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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9]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9]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본 작품은 작당글입니다.
★재업하는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픽션일 뿐입니다. 전쟁물이라면 나올법한 요소를 하나쯤은 나타내고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베댓 및 포인트 명단은 하단에 있습니다.










정니아님 이쁜표지 완저언 감사합니다!



전쟁에서 만난 사람이 방탄소년단 전정국?

Copyrightⓒ. 2018.뷔쥬시마백. All Rights Reserved.


























쾅-!















철컥-





-어, 방금 믄 소리 들렸지 않았습니까.





그 시각 다락방 안에서 들려온 수상쩍은 소리에 이 남자들은 급격히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정국 역시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에 눈을 더욱 동그랗게 뜨며 숨을 죽이었다.





-씨발. 빨리 올라가.


-당장 받칠 것 좀 가져와.






한 남자의 말에 다른 남자가 부엌에서 의자 하나를 챙겨 들어왔다. 곧이여 의자를 발판 삼아 올라온 남자들이 차례대로 다락방으로 고개를 내민다.





- 하...어떤 또라이가 문고리에 장난질을 쳐놨네.





정국이 막판에 창고에 뒹굴던 밧줄로 문고리를 고정해둔 탓일까. 조금은 버틸 수 있었겠지만 그것은 흔적이라는 힌트를 그들에게 남겨주었다. 어느새 차례대로 올라온 남자 셋에 다락방 바닥은 삐거덕 소리를 내며 들썩인다.













"제발...제발..."










- 아...무래도 여기 없는 것 같은데?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라요! 누가 봐도 어딘가에 숨어..!


-아니야 없다니까...






흥분하며 반발을 하는 남자에 아니라고 말하는 그 남자의 시선이 기둥 옆으로 삐죽 튀여나온 신발끈으로 향한다. 검지손가락을 입술 위에 얹으며 조용히 하라는 그 남자는 다른 이들에게 그 신발끈이 보이는 곳으로 눈치를 살살 주었다. 그 와 동시에 그 남자들의 입고리가 슬그머니 올라간다.





왼쪽으로 한발 짝 한발 짝씩 이동 할 때마다 그 형체는 더욱히 들어나고 있었다. 검게 물든 하얀색 신발, 검은색바지에 검은색옷, 갈색 머리 그리고 그 사이에 긴장한 듯한 부르르 떨리는 눈덩이. 찾았다. 쥐새끼.














철컥-


































탕-!















"크흑...!!!"















탕-탕-탕-탕-!










- 크읍..!





정국이 미친듯이 놀려대는 총에 한 남자가 쓰러졌다. 기습으로 받은 첫 총알이 정국의 팔에 박혔다는 것을 제외하면 좁은 다락방에서 기둥에 의지해 겨우 피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 듯 총알은 이미 벽면에 여러게 박혀있었다.















탕-탕-탕-탕-

















"죽어!!! 미친 새끼들아!!!"









살기를 띈 눈이기 보다는 두려움에 띈 정국의 시야에서 또 다른 한 사람이 죽어나갔다. 하지만 그것도 마지막이였다. 정국이 떨리는 손으로 붙잡은 기다란 총은 힘없는 소리만 연속으로 들릴 뿐 어떠한 것도 발사되지 않았다. 어느새 시뻘게진 눈으로 총을 마구 흔들어봐도 이미 총알을 다 쓴 총이 해결될리가 없었다. 따로 챙겨둔 권총은 생각도 나지 않는 건지 애꿎은 기관총만 제 손 아파라 두들기 뿐이였다.





철컥- 철컥-










"아,안돼...제발 좀!"


"하... 진짜 골때리네 이새끼. 아무리 당겨봐야 소용이 없다는건 너도 알지 않나?"


"......안돼."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뭐 방탄소년단? 그런데 그런건 아무짝에도 쓸데 없어서... 이미 너 같은 애들이라도 멀쩡한 애는 별로 없을껄?"


"......"


