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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3]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3] 전.만.사.방.전? - W.뷔쥬시마백









★본 작품은 작당글입니다.
★재업하는 작품임을 알려드립니다.
★픽션일 뿐입니다. 전쟁물이라면 나올법한 요소를 하나쯤은 나타내고 있으니 꺼려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강_시하님 222점, 방탄짐니슙슙님 77점, 꽃우성님 34점, €찐♥님 16점, 버아미디님 10점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포인트는 500점 이상부터 캡본과 함께 올라갑니다♥












오! 맞습니다!! 크흐크흐~~





차근차근 멤버들의 이야기도 나올거에요!



















전쟁에서 만난 사람이 방탄소년단 전정국?

Copyrightⓒ. 2018.뷔쥬시마백. All Rights Reserved.
















★브금 틀어주세요★



















여주와 정국은 자신들에게 따라오라는 군인의 말에 앞장을 서는 군인을 따라 터벅터벅 걷기만 했다. 잠시의 대화였지만 친해진 것도 같은 정국에게 여주는 말이라도 걸고 싶었지만 어두운 표정으로 한숨만 쉬어대는 정국에 눈치가 보여 그러지도 못했다.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던 연예인이라지만 상황도 상황인지라 마냥 들뜨지 만은 못했다. 몇분째 아무 말도 없이 걷기만 하니 불편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이러다 정말 총 맞아서 죽는게 아니라 눈치보다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여주는 내면의 한숨을 쉬었다.












"뒤에 타십시요. 시간 없습니다."


"네."










정적을 깨는 군인의 굵은 목소리에 여주가 앞에 보이는 자동차의 문을 열고 들어가 앉으니 자신들이 걸어왔던 길에 시선을 둔채 아직까지도 멍하니 서있는 정국이 보였다. 뭐 하는 거야... 빨리가야 한다며 재촉하는 군인에 결국에는 여주가 나서서 정국을 보채였다.










"저기요! 안 타세요? 빨리 타셔야 하는데..."










그에 여주를 한번 쳐다본 정국은 주저하다가 결국은 차에 탑승했다. 그런 정국의 얼굴은 무척이나 심란해 보였다. 아까는 그렇게 말도 많았으면서... 이대로는 못버티겠다 한 여주가 찌푸렸던 미간을 겨우 피고는 정국에게 말을 붙였다.










"저는 정국씨 보다 한살 더 많아요."


"......"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무시당했다. 한살이나 적은 정국 덕분에 여주는 자존심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TV에서 봤을 때는 꽤나 어른스러운 줄 알았는데, 애는 애인가보다. 슬픈건 알겠는데 무슨일인지를 모르니까 이젠 나까지 우울해지는 것 같아 숨이 꽉 막혀오는 것 같았다.





그렇게 달리던 차는 `임시 대피소` 라는 곳에 멈춰졌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임시대피소는 한 초등학교의 강당이였다. 하얀 A4용지에 잘보이라고 두꺼운 마크로 적힌 대피소가 그 마저도 바람에 곧 날아갈 듯이 테이프에 겨우 의지되고 있었다. 10분이 넘게 차가 달려도 아무런 말도 안하고 이미 여러번의 폭격으로 엉망이 된 창문 밖만 보던 정국이 여주에게 고개를 돌렸다.














"먼저 내려줘요. 제가 이 분과 할 말이 있어서..."


"아... 네! 그럴게요"










오늘 따라 부탁을 많이 받는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부탁이라고 내리긴 내렸는데 어둡게 선탠된 차에서 답답하게 움직이는 그의 실루엣을 보고 있자니까 그냥 여주 자신이 다 불안한것 같았다.





지금 정국의 얼굴이면 사연이 백만개라도 모자랄 것 같아서 들어주지 않으면 아까처럼 덜컥 울 것 같았다. 먼저 갈까 하다가도 아는사람도 없는데 윤기오빠 약속도 지킬겸 그냥 기다리기로 한 여주였다.

















*****











탁-철컥















"저기... 그 아까 긴급모집 때 불려간 남자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아. 그분들은 각 부서에서 역할분담이 될겁니다. 또 기본적으로는 총기가 주어질거고요. 그리고 국가의 명령에 따라서 움직이게 될겁니다."


