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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完. 결혼 (준비_시작_끝) - W.프라푸
完. 결혼 (준비_시작_끝) - W.프라푸





표지 만들어주신 서월님 정말 매우 많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VS 선생님

W. 프라푸
*본 글과 실제 인물들의 관계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시간 전개는 많이 뛰어넘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네에? 결혼이요?"



"아...네, 뭐..하하."



"결국 결혼까지 가시는구나. 참고로 뷔페는 청담동이 맛있어요."



"하하하..."




그때 그 일로, 그러니까 엄마, 아빠가 우리집에 왔을때 그 일 후로 어쩌다가 마주친 태형의 부모님에 어쩌다 상견례를 끝내면 나이도 이제 26살인데 이왕 하는거 빨리 하는게 낫지 않겠냐며 보채는 양측 부모님의 의견에 따라는 무슨 지극히 태형이 빨리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결혼 준비에 한창 바쁘게 여름방학을 보내면 여름과 가을 그 사이쯤에 겨우 청첩장을 돌릴 수가 있었다.


웨딩드레스도 고르고 웨딩사진도 찍느라 쉬는 날 없이 바쁘게 지내온 방학이라 개학을 해도 정신이 없었는데 그 청첩장을 돌리고 나서는 더 정신이 사나워졌다. 주위사람들의 반응 때문인걸까.


다들 축하한다, 잘살아라, 그런 얘기를 한번쯤은 하시고 가시는 선생님들에 비해 크게 호들갑인 석진쌤과 신경안쓰며 청첩장만 보고 계신 윤기쌤, 그리고 출근시간때 줬던 청첩장을 수업갔다가 와서 그새 잃어버리신 남준쌤.

정국은 교생 기간이 끝나 다시 대학교로 돌아갔지만 선생님들 퇴근시간에 오더니 희연쌤만 데리고 쏘옥 가버리더라. 어느정도 눈치는 챘지. 그 둘.




"ㅇㅇ선생님, 전화오시는데요?"



"네?"




언제 전화벨이 울렸는지 시끄럽게 울려대는 내 휴대폰을 들어 전화온다고 알리는 다른 선생님에 급하게 전화를 받으면 꽤액- 소리를 질러대니 내 고막...찢어지는 줄 알았다.




"여보ㅅ-"



--나쁜 기집애!!! 어떻게 날 두고 먼저 가버려?!



"야야...귀아파..."



--나쁜년!! 어떻게 김태형이랑 가버리냐?! 김태형 그 새끼도 나쁜 새끼네!! 아오 진짜!



"야야, 태형이는 왜 나빠. 욕할거면 나 욕해라?"



--하, 진짜 내 친구가 이렇게 변한건 그 새끼 때문이야. 너 오늘 퇴근하고 어디 가지마.



"뭐? 나 오늘 웨딩 샵 알아봐야하는데?"



--아줌마되기 전에 친구랑 노는것도 안돼?



아줌마...맞긴 맞지. 결혼을 하게되면, 아줌마...맞지.

그렇게 수정이의 잔소리와 화를 듣고 있으면 너무 빼액 소리질러서 귀가 아플때쯤 내손에서 멀어지는 휴대폰에 뒤를 돌아보면 내 휴대폰을 들고 누구냐고 묻는 태형이의 입모양에 수정이라고 말을 해주면 자기가 받더니.




"아 변백현 제대한다는데, 갈거면 주소주고."



--뭐어?! 걔 군대갔어?



"갔으니까 제대하지, 갈거야 말거야."



--...



"나도 바쁜 몸이거든? 말 없으면 끊는다."



--아...아!아아아 잠깐만...



"왜."



--줘...



"뭐를?"



--주라고...주소.




다 됐다는 듯 전화를 끊던 태형은 문자를 하는 듯 몇번 타자를 치더니 이내 내게 휴대폰을 주었고 뭔가 싶어 휴대폰을 보면 수정이에게 보내진 주소 같은 문자에 태형을 쳐다보면 오늘이란다. 변백현 제대가. 놀란듯 쳐다보면 곧이어 수정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나중에 만나자고.





 






"배 안 고파?"


 
"고픈데, 밥이라도 먹고 들어갈래?"



"그럼 뭐먹을건데?"



"난 너의 사랑."



"..."



"와...사랑이 식었어. 어떻게 정색을 하냐."



"장난치지말고 빨리."


 
"그럼 아, 있다. 나 완전 초특급으로 맛있는 곳 알아!"



"다행이네, 어딘데?"





