그거 꿈 아니야 > - W.샤샤꽁


하루 만에 봐주셔서 고마워요 :) 그리고 기분은 안 나쁜데... 혹시
; (semicolon- 혹은 쌍반점) 이게 기분 나쁠 때 쓰는 부호라고 어디에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사는 미국에서는 이 부호를 보통 2개의 문장을 이를 때 씁니다.


이게 원래는 올바르게 쓰는 방법인데 저는 ; 이걸 (진땀, 곤란, 혹은 끝을 못 낼 때 주로 글에서 사담에서 쓴 기억이 있어요.)

혹시 한국에서는 ; 이걸 기분 나쁠 때 쓰는 건 줄 알고 ㄴㅇㅂ 지식백과, 영어사전, 국어사전을 다 봐도 미국과 같은 뜻으로 나와있지 감정을 나타내는 부호라는 게 없었어요.

만약 잡덕이 님이 ; 이걸 기분 나쁠 때 쓰는 부호로 쓰시는 거면 반대로 저는 ; 이걸 진땀이나, 곤란, 혹은 끝을 . 온점으로 내기 뭔가 아쉬울 때 씁니다.

둘 다 세미콜론의 원래 뜻으로 안 쓰고 있는 한 제 생각에는 각자 알고 있는 뜻으로 써도 무관할 듯싶어요 :) 그래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글 시작해요 :)














































+++++










“저기압이면 고기 앞으로 와야 해?”

“서방, 어쩜 이리 음식에 대해서 몰라?”







고기가 나오자 좋다며 먹는 ㅇㅇ. 그런 ㅇㅇ를 보다가 윤기는 자신의 옷 주머니에 들어있는 반지를 만지작거렸다. 얼마 전에 약혼을 올리자고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술에 취하는 바람에 무산이 된 적이 있다. 지금 ㅇㅇ의 기분이 최고인 거 같아 윤기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거 먹고 우리 약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좀 말해볼래? 그... 그... 우리가 이제 미래에,”

“하긴 우리가 가볍게 만나는 사이는 아니지.”







ㅇㅇ의 말에 활짝 웃는 윤기. 그리고 윤기는 조심스럽게 약혼에 대해서 말을 이어갔다.











“나랑 약혼 올리고,”

“돼지 껍데기 추가로 나왔어. 이거 서비스야, 아니 어쩜 이리 오랜만에 왔어?”







ㅇㅇ랑 잘 아는 식당 이모의 말에 윤기는 약혼 얘기를 꺼내지도 못했다. 아니 고작 돼지 껍데기한테 지금 자신이 밀린 거라고 생각이 들자 윤기는 앞에 놓인 술만 벌컥벌컥 마셨다.








*








“내가 못 살아. 뭔 남자가 술이 이리 잘 취해?”


“에잇 껍데기 보다 못한 놈이야 내가!”







술이 취한 윤기는 결국 집에 끌려왔다. 운전이 미숙한 ㅇㅇ가 윤기의 차를 겨우겨우 몰았고, ㅇㅇ는 윤기를 부축해서 집으로 오자마자 윤기를 침대에 던져버렸다.







“시끄러워! 아니 고백하면 받아주려고 했는데 뭐 잘했다고 울어?”


“나 약혼할 거야! 나 약혼할 거라고!”







술 주정을 하는 건지 반지를 만지작거리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윤기. 그런 윤기를 보다가 ㅇㅇ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우리 서방 나랑 약혼할 거야?”

“응. 약혼도 하고 결혼도 할 거야.”







윤기를 마치 어린아이 달래듯이 달래면서 침대에 눕힌 ㅇㅇ. 그러다 ㅇㅇ는 윤기가 마냥 사랑스러운지 윤기를 보며 배시시 웃었다.







“약혼해줄 테니깐 뽀뽀.”


“웅! 윤기 뽀뽀.”







귀여운지 별의별 걸 다 시키는 ㅇㅇ. 윤기는 술 주정 때문인지 한참을 ㅇㅇ가 시키는 걸 하며 밤을 그리 보냈다고 한다.







“약혼하자 우리.”

“웅! 나랑 해. 너 정국이랑 하지 마! 남준이랑 호석이도 안 돼! 태형이랑 지민이 그리고 석진이랑 하지 마. 민윤기 걔도 안 돼. 특히 민윤기 걔는 개 같은 놈이래 애들이. 그러니깐 나랑 해.”







본인이 민윤기인 걸 까먹은 건가? ㅇㅇ는 그런 윤기가 마냥 사랑스러운지 웃으며 아침에 다시 얘기를 하자며 윤기의 집을 나갔다. 물론 나가면서,







“치, 내일 아침에 꽃다발 들고 오든지... 뭐 그러면 받아줄게.”

좋으면서 이렇게 얘기하고 나가버렸다.








***











"하, 나 꿈에서 약혼 프러포즈 하는 꿈 꾸었는데... 진짜 우리 약혼은 언제 해? 아니 얼마나 우리 여보가 좋으면 약혼 프러포즈 꿈을 꾸는데? 나 진짜 언제 해?”







반면 정말 술이 취한 윤기는 아침에 꽃다발은커녕 오후가 다 돼서 일어났다고 한다. 물론...







[ 민윤기, 너는 끝이야 ]- 내 천사







이런 문자가 와 있다는 건 안 비밀.




저기 윤기야... 약혼은 다음 기회에. 그리고 슈꽁이들, 우리 모두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돌격!


* 본문에 나온 태태 변비 놀리는 거 때문에 제발 진지한 댓 없었으면 해요.
친구들끼리 말하면서 놀리는 것처럼 가벼운 장난친 겁니다.
거기에 태 태가 심각하게 기분 나빠한 것도 아니고 같이 넘긴 거면 장난으로 받아준 거예요.
요즘은 하도 뭐만 쓰면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ㅎㅎ

** 저기압일 땐 고기앞 (ㅍㅇㅅㅂ ㅇㅁㅁ ㄷㅈㅊ)에서 봤어요 


BEST



짐니가 곱게 가지고 있다가 아마... 위험할 때 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짐니가 안 열었어. 조금 더 보자 울 찌니랑 호비!



연연동톡은 30주가 넘는 비축 분량이 있어요 ㅋㅋ 내년에도 쭉쭉 이어질 걸로 예상합니다 (올해는 물론이고 ㅎㅎ)



ㅋㅋㅋ ㅅㅂㅅㅂㅅㅂ 이것만 보면 아니 ㅅㅂ만 보면 윤기는 자동적으로 서방으로 생각하나 봐요 ㅎㅎ



오, 이렇게 또 홍보를 해주시는 건가요? 사랑합니다 ㅎㅎ


POINTS













1. 내일 채권자 대 채무자 나와요

2. 포켓요정들 트레일러 평점 10점 꾹 부탁해요! 39분만 더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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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niyoon  182일 전  
 아이고ㅠㅠㅠㅠ

 답글 0
  AdultPaduck  247일 전  
 ㅋㅋㅋㅋㅋ

 답글 0
  hwgwvw655  458일 전  
 아곸ㅋㅋㅋㅋㅋㅋ

 hwgwvw655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꺄미네스루  634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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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사랑해♥  659일 전  
 워매!

 답글 0
  해구름달빛  660일 전  
 어떡햌ㅋㅋㅋ

 답글 0
  에붸붸벱  735일 전  
 불쌍해 윤기ㅠㅜㅠㅠ

 에붸붸벱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zoo040804  757일 전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zoo040804님께 댓글 로또 2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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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닝  821일 전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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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보라해  823일 전  
 술이 문지였쒀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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