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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531. 전하지 못한 진심. - W.타생지연
톡 531. 전하지 못한 진심. - W.타생지연











*꼬맹이의 메시지 *


석진은 여동생이 전해준 메모지를 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


`석진오빠! 항상 맛있는 계란말이 해줘서 고마워! 나는 오빠가 해주는 계란말이가 제일 좋아! 오빠도 대학생활 하느라 바쁘고 힘들텐데 우리 집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줘서 고마워! 석진엄마! 사랑해!`


글을 읽는 석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우리 꼬맹이가 오빠 위로할 줄도 알고 진짜 언제 이렇게 컸지?"


`오빠는 우리 꼬맹이가 이렇게 예쁘고 착하게 커준 것만으로 고마운데 이렇게 감동시키면 오빠는 어떡하라고.`


눈을 부비는 석진의 손등 위로 눈물이 묻어난다.


다른 누구보다도 일찍 어른이 되어야했을 첫째, 김석진.


그가 겪었을 부담감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늘 석진을 나아가게 만들어줬던 건 일곱명의 동생들이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석진은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울지 말자. 김석진.`


석진은 오늘도 동생들을 떠올리며 힘을 낸다.



* 전못진 *


[PS. 전못진, 이건 직접 말할게.]


석진은 여동생이 남긴 PS가 자꾸만 마음에 걸렸다. 또 무슨 이야기를 해서 감동을 시키려나?


석진이 기대를 안고 여동생을 마주했을 때 여동생은 슬쩍슬쩍 석진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우리 꼬맹이 전못진이 뭐야?"


"전하지 못한 진심이란 뜻인데.."


"아직 말 안한 게 있어?"


"응!"


"그게 뭔데"


석진은 잔뜩 기대에 찬 눈길로 여동생을 바라봤다.


여동생은 석진을 향해 베시시 웃었다.


"나 수정이랑 놀러가기로 했는데 용돈이 조금 부족하네?"


여동생의 음료수 선물에 담긴 진심은 용돈이었다.


석진은 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저의 모습을 떠올리며 짙은 탄식을 내뱉었다.



* * *


T.


타 생 지 연



ㅋㅋㅋㅋㅋ 전못진은... 용돈이었습니다.

또 오랜만에 오고야 말았네요. (흑흑)

하지만 저 또 올거에요! 오고 말 거라고요!

늘 아니쥬 톡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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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혬  8일 전  
 용돈이 목전이야...

 답글 0
  098641235789  39일 전  
 용돈이 목적이었군...

 답글 0
  DKSTJDUD  110일 전  
 용돈ㅋㅋㅋㅋㅋㅋ

 답글 0
  btsloue  143일 전  
 석지니의 눙물

 btsloue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다현찡  155일 전  
 용돈을 목적으로..!!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11일 전  
 용돈이 목적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기몌솔  214일 전  
 용돈ㅋㅋㅋㅋ

 답글 0
  융  217일 전  
 용돈ㅋㅋㅋㅋㅋ

 융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내안에이놈  244일 전  
 앜

 내안에이놈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44일 전  
 큽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흡ㅋㅋㅋ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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