학교를 퇴근하면 7시인 시간에 예식장과 가까운 샵을 둘러보다 겨우 결정을 하면 8시 반이 다 되어간다. 생각보다 빨리 결정하여 시간 여유분이 조금 남자 너무 돌아다녔는지 허기가 지기 시작했고 근처에서 밥먹고 갈까 싶어 태형에게 물으면 저거...힘이 남아도나보다. 아직 팔팔한가봐.

농담이나 하고 말이야. 되게 오글거리는 말은 내쪽에서도 사절이야. 장난치지말라고 하자 다시 고민하는 듯 싶더니 손벽을 짝 치며 내 손을 잡아다가 어디론가 향하였다.

맛있는 곳이라길래 얼마나 맛있으면 태형의 걸음이 빠른걸까, 어느정도 걸었을까 꽤나 한적하고 조용한 길에 이런데에 맛집이 있었나 싶어 주위를 둘러보면...아니 여기 우리집 근처인데?




"야, 여기...집 근처인데?"



"맞아. 여기."



"여기?"


 
"이거."



"이ㄱ..."





이거라길래 태형이 올린 손을 쳐다보면 자기입술을 가리킨다. 여기. 그리고 내 입술을 가리키며. 이거. 라는데. 나 지금 그냥 이대로 집에 들어가버릴까? 생각을 하고 있으면 이것봐, 얼굴 빨개진다. 라며 나를 놀려온다.




"아 김태형."


 
"어 우리 이제 오빠라고 불러도 되지 않나?"



"오빠는 무슨, 저리가."



"ㅇㅇ."



"또 안아온다. 풀어."




내 감정이 어떻든 하루 맨날 아니 여름방학이 지나면서 안아오는 횟수가 늘어났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있어도 선생님들이 계셔도 아랑곳하지않고 안아오는데 그냥 자기가 좋으면 하는거 같다.

지금도 내이름을 부르면서 안아오는데 자기보다 조금 더 큰 키라 내 머리위 정수리에 자기 턱을 놓더니 말을 한다. 아니 그렇게 갑자기 정수리에 턱을 놓으면 어쩌지. 물론 오늘은 머리를 감았지만 머리를 안감은 날이면 어쩌려고.




"나는 항상 널 보면 꽉."



"..."



"안아주고 싶더라."



"...왜."


 
"그냥 편안해지고 쬐끄만한게 품안에 있으니까 더 귀엽다?"



"...야 너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거든?"



"너보다 크면 된거지. 근데 안아주는것도 그냥 가볍게가 아니라."



"꽈악, 심장 터질 만큼."



"..."



"안아주고싶어."





이러면, 못이기겠다. 정말, 이길 수가 없다. 김태형, 넌 대체 사랑을 줄 게끔 만드는 구나. 또 내가 너를 사랑이란걸 한번더 확인하게 되는구나. 나는 오글거리는 네 말에도 말도 안되는 네 말에도 그냥 네 말과 행동, 말투, 표정 등 다 사랑스럽게 느껴지나봐.

너도 그렇겠지. 내 행동, 말투, 표정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울테니까. 그래서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거잖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고.




"하아...진짜."


 
"내 꽃이 더 예쁘다고 자랑도 하고 싶은데."



"..."



"그렇게 자랑을 하면 다른 남자들이 너를 좋아하게 되면 어떡해. 학기 초에도 말했듯이 더 예뻐지는 네 모습이 불안한데, 근데 또 좋은거 있지."



"어차피 난 너 뿐일텐데. 불안해 하지마."



"그렇지, 나도 너뿐이지."





남들은 오글거린다, 못들어주겠다, 염장질이다라고 들 하지만



어떡하냐, 이게 내가 너를 사랑하는 표현이며.





행복하다고 느끼는 감정이며,




이게 사랑인데.




우리 참 예쁜 사랑 하고 있지 않아?






*




짝사랑에서 오해, 오해에서 이별, 이별에서 만남, 만남에서 감정, 감정에서 연애, 연애에서 결혼까지. 예상을 했던 일인가, 예상치 못한 일인가. 내 생각엔 후자가 맞는 듯 하다. 예상치 못한 일.


누가 알아겠는가. 다시 만나 화해 할줄은, 아니 애초에 다시 만난줄은. 누가 알았을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는데 걸린 시간이 이렇게 길다는 걸. 아무도 그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미래는 예기치못한 일도 생기고 알 수 없기 때문에.




"신부님, 곧 입장 할게요."




