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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537. 여동생 단속반 백설탕! - W.타생지연
톡 537. 여동생 단속반 백설탕! - W.타생지연










*내꺼야. *



오리튜브 사건 이후로 윤기오빠는 극도로 예민해졌다.


"아가. 우리 집에 가자."


"이제 튜브 탔는데? 벌써 가?"


"내가 괜히 수영장에 오자고 했어. 다음번에는 아줌마들만 있는 수영장을 알아보던가 해야지."


"오빠, 근데 원래 수영장이나 바다는 사람 구경하러 가는 거랬어. 잘생긴 사람이면 더 좋고!"


"누가 그래?"


"태형오빠가."


윤기오빠의 표정이 단번에 일그러졌다.


"김태형, 이자식이 내가 아가 물들이지 말라고 해도. 이상한 걸 자꾸 가르쳐 놔?"


"그런데 맞는 말 같은데? 잘생긴 사람 많으면 눈이 즐겁잖아."


내가 수영장을 둘러보니 윤기오빠가 양 손으로 내 볼을 감싸고 자신을 마주보게 한다.


"안 돼."


"응? 뭐가?"


"아가는 내꺼야."


"갑자기?"


"그러니까 나만 봐."


윤기오빠의 말은 마법의 주문 같다.


윤기오빠의 눈빛이 닿으면 자연스럽게 말을 듣게 되어버리니까.



* 돌돌 말아. *


오리튜브를 타고 수영장을 몇 바퀴나 돌았을까?


윤기오빠의 성화에 못 이겨 수영장을 나가기로 했다.


수영복을 입은 채로 물밖을 나서야 윤기오빠가 커다란 수건으로 나를 돌돌 말았다.


"오빠, 나 더운데."


"탈의실까지 그렇게 간다. 실시!"


"이거 너무 웃기잖아. 김밥도 아니고."


"오빠가 안고 갈까?"


왠지 윤기오빠의 말이 진심인 것만 같아 군소리 없이 탈의실로 향하는 나였다.



T.


타 생 지 연


윤기오빠의 못 말리는 질투!


우리 남매들의 독점욕을 누가 말린단 말입니까!


오늘이 제일 더운 날이라는데 아무래도 앞으로 계속 제일 더운 날이 바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더위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작가는 며칠 째 골골 거리는 중!)


오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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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혬  15일 전  
 여주김밥???

 답글 0
  DKSTJDUD  116일 전  
 쭈김밥??

 답글 0
  다현찡  161일 전  
 아거가 김밥 보고싶ㅇㅎ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16일 전  
 보고싶어 돈돈 김밥!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49일 전  
 꼬마 김밥 돈돈?

 답글 0
  민윤기만바라봐  262일 전  
 수건에 돌돌 말려서 꼬물거리는 돈돈이 상상하니까 귀여워 미치겠다ㅜㅜ

 답글 0
  정국  263일 전  
 쪼꼬미 어떻게 꼬마김밥인가?

 정국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뽀딤  265일 전  
 돌돌 말은거 상상돼 ㅋㅋ큐큐ㅠㅠㅠ

 답글 0
  우유말티  267일 전  
 숨멎ㅜㅜㅠ

 답글 0
  딸기시럽과망개떡  277일 전  
 심쿵////

 딸기시럽과망개떡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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