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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7화. <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 - W.샤샤꽁
7화. <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 > - W.샤샤꽁



QUESTIONS

제 키보드는 아예 영어만 있어서 한글 자판을 외우고 그래서 지금은 편해요! 애초부터 Q= ㅂ, Q + shift= ㅃ 등등 이렇게 자판을 외워버려서 편해요!


글 시작합니다.

































“네가 무슨 일이야?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던데 우리 아들 큰일이네.”







정국이 엄마의 말에 나도 정국이도 굳을 수밖에 없었다. 남준이의 말을 듣고 삼일이 흘렀지만 정국이에겐 아직 시간이 있다는 듯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정국이는 뭐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부엌으로 향했다, 물론 자신 옆에 꼭 붙어 있으라며 나를 등에 업고 말이다.







같이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데, 아니 정국이가 아침을 차리는 걸 구경하는데 들리는 목소리. 뒤를 돌아보니 이제 일어나신 건지 약간 부스스해진 머리를 정리하시면서 아주머니가 부엌으로 들어오셨다.











“그냥, 엄마... 내가 해주는 밥이 좋아?”

“당연하지. 이래서 아들 키우는 보람 있나 봐. 너 나중에 장가가도 항상 엄마 편해줘야 해.”







아주머니의 말에 그냥 고개를 숙인 정국이. 아주머니는 지금 정국이의 미래를 모르시니깐 설마 삐친 거냐며 정국이를 놀리셨고, 정국이는 아니라며 다시 음식을 하는데 집중했다.







외동아들인데 왜 하필 우리 정국이를 이렇게 일찍 데려가세요? 그래도 나는 우리 오빠라도 부모님 곁에 머무르는데 정국이네 부모님은 진짜 어쩌지?







*
*
*








“왜 이렇게 못 먹어?”

“그냥... 저기 정국아 너 오늘 지민이한테...”

“얘기할 거야. 갑자기 하루아침에 제일 친한 친구가 없어지면 그 새끼... 울어.”







자신도 살짝 눈물이 고인 상태로 얘기하는 정국이. 정국이는 주변 정리를 침착하지만 빨리하려고 하는지 오늘 방과 후에 지민이에게 자신의 미래를 얘기할 거라 했다. 그런 정국이를 보고 있자 내게 밥 좀 팍팍 먹으라는 정국이.







“우리 부모님은 나 절 같은데 안 넣을 테니깐... 나중에 제사상 받을 때 우리 손잡고 오자.”







정국이는 자신은 매몰차게 나를 밀어내지 않을 테니깐 같이 밥도 나눠먹고 잘 살자고 했다. 이미 자신의 미래를 덤덤하게 받아들인 건지 정국이는 죽음을 얘기하면서도 전혀 불안해 보이지 않았다.







바보야, 너 속으로는 엄청 무서울 텐데 왜 내 앞에서도 연기해? 그냥 안겨서 울지, 나 달래줄 자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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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놈아, 이게 또 지랄이네.”

“옥상에서 우리 ㅇㅇ 옆에 남자 봤다고 했잖아... 저승사자래.”







정국이의 말을 듣고 굳어진 지민이의 얼굴. 야자를 빼고 가자는 정국이의 말에 처음에는 거절했던 지민이지만 사뭇 진지한 정국이를 보며 지민이는 결국 같이 나왔다. 인적이 드문 한 공터를 찾은 두 사람, 아니 나까지 셋.







우리 셋은 공터에 앉았다. 심각해 보이는 정국이에게 이유를 묻는 지민이, 그러다 정국이가 천천히 있던 일을 얘기하자 지민이는 웃으며 만우절도 아닌데 장난이 치고 싶냐고 따졌다. 하지만 장난기가 하나도 없는 정국을 보며 설마 진짜냐고 물었다.







“미친 새끼야 세상에 저승사자가 어디 있어?! 너 안 가. 씨발, 너 안 보내.”

“... 그래서 부탁 좀 하자... 나 가면 우리 부모님 좀,”

“씨발 안 보낸다고 너!”








정국이의 멱살을 꽉 움켜잡은 지민이. 그리고 지민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정국이를 바라봤다. 그런 두 사람을 위로해주려고 다가가 정국이랑 지민이의 손을 꼭 잡자 정국이는 나를 보며 살며시 웃어줬다. 그리고 지민이는 내가 있는 걸 느꼈는지 정국이가 보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ㅇㅇ야, 너 정국이 앞날 알지? 네가 막을 순 없어? 너 귀신이잖아... 네가 그놈의 저승사자한테 좀 빌어줘라 응? 내가 매일 갈비 줄게, 내가 젤리도 과자도 다 줄게...”







