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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조직보스여친 X 조직보스남친_번외 3 - W.보보
조직보스여친 X 조직보스남친_번외 3 - W.보보
















조직보스여친 X 조직보스남친













번외 3. 완벽한 해피엔딩(2)









W. 보보











[조직보스여친 X 조직보스남친 2와는 관계없는 특별편입니다.]






매 화마다 이 정돈 기본으로 넘는데 양심이 있다면 손팅 좀 하자.










.

















콰앙-










"...하아.."




"후우...."
















과열되는 분위기 속, 술기운에 사랑을 맡긴 그들이 격하게 입술을 부벼왔다. 정장 자켓을 벗어 제낀 정국이 여주의 두 뺨을 잡고서 깊게 파고들었다. 말캉한 것이 얽히고 또 얽혔다. 잠시 입을 떼자, 주욱 늘어나는 타액. 몽롱한 눈빛이 서로간에 오고갔다.













"...정,국아."



"몇 백년이 지났어도,"



"... ..."





"너만 사랑해."



"...나도 너만 사랑해."










눈물이 잔뜩 어린 목소리로 대답하자, 곧장 고개를 틀어 다시 입술을 맞춰오는 정국. 눈물 한방울을 뺨 위로 떨어뜨리며 그의 뺨을 두손으로 감쌌다. 거칠어지는 숨소리, 끓어오르는 온도가 서로에게 촉진제가 되었다. 배려하듯 혀로 입안을 살살 쓸어올리는 정국의 행동에 이내 허리로부터 간질거리는 촉감이 올라와 몸을 움찔거렸다.











"!!!"












내 작은 신음소리를 듣고 순식간에 자극이 된 건지, 입을 맞춘 채로 날 번쩍 안아올리는 손길에 더더욱 몽롱히 퍼지는 정신. 순간적인 충동으로 그의 목에 내 팔을 둘렀다. 그러자 둘 사이엔 공기하나 없을 듯 밀착되며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어떡하지, 나도 날 자제 못하겠어.





너에게 사랑받는 기분을 수백년만에 다시 느껴봐서.











털썩, 침대에 함께 눕혀졌다. 그는 위에서 날 바라봤고 나는 아래에서 그를 바라봤다. 서로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보며 다시 울음끼를 머금은 웃음을 터뜨렸다.












슬펐다.












기뻤다.












복합적인 감정에 땀에 젖은 눈물이 관자놀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파들거리며 내려가는 입꼬리를 억지로 올리려는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번들거리는 입술을 다시끔 맞춰오는 정국. 그런 정국에 입꼬리의 긴장이 풀리며 천천히 내려갔다.
















내 와이셔츠의 리본끈을 서서히 풀어내려가는 정국에 눈을 질끈 감았다. 아찔했다. 오늘만큼은 그저 그에게 내 몸과 마음을 맡겨 그때의 너를 다시 느끼고 싶었다. 부끄러웠지만 이번엔 적극적이고 싶었다.











지금은 오후 11시 26분.










출근은 오전 10시까지.











시간은 남아돌았고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성인이다.
















******











일은 우리가 서로를 알아보고 난 뒤 3개월 후에 터졌다.










`팀장님, 결제안건입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해 모두가 바쁘게 움직였고 당연히 정국이와 내가 만나는 시간은 결제 서류를 올릴 때 밖에 없었다. 바쁜 와중에도 눈 인사를 하며 싱긋 웃던 우리는 어디갔는지, 이제는 일에 휘둘려 정말 결제 서류에 싸인만 받고 나오는 게 다였다.










오늘이었다. 몇 날 몇일 동안 작성한 프로젝트 보고서를 정국에게 결제받으러 가는 나의 기분은 날아갈 듯 했다.











칭찬해주겠지?











저절로 입꼬리에 포물선이 그려지는 것이 좋았다. 조심스레 노크를 하고서 웃으며 들어간 나의 시선에 비춰진 건 날카롭게 여러 서류들을 검토하는 정국의 모습이었다. 저절로 조절되는 입꼬리의 위치가 적절했다. 미소를 머금은 채로 그의 앞에 다가갔다.












"본부장님!, 프로젝트 작성 보고서입니다!"












