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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4화. < 내 여자친구는 처녀귀신입니다 > - W.샤샤꽁
4화. < 내 여자친구는 처녀귀신입니다 > - W.샤샤꽁

QUESTIONS


보통 장편들은 갠공에서 하루 먼저 공개해요! 방빙이랑 최대한 스케줄 맞추지만 갠공에 오시면 하루 먼저 보시는 거예요!


피는 한국인이 맞는데 신분이 미국인입니다. (시민권자에요!) 혼혈은 아닙니다! 부모님 두 분다 피는 한국인;; 뭔가 설명이 이상하지만 한국인인 미국인입니다? Korean - American.




글 시작합니다 :)






























“아프다고!”


“그러길래 귀신이 돈을 받고 그런 걸 왜 해?!”







김남준, 나쁜 놈! 정국이를 기다리며 옥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남준이. 남준이는 다짜고짜 내 이마를 때리며 지금 제정신이냐고 물었다. 남준이를 같이 째려보자 자신의 품에서 이상한 장부 같은 걸 꺼내더니 내가 했던 행동들이 다 적혀있다는 남준이.







“너 진짜 한 번만 더 인간들 돈 삥 뜯어 봐!”

“내가 뜯었어? 치, 나는 일하고 고작 김밥 얻어먹었어!”







정국이가 게임을 산 얘기를 하자 남준이는 머리를 한 번 쓸어 넘기고 다시 내 이마에 꿀밤을 때렸다.







“아무튼 너 한 번만 더 그런 거에 동참하면 너 벌 내릴 거야.”







자기 말만 끝내고 날아가 버린 남준이. 그런 남준이를 보고 있다가 슬슬 점심시간이 돼서 나는 교실을 찾았다.







“ㅇㅇ 왔어?”







애들이 다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정국이랑 지민이는 매점에서 음식을 사 와서 교실에 머물렀다. 정국이 앞에서 예쁘게 웃었지만 나를 놀리는 건지 못 본 척 하는 정국이. 결국 같이 먹고 있는 지민이를 콕콕 찌르자 지민이는 소름이 돋는지 팔을 문지르다가 내가 온 거냐고 물었다.












“응, 아주 먹고 싶어서 환장을 하신다.”

“치, 좀 알면 먼저 주던가! 정국아, 나 빵 한 입만 주면 하교할 때까지 얌전히 옥상에서 놀고 있을게.”







한숨을 한 번 쉬고 정국이는 교실문을 보고 아무도 없자 재빨리 절을 2번 했다.







“ㅇㅇ야, 이따 저녁에 우리 집에 올래? 오늘 우리 집 반찬 갈비찜 한다고 했어.”

“대박이다! 지민아, 아니 얘는 내 말 못 듣는구나. 저기 정국아 꼭 간다고 꼭 간다고 전해줘.”







정국이는 얘기를 하고 있는 나를 빤히 보다가 앞에 놓인 과자를 먹기 시작했다. 아니 이놈이 왜 이래? 왜 안 전해줘? 지민이도 내 반응이 궁금한지 정국이에게 내가 대꾸를 했냐고 물었다.







“너 꼴보기 싫데. 그냥 비호감이래, 앞으로는 아는 척 좀 그만하래.”







헐, 내가 언제 그랬어? 지민이는 마음의 상처를 입은 건지 화장실에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고, 정국이는 뭐가 좋은지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봤다.







“어쩌냐? 너 밥 줄 사람 이제 나 밖에 없네.”

“이씨! 나 갈비찜 좋아하는데...”







정국이는 일어나 우유를 보며 2번 절을 하더니 그거나 마시라고 했다. 힝, 나쁜 놈. 아니 귀신이라 내 의사도 제대로 못 전달하고 너무하네 진짜.






















“너 왜 아침을 안 먹는데?”

“... 먹잖아.”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정국이는 평소보다 느긋했다. 내가 밥 먹는 것도 다 지켜보고. 하지만 평소와는 달리 잘 안 먹는 나라 이상한지 정국이는 내 이마도 만져보며 혹시 아프냐고 물었다.







“너 솔직히 말해 무슨 일이야? 너 또 누구 제사상 갔다가 욕먹었냐?”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고 하자 정국이는 내 밥그릇을 치우고 나를 바라봤다. 다시 밥을 달라고 손을 뻗었는데도 무시하고 나를 보는 정국이. 그런 정국이의 행동에 괜히 눈물이 나서 눈물을 흘리자 정국이는 당황한 건지 밥그릇을 내려놓고 내 옆으로 와 나를 안았다.







“우리 ㅇㅇ, 무슨 일인데? 밥순이가 밥도 잘 안 먹고.”

“흐... 흐... 나 자리 뺏겼어. 이씨, 나쁜 스님이 내 자리 없애고 다른 할머니한테 내 자리 줬어.”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는 정국이. 그러다 정국이는 천천히 얘기해보라며 내 손을 꼭 잡았다. 새벽에 기분이 이상해서 날이 밝자마자 나를 모신 절을 찾았다. 그런데 내 사진은 구석으로 밀려나 있고 내 자리에 할머니의 사진이 있었다. 내 말을 듣다가 나를 꼭 안아주는 정국이.