바보야, 그게 가능하다면 나는 벌써 남준이의 노예라도 했을 거야. 말없이 지민이를 보며 울자 손을 뻗어서 내 눈물을 닦아주는 정국이. 지민이는 보지 않아도 내 뜻을 알았는지 이제는 정국이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개새끼... 너 우리 합동결혼식은? 옆집에 살면서 너는 아들 낳고, 나는 딸 낳아서 사돈하기로 한 건?! 너... 너... 씨발...”







정국이는 그런 지민이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눈높이를 맞춰 앉아서 지민이의 눈을 바라봤다.







“박지민, 너 이 형님 제사는 지내줘. 알지? 나 음식 엄청 좋아한다.”

“나쁜 새끼야 넌 이게 지금 나한테 할 부탁이야?!”







정국이랑 지민이가 안쓰럽지만 근데 한편으로는 부럽다. 나는 왜 저런 친구가 없었을까? 내가 죽었을 때 울어준 사람은 우리 가족 밖에 없는데... 나는 왜 인생을 그 모양으로 살았을까?
























“너 뭔데? 너 안 가냐?”

“싫어, 너랑 꼭 붙어서 잘 거야.”







허, 그럼 나는 어디서 자? 오늘 하루는 정국이가 종일 엄마랑 보내서 일부러 자리를 피해줬다. 그 시간에 아직 헤매고 다니는 영혼들도 도와주고, 또 나처럼 세상을 떠도는 혼들과 대화도 하며 보냈다.







저녁이 되고 집으로 와서 정국이 방으로 왔는데 보이는 지민이. 지민이는 가방 두 개를 들고 정국이에게 꾸중을 듣고 있었다.







“지민아, 너 여기서 자려고? 아니지 얘는 내 말 못 듣는구나, 아무튼 지민아... 너 여기서 잘 거야?”







정국이는 내가 지민이를 콕콕 찌르며 얘기하는 걸 보다가 피식 웃었다. 그러자 지민이는 내가 온 거냐고 물었다.







“응, 내 마누라가 내 옆에서 네가 잔다는 말에 기겁한다.”

“이씨, ㅇㅇ야... 오늘은 아니 당분간 네가 양보해. 나 이 자식 지킬 거야. 매일 옆에 있으면서 못 가게 잡을 거야.”







순간 욱신 거리는 내 마음. 지민이도 뻔히 알 텐데 잡을 수 없다는 걸. 하지만, 지민이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서 그런지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우리 바보 같은 정국이 꼭 잡고 자.”

“야...”







내 말에 나를 보는 정국이. 그런 정국이의 손을 꼭 잡고 나는 어차피 안 자도 되고, 또 뭐처럼 영혼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하자 정국이는 지민이에게 잠시만 자리 좀 피해달라고 했다.







“하긴, 우리 마누라는 나랑 평생 볼 테니깐 그렇지? 우리 평생 같이 있지?”







고개를 끄덕이자 정국이는 내 얼굴을 감싸고 입술을 맞췄다. 그래 나중에 우리는 쭉 같이 하니깐 지금은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 정국아. 죽고 나니 못한 것만 생각나더라. 힘들게 한 거. 성질부린 거... 모진 말 뱉은 거. 너는 그러지 마.








***








“야... 사람들이 우리 이상하게 보잖아.”


“그럼 어때? 여러분 나 지금 내 옆에 새끼가 너무 좋아 미치겠어요.”







헐, 지민이 맛이 갔네 맛이 갔어. 일요일 아침부터 자신이랑 나가야 한다며 자는 정국이를 굳이 깨운 지민이. 그러다 지민이는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정국이에게 딱 달라붙어서, 아니 심지어 팔짱을 끼고 길을 걸었다.







정국이는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지 자꾸 팔을 빼려 했고, 그럴수록 지민이는 더욱 꼭 정국이의 팔을 잡았다.







“뭐 하려고 너?”

“나 우정 데이트해보고 싶어. 우리 아침도 먹고, 카페 가서 수다도 떨고, 음 커플 아이템 맞출래?”