씩씩하게 웃으며 정국에게 서류를 내밀었다. 그러나 아무런 말도 없이 점점 더 굳어가는 표정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입꼬리가 굳어내려갔다. 서늘하게 내려앉은 공기만이 나를 내리깔아 볼 뿐이었다.












"김여주 사원."



"..ㅇ,에이-, 정국아, 왜 그래-."










불안해.










애써 덜덜 떨리는 입꼬리를 올려가며 억지로 웃어보이던 나는 서늘하게 저를 비춰오는 정국의 눈동자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억지로 지어보려해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는다. 그의 눈빛에 고개를 숙이고서 동공을 파들거렸다.










뭐가... 잘못된거지..?










보고서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빠르게 흝었다. 아니야, 내가 볼 땐 더 이상 모자랄 곳이 없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다르게, 장난이 아니라는 듯이 의자에서 천천히 일어난 정국이 내가 몇일동안 작성해 온 보고서를 무표정으로 북 찢었다. 순간 멍해진 머리에 큰 타격을 입었다.










아... 안돼!








내가 얼마나 열심히 만든건데.














순간 호흡이 거세지며, 발가락을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움츠렸다.
















"이봐요, 김여주씨."



"... ..."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셔야죠."













그 말을 하는 와중에도 찢은 종이를 우득거리며 신경질적으로 구기던 정국의 손. 그 손에서 차마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슬픔이 뒤통수를 때릴 틈도 없이 충격이 앞서 뒤통수를 내리쳤다. 금방이라도 터져나올 듯한 울음에 아랫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차마 정국의 날선 눈을 마주할 자신이 없어 뒷목이 아파와도 고개를 들수 없었다.













촤락-











"이딴 쓰레기 말고 제대로 된 보고서 똑바로 다시 써와."















말 하나하나에 화를 배출하던 정국. 갈기갈기 찢기고 구겨진 종이가 마침내 내 몸으로 내리 꽃히자, 이미 한차례 깨물었던 아랫입술을 또 다시 질끈 깨물었다. 이내 비릿한 피맛이 입에 감돈다. 내가 알던 정국이 아닌것만 같다. 돌고 돌아 만난 너에게, 그만큼 애틋한 너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는 건 나에게 슬픔과 함께 큰 충격으로만 다가왔다.












"....죄송합,니다."





"죄송할 일이 없게 하셨어야죠. 오늘 안에 보고서 다시 제출하세요."












목구멍을 타고 넘어오는 그 감정을 차마 견딜 수 없어 빠르게 뒤로 돌았다. 천천히 한발짝씩 발을 뗄 때마다, 섣불리 올라오는 감정에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러나 넌 정말 나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는 것인지, 내가 나가기도 전에 호출버튼을 누르고야 만다.







삑-






"제 방으로 청소부 부르세요. 치워야 할 쓰레기가 많아서."












이 말을 듣고 나서 곧바로 그의 방을 뛰쳐나왔다. 혹여나 울음소리가 들리면 어쩌나, 숨죽여 호흡소리만 내던 것에 울음이 섞여나온다. 그 쓰레기는 내 찢긴 보고서를 말하는 것일테니.













3개월만에 처음으로







내가 널 다시 만난게 잘한 짓인가







의문이 들었다.












물론, 충동적인 감정이었겠지만 말이다.











*******










제자리로 돌아가 정신을 차리고 일하고 있는 나. 디자인 부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발걸음 소리에 오히려 더 고개를 푹 숙이고야 말았다. 팀원과 팀장, 부장, 실장 모두 제 자리에 있다. 올 사람은 단 하나 뿐이라는 것에 절망하며 컴퓨터에만 시선을 집중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도 수고하셨어요!`



"오늘 김여주씨만 야근하시고, 전부 퇴근하세요."











다시 한번 입술을 악 물었다. 네. 라고 간결히 대답한 후 그의 시선을 일절 차단했다. 그의 행동에 너무도 실망했고, 그를 속절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했던 흔적이 이상하리만큼 원망스러웠다. 분명 우리는 연인인데, 왠지 아까의 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것만 같은 이 절망감이 나를 휘감아온다.










난 원래 야근을 할 수 없다.





