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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528. 미운 우리 오빠야 (상) - W.타생지연
톡 528. 미운 우리 오빠야 (상) - W.타생지연

톡 258

 



















* 어필! *



남준오빠는 가만히 있어도 섹시하다는데 나도 뭔가 섹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때마침 윤기오빠가 내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이때다 싶어서 윤기오빠에게 다가가 남준오빠가 했던 것처럼 입술을 쭉 내밀었다.


윤기오빠는 당혹스러운 얼굴로 나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아가, 지금 뭐하는 거야?"


"섹시함을 어필하고 있는 중이야."


"어디서 보고 배운거야?"


"남준오빠가 이게 섹시함을 어필하는 거랬는데."


윤기오빠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김남준, 어디 있어?"


잔뜩 뿔이 난 윤기오빠는 남준오빠를 찾아내서 선방을 때릴 기세 였기 때문에 나는 윤기오빠의 바짓가랑이를 물고 늘어지는 수밖에 없었다.



* 별로야? *


윤기오빠를 다급히 진정시키고 나니 석진오빠가 거실로 나온다.


나는 포기하지 않고 석진오빠의 앞에서 입을 쭉 내밀었다.


"꼬맹아. 또 용돈 달라고?"


"아니야! 이건 섹시함을 어필하는 거라고! 나 안 섹시해?"


"그게 무슨 소리야? 누가 그렇게 하면 섹시하대?"


"남준오빠가."


"김남준, 이놈이! 한 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애한테 대체 뭘 가르치는 거야?"


석진오빠가 흥분하며 일어나려는 순간 나는 석진오빠의 팔을 붙잡았다.


"내가 그냥 따라한 거야."


"그렇다면 더 맞아야지. 김남준이 그걸 그대로 네 앞에서 했다는 소리잖아. 그런 추태를!"


내가 그렇게 웃겨 보였나? 괜히 서운한 마음에 입을 삐죽 내밀었다.


"오빠들이 보기에 내가 그렇게 별로 였어?"


"별로긴. 아가. 잘 들어."


윤기오빠가 나를 빤히 응시하며 진지한 얼굴로 말을 이어갔다.


"남자들이 그런 얼굴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는 줄 알아?"


"어떤 생각을 하는데?"


"만지고 싶다."


윤기오빠가 진지한 눈길로 나를 내려다 보다 장난스럽게 내 볼을 꼬집었다.


"만지고 싶어지니까. 조심하라고. 아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윤기오빠는 내가 모르는 얼굴이 많은 것 같다.



* * *


T.


타 생 지 연


치 명 적!


너무나 치명적인 우리 남매들 ㅠㅠ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더위에 빠져 죽을지경이지만

플랜B들이 주시는 사랑 먹고 힘내봅니다.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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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혬  9일 전  
 흐익!!!

 답글 0
  DKSTJDUD  111일 전  
 헉.....!!

 답글 0
  에붸붸벱  129일 전  
 끼에에에엥엥에ㅔㅔ에ㅔ애엨 꺅 좋아!

 답글 0
  다현찡  156일 전  
 허걱..!!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14일 전  
 흠...얼굴이 예뻐야 가능 한 걸로!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1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기몌솔  215일 전  
 헉...

 답글 0
  자매유튜버  218일 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를 다시 만들어보죠. 표정에 완성은 얼굴이다.(뚣둔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46일 전  
 역시....언제나 얼굴이 중요한 거였어...ㅎ

 답글 0
  민윤기만바라봐  256일 전  
 오빠앞에서 하니까 비명질러대면서 쓰러지던데.. 어떻게 된 거죠?

 답글 1
  정국  259일 전  
 친구가 그표정지어가지구 욕하면서 때렸는뎈ㅋㅋ
 꾸잇이가 하니깐 굡뽀 융기오빠 ///// 그러면 아주
 감사하져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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