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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8]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8]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본 작품은 작당글입니다.
★재업하는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픽션일 뿐입니다. 전쟁물이라면 나올법한 요소를 하나쯤은 나타내고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베댓 및 포인트 명단은 하단에 있습니다.








막둥의 소문님 이쁜표지 완저언 감사합니다!



전쟁에서 만난 사람이 방탄소년단 전정국?

Copyrightⓒ. 2018.뷔쥬시마백. All Rights Reserved.

















★브금재생★ 왕 추천... 아니 진짜로 왕추천... 아니!!!! 가지 마요!! 재생!!!하라구요!



















여주누나가 울다 지쳐 잠들었다.





내일은 또 어딜가야 하는걸까. 더 이상 갈데가 없다. 어디가 안전한 건지도, 그렇다고 여기에 머무는 것도 위험하다.





차가운 거실 바닥에 쭈구겨 앉아 있으니 반투명한 창문 사이로 가로등 빛이 새어 들어왔다. 무릎 사이로 고개를 파뭍으니 그제서야 암흑같은 어두움이 펼쳐진다. 그것도 참지 못해 고개를 들자 언제 맺어 있었는지 모를 액체 눈에서 흘러 떨어졌다. 손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에 아까의 일까지 생각나 마음이 더욱 쓰려왔다.












"흐으... 지민이 형... 윽...나 너무 힘들어..."










미친듯이 한참을 중얼거리다 보니 진정이 조금은 되었는지 정신을 금방 차릴 수 있었다.





나까지 우는 모습을 보인다면 누나가 많이 힘들어 할게 뻔했기에 우는 것이 습관이 될까 눈물을 재빠르게 옷 소매로 닦아 내었다.










"하아..."










어느덧 시간은 12시를 훌쩍 넘겼다. 시계 소리가 집안을 가득 매운다. 이제 겨우 하루다. 하루 사이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가 그저 행사 때문에 지방에 내려왔고 아니다. 그것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그냥 지금은... 형들이 너무 보고 싶다.





장난기 많은 우리 첫째 석진이형, 무뚝뚝해도 어른스러운 윤기형, 항상 의젓한 남준이형, 방탄 분위기 메이커 호석이형, 나를 잘챙겨주는 지민이형, 항상 밝은 태형이형. 형들과 같이 못 있는 이유가 내 나이 탓이라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내 시선이 벽을 타고 올라가 벽에 걸려있던 달력을 향한다. 오늘이 8월 29일.





앞으로 3일...





3일이나 있어야 할지 3일만 기다리면 되는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나는 아직도 이 모든 것이...





































"으음..."










실눈을 뜨며 이불 속에서 뒤척이던 여주가 순식간에 벌떡 일어났다. 부스스한 머리를 정리할 생각도 안 한채 여주는 부엌에서 부터 날아오는 맛있는 냄새에 부엌 식탁으로 다가가자 어제 자신이 했었던 것처럼 맛있게 차려있는 인스턴트 식품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국이..!"










고파오는 배에 침이 고일려고 한 것도 잠시 빠르게 아침부터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여주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려 하기 시작했다.










"흐으..."










정말로 정국이가 없다. 아무리 둘러 봐도 정국이를 찾을 수 없었다. 무슨 위험한 일을 당한 건지. 불안감과 두려움이 동시에 파도처럼 밀려 들어왔다. 불투명 시야 사이로 부엌에서 올라오는 뜨거운 공기가 흐려지기 시작한다.





철컥-





흠칫- 깜짝 놀란 여주가 순식간에 뒤를 돌자 서 있는 건 다른 누구도아닌 자신이 기다리던 정국이었다. 울먹거리는 여주를 발견한 정국은 `하아….` 깊은 한숨을 쉬며 소파에 무언가를 내려놓고는 여주에게 다가왔다.











"왜 또 울어요. 저 없어진 줄 알았어요?"


"흐으... 아니이, 끅! 저기 피가 흐어엉..!"


"...아, 저거..!“


"죽, 은 줄 알고, 너. 내가, 흐윽..."


"그게... 실수로 케첩을 흘렸는데, 휴지가 없어서 창고에 다녀오는 길이에요."