그러다 정국이는 왜 그런지 아냐고 물었다. 고개를 저으며 모른다고 하자 절이 집 근처냐고 묻는 정국이. 여기서 한 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자 정국이는 가자며 벌떡 몸을 일으켰다.







“너... 오늘 게임한다며.”

“게임이 중요해? 지금 내 귀신이 차별당했는데?!”







치, 기특한 놈. 정국이는 대충 아침 먹은 걸 치우고 내 손을 꼭 잡고 집을 나왔다.








*
*
*











“그게 지금 말이 됩니까? 스님씩이나 하시는 분이 차별을 해요?!”







절에 온 나는 이제야 이유를 들었다. 내 사진이 저기 저 구석으로 밀려난 이유를. 다달이 제사를 위해 돈을 내던 가족들은 이제 내가 좋은 곳으로 갔다고 생각을 한 건지, 무슨 이유에서인지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선단체가 아니니깐 스님은 그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내줄 수밖에 없었다. 그 얘기를 듣고 고개를 숙이며 수궁하려 하는데 정국이는 혼자 열을 내며 스님에게 따지듯 얘기했다.







“이런 사람들이 스님이라고. 쟤 사진 줘요. 얘 앞으로 여기 안 올 거니깐, 이딴 절에 올 필요 없으니깐!”







스님이 말려도 정국이는 내 사진을 들고 다시 내 곁으로 오다가 스님을 한 번 보고 이래서 자신이 무교라며 당당하게 얘기를 하고 절을 나왔다.







“정국아...”

“예뻤네, 아니 예쁘네 우리 ㅇㅇ.”







손에 들린 사진을 한참 보고 있던 정국이는 나를 보고 살짝 웃어줬다. 같이 웃어주자 정국이는 이제 가자며 내 손을 꼭 잡았다. 고마워 정국아.








*
*
*










“너 앞으로는 그 절에 아예 가지 마, 정 배고프면 나 괴롭혀. 그게 네 취미잖아.”







오늘은 점심도 챙겨주며 정국이는 내가 불쌍한지 나를 보며 안쓰럽다는 듯한 눈빛을 했다. 그러다가 자신이 가지고 온 내 사진을 자신의 책상에 올려둔 정국이. 정국이는 이 사진은 자신이 가질 거니깐, 밥을 주는 대신 밥값으로 사진을 달라고 요구했다.







“하긴, 나 언젠간 좋은 곳으로 갈 텐데 너 그때 이 누나 보고 싶으면 저거 봐.”







내 얘기를 듣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정국이. 그러다 정국이는 왜 아직 이 세상에 있는지 아냐고 물었다. 아직 내 길잡이 선배인 남준이가 안 알려줬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는 정국이. 그러다 정국이는 갈 때 가더라도 꼭 인사는 하고 가는 게 예의라며 손가락을 내밀어 약속까지 받아냈다.









***












“헐 씨발! 쟤가 ㅇㅇ라고? 그래?”

“응. 아씨, 근데 아침부터 왜 왔냐?”







자는 정국이를 구경하고 있는데 문이 열리더니 들어온 지민이. 지민이는 정국이를 발로 몇 번 차다가 그래도 정국이가 안 일어나자 정국이 책상에 앉아서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게임을 하다가 컴퓨터 옆에 내 사진을 본 건지 누구냐고 묻는 지민이. 정국이는 귀찮은지 귀신이라고 답했고, 지민이는 더 듣고 싶은지 정국이를 추궁하다가 종이랑 연필을 두고 2번 절을 했다. 결국 내가







{살아생전 내 모습.}







이렇게 종이에 적으니 지민이는 놀라서 게임도 멈추고 일어나서 정국이를 마구 깨웠다.







“헐, 얘 왜 이리 예뻐?! 너 저번에 별로라며!”

“예쁘긴 무슨, 저게 다 사진빨이야. 실물은 별로야.”







허, 쟤 지금 나 디스 하는 거야? 삐쳐서 정국이 옆으로가 앉자 정국이는 살짝 웃으며 나를 바라봤다.







“정말 별로야? 사진은 저렇게 예쁜데?”

“응. 맨날 졸졸 따라다니는 게 강아지 같고. 밥 먹을 때 돼지 같고. 삐치면 눈 쭉 찢어진 여우 같아.”







지민이는 수긍을 하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요즘은 사진빨이 좋으니, 포토샵 어쩌고 일수도 있겠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게임이나 한다며 책상 쪽으로 향하는 지민이.







“너... 나 예쁘다며!”







짜증이 나서 정국이에게 따지자 내 손을 잡고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는 정국이. 그리고 정국이는 다시 누워서 나를 꼭 안고 살며시 웃었다. 뭐야 이건? 아니 근데 심장은 또 왜 이렇게 뛰어? 처녀귀신이라 그런가?








