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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12. 아따 콱 마 -야마 돌아 삐긋네. - W.타생지연
톡12. 아따 콱 마 -야마 돌아 삐긋네. - W.타생지연





[전보다 예쁜 표지가 넘치는 아니쥬 톡♡
qufqneo1001 naver.com으로 표지 서포트를 해주세요!]


톡12. 아따 콱 마 -야마 돌아 삐긋네.






오늘 아침, 난 태형오빠가 휴지통에 빨간색 선물 상자를 버리는 것을 목격했다. 빈 통이니 생각했는데 상자가 열린틈으로 손수 포장 되어있는 쿠기가 보인다. 호기심에 열어보니 누군가 정성껏 만든 쿠키가 들어있다.



태형오빠가 아무리 인기가 많아도 선물 받은 걸 버리는 걸 본 적이없는데.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다.



1. 실망이야.




































진짜 실망이다. 태형오빠는 정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상자를 선물한 사람은 얼마나 슬퍼하고 있을까 셍각하며 상자 속을 들여다보는데 쪽지 한장이 들어가 있다.


호기심에 쪽지를 열어보니
붉은색 립스틱으로 쓰여진 소름돋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김태형. 넌 내꺼야.`



2. 상자의 진실








난.. 태형이오빠가 스토킹 당하는 줄도 모르고 오빠부터 무작정 의심해버렸다.

태형이오빠가 스토킹 당한다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 수 없다.


3. 전투의 방법

















정말 이걸로 될까 싶긴 하지만
일단 정국오빠의 말을 들어보기로 했다.


태형이 오빠에게서 그 스토킹녀를 떼어낼 수 있다면
전투도 서슴치 않겠다는 생각으로 학교가 파하자마자 태형이 오빠가 다니는 학교로 달려갔다.


태형이 오빠도 분명 하교 시간일텐데 길이 엊갈리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태형오빠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으로 들어서는데 때마침 학교 건물에서 운동장으로 걸어나오는 태형오빠의 모습이 보인다.



오빠에게 달려가려는데
오빠의 뒤를 따라 학교건믈에서 걸어나오는
예쁘장한 여자가 보인다.


남고에 웬 여잔가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본능적으로 저 여자가 스토커라는 걸 알아챘다.


결정적으로 태형이오빠의 팔을 잡으려는 그여자의 손을 태형오빠가 신경질적으로 쳐내고 있었다.


나는 곧바로 핸드폰을 꺼내들어
태형오빠에게 카톡을 했다.


4. 오지마.






결국 이것도 다 나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보고만 있을 수 없단 생각으로
태형오빠가 있는 쪽으로 전력질주를 해서
태형오빠의 앞을 턱히니 막고 섰다.



"공주야..?"



갑작스런 내 등장에 태형오빠가 두 눈이 커다래져서는 나를 바라보고 그 여자는 태형오빠 입에서 흘러나온 공주라는 호칭에 표정이 눈에 띠게 굳아진다.




잠깐만.. 저 사나운 눈빛에 물러날 순 없어.
정국 오빠가 이럴때는!



나는 정국오빠의 가르침대로
건들거리는 자세로 서서 퉷- 소리나게
바닥에 침을 뱉고 한 손으로 내 긴머리를 비오는 날에 꽃달고 뛰어다니는 여자마냥 헝클어 트리고
그 여자를 무서우리 만큼 눈을 부릅뜨며 바라봤다.



그런 나의 모습을 황당하다는 얼굴로 보고 있는 태형오빠가 눈에 들어왔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아직 다 끝난게 아니라고.



"아따 - 야마 돌아 삐긋네-
네가 뭔데 우리 태형 오빠를 건드리냐?"



내 생각엔 응용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여자는 오히려 헛웃음을 친다.



"그러는 넌 뭔데?"



아씨. 쫄지마. 쫄지말라고.
쫄면 지는거다.


문득 쫄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그 여자를 향해 동생이라고 말하려는데
내가 대답할 틈도 주지 않고 짝-소리나게
태형이 오빠의 뺨을 때리는 그 여자.



"내가 넌 내꺼라고 했잖아.
우리 태형이 못 알아 들었어?"


나는 그 순간 눈 앞이 노래지는 걸 느꼈고
피가 발끝에서 머리로 흐르는 걸 느끼며
왜 사람들이 화가 나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고 말하는지 몸소 깨달았다.



"야이 썅년아!
네가 뭔데 우리 오빠를 때려-?"



"넌 뭔데 자꾸 끼어들어?"



"내가 바로 김태형 여친이다악!!!
어쩔래 썅년아!!!!!"


순간 귓가에 울리는 정국이 오빠의 목소리.

`싸움은 선방이다.`


정국오빠의 가르침을 떠올리는 순간
나의 손은 이미 그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있는 중이 었고.



그 여자는 나에게 눈을 부라렸던 것과는 다르게.
연약(?) 했다.



결국, 싸움은 나의 승리.



.
.



"너 내 눈 앞에 다시 보이기만 해봐?
태형이 오빠는 내꺼다?
경고했어?"



나는 아직도 화가 차오른 상태로
싸움판의 소식을 듣고 나를 말리기 위해 달려온 지민오빠의 손에 잡힌 채 도망치듯 자리를 뜨는 그 스토커녀를 향해 바락바락 소리를 질러댔고
어느새 나와 태형오빠, 그리고 나를 말리고 있는 지민오빠 주변에는 구경꾼들이 가득했다.