"아- 그래도 한명 쯤은 생포해서 가면 칭찬 받을려나? 나랑 같이 가서 너 잘하는 노래나 하면서 재롱이나 떨자 꼬맹아."










그 남자는 한 손으로 총기를 든채 정국을 농락하고 있었다. 그 남자가 총 뒷부분으로 정국의 팔을 툭툭 쳐대니 팔에 총을 맞은 정국은 그 상태서 주저 앉으며 소리 없는 악을 질러대었다. 입술을 터져라 깨무는 정국 아래로 바닥에 깔린 검붉은 피들이 하수구 마냥 다락방 아래에 걸친 작은문으로 빨려들어간다.











"어이쿠야 미안. 몰랐네?"


"하으..."










정국이 안면 근육을 꿈뜰대며 그 남자를 죽일 듯이 노려본다. 이미 자신이 갑의 관계에 섰다는 것을 아는 건지 그 남자는 비소를 흘러내렸다.










삐빅-










["상황보고 시작 하갔소."]


"성인 남자 한명 생포했습니다."











그 남자가 무전하는 것을 지켜보던 정국의 손이 수상하게 움직였다. 피가 흐르는 팔에서 나오는 고통에 미간을 좁히며 손을 더듬거려 뒤로 뺀 정국은 어느새 떨어져 있던 권총을 쥐었다.











["생포? 당장 사살하도록 하라요."]


"네?"


["이 전쟁에 산사람이 있으면 절대 안되갔소. 남김 없이 죽이시라요."]











철컥-










무전이 끝남과 동시에 들려오는 익숙한 소리에 그 남자가 정국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피범벅이 되서 이미 빨갛게 젖은 정국의 손이 부들부들 떨려오며 그 남자에게 권총을 겨누고 있었다. 저래서야 맞추기도 힘들텐데 말이야.













"당장... 여기서 나가. 아니면 죽여버릴거야."


"지랄하네."


"커윽..!"










정국의 팔을 가격한 그 남자가 정국에게서 총을 뺏은건 한 순간이였다. 이제 더는 무기도 없었다. 피를 얼마나 흘린건지도 모르겠지만 찢어질 듯이 아파왔다. 지금 정국의 모습은 꽤나 지쳐보였다. 아까와 반대의 상황이 되어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남자를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였다.











"이미 너도 살인자야. 그 죄 내가 씻겨줄게."


"하으... 대,체 왜 그러시는겁니까. 당,신도 한국사람이잖아요..."


"...나도 어쩔 수 없어. 꼬맹아. 눈감아. 곱게 죽어야지 죽을거."





"푸흐- 하아...하."










힘든지 숨을 몰아쉬던 정국은 의외로 쉽게 눈을 감아주었다. 그의 목구멍이 꿈뜰대며 넘어갔다. 불쌍한 것. 미안하지만, 나도 살아야 해서. 그래도 많이 봐줬다.















탕-
































"하아...하아..."















털썩-
















그 남자는 악소리도 지르지 못한채 그의 머리 한가운데에는 총구멍이 뚫린채로 뒤로 자빠졌다.  여주가 들고 있던 총을 내던진채로 정국에게 곧장 뛰여갔다.










"정국아..! 괜찮아?"





"여...여주누나?"


"너 피나!!! 나 좀 봐ㅂ..!"










갑작스럽게 자신을 안아오는 정국에 당황한 여주의 몸이 경직되었다. 움직이려 해도 더욱 꽈악 조여오는 정국의 팔에 잠시 동안은 그를 기다려주기로 했다. 가만히 있어도 떨려오는 그의 몸이 여주에게도 전해지고 있었다. `후으... 후으...` 저도 진정을 하려 애쓰는건지 눈을 질끈 감은 정국은 박자를 맞춰가며 숨을 내쉬고 있었다.





여주가 정국의 등을 토닥거려주기를 반복하니 그제서야 정국의 고개가 들어올려졌다.












"됬어요. 이제. ...고마워요."


