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빙의글 톡 546. 꾸꾸의 뒷이야기. - W.타생지연


회원가입

방탄빙의글 톡 546. 꾸꾸의 뒷이야기. - W.타생지연

톡 546. 꾸꾸의 뒷이야기. - W.타생지연

* 끼야악!*

정국오빠는 많이 민망했는지 카톡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어쩌다가 거실로 나오는 길에 정국오빠와 마주쳤다.

"정국오빠."

"끼야아악!!!"

난 단지 정국오빠의 속이 좀 나은지 묻고 싶었는데 정국오빠는 요상한 괴성을 지르며 달아나 버렸다.

* 잠깐만! *

정국오빠와 또 다시 마주치는 일이 생겼다.

이번에도 정국오빠는 괴성을 지르며 달아났지만 내가 빠른 속도로 달려 정국오빠의 뒷덜미를 잡아챘다.

"왜 자꾸 도망 가는 건데?"

"기억났어."

"뭐가?"

"어제 일 다 기억 났다고.."

그 순간 절망적인 정국오빠의 얼굴과 꾸꾸를 연발하던 오빠의 모습이 겹쳤다.

왠지 정국오빠가 측은해졌다.

* 취중진담 *

1

"정국오빠. 원래 사람은 취하면 진심이 나온다던데."

"내가 혹시 그것도 말했냐?"

"뭐?"

"가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돼지의 손을 보면 족발이 먹고 싶다."

나는 곧장 정국오빠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렸다.

2

"그거 말고. 오빠 나한테 예쁜이라고 했다니까?"

"아, 그건가 보다."

"뭐?"

"취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는 사람들 있잖아. 주정이지. 술주정."

정국오빠의 등짝은 내가 점령한다.

T.

타 생 지 연

귀여운 ㅋㅋㅋ 막내라인 케미!

참고로 이제까지의 정국이 이야기들은 전부 아니쥬 톡 비하인드 2 정국편에 미공개편과 함께 실릴 예정입니다!

소소한 뒷이야기들도 기대해주세요!

요즘 아침에는 더워서 아예 컴퓨터 앞에 앉을 용기가 나지 않아요. 헝헝.

온열 환자들도 많아지는 것 같으니까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ㅠㅠ (머리 위로 하트)

추천하기 932 즐겨찾기 등록

글이 재미있었다면 작가님에게 포인트 선물을 해주세요.

나의 Point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추천수와 선물받은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글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타생지연 작가님의 다른글 보기 전체보기

톡 548. 꾸꾸의 사생팬 (하)
톡 547. 꾸꾸의 사생팬 (상)
[현재글] 톡 546. 꾸꾸의 뒷이야기.
톡 545. 꾸꾸한테 당했다!
톡 544.꾸꾸가 취했다! (하)

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박혬 16일 전
ㅋㅋㅋ 답글 0

rkf9wnsis 33일 전
ㅋㄹㅋㅎㅋㄹㅋㅎㅋㄹㅋㄹ rkf9wnsis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DKSTJDUD 117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다현찡 162일 전
술주정ㅋㅋㅋㅋ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17일 전
귀요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얜죠죵 221일 전
답글 0

꾸꾸다현 243일 전
앜ㅋㅋㅋㅋ귀요미둘ㅋㅋㅋㅋ 답글 0

우주최강귀요미곤듀 25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 우주최강귀요미곤듀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50일 전
앜ㅋㅋㅋㅋ귀욥ㅋㅋㅋ 답글 0

쩌어어어어엉꾸우우우우우우우기이이이이이 260일 전
귀여워ㅋㅋ 답글 0

847 개 댓글 전체보기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