"...부탁하나만 할게요"


"부탁 뭡니까?"


"저도 데려가시면 안될까요..?"










정국의 표정은 정말 간절해보였다. 뭐한다고 굳이 위험한 곳에 가고 싶다고 하려고 하는건지. 군인은 그런 그를 백미러로 응시하고만 있었다.









"저요. 보기보다 운동도 열심히해서 잔근육도 많고, 또 총도 게임에서 많이..!"




"이름이 뭡니까."





"저,전정국입니다."









두근두근-





군인이 이름을 물어보자 기대에 찬 눈빛의 정국이 말까지 더듬으며 놓칠세라 빠르게 말했다.












"그래. 정국아. 내가 형이니까 말 좀 놓을게."


"당연하죠! 말씀하세요"


"아직 넌 어려, 형들이 나라 지킬거니까. 정국아 넌 나중에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살아줘야해. 그러니ㄲ..."










그럼 그렇지. 힘이 들어갔던 정국의 얼굴에는 실망감만이 남게되었다. 안될걸 알면서도 기대했던 자신의 잘못이었던 걸까. 인기 아이돌 타이틀 따위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안면근육을 움찔거리던 정국이 더는 듣고 싶지 않은 건지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은채 자동차에서 나와버렸다.












"가볼게요.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에서 나온 정국의 크고 맑은 눈에서는 다시한번 눈물이 하나씩 고이기 시작했다. 원래 이렇게 잘 울지 않는데, 슬픔에 혼자서 제멋대로 움찔거리는 자신의 얼굴의 앞에 보이는 건 놀란 표정으로 자신을 가만히서 바라보고 있는 여주였다.










당신이 날 왜 기다려.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왜 기다려.





왜 이렇게 슬프게 울고 있는 거야.

왜 나를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정국은 천천히 여주에로 가까이 다가섰다. 어느새 그의 눈에서는 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액체들이 뚝- 뚝- 떨어지고 있었다. 여주 눈 앞 가까이 선 정국은 자신의 얼굴을 여주의 어깨에 파 묻었다.










"흐으...으...읍...으흑..흐.윽으"










여주는 가만히 영문도 모른채 그런 흔들리는 정국의 어깨에 팔을 올려 토닥토닥 해줄 뿐이었다. 여주가 어깨는 정국의 눈물로 젖어 들어가고서야 고개를 든 정국이 입을 떼었다.











"...형...제 형들이 군대 긴급모집 때 불려갔어요..."


"......"


"그런데 저는 못간데요... 망할 놈의 나이 때문에. 나도 잘 할 수 있는데, 진짜 잘 할 수 있는데..."


"......"


"형들이 없다는게 너무 무서워요... 당신 아미라면서요... 그럼 나 좀 도와줘요."










그의 커다란 눈망울은 얼마나 울었는지 붉은기가 가득했다. 뭐가 그렇게 슬픈 건데... 내가 그런 너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거야.















"나랑...같이 있어주면 안 돼... 누나?"

























브금 종료해주세요.





*****














"그... 저..."


"아... 왜 그러세요?"


"아...씨... 그...있잖아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입만 옴짝달싹하며 흘깃 흘깃 시선도 가만 두지 못하는 정국이였다. 아까 반말 쓸 때는 언제고 정신이 돌아온건지 또 다시 존댓말을 한다.





이게 혼자 그렇게 울길래 대피소에 있던 물통 하나를 건네주니 몇분 뒤에 하는 짓이였다. 그런데 먹지도 않았네. 정국의 손에는 여전히 무거워 보이는 500ml 짜리 생수가 정국의 손짓에 따라 흔들거리며 들려있었다.










"그러니까... 잊어...ㅈ"


"네?"


"아니... 아까 그거 잊어ㄷ..."


"잘 안 들려요!"


"아니! 아까 운거 잊어 달라고요!!!"










얼마나 크게 외친건지 시끌벅적하던 대피소가 한순간에 정적이 되며 여러개의 눈들이 정국이와 나를 일순간에 쳐다봤다. 정국이의 표정은 딱 그랬다. 좆됬다.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크게 소리를, 이건 또 뭐하는 짓일까.