"으어..?"


"미안해요. 놀라게 해서 진짜 미안해요. 그리고 저 갈데없어요. 누나가 가라고 해도 못가요. 그리고 저도 안 갈 거고요."


"...안 울었거든."









이 와중에도 자존심이 뭔지 울지 않았다며 여주가 정국의 시선을 회피하자 정국이 작게 웃고는 부엌으로 여주를 이끌었다.










"네가 한거야? 내가 할 수 있는데..."





"일찍 일어난 김에 한거에요. 그 대신 어제 제대로 못 먹었으니까 다음에는 누나가 꼭 해주세요."











밥을 다 먹고 나자 정국이 여주를 조심스럽게 불러내었다. 영문도 모르는 여주는 웃으며 정국에게 다가 섰다. 그래도 많이 괜찮아진 듯해 보이는 여주에 입고리를 올려보인 정국이 여주에게 검은색 물건을 건냈다.










"이거... 뭐야..?"




"총이에요. 권총. 오늘 아침에 죽은 군인에게서 챙겨왔어요. 정말 긴급할 때만 써요."


"응"


"그 정도면 크지도 않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너는? 여주가 묻자 정국은 자신의 팔길이 만한 총을 꺼내 어깨에 들처 매었다.










"그거 들고 다닐 수 있어? 무거울 텐데..."





"괜찮아요. 비상으로 권총 하나 더 챙겼어요."


"그런데... 어디로 갈거야?"


"아. 혹시 여기 근처에 지하철역있어요? 제가 이쪽 지역은 몰라서..."










정국의 말에 여주는 고민하는 듯 미간을 찌푸려보였다. 나도 여긴 잘 모르는데... 여주의 중얼거림에 정국이 아차 했다. 맞다. 이곳도 차를 타고 대피소에서 몇 시간 걸어서 온 곳이였으니까. 모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였다.















부으르르릉-















"쉿...!!!"


"흡..!"










순식간에 여주의 어깨를 누르며 자세를 낮춘 정국이 검지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 앞을 가로 막았다. 밖의 소리에 집중을 하는 정국에 여주는 동그란 눈을 당황한 듯 여러번 깜박거렸다.










"지금부터 여기 주변 다 뒤져본다."










커튼 틈 사이로 보이는 한 남자의 말에 검은 실루엣들은 칼같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곧이여 그 남자의 지시에 따라 속속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씨..."










정국이 밖의 상황을 조심스럽게 살피던 블라인드 사이에서 손을 내려 놓자 불안정한 여주의 눈과 정국의 눈이 마주친다.





-타닥타닥타닥










"정국아 우리 어떡ㅎ... 정국아 뭐해?"


"따라와요."










현관에서 서둘러 자신과 여주의 신발을 챙긴 정국이 여주의 손목을 잡고는 창고로 쓰이는 방의 문고리를 돌렸다. 왜 저러지? 정국의 이상한 행동에 여주는 힘 없이 그에게 끌려다닐 뿐이였다. `잠시만요.` 정국은 천장에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작은 문고리를 세게 당겼다.





사람 하나 지나갈 수 있을 만한 작은 문이 열림과 동시에 목재 가루들이 휘날렸다.










"이게 뭐야..?"




"오늘 아침에 시간이 많아서 이것 저것 하다가 발견했어요. 들어가요. 제 어깨 밟아요. 어서요."


"어...어."










여주가 주저 하다 이내 정국의 어깨에 발을 올렸다. 여주가 끙끙대며 정국의 도움으로 겨우 올라가자 정국은 기다란 지휘봉과 총, 신발들을 먼저 올려 놓고 방 한켠에 쌓아 있던 박스 들을 대충 쌓아 밟고 힘겹게 올라갔다. 그러고는 지휘봉을 이용해 쌓아놓았던 박스들을 넘어뜨렸다. 문을 닫기전 정국은 주변을 살펴보았다.















철컥-















이런 젠장.





