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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532. 편의점 점령기.  - W.타생지연
톡 532. 편의점 점령기.  - W.타생지연



 











*흰우유보다*


남준오빠는 왜 하얗게 되고 싶어하는 걸까?


내 눈에 남준오빠의 구릿빛 피부도 충분히 매력적인데 말이야.


나는 우유코너 앞에서 어슬렁거리는 남준오빠에게 다가갔다.


"남준오빠! 내가 초코우유 사줄게!"


"오빠는 하얗게 되고 싶은데.. 그럼 흰 우유를 먹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남준오빠를 향해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아니야! 남준오빠는 지금이 더 멋지니까 초코우유를 먹어야해!"


"..."


남준오빠가 초코우유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뭔가를 생각해내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나를 내려다봤다.


"초코우유색이랑 오빠 얼굴색이랑 비슷해서 유지하라고?"


"응! 당연하지! 나는 지금의 남준오빠가 제일 멋있고 제일 좋은걸!"


내가 당당하게 초코우유를 들어올리며 말하자 남준오빠가 잔뜩 감동한 얼굴로 내 앞에 몸을 낮추어 앉아 내 눈을 마주본다.


"어떡하면 좋아? 우리 돈돈이 오빠 완전 감동 먹이네."


"솔직히 오빠가 까맣다고 놀리는 건 질투나서 그런 거야! 왠지 오빠가 더 멋있어 보이니까 질투나서 그런 거라니까?"


남준오빠가 내가 건네는 초코우유를 받아 다시 진열대에 올려둔다.


"나는 돈돈이만 있으면 되겠다. 우유는 필요없어!"


환한 미소를 짓는 남준오빠를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거봐. 남준오빠는 지금도 이렇게 멋진 사람이라니까?


*납치*


윤기오빠를 졸졸 따라 나오긴 했는데 먹을 것은 없고 윤기오빠랑 손을 잡은 채로 산책만 하고 있다.


"윤기오빠."


"응?"


"맛있는 거는?"


"없어!"


내가 충격을 먹은 얼굴로 윤기오빠를 올려다 보니 윤기오빠가 나와 맞잡은 손을 들어올려 보인다.


"납치중인데."


"???"


"우리 아가 나 혼자만 보려고 납치중!"


나는 백설탕에게 납치를 당했다.



* * *



T.



타생지연


백설탕의 납치 에피소드는 다음편에 이어지며! 납치 에피소드는 아니쥬 톡 비하인드 시즌2 윤기편에 실리게 됩니다!


흑흑. 이번주는 진짜 거의 못 왔네요. 그래도 꼭 발도장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현생에 치이는 타생지연 다음주에는 좀 더 자주 찾아뵐게요! 늘 감사합니다.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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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혬  15일 전  
 납칰ㅋㅋㅋ

 답글 0
  DKSTJDUD  116일 전  
 납치ㅋㅋㅋㅋㅋㅋ

 DKSTJDUD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17일 전  
 아가는 내가 데려간닷!
 -괴도 백설탕-

 답글 0
  기몌솔  220일 전  
 납치ㅋㅋㅋㅋ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50일 전  
 돈돈니ㅋㅋㅋㅋ자기도 모르게 납치 당했어ㅋㅋㅋㅋㅋ

 ♡ㅂㅌㅅㄴㄷ♡ㅇㅁ♡님께 댓글 로또 2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딛유씯마밷  250일 전  
 저...저도 남치좀

 답글 0
  쩌어어어어엉꾸우우우우우우우기이이이이이  260일 전  
 나도 윤기오빠한테 납치되고 싶다아..

 답글 0
  민윤기만바라봐  262일 전  
 윤기오빠한테 납치가 되면 어떤 느낌일ㄲ..(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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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  264일 전  
 괴도 설탕 꾸잇이 제꺼에여 다시데리구 와여

 답글 0
  뽀딤  265일 전  
 괴도 백설탕씨 여주는 제꺼에요!!!!!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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