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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1. 첫 1위, 첫 만남 - W.천악
01. 첫 1위, 첫 만남 - W.천악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랑 친해졌어요!
01. 1위, 만남.































W. 천악

























빌보드도 인정한 아이돌, 지금 현재 현존하는 아이돌들 중 단연 톱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인기 아이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과,


데뷔한 지 2년차만에 모든 아이돌들을 꺾고 톱의 자리를 향해 나아가는 인기 아이돌 걸그룹 `LISSOM`










우연히 활동기간이 겹친 두 그룹. 방탄은 활동 1주차, 리썸은 활동 2주차 도중에 마주친 인기 아이돌 투 톱의 두 그룹.
















아무 일 없이 스칠 인연이 또 다른 인연으로 만나다.

















"과연 이번주 1등은?"

"리썸!! 축하드립니다!!"

-꺄아아!! 리써엄!!!















"블러썸분들!!!!!"


-리써엄!!
-첫 1등 축하해!!!!
-사랑해애!!!



"네! 저희가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데뷔 2년만에 첫 1등을 하게 되었는데요! 늘 언제 어디서나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블러썸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들, 우리 회사분들, 직원분들, 매니저분들 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리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이름은 김여주. 그룹 `리썸`의 멤버로 팀 내 포지션은 리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메인보컬과 리드댄서이다. 맡고 있는 게 많아보이긴 하지만 두고 보면 멤버들과 특히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괜찮아, 괜찮아. 울지 말고! 열심히 한만큼 보상받은 것 같다."

"으허ㅜ 언니이ㅜ 리더하느라 너무 고생했어ㅜㅜ"

"아니야~ 너희가 다 잘해줘서 그런 거야!"













첫 1위를 한 뒤 눈물바다가 된 우리 대기실, 회사 직원분들. 모두들 다 얼굴이 눈물범벅이었다.


딱 한 사람, 나만 빼고.



리더로써의 책임감 때문인지, 난 다른 멤버들이 힘들어할 때 힘들어도 내색을 하면 안되고, 눈물을 흘릴 때는 나도 울기보단 달래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지금은 그렇게 뭐든 참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당장이라도 터져나오려는 눈물을 꾹꾹 눌러 참다 결국엔 화장실을 간다하고 뛰쳐나와버렸다.

사람이 없을 만한 곳을 두리번거리며 찾다 급하게 눈 앞에 들어오는 비상문 문을 열어 밖으로 향했고, 비상문 문이 닫힘과 동시에 벽에 쭈그려앉아 소리 죽여 울었다.














"끄으..흡.."















연습생 기간만 해도 자그마치 3년 반. 3년 반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힘든 건 똑같았다. 내 눈 앞에 순식간에 파노라마처럼 연습생 때의 기억부터 쭉 펼쳐진 기억들이 자꾸만 내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 이럼 나 눈 부을텐데.

그렇게 한참을 소리 죽여 울고 있었는데,













끼익-,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내 인생에 누군가 들어왔다.













"...?"

"흐....?"













소리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어딘가 익숙한 사람. 누구지..? 하는 생각도 들기 전에 이미 누군지 알아내버린 나였다. 모를 수가 없는 사람..















"...나가줄까요?"

"..네..? 어.. 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방탄소년단의 지민 선배님이셨다. 그 유명한 빌보드에서 날아다닌다는 그 분들. 나도 굉장히 존경하는데 아까 전에 무대에선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실물 영접을 해보지도 못했다. 이런 게 바로 팬심이란 걸까..? 이렇게 가까이서 처음 보는데..

그냥 진짜 잘생겼어.













"...울지 마요."

"네..?"








"1등 했는데 왜 울어요, 웃어야지."













얼떨결에 나가라고 말을 해버린 내가 조금은 후회스러워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 있는데 문 여는 소리가 안 들려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니 내 앞에 아까보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있는 지민 선배님이셨다. 그러고는 하는 말이, 울지 말래. 우리가 1등한 거 알고 계신 거야..? 정말 톱스타한테 이런 말을 들으니 괜시리 기분이 붕 떠올랐다. 어느샌가부터 기분 좋은 슬픔은 점차 사라져갔던 것 같고.














"데뷔 2년만에 첫 1등했다면서요."