곧이여 연속적인 발소리가 들려오자 정국이 서둘러 문을 닫고 일어섰다. 마치 비밀의 방인 듯 숨겨져 있는 다락방은 사람이 안 들어온지가 꽤 된건지 쾌쾌한 냄새와 먼지들이 쌓여있었다. 고개를 빠르게 두리번 거리던 정국이 여주를 짐들이 가득 쌓여있는 구석 쪽으로 여주를 데려갔다.












"여기. 여기 숨어있어요. 절대로 나오면 안되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주도 정국도 지금 많이 긴장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국이 애써 웃으며 여주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고는 다락방 한쪽 가운데 위치한 기둥으로 몸을 숨겼다. 식은땀이 흐르는지 볼을 타고 간지럽게 흘러내리는 액체가 느껴졌다.





-탁탁탁탁





다시 한번 집안에서 발자국 소리와 그 들의 조용한 대화까지 울러퍼졌다. 그것들은 잔뜩 긴장한 정국의 신경을 자극했고 정국은 조심스럽게 제 팔만한 총을 꺼내 들었다. 더욱 가까워 지는 발소리들이 정국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남한동무. 이게 무슨 냄새입니까?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빨리 찾아보시죠.





아침에 정국이 한 음식들이 냄새가 덜 빠졌는지 주택에 침입한 3명의 남자들의 코를 자극한 듯 보였다. 그리고 곧이여 3명의 남자들은 정국과 여주가 올라간 작은 문이 있던 창고에 들어왔다.










"어? 뭡니까. 이건."


"무슨일이야."


"위에 작은 문같은게 있습니다. 여기 무언가 있는 것 같은데..."


"뭐 해? 올라가야지. 비켜봐."










그 들 중 한명이 작은 문을 힘껏 당겼다. 하지만 무언가에 끼인 듯이 열리지 않는 문에 쓸데없이 승부욕이 발생한 남자의 입고리가 스르륵 올라간다.









"허... 존나 안 열리네. 야 총 좀 줘봐"











퍽-퍽-퍽-









퍽-










웅성거림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어가 종종 들려오는 것으로 봐서 그들은 거의 한국인이라고 확신이 가능했다. 대체 왜. 그들은 아군인걸까. 적군인걸까. 하지만 왜인지 아군이라는 생각은 들지않았다. 고작 사람의 직감이었다.





그 남자가 총기의 뒷부분으로 문을 퍽퍽 칠 때마다 문이 휘며 들썩이는게 보여진다. 정국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남은 권총까지 장전 했다.











이건 비상용이니까. 바지주머니에 쑤셔넣은 정국이 눈을 감았다 뜬다. 정국의 목젖이 꿀렁임과 동시에 손아귀에 힘을 더욱 세게 주었는지 힘줄이 울퉁불퉁하게 올라왔다.





철컥-













"후으..."















쾅-!















그리고 문이 열였다.






























또라뇨 ㅠ 진짜루 감사합니다♥ 글쓰는데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아요!!





프사 바꾸셨네요! 이번화도 어김없이 감사드립니다! ㅠ ㅠ





임나리님 300점☆, 빙의글소녀님 55점, 버아미디님 10점, 모얗님 3점, 김통삼님 2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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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추리 짱짱입니다!! 그건 우리 정국이가 어떻게 할지!





ㅠ ㅠ 지민이가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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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단옌  1일 전  
 심장이 둑흔득흔해져요..♡

 단옌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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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8네로  1일 전  
 심장떨려

 답글 0
  《윤서》  2일 전  
 아군이면 좋을텐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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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뵤푸  2일 전  
 ㅈㅂㅈㅂㅈㅂ 살아

 답글 0
  erina1010  3일 전  
 한국군인데 아군이 아닌거 같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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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보라해  3일 전  
 어떡해ㅠㅠㅠㅠ

 방탄보라해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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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공  3일 전  
 어ㅣ 심장 떨려 정국아 총 조준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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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밍치  3일 전  
 심장 떨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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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에탕진잼  3일 전  
 심장떨려서 사라질것같아요

 덕질에탕진잼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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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간ㅈㅣ  3일 전  
 잠만깐 눈무나요엌덕하됴

 완벽간ㅈㅣ님께 댓글 로또 1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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