*
*
*










“뭐 보고 있어?”

“내 사진.”







씻고 방으로 온 정국이는 책상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보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내게 물었다. 내 사진을 가리키며 예전 생각이 난다고 하자 웃으며 나를 자리에서 일으키고 자신이 의자에 앉는 정국이.







“야! 너 지금 게임하려고...”







순간 나를 당겨서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정국이. 놀라서 그대로 굳자 정국이는 나를 꼭 감싸 안고 같이 내 사진을 바라봤다.







“사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뻐.”







확 달아오른 내 얼굴. 민망해서 고개를 숙이자 정국이는 나를 안고 있는 손에 힘을 더욱 꽉 주고 나를 안았다.







“왜 죽었는지 물어봐도 돼?”







정국이가 나를 감싸고 있는 손을 힘줘서 잡고 내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18살,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던 중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고. 나중에 죽고 남준이한테 안 거지만 그 뺑소니 사고를 냈던 사람도 이틀 뒤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했다.







“저 사진은 나 죽기 일주일 전에 찍은 거야. 우리 가족사진 찍으러, 처음으로 찍으러 갔는데 사진관 아저씨가 나 예쁘다고 독사진 찍어준 게 영정사진... 되었어.”







이제는 내 어깨에 얼굴을 묻고 나를 더욱 자신의 품으로 밀착시킨 정국이.







“나 미친 거 아는데... 왜 자꾸 네가 예쁘냐?”







어? 놀라서 몸을 일으켜서 둥둥 떠있자 정국이는 그런 나를 보고 피식 웃었다.







“첫사랑이 무려 처녀귀신이라 놀라운데, 그래도 나 너 좋은가 봐. 네가 귀신이든 아니든 너 좋아.”







정국이는 일어나서 둥둥 떠 있는 내 손을 잡고 나를 자신의 품에 안았다. 꼭 안다가 볼에 뽀뽀를 해주는 정국이.







“네가 언제 떠날지 모르는데... 그전까지는 나랑 연애할래?”

“어?”


“처녀귀신 하지 말고... 그 연애하는 귀신 해.”







처녀로 죽어서 처녀귀신인데 재는 뭐래? 근데 나 정말 연애하나? 솔직히 정국이가 좋아서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귀신도... 연애를 하는데... 전남친아 ㅠ 넌 잘 살고 있니? ㅠㅠ 저 이제 다시 솔로입니다. 솔로 만세!!!


BEST


ㅠㅠ 시험 잘 보고 와요! 100점 못 맞으면 인사 안 해줄 거예요! 는 농담이고 ㅋㅋ 열심히 하세요! 우리 꼬륽님은 부지런 하니깐 분명 공부도 열심히 할 거라 믿어요!



제가 훨어어어얼씬 예뻐요! 는 무슨 ㅠㅠ 여주는... 정국이가 인정하고 오늘 본문에서 지민이도 인정한 그런 얼굴 ㅠㅠ



지민이가 사진 보고 증명해줬어요. 네, 예뻤답니다. ㅠㅠ



소오름! 오늘 나왔죠 ㅋㅋ



세상에 귀신물 쓰다가 이런 천사를 만났네요. 이거 지금 슈꽁이들 다 봤으니 약속 지켜요! ㅋㅋ



POINTS











1. 가셔서 옆집 보스 놈 트레일러 평점 10점 꾹 부탁해요!

2. 내일 짹짹이 완결편 올라옵니다. (그러니 프롤에 가서 평점 좀 ㅠㅠ)



인완작은 기본 700입니다.
그거 혼자 못해요, 그러니 평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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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꾸꾸꾸꾸꾹꾹  10일 전  
 드뎌!!!
 우리 모두가 기다리던 럽~럽~럽~ 타임이 왔습니다!!!!

 답글 0
  꾸꾸꾸꾸꾹꾹  10일 전  
 드뎌!!!
 우리 모두가 기다리던 럽~럽~럽~ 타임이 왔습니다!!!!

 꾸꾸꾸꾸꾹꾹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두두루나  21일 전  
 ♡♡♡

 답글 0
  아미맛  28일 전  
 이렇게 될 줄 알았다니까요? 지민이 질투할 때부터 정국이는 여주를 짝사랑한다는 걸 알았다고요! 정말 흡족한 엔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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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린이♥  33일 전  
 허허 귀신도 연애하는데 나는?

 답글 0
  문금진  41일 전  
 작가님 글로 인해 제 심장이 어디 멀리로 날아갔어요

 문금진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망개지민사룽해  47일 전  
 흐믓이 므흣으로 바뀌는 순간(///////

 답글 0
  wjddms25  48일 전  
 므흣

 답글 0
  김C  51일 전  
 부러워부러워ㅠ

 답글 0
  한여름_chewon  58일 전  
 하.하.하....ㅜㅜ커지솔천....ㅜㅜ!!!!!!!!!

 한여름_chewon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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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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