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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485. 시간을 달려서. (11) - W.타생지연
톡 485. 시간을 달려서. (11) - W.타생지연




톡 485

 










윤기는 정말로 여주의 말을 듣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질렀다. 윤기의 집은 삽시간에 불타올랐다. 때마침 윤기의 집에 찾아간 정국이 윤기를 구해내지 않았다면 윤기는 영영 재가 되어 사라졌을지도 몰랐을 일이었다.


여주는 윤기가 정말로 스스로 자살을 시도 할 줄은 몰랐다. 자신의 말 한 마디가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칠 줄은. 여주는 겁이났다. 민윤기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이.


"나.. 진짜 너 없으면 못 살아. 알잖아. 퀸."

"민윤기. 너 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 왜? 대체 왜?"

"너밖에 없으니까."


윤기는 그 어느 때보다 슬픈 눈동자로 여주를 마주봤다.


"내가 이 세상에서 사랑할 수 있는 게 너밖에 없어서."


윤기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여주는 알 수 있었다. 윤기의 눈동자에는 여주 말고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

.


"이건 뭐지?"


윤기는 자신의 모습을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혼란스러워 했다. 윤기 앞으로 한복을 입은 여인이 걸어나왔다.


"스스로가 살아가는 이유를 너무 한정적으로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

"이것은 당신의 다음생입니다. 다음생은 이번 생의 연장선, 당신이 달라지지 않으면 이 미래도 달라지지 않아요."

"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 된 거야? 대체 어디에서.."


윤기는 자신이 스스로 팔을 그엇던 일을 떠올렸다. 그것을 여주가 발견했고 여주에게 상처를 입혔으며 여주로 인해 윤기는 다시 밝은 세상을 보게 됐다. 윤기는 지금도 여주의 일이라면 과하게 반응했다. 스스로의 직업도 노래도 전부 여주와 연관이 있었다.


`피아노도 여주가 좋아해서.`

`사진도 여주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만약에 나에게 여주라는 이유가 없다면?`


윤기는 삽시간에 깊은 어둠 속에 갇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어디에도 길이 없는 어둠 속에 홀로 놓인 것만 같았다.


"그 어둠 속에 놓인 사람은 당신 뿐이 아니에요."

"..."

"조금 더 주변을 둘러봐 주세요. 사람은 홀로 살아갈 수는 없는 존재.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내가 아닌 타인인 것도 문제가 되지만 타인이 없는 개인은 행복할 수 없으니까."


여인은 윤기에게 알지 못할 말만 남긴 채 사라졌다. 윤기가 잠들어 있는 병실로 지민이 걸어들어왔다.


.

.



[지민이는 나 없으면 안 돼! -태형편]



1


"우리 지민이는 나 없으면 안 돼!"

"태형이 형 없어도 지민이형은 잘 있을 것 같은데? 형이 지민이 형이 없으면 안 되는 거 아냐?"


정국의 반문에 태형은 발끈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지민이한테 내가 필요한 이유를 말해주지!"


2


"지민이는 나 없으면 우울해해!"

"지민이형, 형 나갔을 때 혼자서 침대 위에 뒹굴고 뛰고 난리도 아니던데?"

"(태무룩)"


3


"지민이는 나 없으면 잠도 못자!"

"그렇게 놀다가 쿨쿨 자더라. 코도 골고 자는데 깨울 수가 없던데."

"(태무룩)"


4


"지민이는 나 없으면 쌍둥이가 아니야!"

"그건 당연한 거 아니야?"

"(태무룩)"


결론 : 태형은 지민이가 자신이 없으면 안 된다고 믿고 싶다.




T.


타 생 지 연


흐어어엉ㅇ 오늘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한데에에ㅔ엥에엥

아니쥬 톡을 가지고 왔어요.

긴 글이 안 나올 것 같아서 일단은 아니쥬 톡 가지고 왔습니다.


요새는 또 소장본 마무리 작업하고 있어요.

특별편을 쓰고 있거든요. 하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목이 퉁퉁 부었어요. 미세 먼지 때문인지 감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러모로 컨디션이 꽝인 날이네요 ㅠ.ㅠ


우리 플랜B들은 목 관리 잘하고 마스크 꼭꼭 쓰고 다니세요!

아프지 마시길!!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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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티리미슈가  77일 전  
 태탴ㅋㅋ

 답글 0
  DKSTJDUD  118일 전  
 귀여워

 답글 0
  불량쫄보  200일 전  
 야앜ㅋ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27일 전  
 정국아 태형이한테 너무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기몌솔  228일 전  
 귀여워ㅠ

 답글 0
  응그래요..  230일 전  
 태무룩 ㅋㅋㅋㅋ 진짜 졸귀다ㅠㅠ

 답글 0
  꾸꾸다현  246일 전  
 태무뤀ㅋㅋㅋ앆ㅋ귀여웤ㅋ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53일 전  
 태태 귀욥ㅋㅋㅋㅋ

 답글 0
  쩌어어어어엉꾸우우우우우우우기이이이이이  262일 전  
 귀여웤ㅋㅋㅋㅋㅋㅋ

 답글 0
  정국  266일 전  
 태무룩 짱귀여워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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