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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490. 길을 잃는 다는 건 (3) - W.타생지연
톡 490. 길을 잃는 다는 건 (3) - W.타생지연


 





톡 490




 









새로운 세자가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새로운 왕은 친인척들이 왕위를 찬탈하려 들까봐 모두 척살 시킨다는 소문도 함께 돌았다.


"그러고 보니 며칠 간 여행길에 오르신다던 정국 오라버니가 감감무소식이십니다."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민은 정국이라는 이름에 눈동자를 낮게 깔아내렸다. 그와 함께 지민의 분위기도 무겁게 가라앉았다. 그러고 보니 근래들어 정국과 윤기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정국도 지민과의 다툼으로 인해 홧김에 여행길에 올랐다고 들었다. 대체 무엇때문에 싸웠는지 물어도 아무도 여주에게 사정을 말해주지 않았다.


"어머니, 아버지는 오늘도 두 분이서 나들이길에 나가셨어요. 정말 잉꼬부부가 따로 없으시다니까요."

"그렇지. 그 두 분을 보고 있으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민은 슬쩍 여주를 돌아봤다. 평범하게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내 꿈이니 말이다.


"에이. 오라버니는 조금 더 큰 꿈을 키우셔도 됩니다. 지민오라버니에게 그건 너무나 당연하게 이루어질 일이 아닙니까?"

"과연.. 그럴까?"


지민은 깊은 생각에 잠기듯 스르륵 눈을 감아내렸다. 순간 누군가의 다급한 발소리와 함께 여주의 어머니 아버지가 달려들어와 지민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대군. 달아나십시오! 지금 궁중의 병사들이 이곳에..!"

"대군!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지민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은 여주의 부모님들의 모습에 여주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지 부모님을 부축하면서도 지민을 올려다 봤다. 지민은 떨리는 눈동자로 여주를 바라보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민윤기."

"예. 대군마마."

"내가 어떻게 해야 겠느냐? 이곳에서 달아나는 것이 맞는 것이냐? 아니면 이곳에서 죽는 것이 맞는 것이냐?"


지민의 물음에 윤기보다 먼저 여주의 부모님들이 지민의 손을 붙잡으며 답했다.


"대군, 꼭 살아남아 주십시오. 그것이 저희가 바라는 유일한 소원입니다."

"저희 가문 대대로 대군에게 얻은 은혜를.. 갚게 해주십시오."

"저는 한 순간도 대군이 친자식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으니.. 살아주십시오."


어머니의 말에 윤기가 지민을 이끌고 건물의 담을 넘어 달아났다. 뒤이어 궁중의 병사들이 들이닥쳤다.


"이곳에 역모를 꾀하는 이들이 있다는 명을 받았다. 집안을 샅샅이 수색하라!"


날카로운 창을 든 포졸들이 여주의 집안으로 들이닥쳤다.


.

.



[이성적인 쌍둥이]




"아. 진짜 이 악질 쌍둥이들을 패줄 수도 없고."

"정말 피규어를 다 엉망으로 만들어 놨네."


남준이 피규어를 다시 조립하는 것을 호석이 곁에서 도와주고 있다.


"두들겨 패주는 건데. 이성적인 쌍둥이라는 말을 괜히 해서는.."


남준이 자신을 탓하려 하자 호석이 남준의 이마를 주먹으로 콩 쥐어 박는다.


"이성적인 쌍둥이 하면 되지. 뭘! 너를 탓하지 마."

"호석아..."


남준은 호석이 자신의 짝이라는 것이 너무 감동스러워 울먹였다.


"징그러! 피규어나 조립해봐! 야. 이거 뭐야! 왜 발이 팔에 달려 있어?"

"아. 그거 발이냐?"

"내가 너한테 뭘 바라냐?"


호석이 남준을 향해 투덜거리면서도 예쁘게 미소를 짓는다. 남준도 다정한 호석이 좋아 함께 웃고 만다.



.

.


T.


타 생 지 연


구오즈 만큼 케미가 좋은 구사즈!!!

구사즈 화이팅!!


5월 18일이 방탄 컴백일이라면서요! 꺄아아아앙 소리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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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티리미슈가  58일 전  
 구사즈 홧팅!

 답글 0
  DKSTJDUD  113일 전  
 머야 그놈은??

 DKSTJDUD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쪼꼬쪼꼬태태러버  126일 전  
 흑흑 끅으읍

 쪼꼬쪼꼬태태러버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19일 전  
 우리 여주랑 지민이랑 모두가 무사히 살아남게 해주세요..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기몌솔  223일 전  
 마음이너무예뻐...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48일 전  
 구사즈도 짱이죠!!!

 답글 0
  민윤기만바라봐  258일 전  
 흐음 그 여주집 쳐들어온 놈들은 그래서 누구라고요?^_^

 답글 0
  뽀딤  264일 전  
 구사즈 넘모 귀엽뀨띠뽀쨕 하긴 한데 그 쳐들어온 머리 우동사리든그 병산가 병정인가 걔들 불러와봐마마맘 ( 뚜둑 )

 답글 0
  우유말티  274일 전  
 구사즈 서로를 생각하는 맘이 넘나 예쁜....!!!

 우유말티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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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천사  315일 전  
 머야 그 무사들은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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