심각한 암흑공포증으로 인해서.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간다는 것에 대한 대가는 어마어마했다. 그 때의 죽을만큼 아팠던 기억마저, 죽을만큼 고통스러웠던 그 기억마저 다 떠안고 간다는 뜻이니. 전생의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의 생에서도 그 때의 상처를 또다시 품고있다. 물론 정국의 말을 거절했어야 맞는것이지만 나도 만만치 않게 차오른 분노게이지에 이를 악물고 밤을 새기로 결심한거다. 공포로 인해 매일 밤 떠는 내가. 불도 못 끄고 자는 내가 말이다.










****









간신히 침을 삼켰다. 오로지 노트북에서 나오는 불빛으로만 의존하고 있는 나는 공포가 상당했다. 두피에서는 머리카락을 비집고 식은땀이 배어나왔고, 눈은 공포감에 풀릴대로 풀려있었다. 시야까지 자꾸만 흐릿해져 눈을 크게 꿈뻑였다. 시야를 가리려는 땀에 젖은 앞머리 뭉텅이들을 뒤로 넘겼다.











`내가 어제도 말한것같은데. 주제파악 똑바로하라고 말이야.`









"..ㅎ,하아.. 후우..."











머리를 감싸쥐고 있어도 두려움이 사라지기는 커녕 점점 더 목을 옥죄었다. 코 끝에 눈물인지 땀인지 모를것이 대롱대롱 매달리다 떨어졌다. 이 암흑이 두려웠다. 꼭 그때 그 창고같아, 이 암흑 속에서 뷔조직의 조직원들이 당장이라도 나를 발로 차내고, 김태형이 날 총으로 쏠 것만 같았다. 흐릿해지는 시야를 점점 막기 힘들었다.










"흐으...정국.."










당장이라도 그의 방으로 뛰어가고 싶었다. 자존심이고 뭐고, 모조리 다 버려두고서 그에게 뛰어가고 싶었지만, 이미 공포감에 다리가 사로잡힌지는 오래다. 공포감에 훌쩍이던 나는 결국, 힘들게 숨을 내쉬던 나는 그대로 책상으로 엎어지며 쓰러졌다.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상태는 심각했다.











정국이 화장실에 들렸다가, 자신의 사무실로 가는 도중 디자인부에 발을 멈췄다. 미간을 찌푸리고 흘깃거리자, 제 눈에 보이는 건 책상위에 엎어져 있는 여주의 모습이었다.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다시 자신의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심해.






급한 와중에 잠이나 자고 있는 꼴이라니.










미안하던 마음이 모래알처럼 날아가버리는 순간이었다. 찌푸린 미간을 펴지 않은 채로 고개를 돌리고는 자신의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










"뭐야, 여주씨-. 야근하다 피곤해서 자는거야?"




"미언씨, 자게 그냥 둬요. 많이 피곤했나봐."












자신의 자리로 걸어가던 지민이 싱긋 웃으며 말을 덧붙였다. 허나, 조금 있으면 회의가 진행될 상황이었기에 미언은 여주를 흔들어 깨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몸을 지진나듯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는 여주에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미언이 여주의 얼굴 앞으로 귀를 가져다 댔다. 숨소리를 듣기 위함이었다.












"ㅌ,팀장님..! 여주씨가.. ! 숨, 숨을 안 쉬어요!"





"네?"











그녀의 말에 미간을 확 찌푸리고 여주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민이 여주의 어깨를 확 젖혔다. 머리에 고여있던 식은땀이 얼굴로 후두둑 떨어짐과 동시에 지민의 시야에는 의식없이 눈을 감고있는 그녀의 모습이 들어왔다. 지민이 잡았던 손을 떼자, 중력에 의해 다시 책상위로 축 늘어져 떨어지는 몸.











"내가 구급차 부를게요, 미언씨는 본부장님 불러와요. 당장!"










곧장 본부장실로 뛰어가는 미언, 지민은 한껏 찌푸려진 얼굴로 심각성을 느끼고서 핸드폰을 꺼내든 그가 곧바로 119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끊은 후에 그녀의 어깨를 잡아 흔들었다.