"...저기. 뭐하세요?"










어느새 전정국은 옆에 있던 휴지곽을 들어 자신의 눈옆을 가리고 있었다. 전정국은 자신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나의 입술에 한 손가락을 일자로 펴 툭툭 건들이고는 엄지손가락으로 밖을 가르켰다.




아 나가자는건가?




그 소리가 맞는건지 정국이는 여전히 휴지곽으로 자신의 옆을 막은채로 빠른걸음으로 대피소를 빠져 나갔다. 그 모습이 정말이지 토끼같지 않을 수 없었다.





푸흐- 진짜 귀엽네. 그리고 그런 전정국을 눈으로 따라잡다 이내 나도 따라 나섰다.

















*****














"하아... 죽을뻔했네. 그... 저기요..."


"그런데 아까는 누나라더니 이제는 저기요에요?"


"아... 그게 그러니까..! 하아... 미안해요."










장난식으로 말한 거였는데, 정국이는 뭐가 그렇게 미안한 건지 정국이는 어깨 힘을 뺀 체 축 처져있었다. `장난이에요. 미안하지 않아도 돼요.` 내 말에 고개를 슬그머니 들어 올린 정국이 토끼 같은 눈으로 나를 조심스럽게 바라보았다.










"어...그럼 누나라고 불러드릴까요..?"


"네! 뭐. 그...으쪽도 아시겠지만 제가 아미에요. 사적으로 방해 안 할테니까 누나라고만 불러줘요. 네?"


"아 알았어요. ...누나"










아는 남동생이 없어사 처음 듣는 듯하는 누나 소리. 게다가 무려 정국이의 누나 소리였다. 좋아하는 연예인한테서 누나 소리를 듣는 다는거 누가 상상이나 해봤을까. 기분은 좋아서 미칠거 같은데 정국이가 혹시나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크게 웃지는 못하고 입고리만 살짝 올려보였다.












.
.
.
.
.
.
.
.
.
.










"누나. 누나! 누나. 어 이거 진짜 괜찮네?"










아까의 그 우울하던 토끼 어디갔나. 어느새 저만치서 누나를 연달아 허공에 외치더니 마음에 드는 듯 꺄르륵 웃어보이며 혼자 좋아하는 전정국이였다. 아니, 귀엽긴한데...





정국아 미안한데 지금은 너한테 말을 못걸겠다.





그 순간 정국이의 눈과 내 눈이 일순간에 마주친다. 괜히 움찔한 내가 눈을 깜빡깜박거렸다.





`그런데 말이에요. 누나` 무슨 일인지 나에게 의심적다는 듯이 정국이는 미간을 살짝히 좁힌채로 말을 하며 나에게 걸어오기 시작했다. 가까이... 조금 더 가까이.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곧이여 정국이의 얼굴이 나에게로 훅 치고 들어왔다.












"그러면 누나도 정국아 라고 불러줘야 하는거 아닌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은 재업입니다. 도용 금지신거 아시죠?

ㅠ ㅠ 여러분들 알림폭탄 때문에 당황하셨나요!!! 실수로 글이 안올라가다보니 여러번클릭한게...죄송합니다 ㅠ 조금 많이 울릴거에요. 곧 사라지니까 걱정마세요ㅠㅠ







"누가 눈팅을 하는지 생각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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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자감자  7시간 전  
 여주 부럽당...

 답글 0
  chaeyeon670  2일 전  
 하...진짜

 답글 0
  chaeyeon670  2일 전  
 하...진짜

 답글 0
  MJ27  6일 전  
 흐ㅇ#ㅓㅇ어

 답글 0
  작은지민을위한뷔  9일 전  
 그렇넹

 답글 0
  Debora  10일 전  
 그래

 답글 0
  선화♡  13일 전  
 그로게

 답글 0
  보민:)  23일 전  
 정구가..//

 답글 0
  여주가될래요  28일 전  
 너무 재밋어요

 여주가될래요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95망개태태  31일 전  
 ㅜㅜㅜ

 답글 0

722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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