"네..? 아, 네.."

"저희랑 비슷한 시기에 첫 1등 하셨네요? 저희도 데뷔 2년이었을 때 첫 1등 했었거든요."














알죠.. 이미 제 주위에 방탄소년단 팬들인 친구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웬만한 건 다 알아요.















"어쨌든 울지 마요. 예쁜 얼굴 다 망가지겠네."

"...감사합니다."

"저희도 리썸 팬이예요. 대기실에서 다른 분들 무대는 안 봐도 리썸분들 무대는 꼭 봐요, 멋있어서."














딱 예상한 그대로였다. 아니, 그 이상이었다. 성격 진짜 좋아보여. 우는 나를 웃게 해주려 계속 밝게 웃으며 달래주시는 지민 선배님에 정말 감사했다. 아무것도 아닌 한낱 아이돌 후배일 뿐인데. 이렇게 친절하게 달래주기까지 해주시고. 딱 듣던대로 성격이 좋은 듯 했다.













"진짜 감사해요.. 초면인데 달래주시기까지 해주시고.."

"팬인데 가수가 우니까 저도 슬프잖아요."














팬인데 가수가 우니까 자기도 슬프다며 울지 말라고 하시는 지민 선배님에 눈물이 말라갔다.














"아무튼 늘 응원할게요. 다음에 만나면 꼭 아는 체해요, 알았죠?

"네....?"

"아, 신인이면 불편한가. 아는 체 하지 말까요?"














아는 체 하자며 내게 말하는 지민 선배님에 어버버거리며 말을 못 잇자 곧 미안한 표정으로 아, 불편해요? 라고 조심스럽게 묻는 지민 선배님에 웃으며 답했다.














"아, 아뇨! 괜찮아요. 저희 회사는 그런 거 좀 프리해서요.."














우리 회사는 연애도 몰래 하는 거면 괜찮다고 할 정도로 프리해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선배님.

그리고 이내 내게 싱긋, 웃어보이시던 지민 선배님은 발걸음을 문 쪽으로 옮기셨고 바로 나가는 줄 알았던 지민 선배님께선 뒤돌아 난감한 듯 미간을 살짝 찡그리며 미안한 표정으로 내게 질문을 던지셨다.














"저기 그리고, 선배님 소리는 제가 듣기가 좀 낯간지러워서 그러는데 혹시 다음부턴 그냥 선배라고 불러줄 수 있어요?"

"아... 네!"








"푸흐, 긴장 좀 풀어요~ 나 안 잡아먹는데? 그럼 갈게요~"














마지막 말을 마친 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신 지민 선배님의 뒷모습이 계속 내 눈 앞에 아른거렸다. 헐.. 나 지금 친분 쌓은 거지..? 것도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이랑? 헐, 웬일이니, 웬일이니..!!

평소 내성적이기도 하고 인맥 넓히고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하고, 깊게 친한 친구 아님 곁에 두지를 않는 성격이라, 연예인 친구는 무슨, 그냥 일반인 친구도 몇 없는 나로썬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다.

어색하긴 한데..

신기해.



왠지 모르게 좋아진 기분과 함께 나도 지민 선배님이 나간 길을 따라 문을 열고 대기실로 향하는 내 발걸음이 한결 더 가벼워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국내외 톱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과 국내 톱 신인 아이돌 리썸의 만남.


그들이 풀어갈 스토리.

같이 들어봐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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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ab136  1시간 전  
 정주행이요!

 dab136님께 댓글 로또 1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2시간 전  
 ㅈㅈㅎ 갑니다

 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망개떡이먹고싶은태태  4시간 전  
 정주행이용

 망개떡이먹고싶은태태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전밈찌  13시간 전  
 캬캬컄
 느무 좋당❤❤❤

 답글 0
  희한한배  1일 전  
 다 보고 왔습니다 정주향 달립니다 부릉부릉

 답글 0
  쿠키222  1일 전  
 정주행이용

 쿠키222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buuy  1일 전  
 정주행이여

 buuy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찌유우  1일 전  
 정주행이요!!

 찌유우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낼몽  1일 전  
 정주행이여

 낼몽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유노_  1일 전  
 정주행이용

 유노_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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