한숨을 쉬는 정국이랑 반대로 상기된 얼굴로 웃는 지민이. 하지만, 나는 똑똑히 봤다. 웃는 얼굴 뒤에 감춰진 지민이의 눈물을. 바보 박지민, 너도 아프면서 밝은척하기는.







“맞다, 너 그때 유치원 때 기억나냐? 나랑 너랑 김치통 엎어서 욕먹고 놀이터로 도망간 거?”

“기억나지. 노란 옷은 김칫 국물로 물들고, 우리들 얼굴은 이미 눈물범벅이었고.”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 때문에 카페로 들어온 우리. 지민이는 일부러 구석으로 자리를 잡고, 나도 있는 걸 아는지 시킨 음식을 조금 덜어서 따로 음식에 절을 2번 해줬다. 바보야, 나 지금 먹을 기분 아닌데.







“맞다, 초등학생 때 우리 피아노 집 벨 누르고 도망가다가 자빠져서 걸리고...”

“그때 나 팔에 깁스했다... 생각해보니 박지민 네놈 때문에.”







정국이의 팔에 피식 웃는 지민이. 그러다 지민이는 중학교 때 얘기도 꺼내서 두 사람 만의 추억을 되새겼다.










“태형이 내년에 온다고 했어. 유학 내년에 끝난데... 전정국... 너 태형이 안 보고 가면 개새끼야 알지?”







태형이? 그건 또 누구야? 애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아마 셋이서 삼총사였나 보다. 하지만 지금 태형이라는 애는 호주로 유학을 가 있다고 했다. 지민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태형이가 보고 싶다는 정국이.







지민이는 그 말을 듣고 울컥한 건지 자리에서 일어나 정국이 옆으로 가 정국이를 안았다. 물론 직원들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봤지만 지민이는 실연을 당한 사람처럼 울기 시작했다.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나쁜 놈아... 나는 너밖에 없는데!”

“야... 야... 사람들 오해해 미친...”







정국이도 지민이를 밀어내다가 지민이의 눈물에 울컥한 건지 같이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진짜 나는 나중에 기회가 생겨도 저승사자는 안 해야지. 아니 이별하는 장면만 보면 나도 이렇게 울컥하는데, 나는 절대 혼 픽업 못 다녀.







*
*
*










“내일 아침에 밥 먹으러 오는 거지?”

“응, 오늘도 우리 남편은 남자랑 잘 자.”







내 말에 살짝 웃으며 나를 당겨서 안아주는 정국이. 그러다 정국이는 혹시 밖에 비라도 오면 집으로 다시 오라고 했다. 그리고 지민이도 미안한지 땅만 보며 작게 나중에, 아주 나중에 정국이랑 평생 같이 하라는 말만 했다.







그래 지민아... 나도 그게 엄청 나중이었음 싶어. 우리 정국이 20대에도 너 보고 30대에도 너 보고... 그러다 딱 100살까지만 살다가 내 남편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나도.







“굿나잇 뽀뽀는 해주고 가.”

“치...”

“안 하면 내가 하면 돼.”







나가려는 나를 당겨서 입술에 뽀뽀를 하고 웃어주는 정국이. 지민이는 그 모습을 보다가 이제는 익숙한지 정국이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손을 흔들어줬다. 그래 다들 잘 자고 내일 보자.







“김남준!”


“해냈어... 축하한다.”







이건 무슨 소리야? 정국이 집을 나와서 오늘 죽은 영혼이 울고 있길래 달래주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남준이. 설마 이 영혼도 남준이가 픽업하는 건가 싶었는데 남준이는 그 영혼이 아니라 내 손을 잡았다.







“김남준...”

“가자 하늘로.”







어? 가자니? 남준이를 바라보자 남준이는 주머니 속에서 물방울 모양의 작은 시계를 꺼냈다. 근데 시계인데 안에는 물이 가득 차 보였다.







“성공했네 너는... 나는 안 그랬는데.”

“좀 알아듣게 설명해. 왜 갑자기 하늘? 나 그럼 세상에 없어?”







고개를 끄덕이는 남준이. 그러면서 남준이는 내게 시계를 건넸다. 가만히 보자 시곗바늘은 내가 죽은 시간에 멈춰있었고 그 속에 물만 출렁 거렸다.