부케를 손에 들고 떨리는 손으로 아빠의 팔에 팔짱을 끼면 반대편 손으로 내 손은 잡아주신다. 얼굴을 마주보면 왠지 모르게 슬퍼보이는 아빠의 눈동자와 나의 어릴때 모습을 회상하시는 듯 씁쓸한 미소로 괜찮다고 다독여주시는데,

아무리 아빠와 자주 표현을 안한다 해도 지금 만큼은 걱정을 덜기 위해 울고 싶지 않아도 금방이라도 울거 같은 아빠의 모습에 얼른 고개를 돌렸다. 항상 강인해보이던 아빠의 모습이 아니였으니까.




"신부 입장!"




문이 열리며 하객들이 양 옆에 자리를 가득 채웠다. 학교선생님들과 반 아이들 그리고 가족분들, 천천히 직진을 하면 누가봐도 멋있게 웨딩수트를 입은 태형이 보였다.

내게 손을 내민 태형에 팔짱을 풀던 아빠는 나를 보내주었고 내가 뒤를 돈 순간 보지못한 아빠의 눈물이 떨어졌다. 그리고 그 눈물은 그 누구도 보지 못하였다.




결혼식이 끝나고 비행기를 타러 바로 공항으로 도착하면 휴대폰의 진동은 여전히 울렸다. 전화도 아닌 문자로 여러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동시에 문자를 주고 있고 나뿐만이 아닌 듯 태형의 폰도 울렸지만 전원을 꺼버린 태형에 나도 꺼버릴까 생각하다가도 반 학생들의 문자에 웃음이 나왔다.


아직 고등학생이라도 학생이긴 학생이구나. 결혼축하해요, 잘 쉬다 오세요, 일주일 간 그리울거예요 등등 축하메세지가 있는 가운데 수정이의 문자에 비행기를 기다리며 마시던 커피를 뿜을뻔 했다.




[허니문베이비 알지?]





뭘 알아...애는. 어이없다는 듯이 헛웃음을 짓다가도 다시 휴대폰을 켰는지 문자를 하나하나 보고 있는 태형의 모습에 힐끔 쳐다보면 어우 내가 미쳤나보다. 나 지금 무슨 생각하는거야. 고개를 좌우로 빠르게 저으며 부정하였다. 하지만 자꾸 눈이 가버린다. 아 정수정 때문이야.





*





"우와..."



"ㅇㅇ."



"어?"


 
"뭐야 오늘따라 내가 잘생겼나. 공항에서부터 왜 이렇게 힐끔 거리실까?"



"...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뭐가?"



"아니라니까, 아무것도..."






여기 앉아봐.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바다 풍경에 감탄사를 내뱉으면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았다. 의심이 가는 듯한 저 표정. 역시나 였다. 왜 자꾸 쳐다보냐고.


하긴 내가 대놓고 쳐다봤는데 태형이 눈치 못챌리가 없지 하며 태형을 보면 침대에 털썩 앉던 태형이 자기 옆을 탁탁 치며 앉아보라는데 아니 왜 많고 많은 의자 중에 침대인데?

차라리 바닥에 앉을까 했지만 일어나서 내 팔을 잡아 당겨 앉히는 행동에 그대로 끌려 가면 아니... 끌려가긴 했으나 침대에 엎어졌더니 태형이 내 위로 올라타긴 했지.





"변백현이 문자 줬는데."



"..."



"올때, 둘이서 말고 셋이서 오라는데."



"..."


 
"넌 어때?"



"...아 진짜..."



"난 좋은데. 일단."




쌍둥이면 더 좋고?

이것들이 쌍으로 문자를 그렇게 보내면 어떡해. 아직 오후인 이 시간대에 그런 말하면 나만 더운거야? 나만 빨개지는거야? 하지만 나보다 더 빨개져있는 태형의 귀가 눈에 들어오자 웃음이 나더라. 귀 엄청 빨개. 너도 말 하면서 부끄럽구나.





"왜 웃어?"



"그냥, 너 귀 엄청 빨개."



"나와, 옆에 누워."



"이건 밤에 하자."



"뭘 해...그냥 자는거지."



"왜 난 한국으로 돌아갈때 셋으로 오는 것도 괜찮은데."



"너 진짜..."


 
"알았어, 알았어. 그만, 그만 할께."




김태형 쟤는 분명 나 놀리는 재미로 사는 가보다. 학교에서도 놀리는 재미로 학생들 앞에서도 대놓고 스킨쉽을 하더니 나 놀릴려고 태어났나 싶다가도 해맑게 웃는 모습에 또 마음이 풀리고 한다. 내가 너무 쉽게 푸는걸까 아니면 태형이 내 마음을 어떻게 풀것인지 잘 알고 있는걸까. 아무렴어때. 풀렸으면 됐지.