"내려가서 팔부터 치료하자."


"...네."
















.
.
.
.
.
.
.
.
.
.










"크으윽...!!!"










정국의 팔이 덜덜 떨려왔다. 배도 아니고 겨우 팔에 총 맞은 건데 생각보다 너무 아픈 팔에 그리고 그곳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핀셋에 정신이 나갈 지경이였다.










"...됬다."


"하으... 다 됬어요..?"


"이제 붕대만 말면 돼."










다행이도 이집에는 간단한 치료 도구들이 있었다. 눈을 질끈 감았다 뜬 정국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치료가 끝나고 정리하는 여주를 바라보던 정국이 제 이마에 맺힌 식은 땀을 닦아내며 입을 떼었다.










"...그런데 누나 총을 어떻게 그렇게 잘쏴요?"


"아, 전에 취미로 사격을 좀 했었거든. ...인형뽑기긴 하지만."





"그러면 윤기형 어디가 좋아요?"










정국의 말에 여주가 뒤를 돌아봤다. 전에는 이 이야기 하지 말자더니...










"그거야 랩도 잘하고 잘생겼고 재치도 있고, 귀엽고, 다 가졌으니까."





"치... 무슨"


"나랑 같은 과 애도 최애가 윤기 오빠였는데 맨날 그거 가지고 유치하게 싸웠었지. 서로 자기 오빠라면서."


"누나는 오빠도 없어요? 윤기형이 왜 누나 오빠에요!"


"아니 말이 그렇다는거지!"










정국아 너 설마 질투해? 여주가 장난식으로 던진 말에 정국이 당황한건지 `아, 아니 그게...` 말을 더듬거렸다. 그게 어찌나 귀엽던지 여주가 장난이라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그럼










"윤기형은 그 친구 주고 누나는 저 좋아해주시면 안돼요?"


"어..?"








"나 지금 질투하는거 맞는거 같으니까."

























찐빠미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그렇게 좋은 필력이 아닌데 ㅠ 신경써주시구 사랑주셔서 감사해요!!





임나리님 300점☆, 쩨이호옵!님 70점, 버아미디님 14점






감사합니다!!


포인트는 500점 이상부터 캡본과 함께 올라갑니다♥









살릴 수 있어요((비장
ㅋㅋㅋㄱㅋㅋㅋ진짜 이거 보고 뿜었다구요!






왠지 모르게 *표가 있지만 다 알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으이익!! 스포 ㄱㅋㅋ 안됩니다!!! 재업 전에 이미 보셨던 하배기님이시죠★








인순 8위 고마워요♥ 혹시 10위권 안으로 높은 순위 나오면 캡쳐 부탁드려요 ㅠ ㅠ
(pre30403 네이버로 보내주세요!)



마무리는 오랜만에 돌아온 꼬지리로↓↓↓↓









"말도 안 돼, 1화에 평점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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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haeyeon670  2일 전  
 좋아요^^

 답글 0
  작은지민을위한뷔  6일 전  
 근데 한편으로 정국없이 6명끼리 군복입고 나란히 돌아다니면 얼마나 웃길까

 작은지민을위한뷔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보민:)  23일 전  
 어머어머..//

 답글 0
  여주가될래요  28일 전  
 당연히 좋아해야지!!!

 답글 0
  달달한츤데레  37일 전  
 ... 나같음 바로 찬성이라면서 소리지르겠다. 아니... 잘 모르겠는..가? 윤기옵이랑 정국옵 둘다 최앤데...

 답글 0
  미미아미  44일 전  
 귀여운데 슬퍼

 답글 0
  굠태태  47일 전  
 정국오빠 제가 ㅈㄴ많이 좋아해줄게요ㅠ

 굠태태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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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시130613  49일 전  
 음머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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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남편은방탄  59일 전  
 와ㅠ재밌어요

 내남편은방탄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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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양  64일 전  
 참 사랑이네..

 쥔양님께 댓글 로또 1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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