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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469. 아직 너를 위해에에에! - W.타생지연
톡 469. 아직 너를 위해에에에! - W.타생지연






톡 469.























정국오빠가 토라졌는지 나를 부르지를 않는다. 분명히 마트에 가겠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내가 달래주길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슬금슬금 정국오빠의 방으로 들어갔다. 정국오빠는 기다렸다는 듯이 침대 위에서 이불을 뒤집어 써버렸다.


"정국오빠아!"

"뭐."


완전히 토라졌으면 대답도 안 할 텐데. 정국오빠는 단순히 내가 마음을 풀어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나는 정국오빠가 누워 있는 침대 위에 걸터앉아 정국오빠의 등을 손가락으로 쿡쿡 찔렀다.


"오빠아!"

"아 왜 불러!"

"마트 간다면서 안 갈거야?"

"근육돼지가 마트를 왜 가?"


근육이 넘치는데 음료수 먹고 더 근육 붙으면 어쩌려고. 책임 질 거야? 나는 토라진 오빠를 어떻게 풀어줄까 하다가 오빠의 이불을 걷었다. 이제야 정국오빠의 얼굴이 보였다. 최대한 토라진 얼굴을 하고 있는 정국오빠의 모습을 보니 귀엽게 느껴졌다.


"오빠, 지금 일어나면 오빠랑 같이 마트가려고 했는데."

"..."

"뭐, 정 그러면 윤기오빠랑 다녀올게!"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정국오빠가 나를 덥석 붙잡았다.


"아, 어딜 가!"

"마트!"

"그러니까 나랑 가야지. 왜 윤기형이랑 가는데?"

"오빠가 안 갈 것 같아서."

"누가 안 간데? 갈 거야! 갈 거라고!"


정국오빠는 결국 나에게 백기를 들고 말았다.


.

.


[정국이는 토라져 있는 중]


1


"정국오빠. 아직 삐졌어?"

"내가 언제 삐졌어?"

"지금 삐졌는데? 표정이 뿌! 하고 있어. 뿌!"


정국오빠는 내가 정국오빠를 따라하는 모습에 웃음이 빵 터지고야 말았다.


2


"아, 억울해. 어째서 나는 돼지한테 맨날 지고 마는 거야?"

"그럼 안 질 거야?"

"그래. 안 진다!"

"뿌!"


정국오빠는 같은 방법에 또 웃음을 터뜨렸다.



T.


타 생 지 연


결론. 정국이는 돼지를 이기지 못한다.


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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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KSTJDUD  111일 전  
 쭈언니 귀여워

 답글 0
  셰셴  159일 전  
 호석오빠 스윗 ㅠ;ㅠ

 셰셴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불량쫄보  193일 전  
 뿌우!

 답글 0
  라지  220일 전  
 뿌우웁...((((죄송해요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22일 전  
 우리 돈돈이는 아무도 못 이겨❤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47일 전  
 나: ㅃ.....
 7명의 오빠들: 하지마
 나: 아직 하지도 않았는데((우르먹

 답글 0
  쩌어어어어엉꾸우우우우우우우기이이이이이  254일 전  
 뿌......왜 내가 하면 ME친ㄴ같지?

 답글 0
  민윤기만바라봐  256일 전  
 뿌? 쀼? 뀨? (네.. 죄송합니다 한번만 살려주십쇼..)

 답글 0
  정국  259일 전  
 뿌우 ....

 답글 0
  뽀딤  269일 전  
 쀼우?? (( 죄송합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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