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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468. 꾸잇꾸잇 2세 - W.타생지연
톡 468. 꾸잇꾸잇 2세 - W.타생지연




톡 468









박여주언니한테 받은 첫번째 숙제는 오빠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고 말해보기였다. 숙제를 들었을 때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냥 내가 끌려다니지만 않으면 되는 거니까 말이다.


그런데 정작 나는.. 지금 정국오빠의 유혹에 이끌려 어느새 정국오빠가 있는 인형뽑기가게로 와있다. 잠깐만 오빠가 하자는 대로 끌려온 것 같은 것은 기분인가? 아니야. 그래도 내가 인형이 좋아서 온 거잖아!


"꾸잇꾸잇. 여기 돼지 인형이 있어."

"우와! 귀여워!"


내가 인형 뽑기 기계의 유리에 붙어 눈을 반짝이자 정국오빠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그래. 잘 봐라. 이 오빠의 실력을."

"뽑아라! 뽑아라! 돼지!"


정국오빠는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능숙하게 뽑기를 해냈다.


"자. 여기 리틀 꾸잇이다."

"우왕! 너무 귀여워! 오빠 짱 멋져! 완전 좋아!"

"뭐 해주면 좋다고 하고."


정국오빠는 투덜거리면서도 좋아하는 내 모습을 애정 어린 눈길로 내려다보며 웃었다.


"오빠, 우리 이 인형 이름 지어주자!"

"리틀 족발."

"아니! 그런 거 말고!"

"돼지 2세."

"아니라구!"


나는 여주언니의 미션을 까맣게 잊어버린 채 인형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인형의 이름은 결국 리틀 꾸잇 2세가 되어버렸다.


t.


타 생 지 연


즐거워 해주시길 바라며

오늘도 아니쥬 톡을 연재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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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KSTJDUD  117일 전  
 리틀 꾸잇2세 ㅋㅋㅋㅋㅋㅋ

 답글 0
  복세방살  121일 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다현찡  162일 전  
 리틀 꾸잇2세
 .ㅋㅋ

 답글 0
  불량쫄보  199일 전  
 ㅋㅋ

 답글 0
  자매유튜버  228일 전  
 리틀 꾸잇 2세 큐큐

 자매유튜버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나눈야!팟찌밍!  229일 전  
 이름이 뭐이리 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꾸꾸다현  246일 전  
 꾸꾸다현님께서 작가님에게 1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ㅂㅌㅅㄴㄷ♡ㅇㅁ♡  253일 전  
 리틀 꾸잇 2세래ㅋㅋㅋㅋㅋㅋ이름 잘 지었다ㅋㅋㅋㅋㅋ

 ♡ㅂㅌㅅㄴㄷ♡ㅇㅁ♡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민윤기만바라봐  262일 전  
 리틀꾸잇2셐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정국  265일 전  
 리틀 꾸잇 2셐ㅋㅋㅋ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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