한편, 본부장실로 뛰어간 미언이 노크도 없이 본부장실을 확 열어제꼈다. 그러나 텅텅 빈 의자만이 미언을 반길 뿐이었다.










뭐야, 왜 없어!










순간 공황상태가 되어버린 미언이 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멈춰섰다. 어떡해, 어떡해야하지? 손톱을 뜯으며 5분간 그대로 서있던 미언의 뒤에서 싸늘함이 느껴졌다. 이상한 느낌에 뒤를 돈 미언은 곧장 얼굴에 싸늘함이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뭐하는겁니까, 지금."



"ㅂ, 본부장님!"



"뭐하냐고 물었습니다."



"여주씨, 여주씨가!"



"이미언씨, 천천히 말하세요."










그녀의 조급함에 짜증을 느낀 정국이 미간을 확 찌푸렸다. 그런 정국의 눈치를 보던 미언이 이내 울상이 된 채로 말을 이어왔다.









여주씨가.. 쓰러졌어요...












****











`디자인부 말고 회사 로비로 가보세요. 팀장님이 구급차 부르셨을거예요.`


















미언의 말을 듣고 얼굴이 싸늘히 식은 채로 회사로비로 급히 뛰어간 정국의 시야에는 오로지 응급용 배드에 눕혀진 여주만이 들어왔다. 거친 숨을 입 밖으로 내몰며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던 정국의 뇌리에는 전생에 힘없이 그녀를 잃었던 기억이 콕 박혀왔다. 순간, 무언가 파지직 끊긴 자신의 얼굴을 한손으로 쓸어내렸다.









어젯밤, 책상에 엎어져 자는 듯하던 그녀의 모습이 한심해 혀를 차고 지나갔던 때가 생각난다. 정국은 아차 싶어, 순간 인상을 팍 구겼다.












젠장, 자는게 아니라 쓰러진거였어!












"...김여주."









자신이 이름을 불러도 일어나지 않자, 적잖은 것 이상으로 심히 두려운 듯 아랫입술을 바들바들 떨어오는 정국. 그에게도 전생의 기억을 가져가는 대가는 존재했다. 전생에서의 그녀의 죽음이 가장 큰 트라우마로 남아 절대 잊혀지지 않는 것. 밀려오는 불안함을 감당할 수 없었던 정국은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후우.."













아팠던 기억이 상기되자 거의 울먹거리다 싶이 한 정국이 그녀의 뺨을 양손으로 부여잡았다.







그러나 잡은 손이 무색하게 그녀가 누워있는 응급용 배드를 빠르게 구급차로 싣는 구급대원. 따뜻하게 남아있던 손의 온기가 날아가버리고, 정국이 여주의 뺨을 어루만지던 그 동작 그대로 멈춰섰다. 땅바닥만 바라보던 정국이 이내 급히 정신을 차리고서 구급차에 올라탔다.











****









"공황성 쇼크입니다. 이 환자 기록을 보니까, 암흑 공포증 및 공황장애로 이 병원 정신 병동을 많이 왔던 분이네요. 혹시 환자분을 어두운 곳에 방치한 적이 있나요? 뭐, 예를 들면 야근같은 거 말입니다."




"...어제 야근을 시켰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어둠 속에 혼자 놔두지 마세요. 그러다 심하게 쇼크라도 오면 심정지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늙은 의사가 안경을 고쳐쓰고는 자리를 떴다. 1인 병실에서는 정국의 깊은 한숨소리가 가득찼다. 숨 쉬는 것조차 버거운지 식은땀을 뻘뻘흘리며 색색대는 그녀의 얼굴을 보자니 미안함이 물밀듯 밀려왔다. 제 얼굴을 큰 손으로 쓸어내린 정국이 아랫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내가 이 여린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












"...미안하다.."










착잡한 감정이 밀려들었다. 불안함, 미안함 등의 감정들이 기름과 물처럼 뜨고 가라앉는 것이 반복되자 미칠듯한 감정이 맴돈다. 그 때, 삑 소리와 함께 꺼진 가습기. 물통에 있던 물이 다 빈 모양이었다. 이내 물통을 집어든 정국이 문을 열고 나갔다. 그렇게 몇 분 정도 있었을까.