“사람이 죽으면 처음엔 이 세상을 맴돌아. 가족 말고 누군가 고인이 된 사람을 위해서 진실로 마음 아파하며 울어줘야 하거든. 죽을 사, 4번을 울어줘여 해. 그래야 혼이 이 세상에 미련이 없이 하늘로 가.”







남준이를 보자 남준이는 시계를 뒤집어서 내게 보여줬다. 보니 적혀있는 이름 전정국. 그러면서 남준이는 그 4번을 진실 된 마음으로 정국이가 울어줘서 나는 이제 하늘로 가는 거라고 했다.







“저기... 나는 그 여기가 아니 우리 정국이 옆에...”

“가자 하늘로.”







시야가 가려지고 순간 어디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나 우리 정국이 만나야 하는데. 아니 정국이 손 죽어도 안 놓기로 했는데... 내일 아침에 당장 정국이가 나 찾을 텐데.







“남준아... 우리 정국이 나 없으면 죽음이 무서울 텐데...”


“견뎌야지. 걔도.”







남준이는 자신처럼 아무도 울어주지 않아서 저승사자의 삶을 택하지 않고 편안하게 하늘로 가는 걸 감사하라고 했다. 나 우리 정국이랑 약속했단 말이야, 정국이가 나만 믿고 안 무서워한다고 했는데. 나 이제 어쩌지?


아이고 ㅠㅠ 쭌아... 인사라도 할 시간은 줘야지 ㅠㅠ


BEST



그 손도 놓치게 생겼어요 ㅠㅠ 쭌이가 데리고 하늘 갔어요 ㅠㅠ 아 1등댓! ㅋㅋ 역시 바뀌어 있는 프사!



알 수 있다면 저는 시간을 알고 싶어요... ㅠㅠ 뭔가 더 준비를 잘 할 거 같은 기분? 근데 또 한편으로는 무서울 거 같아요. 시간이 다가오면 아, 이제 나는 가는구나 ㅠㅠ 할까 봐 ㅠㅠ



ㅋㅋㅋ 시험 때문에 못 오시는 거 알아요! 기다릴 테니깐 꼭 잘 보고 돌아와요!



이런 걸로 당연히 기분 안 나빠요!! ㅋㅋㅋ 그래도 짹짹이처럼 슬프진 않을 거예요!



네 ㅠㅠ 죽음의 사자를 봤으니 정국이는... ㅠㅠ 생이 점점 줄어드는 거예요 ㅠㅠ



방빙에서 글을 쓰면서 세상을 나랑 다르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배웠어요. 제 의견도 그분들의 의견도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 이렇게 보니깐 혹시 몰라서 사담에 쓰게 되었어요!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1. 가셔서 옆집 보스 놈 트레일러 평점 10점 꾹 부탁해요!

2. 가셔서 나 너 먹어도 돼? 프롤 10점 부탁해요!

3. 내일 아침에 아마도 썰 (ㅋㅋ 사실 안과 가서 늦게 오면 못 와요 ㅠㅠ)

4. 저녁에 내 마음대로 너! (이건 무조건 나옵니다) ㅋㅋ
인완작은 기본 700입니다.
그거 혼자 못해요, 그러니 평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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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딸기조아!  10일 전  
 꾸가 안돼!8ㅁ8

 딸기조아!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도입부섭섭  26일 전  
 글 진짜진짜 슬픈데..이 글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티비가 혼자서 꺼져서 진심 놀랐어요ㅜㅜ 집에 저밖에 없는데ㅠㅠ
 그래서 저 계속 아까랑 같은자세로 계속 방에만 있다구요ㅜㅜ
 흙..흙..나 이렇게 죽는건가(?)

 도입부섭섭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유린이♥  33일 전  
 남준아 재발 인사라도..

 유린이♥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wjddms25  48일 전  
 갑자기여?ㅠㅠ

 답글 0
  김C  51일 전  
 진짜 너무 갑자기간다

 답글 0
  코코끼끼  75일 전  
 진짜 이제ㅈ가면 언제오나
 그대로네요..

 코코끼끼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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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끼끼  75일 전  
 코코끼끼님께서 작가님에게 2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시세이  86일 전  
 어,,라?

 시세이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러브달이  96일 전  
 저 스토리 예상갑니다 ㅎㅎ 분명 해피엔딩 일겁니다 저는 이해가요 ㅎㅎ
 정국아 여주야 죽어서도 행복해♡!!!
 

 답글 0
  레뮤☆  97일 전  
 인사해...제발..ㅠㅠ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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