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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533. 오빠 차 뽑았다! 아가 데리러가! - W.타생지연
톡 533. 오빠 차 뽑았다! 아가 데리러가! - W.타생지연
톡 533



























* 쫄쫄쫄은? *
낯선 곳에 오면 나오는 버릇이 있다.
오빠를 놓칠까 겁이 나서 졸졸졸 따라다니는 버릇.
윤기오빠가 나를 데리고 온 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놀이공원이었다.
"우와. 완전 오랜만이다."
"진짜네. 우리 아가가 진짜 작은 아가일 때 왔는데."
윤기오빠가 향수에 잠겨 걸음을 옮기는 대로 그 뒤를 따랐다.
윤기오빠가 걸음을 멈췄다.
그것을 예상하지 못한 나는 그만 윤기오빠의 등에 돌진하고 말았다.
"아야야."
내가 윤기오빠에게 부딪친 곳을 어뤄만지니 윤기오빠가 그대로 나를 돌아본다.
"아가 병아리."
"응?"
"졸졸졸 따라오는 게 꼭 아기 병아리 같아."
윤기오빠의 커다란 손이 내 머리를 쓸었다.
나는 마냥 밝게 웃을 수 없다.
물론 윤기오빠도 같은 마음일 것이다.
윤기오빠도 나도 그 날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으니까.
* 찾아와! *
정국은 연신 석진의 어깨를 붙잡아 흔들었다.
"찾아와! 우리 돼지 찾아 오라고! 이 힘없는 맏형 같으니!"
석진은 그런 상황이 익숙한지 초코우유에 꽂은 빨대를 쭉쭉 빨아들일 뿐이다.
"내가 너한테도 이렇게 종이인형처럼 잡혀 사는데 윤기를 이길 수가 있겠니?"
정국은 저의 손아귀에서 너덜너덜해진 석진을 마주봤다.
`그건. 그래.`
정국은 안타가운 눈초리로 석진을 바라보다 자리를 떴다.
"이상하게 기분 나쁘네?"
아무 말도 듣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묘하게 기분이 상한 석진이었다.
* * *
T.
타 생 지 연
언제나 유쾌한 남매들 ㅋㅋㅋㅋ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재할 수 있어서 좋네요!
즐거우셨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웃음)
(머리 위 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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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혬
9일 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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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얌늉
109일 전
ㅋㅋㅋㅋㅋ석진이 화이팅...
답글
0
DKSTJDUD
111일 전
귀여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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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현찡
156일 전
근대 중간에 왜obj 만 보이지?? 그게 무슨뜻이에요? 왜 그럶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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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나눈야!팟찌밍!
212일 전
오잉..중간에 Obj 저만 보이는 건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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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몌솔
215일 전
귀여워ㅠ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44일 전
귀여워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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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민윤기만바라봐
256일 전
어흑 너무 귀여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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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국
259일 전
석진오빠 ㅠㅠ
여주야 융기오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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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뽀딤
260일 전
아닣 이때 슥찌오빠 직각어깨가 뙇!! 하먄 아무도 못 이김..
(여듀빼고~
뽀딤님께 댓글 로또 1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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