드르륵-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펄럭이는 하얀 의사가운, 가운 주머니에 꽃힌 볼펜과 휴대용 후레쉬, 찰랑이는 금색 머리칼. 담당의사였다. 터벅이는 구둣발 소리를 내며 여주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의사가 고개를 기웃거리고는 여주의 이름을 불러왔다.











"김여주씨."



"... ..."



"김여주씨?"



"...으음.."










눈을 뜨자 환상인 듯 보이는 김태형의 얼굴에 눈을 비볐다. 악몽에 그렇게 나타나더니, 이젠 너무 무서워서 환상까지 보이는거야? 그러나 눈을 아무리 비벼도 사라지지 않는 환상은 점점 더 뚜렷해질 뿐이었다.














"미안해요, 자는데 내가 깨웠나보네."




"!!!!!"












아니, 환상이 아니었다. 내 앞에서 의사가운을 입고 싱긋 웃는건 김태형이 맞았다. 곧바로 허리를 일으켜세우고는 발로 매트리스를 밀었다. 그런 나의 행동에 고개를 한번 더 기웃거린 태형이 방긋 웃으며 입을 열어왔다. 무서워.












"좀 괜찮아졌어요?"













다신 만나지 않기만을 바랐건만














"왜 그래요?"



"...하아, 흐으.."











망할 신은














"내가 너무 무섭나?"


"살려... 살려주,세요.."














나에게 또 다시 악마를 만나라 말하고 있었다




















헤이 베이비, 아임 보보.





지금 일단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부터 답변해드릴게요.








Q. 지민이는 기억 못하나요?



A. 네, 지민이는 전생에 관한 모든 것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며, 이번생에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혹시나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지민이와 여주가 사귀는 것에 대한 특별편을 낼까 고민중입니당.






Q. 작가님 필력이 왜 이렇게 좋아요?



A. 내 필력 똥임.













보보님~~ 힘내세요~~ 포로리가 있짜나여~~
보보님~~ 힘내세요!!! 미소가 있어요~~~~

보보님 오랜만에 조직보스로 돌아오셨어요!! 수고하신 작가님을 위해 댓글 한 번씩!!♡







덕질한다 님(500) 미니꾸미 님(700) 버아미디 님(10) ..박수빈.. 님 (200) 이부링♡ 님(19) *이아림* 님(40) 전래빗 님(100) 진힇야 님(7) 심둥쓰 님(10) 정아미♡ 님(18) 하늘힝 님(500) 서연(아미 님(32) 원뎡 님(10) 양소은 님(100) 태태님내커♡ 님(100)





우리 예쁜 하와이 꼬질이님! 우리 예쁜 홍보 매니저! 나한테 이렇게나 큰 포인트 주다니 너무너무 고마워요. 매번 홍보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결정니이임 ㅠㅠㅠㅠㅠㅠ 진짜 초창기 때부터 쭉 포인트 명단에서 빠진 적이 없으신 분 같네요 ㅜㅜ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제 작품과 저를 사랑해주셔서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ㅠ 많이 사랑해요!




결석님! 포인트 명단에서는 처음 뵙네요! (아닐수도 있어요 ㅠㅠ) 어느정도의 레벨인지를 가리키는 무지개 빛깔의 레벨 색 처럼 결석님도 저에게는 무지개처럼 빛나고 있어요ㅜㅜㅜ 소중한 포인트 정말 감사합니다!
















"또 속았네?"











다음편을 보고 싶다면 제발 손팅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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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X61  1시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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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꾹아미쥬  5일 전  
 설마 전생을 기억...?

 꾹아미쥬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안개꽃님  6일 전  
 허

 답글 0
  방탄사랑해  6일 전  
 지민이가 아는줄알았는데 지민인 모르고......태태가 안다고??

 답글 0
  코나니  6일 전  
 진짜 눙물남

 코나니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민슈가입동굴짱짱  7일 전  
 서얼마.....태태도 전생을 기억?

 답글 0
  onlylove  9일 전  
 onlylove님께서 작가님에게 1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화연병걸린아미  38일 전  
 오우....ㄷㄷ

 답글 0
  보라빛은하  73일 전  
 대바악....

 답글 0
  청아-  88일 전  
 너무 대박

 청아-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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