그렇게 난..

남고의 김태형 여친, 야마녀로 한동안 명성을 떨쳤다.


어머니, 소녀, 영원히 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될것 같...




.
.




"푸하하학!
그래서 그걸 진짜 했다는 거냐?"



"아! 오빠가 하라며!"



"그런다고 진짜 그걸 하냐!
멍청아!"



정국오빠는 나의 인생에 한 획을 그을 그 야마녀 사건을 전해듣고는 배를 잡고 소파를 뒹굴었다.


저 인간 말을 들은 내가 잘못이지.


"공주야. 이리와봐."


태형이 오빠는 정국오빠와 달리 그리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나는 죄를 지은 만큼 순순히 태형오빠의
곁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태형오빠는 내 뺨에 생긴 손톱자국을 보며 살짝 인상을 찌푸리더니 손수 연고를 발라준다.



"이씨- 우리 공주 예쁜 얼굴에."


"오빠,미안해."


내가 나를 걱정해주는 태형오빠의 행동에 괜히 미안해져서 태형오빠를 향해 미안하다고 말하자
그런 나의 머리 위에 자신의 커다란 손을 얹더니 나를 마주보며 씽긋 웃어 보이는 태형 오빠.



"고마워. 오빠 지켜줘서."


뭐, 어찌됐든.


태형오빠 지키기 성공!


.
.


♡아니쥬톡 뒷이야기1♡



"아가. 누가 이랬어."


"오빠, 그게.."



학교에서 돌아온 윤기오빠는 상처가 난 내 얼굴을 보자마자 눈빛이 사나워졌다.


안돼, 윤기오빠가 화나면 아무도 말릴 사람이 없다는 생각으로 윤기오빠를 향해 변명을 하려는데
닫힌 현관문을 열고 다시 나가려는 윤기오빠.


그런 윤기오빠의 행동에 놀라 윤기 오빠의 허리를 덥썩 껴안았다.


"오빠, 가지마."


내 말에 현관문을 나가려는 걸 멈추고 나를 돌아보는 윤기오빠. 윤기오빠의 허리를 감고있는 내 손을 꼭 맞잡은 윤기오빠가 다시금 나를 향해 물어온다.


"누가 그랬어."


"오빠, 내가 이겼어.
내가 나보다 더 패주고 왔어.
그러니까 오빠가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요?"



좀 처럼 쓰지 않는 존댓말까지 써가면서
애교를 부리는 내 모습에 윤기오빠는 다소 심각한 얼굴로 나를 바라보다가 나를 자신의 품에 꼬옥-껴안아 내 머리 위에 자신의 턱을 댄다.



"아.. 귀여워.
미치겠네. 진짜."



오늘도 윤기오빠는 나의 애교에
완패했답니다.


.
.

♡아니쥬 톡 뒷이야기2♡



"호석아, 내 눈 앞에 띠지 말랬지."



호석오빠가 야마녀 사건을 듣고 소파 위에서 폭소하며 뒹굴고 있던 찰나 석진 오빠가 거실로 걸어 들어온다.


솔직히 호석오빠가 바로 두손 모아 싹싹 빌 줄 알았는데 소파 위에서 내려서더니 당당한 걸음으로 석진 오빠 앞으로 다가가는 호석오빠.



다소 건들거리는 자세로 석진오빠를 보던 호석오빠가
퉷- 소리를 내며 바닥에 침을 뱉는 시늉을 하자
다음 모션을 할 틈도 없이 석진오빠의 찰친 손바닥이 호석오빠의 머리통을 가격한다.



"이 새끼가 돌았나.
어디다가 침을 뱉어. 뱉기를?"


"죄송합니다. 형님."



그렇게 야마녀에 영감을 받은 호석오빠의 도전은
호석오빠의 무릎꿇기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
.




T,



타생지연,


정신없이 쓰다보니 오타가 많이 보이네요.

새벽에 써서 배고픔에 쫄면 드립..

아 먹고 싶다. 쫄면.


무지 열심히 썼어요.




아니쥬톡은 공들인 거라
생각한 대로 결과가 안 나오면 여기서는 연재 안합니다.








우리 사랑둥이 플랜B들♡

평점,댓글 하구 갈거죠잉?



+)

아미 댓글 200개 찼길래 올린 거에요.
그 분들 생각하면서 올리는 아니쥬 톡입니다!
고마워요!


"평점10, 댓글 남기고♡"





"잘생겨서 미안해 사랑해 용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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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younmin9892  3일 전  
 호석오빸ㅎㅋㅎㅋㅎㅋㅎㅋㅎ 그걸 왜 따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달록  4일 전  
 앜ㅋㅋㅋㄲㅋㅋ

 달록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러브네이드  5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까불지 말아야지 무섭다 내가 다 ㅎㄷㄷ

 답글 0
  푸른쟝미  9일 전  
 ㅋㅋㄱ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방탄에진심인편  9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탄에진심인편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전정국내남편❤  9일 전  
 아 진짜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ㄹ

 답글 0
  나눈야!팟찌밍!  13일 전  
 야마 돌아 삐긋네!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월요일....★  14일 전  
 그라체 선빵 필승이제

 월요일....★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류월*  21일 전  
 호석잌ㅌㅌㅌㅋㅋㅋㅋㅋㅋ

 답글 0
  윤쬬리  25일 전  
 ㅋㅋㅋㅋㅋ마지막에 호석이 실패한거 개웃겨

 답글 0

5095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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