"좋다."



"나도."



"뭐가 좋은 줄 알고?"


 
"이제 너랑 평생 같이 갈 수 있다는 거."



"..."



"어, 너 얼굴 터지겠다."



"그런 말 하지말라니까."



 
"내가 하는 말이 엄청 좋은가보다? 내가 있는거 자체가 좋은건가."



"너 진짜...나 놀릴려고 태어났냐."



"무슨소리, 너한테 사랑 주려고 태어났지."



"하여튼...말이나 못하면."




그냥 침대에 나란히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냥 이유없이 기분도 좋고 그냥 다 좋아서 내뱉은 말에 자기도 동의한다는 듯이 말한 태형에 고개를 돌려 태형을 바라보면 언제부터 보고 있었는지 눈이 마주쳤다.

근데 내가 좋다는 그 뜻이 무슨 뜻인줄 알고 동의를 하는 가 싶으면 정말 말잘한다. 이런거는. 사람 설레게 진짜. 그래놓고 자연스레 내 손을 잡더니 위로 들었다가 놨다가 흔들어대는데 자꾸 나는 놀림을 받는 입장인거 같으니까 농담삼아 내뱉은 말도 잘 받아치는 태형에 졌다는 듯 고개를 돌려 천장을 다시 한번 바라보다가 눈을 살며시 감았다.




"ㅇㅇ."



ㅇㅇ아 (야).



여보야.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정말로 아낌없이 사랑해줄게.




"김태형."




태형아.




자기야.




나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그 사랑 매일같이 보답해줄게.






피하고 싶던 사람을 학교에서 만나다. 절대 만날 일 없을거 같던. 그 남자.


만나고 싶던 사람을 학교에서 만나다. 그동안 찾아 다녔던. 그 여자.



1년 중 가장 마지막 달에 태어난 남자.


1년 중 가장 첫 달에 태어난 여자.





"좋아해요!"


 
"사랑합니다."



그 날 이후로도 우리는 남들 보다 행복하게 뜨겁게(?) 사랑을 하였다.




선생님 VS 선생님 완결 2018.03.03




***

앗 여러분 3월 3일이였어요..오늘을 2일로 만들어버린 작가 반성합니다ㅠㅠㅠㅠ

와 갑자기 끝난 느낌 없지않아 있는데, 있기는 많이 있는데 그래서 순간적으로 재미가 없어진거 같은데


일단...완결은 완결을 해버렸으니까...(뭔가 아쉬울때 끊으면 더 좋잖아요. 프라페분들: 응, 아니야. 번외편이나 내놔.)
오케이, 다들 화난다고 아파트 뽑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여러분 슬퍼하긴 일러요. 아직 번외가 남아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새작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근데 아직 아무것도 안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일하자, 작가야. 무튼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하고 애정하고 (엽짤
그리고 번외에 질문도 받을테니까 작가에 관한 질문이라던가 여기 캐릭터에 관한 질문이라던가 올려주시면 다 올려드릴테니 질문 하나라도 해주세요 ♥
ex) 작가님 제가 사랑하는거 알죠? 저랑 결혼해요.
ex) 희연쌤, 쌤의 문학 점수의 진실은 무엇인가요?
등등 이런 질문같은거요. ☆ 드립 대환영 ☆

오늘은 아쉽게도 베댓과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니 번외편을 기대 해주세요★


밑집 사는 민윤기 피디님과 코미딕한 로맨스를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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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뷔글맘  12시간 전  
 판다스틱하게 재밌는 빙글,

 답글 0
  단비은정  13시간 전  
 재밌었어요!

 단비은정님께 댓글 로또 2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민떠공듀  14시간 전  
 드뎌드뎌 결혼을 했구녀!!

 답글 0
  채녕  14시간 전  
 신혼이네....ㅎ

 답글 0
  지하별☆  20시간 전  
 드디어 결혼이네요!

 답글 0
  예진윤기  1일 전  
 너무좋다..

 답글 0
  유예나아미  1일 전  
 헷ㅎㅎㅎㅎㅎㅎㅎㅎ

 답글 0
  파랑물고기  1일 전  
 우오오아!!! 넘 좋다ㅎㅎㅎ

 파랑물고기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3년정거장  1일 전  
 3년정거장님께서 작가님에게 94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  2일 전  
  ×÷=%₩★♥()님께서 작가님에게 11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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