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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557.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 W.타생지연
톡 557.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 W.타생지연












 



















* 싫은데 *


태형은 여동생의 부탁에 눈에 띄게 얼굴이 어두워졌다.


"아, 공주 친구들 만나면 또 친절하게 굴어야 할 거 아냐?"


"그렇지."


"귀찮은데. 성가셔."


"그래도 몰랑이 부탁이잖아. 몰랑이 입장이 곤란해질 거야."


지민의 말에 태형은 한 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헝클어 트린다.


"내가 좋아하는 건 공주인데 왜 주변 사람까지 신경 써야 하는 거야? 짜증나."


"우리는 우리만 있어도 문제가 없겠지만 몰랑이는 아니잖아. 우리처럼 좁은 세계에 갇히지 않아. 그래서도 안 되고."


"난 공주 주변에 사람 많은 거 싫어. 내 자리가 줄어들잖아."


태형은 침대 위로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벌러덩 드러누워 버린다. 태형의 얼굴에 불만이 가득하다.


* 좋은데 *


지민과 태형은 나란히 윤기에게로 갔다.


"형, 왜 불렀어? 나 카메라 안 건드렸어."


태형은 늘 그랬듯이 변명부터 늘어놨다.


다만 이번에는 거짓이 아닌 진심이었달까.


"혼내려고 부른 거 아니야."


윤기는 오만원짜리 세장을 태형과 지민에게로 내밀었다.


"이게 뭔데?"


"아가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


태형이 윤기가 내미는 돈을 받지 않고 서있자 윤기가 태형의 손에 손수 돈을 쥐어준다.


"용건 끝."


태형의 굳게 닫혀 있던 입술이 어렵사리 열렸다.


"고마워."


"..."


"형."


태형과 지민이 나간 뒤에서야 윤기는 동생들이 있던 자리를 돌아보며 슬며시 미소 짓는다.



T.


타 생 지 연


묵묵한 형인 당신은 민윤기 ㅠㅠ


(머리 위로 하트)


연재 한 편 더 해야할 것 같아서... 한 편 더 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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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혬  15일 전  
 민윤기 왜일케 달달해...

 답글 0
  쌈좀주세요언니  83일 전  
 민윤기 고소하러가야겠네 살인죄로♥

 답글 0
  루시아4170  101일 전  
 하...완잔 사랑해..

 답글 0
  DKSTJDUD  116일 전  
 윤기오빠는 츤데레

 답글 0
  에붸붸벱  134일 전  
 와 씨 민윤기 개 좋아

 답글 0
  하토리아H  151일 전  
 츤츤융은 황영한다구ㅠㅠㅠ
 짱 머시써!!!

 답글 0
  봄우리님등장  154일 전  
 봄우리님등장님께서 작가님에게 15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봄우리님등장  154일 전  
 융기찡 사랑한다구우ㅠㅠ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14일 전  
 묵묵하게 뒤에서 챙겨주기 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평생방탄!  229일 전  
 츤츤봐 진짜ㅜㅜ 글쎄 제가 이작품 보고 최애가 윤기오빠로 바꼈다니까요 글쎄

 평생방탄!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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